소중한 지구의 바다

캐런 브라운 저자(글) · 고영이 번역 · 베키 손스 그림/만화 · 김웅서 감수

사파리 · 2022년 01월 05일

책 소개

출렁이는 파도 아래, 깊고 깊은 바다에는 무엇이 살고 있을까요? 책장 뒤쪽에서 빛을 비춰 보세요. 북극해의 고리무늬물범과 인도양 산호초 사이를 누비는 쥐가오리, 태평양 해초 사이에 숨어 있으면 감쪽같은 바다의 용 나뭇잎해룡까지…. 세계의 바닷속 놀라운 생물들을 함께 찾아볼까요?

작가정보

저자(글) 캐런 브라운

영국 내피어 대학에서 출판학을 전공했습니다. 출판사에서 편집장으로 일한 경력을 살려 지금은 어린이책 저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불빛 그림책]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300만 부 넘게 판매되며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번역 고영이

EBS에서 방송 작가로 일하다가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좋은 책을 쓰는 것만큼 좋은 책을 소개하는 것도 중요하 다는 생각으로 번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점 점 점으로 무엇을 만들까?》, 《내 기분은 말이야》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베키 손스

영국 콘월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책과 잡지 등에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감수 김웅서

서울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생물학과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부룩캠퍼스에서 해양생태학을 전공했습니다. 지금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으로 있습니다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바다와 바닷속 생물들!
지구는 대부분 바다로 이루어져 있어요. 광활한 바닷속에서 수많은 바다 생물들이 어우러져 긴밀하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지요. 서로 도우며 살기도 하고 생존을 위해 잡아먹거나 먹히기도 해요. 그런 바닷속 생태계는 결국 육지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답니다. 고래와 돌고래가 뿌린 천연 비료를 먹고 자라는 플랑크톤이 아마존 열대 우림의 4배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우리가 마시는 산소의 반 이상을 만들어 내니까요. 그런데 기후 변화와 바다에 버려지는 쓰레기로 인해 해마다 많은 바다의 생물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그림책을 보며 지구 전체와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더욱 소중히 지켜야 할 바다와 바닷속 생물들에 대해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소중한 지구의 바다》는 지구의 커다란 다섯 개 바다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을 만나며 불빛을 비추어 확인하는 아주 특별한 지식 그림책입니다. 북극해에서 무리 지어 헤엄치는 바다의 지배자 범고래들, 따뜻한 대서양 모래사장에서 태어난 새끼 장수거북들, 크릴을 먹으려 남극해를 헤엄치는 지구에서 가장 큰 동물 대왕고래를 흥미진진하게 만날 수 있어요. 또 인도양의 아름다운 산호초에서 기생충을 청소하는 쥐가오리와 태평양 해초 사이에 숨어 있으면 감쪽같은 나뭇잎해룡 등 바다 깊은 곳에서 빙하 속까지, 신비하고도 다양한 바다 동물들에 대해 알게 되지요. 그와 함께 바다 밑에 초원처럼 펼쳐진 해초와 10미터가 넘게 자라는 켈프 등 많은 탄소를 빨아들여 지구의 공기를 정화해 주는 고마운 바다 식물과 조류 들도 볼 수 있답니다. 퀴즈를 풀듯이 책장을 넘기기 전에 아이가 먼저 생각해 보고 불빛을 비춰 실제 모습을 확인하면 더 재미있을 뿐 아니라 책을 읽는 즐거움과 집중력도 높아지지요.
책 맨 뒤의 “자세히 알아보아요!”에는 지구의 오대양에 대한 더 상세한 정보와 설명이 담겨 있어요. 북극해, 대서양, 남극해, 인도양, 태평양의 위치와 특성, 각 바다에서 주로 사는 동물 등 지식의 깊이를 더할 수 있어서 이 책 한 권이면 아름다운 지구의 바다에 대해 잘 알 수 있을 거예요.

불빛을 비추면 마술처럼 그림이 나타나는 〈불빛 그림책〉 시리즈
아이들은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요. 어른에게는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되는 일상적인 일이나 현상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신기하고 새롭고 궁금하기 때문이지요. [불빛 그림책] 시리즈는 ‘채소밭’, ‘자연’, ‘우주’, ‘지구’, ‘우리 몸’, ‘세계 여행’, ‘공룡’, ‘겨울나기’, ‘농장’, ‘건설’, ‘자동차’, ‘도시’, ’바다’, ‘축제‘, ‘비행기’, ‘건강’ 등 자라나는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알아 두면 좋을 과학과 일상의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특별한 시리즈입니다. 휴대용 랜턴이나 핸드폰 손전등을 켜고 책장 뒤쪽에서 빛을 비추어 보세요. 그러면 숨어 있던 그림들이 마술처럼 하나씩 나타난답니다.
《소중한 지구의 바다》는 아이들이 지구의 커다란 다섯 바다, 즉 오대양은 어떤 특징이 있고,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는지 손전등으로 확인하면서 찾아볼 수 있도록 기획된 책이에요. 책장을 넘기면 바닷속에서 살고 있는 여러 생물들을 만날 수 있지요.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한 장 한 장 불빛을 비추어 숨은 그림을 찾아보고, 지구의 바다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익히다 보면 지루할 틈 없이 뚝딱 읽어 낼 거예요.

기본정보

ISBN	9791166373756
발행(출시)일자	2022년 01월 05일
쪽수	42쪽
크기	266 * 267 * 11 mm / 440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불빛 그림책
원서(번역서)명/저자명	OCEANOS. UN LIBRO PARA ILUMINAR/Carron Brown

Klover 리뷰 (9)

[su********]

책이 특이하네요 그림자 비추는게 쉬운편은 아니지만

[mi******]

불빛을비추며읽는그림자그림책은 볼때마다 늘 기발하고 재밌어요. 그런데 이번에 읽은 소중한 지구의 바다는 기발함과 재미는 당연하고 아이가 바다의 소중함을 함께 배워 더욱 좋았어요! 특히 이책은 불빛을 비추면 나타나는 그림들에도 호기심을 매우 많이 가지더라고요. 아직은 어렵지만 지구에 있는 오대양을 처음으로 접해볼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이었어요:)

[bl********]

사파리 출판사에서 나오는 불빛 그림책 시리즈.


책장 뒷면에 불빛을 비추면 반전 그림이 그림자로 나타나는


재미있는 그림책이에요.ㅎ


이번에 신간 <소중한 지구의 바다>가 출간되어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있어요 :)





북극처럼 우리가 직접 가보기 어려운 먼 바다의 모습도


불빛 그림책을 통해 만날 수 있었어요.


북극해는 북극을 중심으로 얼음으로 덮인 작은 대륙들로 둘러싸인 차가운 바다라는 것.


얼음에 난 구멍으로 빼꼼 고개를 내민 동물은 무엇일지


아이들이 얼음 속을 볼 수 있을 거란 기대를 안고


책장 뒷쪽에서 핸드폰 플래시를 비춰보았어요.ㅎ





얼음 속에서 빼꼼 내밀었던 뾰족한 부분은 바로 고래였네요.


아이가 유니콘 고래라고 이름붙여주더라고요.ㅎ





정확한 명칭은 바로 수컷 외뿔고래라고 해요.


이런 얼음의 틈새를 통해 숨을 쉰다고 하는 고래.


그리고 저 유니콘 뿔같은 모양은 뿔이 아니라


꽈배기처럼 꼬여 길게 자란 엄니라고 하네요.


3미터까지 길게 자라기도 한다는데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생물들이 많은 것 같아서 신비로울 따름이에요.





그리고 여름이 되어 북극해가 따뜻해질 때 만날 수 있는 더 많은 동물들.


왠지 돌고래 지느러미같은 그림들이 반가운데요.ㅎ


아이들이 예전에 괌 여행가서 돌고래 구경을 했던 기억을 떠올렸어요.ㅎ


아이들이 요즘 방학 때마다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해


바다 여행을 가기 어려운 상황이다보니


이런 바다에 관한 그림책이 더욱 궁금하고 반가운 것 같아요.





짠, 이렇게 책장 뒤로 불빛을 비추니 돌고래들의 바닷속 모습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ㅎ


이렇게 나타나는 반전을 즐기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불빛 그림책.


특히 이 바다를 주제로 한 책은


우리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바다의 해수면 바로 안쪽의


신비로운 모습들을 보는 느낌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마치 아쿠아리움이나 바다 여행을 간 것 마냥 시원하고 좋았어요.





그런가 하면, 심해도 구경할 수 있어요~


잠자리 독서로 애용하는 불빛 그림책인데,


불을 끄고 어두운 배경 속에서 이 심해 부분을 읽으니


더욱 뭐가 나타날 지 궁금하고 실감났던 것 있지요~ㅎ





저 깊은 바닷속 희미한 불빛은 바로 초롱아귀였네요!





뒷장으로 넘어가면 이렇게 흑백으로 그려진 페이지를 볼 수 있어요.


이 부분이 불빛에 앞쪽으로 비춰지면서 반전 그림을 나타내는 원리랍니다.


이 초롱아귀는 불빛을 보고 모여드는 작은 동물들을 잡아먹는다고 해요.ㅎ


정말 평범한 바다 그림책에서 볼 수 없었던


재미있고 신기한 바다 생물들의 모습.ㅎ


아이들과 잠자리 독서로 읽으며


심해와 사라져가는 신기한 바다 생물 등 바다의 이모저모를 알수 있었어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hu******]

아이가 좋아하는 바다동물도 보고
그림자놀이도 할 수 있는 책일 것 같아
준비했다




                                               불빛을 비추며 읽는다는 게 어떤 의밀까 궁금했는데




얼음으로 덮인 북극해의 차가운 바다
 
 
'얼음에 난 구멍으로 빼꼼히
고개를 내미는 동물은 무엇일까요?'



페이지 뒤쪽에서 불빛을 비추면
짜잔~!
하고 외뿔고래가 나타난다



뒤로 넘겨보면
숨어있던 외뿔고래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아이가 좋아하는 소재와 함께
불빛을 이용한 그림자놀이가 가능한 그림책이라
아이 호기심 자극도 최고
자연스럽게 책 읽기로 이어지는 게
엄마로서 굉장히 흡족한 책이다
 
 
학습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지금부터 적어도 3~4년은 두고두고 볼 수 있겠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다면
아직은 옆에서 책 보기를 같이해야 할 나이라
문제 될 건 없지만
불빛을 이용할 때
아이 시력보호에 조금 신경을 써줘야 한다는 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아이와 재미있게 책도 보고
그림자놀이도 하면서
가볍게 오대양을 알아볼 수 있는 책
 

[se*****]

소중한 지구의 바다



글 캐런 브라운 그림 베키 손스 옮김 고영이 감수 김웅서 출판사 사파리



 



아이와 최근에 고래에 관한 그림책을 많이 본적이 있어 소중한 지구의 바다에 관한 책에도 흥미가 아주 높았어요 바닷속 생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도 알 수 있었어요



 



사파리 불빛을 비추며 읽는 그림자 그림책 시리즈는 총 16권이 출판이 되었어요



아이가 손전등을 가지고 불빛을 비추며 나타나는그림을 엄청 신기해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16권 시리즈 중 오늘 아이와 함께 본 책은 소중한 지구의 바다라는 책이에요



 



지구에는 커다란 다섯 개의 바다가 있어요 북극해 대서양 남극해 인도양 태평양이에요



이 바닷속에는 신기하고 아름다운 동물들과 해초들이 살고 있어요



북극해는 가장 작고 차가운 바다라고 하네요 대부분 얼음으로 뒤덮여 있는데 얼음에 난 구멍으로 고개를 내미는 동물은 외뿔고래였어요 외뿔고래의 특징도 잘 설명 되어져 있어요



 



북극해에 여름이 오면 얼음이 녹아서 여러 동물들이 찾아와요 맨 먼저 보이는 것은 범고래들이에요 예전에 울산 고래 박물관에 아이와 간적이 있는데 그때 범고래들이 이동하는 경로를 본적이 있어요 아이가 그때 본 것을 기억하고 범고래들을 떼를 지어 다닌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따뜻한 인도양에는 알록달록 산호초가 많아요 엄마가 봐도 이쁜 산호초들이 너무 많네요 아이와 아쿠아리움에서 본 커다란 쥐가오리도 등장해요



정말 크기가 어마어마 했던 걸로 기억 나는데 쥐가오리도 예쁜 산호초에 자주 놀러온대요



 



우리 둘찌가 신기해하는 건 바로 해파리였어요 동그란 모자를 쓴 모습이 귀엽대요 해파리는 우산처럼 생긴 몸을 폈다 오므렸다 하면서 헤엄을 친대요



 



이렇게 멋진 동물도 많고 예쁜 산호초들이 많은 소중한 바다를 깨끗하게 보호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아이와 이야기를 해보았어요



아름답고 소중한 바다를 지킬려면 쓰레기를 버리면 안된다고 그리고 다음에 아이와 바닷가에 가서 쓰레기가 보이면 줍도록 약속했답니다.



 



불빛을 비추면서 신기한 동식물도 보고 바다를 보호하고 아끼기 위한 방법까지 이야기 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no*******]

 
 
 



 
 
지구의 오대양에 있는 바닷속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불빛을 비추며 읽는 그림자그림책이에요. 
 
 



 
검은색으로 그려진 페이지에 빛을 비추면 앞장에 그림이 나타나게 된답니다. 
 
앞뒤로 쓰여진 이야기도 읽어가며 재미있고 신나게 바다속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불빛을 비춰가는 재미에 빠져보게 되어요. 
불빛을 비추니 앞장에서는 지느러미만 보이더니~ 
지느러미의 주인공이 범고래 였네요. 여러 마리의 범고래가 물속에서 헤엄을 치고 있었네요. 
 
유아그림책으로, 불빛을 비추며 더욱 재미나게 이야기를 읽게 되네요. 
 
한 장 한 장 숨은 그림 찾는 재미로, 오대양의 바다속 친구들을 만나보게 되네요. 
 
 
 

[so*****]

제목과 표지부터 직관적으로 와닿는 책 입니다.


소중한 지구의 바다





불빛을 비추며 읽는 그림자 그림책 시리즈 새로 나온 신간 입니다~


과학, 지식 분야를 아이들이 놀이처럼 재미나게 익힐 수 있는 책이지요.


유아들이 보는 놀이책들은 다소 유치한 느낌이 들는데 이 책은 전혀 다른 느낌이에요.


 




 
 
 
 
 
 
 







우리 지구의 바다에 사는 생물들에 대한 이야기에요.


친절한 설명으로 시작합니다.


구어체로 쓰여 있어서 읽기 부담스럽지 않아요.




 
 
 
 
 
 

파스텔 톤의 아름다운 그림이 마음에 들어요.


상상의 동물 유니콘을 떠올리게 하는 뿔이 얼음위로 삐죽 나와있어요.


요렇게 평범한 그림책 같지만,




 
 
 
 
 
 
 




손전등을 이용해 책 뒤에 불빛을 비추어 주면 두둥.


숨겨져 있던 그림이 그림자로 나타납니다.


어느 부분에 그림이 있을지 따로 표시되어 있지 않고 힌트만 나와 있어서


이걸 찾아보는것도 숨은그림찾기 같은 묘미가 있어요.





어른인 제가 보기엔 특별할 거 없는데 따님은 이런걸 엄청 신나하더라고요.




 
 
 
 
 
 

뒷장을 넘기면 요렇게 상세한 그림과 설명까지 볼 수 있고요.




 
 
 
 
 

이번에는 돌고래떼 그림을 찾아볼 수 있네요

 






 
 
 
 
 
 




일각고래, 범고래, 거북.


실제 우리 지구의 바다에서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해양생물들이네요.


 


 


 




 



 
 
 
 
 
 




딸램이 깜짝 놀라면서 가장 좋아했던 페이지!


마치 공포물을 보는듯한 ㅎㅎ





 


 


 


 


 


 


유아에서 초등저학년까지 충분히 소장하고 볼만한 그림책 입니다.


부담없는 멋진 그림과 함께 지구의 바다에 대한 이야기 까지 재미나게 볼 수 있지요.





지식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이라도 이 책은 추천할만 합니다!!


 


 


 

[sh******]

"얼음에 난 구멍으로 빼꼼이
고개를 내미는 동물은 무엇일까요?
책장 뒤쪽에서 불빛을 비춰보세요"
 

불빛 하나만 있으면 우리도 멋진
탐험가가 될 수 있어요
지구에 있는 다섯 개의 바다를 여행하며
아름다운 바닷속 세상과 그곳에
살고 있는 놀라운 바다 생물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답니다
 
 


 
<소중한 지구의 바다>는 지금까지
만나본 적 없는 아주 특별한 형식의
참여형 그림책이었어요
 

책에 불빛을 비추면 숨어있던 바다 속
동물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아이가 직접 불빛을 비춰보며
능동적으로 책읽기에 참여할 수 있어서
스스로 관찰하고 생각하면서 책을
읽게 된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지식책은 자칫 아이들이 지루해하거나
금방 집중력이 떨어질 수도 있는데
이 책만큼은 그런 걱정이 없더라구요
 
 


 
<소중한 지구의 바다>책은 내용 자체는
초등학생 아이들까지 두루 볼 수 있을만큼
오대양의 위치와 특성 그리고 그 곳에 사는
바다생물들에 대한 정보가 가득 담겨
있었어요 책 소개에서 초등 과학 단원에
연계도서로 추천하고 있기도 했구요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이제 막 지식책을
읽기 시작한 4살 방울이가 즐겁게 읽을만큼
아직 어린 유아들에게도 흥미로운 책이었어요
동물원에조차 못본 바다동물들이 잔뜩
나오니까 아이가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더라구요 ㅎㅎ
게다가 판형도 큼지막해서 유아들이 보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



ϻ


 
방울이는 각 장마다 등장하는
바다 생물들을 모두 흥미로워 했지만
특히나 어두운 심해에 사는 '초롱아귀'의
등장은 깜작 놀라면서도 가장 재미있어 했어요

제가 봐도 신기한 생김새의 초롱아귀는
불빛으로 비춰보면 먼저 기다란 촉수부터
무시무시한 이빨까지 차례로 등장해서
책장을 넘기는 방울이 손에
긴장감이 넘쳐흘렀답니다 ㅋㅋ

 


방울이와 함께 책을 읽고 나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불빛책 시리즈를 모두 소장하고 싶다는
것이었어요
의욕이 활활~ ㅋㅋㅋ

 


 


아이와 함께 읽는 첫 지식책을 고민하고 계시거나
아이가 좀 더 책에 흥미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모든 분들께 <소중한 지구의
바다>를 꼭 추천 드리고 싶어요 ♡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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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바다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다의 생물들도 만나고,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수도 있는


멋진 불빛 그림책 <소중한 지구의 바다>














요즘 우리 아이는 밤마다 책을 읽어달라며 난리다.


아직 두돌도 안 된 울 아이는 글밥이 많거나, 감동적인 내용의 그림책엔 당연히 영 관심이 없고


까꿍 그림책이나 특이한 판형의 그림책을 좋아한다.





잠자리에서 책!책! 거리며 읽어달라는 그림책 중


단연 가장 좋아하는 그림책은


사파리 출판사의 <불빛 그림책 시리즈>이다.








평범해 보이는 책장 뒤로


손전등을 비추면 짠! 하고 새로운 그림이 나타나는 <불빛 그림책 시리즈>는


책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도 책에 퐁당 빠지게 만든다.








그림자 놀이 그림책이자,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는 <불빛 그림책 시리즈>


신간 <소중한 지구의 바다>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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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게 펼쳐진


해초 사이에 숨어있는 동물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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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해룡이었다.


해초 사이에 숨지 않고 그냥 봐도 해초가 떠다니는 듯 보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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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그림이 나타나는 원리는 이것!


뒷장에 그림자 그림이 숨어있다.





그림자 그림과 함께 각 동물의 이름과 습성도 간략히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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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물과 몸의 일부분을 보니 알 것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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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문어!





아이가 문어가 나오면 그림이 역동적이라 그런지 특히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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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에는 이렇게 <자세히 알아보아요!>를 통해


5대양과 그 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설명해준다.





숨은그림찾기 책일 뿐만 아니라, 여러 동식물들과


자연 보호에 대해서 까지 배울 수 있다.





책에서 나온 동식물 중 흥미가 가는 동식물은 더 찾아보고 정리하며


독후 활동을 하거나,


이 동식물들을 지켜주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 지 나눠보면 좋을 것 같다.


















 












밤이 아닌데도 읽어달라고 책을 들고와서


커튼치고 문닫고 계속 보여주는 중이다.





책에 흥미를 가지게 하기 정말 좋은 그림책.


어른이 보기에도 우와~! 감탄이 절로 나오는 섬세한 그림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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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을 비추며 읽는 그림자 그림책 시리즈"는


총 16권이 나와있다.





저마다 다른 매력의 흥미로운 주제와 멋진 그림자 그림을


만나보고 싶다면 다른 시리즈도 꼭 읽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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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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