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단단한 아이로 키우는 엄마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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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고 싶지 않은 세상의 어두운 면을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할지,
또 어떻게 이해시킬지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한 안내서
이렇듯 내 아이가 상상하기조차 힘든 끔찍한 사건을 마주하고 불안해하고 힘들어할 때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부모의 책임이다. 이 책은 이렇게 무서운 세상에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도구로 대화를 활용한다. 그리고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아이들은 세상을 배우고 알아간다. 부모가 세상 모든 일에 전문가가 될 순 없지만 내 아이의 감정을 다루는 전문가는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불안한 부모와 걱정 많은 아이들을 위한 본질적인 대화를 담은 책!
작가정보
미네소타대학교 교육인적개발대학의 교수이자 아동심리학자로 가족을 전쟁터로 보내고 힘들어하는 군인 가족들의 마음을 치료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회복탄력성을 촉진하는 육아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러 학술지에 글과 논문을 실었다. 국제심리학저널 편집장, 국제심리과학연합 집행위원을 지냈으며, 예방연구협회 멤버로 미국 의회와 유니세프를 포함한 국가 및 국제기구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가족과 대화를 나누고, 여행을 하고, 자전거를 타고, 보드 게임하는 것을 즐긴다. 남편, 4명의 자녀와 함께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살고 있다.
목차
- 프롤로그_트램펄린
1부 불안의 시대
1장_부모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
가장 중요한 부모의 의무란?
무엇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가?
아이들에게 감정 가르치기
대화는 최고의 방어 수단
2장_나쁜 소식을 들었을 때 부모의 태도
우리는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처하는가?
침착함을 유지하는 방법
3장_부모와 아이의 춤추기
아이들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
안정감 기르기
충분히 좋은 부모
사회적 환경의 영향
불안의 시대
2부 감정 이해하기
4장_아이들이 감정을 알아차리도록 돕기
감정 주간
여러 겹의 감정
왜 너는 나와 같은 감정을 느끼지 않는가?
아이들이 생각과 감정을 구분하도록 돕기
5장_아이들이 감정에 잘 대처하도록 돕기
잘 듣는 법
아이의 연령대에 따른 감정 조절법
6장_감정 코치하기
3부 본질적인 대화
내 아이와 어떻게 대화할까?
잊지 말아야 할 지침
계획적인 대화: 언제 어떻게 끼어들지 결정하기
계획하지 않은 대화: 도와주기, 회복하기와 문제 해결
7장_폭력에 대한 대화
대화 1 총기 난사가 뭐예요?
대화 2 유대교 회당에서 일어난 폭력 사건
대화 3 빼앗긴 운동화
대화 4 총기 난사 위협으로 일찍 끝난 학교 수업
대화 5 어서, 자살해
8장_자연재해와 기후 변화에 관한 대화
대화 1 왜 북극곰이 죽어가나요?
대화 2 우리 집도 떠내려가요?
대화 3 우리 집에 불이 날까봐 무서워요
대화 4 천둥과 번개가 무서워요
대화 5 우리 집이 재난을 당했어요
대화 6 기후 변화: 거짓말?! 의견 충돌이 심할 때
9장_전자 기기의 위험성에 관한 대화 236
대화 1 보지 말아야 할 장면
대화 2 온통 무서운 뉴스뿐이에요
대화 3 SNS를 이용한 괴롭힘
대화 4 섹스팅이 왜 나빠요?!
10장_사회 정의에 관한 대화
대화 1 내 친구가 왜 떠나야 하죠?
대화 2 내가 총에 맞을까요?
대화 3 어떻게 가난하다고 학교에 못 와요?
대화 4 쟤는 남자야, 여자야?
대화 5 음모설
11장_분열된 사회에 관한 대화
대화 1 학교 모의 선거에서 벌어진 싸움
대화 2 사실이 정말 중요해요?
대화 3 의견이 충돌할 때
대화 4 과격파에 대한 대화
에필로그
자신감 있고, 따뜻하고, 예의 바른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10분 대화’
4부 더 나누어야 할 대화
대화 1 코로나 바이러스로 두려움을 느낄 때
대화 2 가족이 전쟁터로 떠날 때
부록
감사의 말
책 속으로
우리는 나쁜 소식을 들었을 때 보통 ‘도망치거나’ ‘싸우려’ 한다. 침실로 가 이불을 뒤집어쓰고 아무 문제가 없다거나 나쁜 일이 아니라고 부정하기도 한다. 이렇게 하면 대처하고 있다는 느낌은 들겠지만 과연 아이들도 그런 감정을 느낄까? 아직 어려서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거대하고 실존적인 문제 앞에서 아이들은 공포에 휩싸일 수 있다. 그래서 아이와 대화할 때는 어른의 생각은 제쳐두고 아이가 자신의 기분을 이해하면서 얘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을 넘어 세상이 무섭게 느껴질 때 감정을 다스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아이가 깨닫도록 하는 것이 ‘본질적인 대화’의 목표다. 기후 변화가 지구를 위협하고,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 인종 차별이 벌어지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에는 악의적인 내용이 넘쳐난다. 우리의 능력으로는 이런 현실을 바꿀 수 없지만 이런 일들을 대하는 마음은 조절할 수 있다. 어른이 먼저 감정을 조절하면 된다.
_‘프롤로그’ 중에서
어떤 아이가 태어나든 부모는 새로운 ‘춤’을 배워야 한다. 처음에는 서툴러서 발가락을 밟기도 하겠지만 결국에는 그 춤에 익숙해질 것이다. 당신이 얼마나 우아하게 춤을 출 수 있느냐는 당신과 아이가 얼마나 조화를 이루면서 균형을 잡는지, 당신이 아이에게 얼마나 기꺼이 공간을 내주는지, 당신 집의 바닥과 방, 조명이 어떤지 등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기억할 것은, 아이가 스스로 춤을 출 수 있을 만큼 성장하기 전까지는 당신이 춤을 이끌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춤을 배우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아이도 있을 것이고, 빨리 배우는 아이도 있을 것이다. 어떤 부모는 아이가 미끄러질까 걱정하면서 조심스럽게 춤을 출 것이고, 어떤 부모는 격정적으로 춤을 출 것이다. 마음 가는 대로 춤을 추는 부모도 있을 것이고, 부모 중 한 사람만 춤을 추고 나머지 한 사람과 아이는 발을 맞추지 못할 수도 있다. 부부간에도 기질이 다르면 서로 다른 춤을 출 수 있다는 의미다. 형제자매가 많은 경우 또한 서로 발을 맞추는 게 어려울 수 있다.
3장_‘부모와 아이의 춤추기’ 중에서
무슨 일이든 시작이 중요하다. 아이의 감정 조절 능력을 키워주는 것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세상이 탐험할 만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탐험을 시작한다. 하지만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켜야 하는 부모가 본의 아니게 아이들의 의욕을 꺾는 순간이 많다. 그러면 아이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화를 내며 성질을 부린다. 당연하다.
아이들은 어른을 보고 배운다. 부모가 불안해하면 아이도 불안해하고, 아이의 짜증에 부모가 균형을 잃고 당황하면 아이도 균형을 잃는다. 침착하고 분명하게 알려주거나 부드럽게 대응해야 아이도 차분해진다. 불안해서 매달리는 아이를 떼어낼 때도 마찬가지다. 물론 짜증을 내거나 매달리는 아이를 그저 품에 안아야 할 때도 있다.
5장_‘아이들이 감정에 잘 대처하도록 돕기‘ 중에서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와 그 변화가 가져오는 영향에 관한 뉴스는 거의 매일 볼 수 있을 만큼 이제 흔한 일이 되어 버렸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이들이 기후 변화에 대해 걱정하는 게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
어떤 문제에 관해 대화할 때 그 문제와 관련해 자신이 겪었던 경험이나 마음의 짐이 드러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예를 들면 다른 사람이 아닌 내 부모가 자연재해의 직접적인 피해자일 수도 있는데, 이때 느낀 감정이 아이들에게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당신이 기후 변화를 중요한 사회 문제로 생각한다면 그 문제에 대한 당신 가족의 대화 방식은 달라질 것이다. 또 당신이 그 문제에 많이 신경 쓸수록 당신의 아이들 역시 기후 문제에 감정적인 반응을 보이기 쉽다.
8장_‘자연재해와 기후 변화에 관한 대화' 중에서
부모의 아이패드든 자신의 스마트폰이든 전자 기기를 손에 넣은 요즘 아이들은 광대한 온라인 세계 속에서 ‘언제 어디서든’ 뉴스를 접한다. 당신보다 아이가 먼저 뉴스를 접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가 뉴스를 걸러내고 바르게 해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가족이 함께 거실에 앉아 저녁 뉴스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생각보다 흔한 일이 아니다. 이런 이유로 아이에게서 스마트폰을 뺏거나 사주지 않는 부모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오래가지 못한다. 학교에서 내주는 과제를 해결하거나 수업을 할 때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분명한 것은, 휴대 전화나 태블릿 PC가 집중을 방해하고 정신을 어지럽힐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인터넷, 특히 소셜 미디어의 가장 무서운 면은 이로 인해 아이들의 행동이 바뀌고, 산만해지며, 걸러지지 않은 정보에 무의식적으로 노출된다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 중에는 위험한 요소, 그러니까 부모가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관에 반하는 요소가 있을 수도 있다.
9장_‘전자 기기의 위험성에 관한 대화‘ 중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 나은 세상에 대한 이상이 있다.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이룰지에 관해서는 의견이 다르다. 우리 아이들도 살면서 이런 문제로 의견 충돌을 겪는 일이 생길 것이다.
아이들이 이런 갈등에서 길을 찾도록 도와주려면 가족 내에서 가치관을 확실히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이민자나 다문화 가정에 관해 갈등이 생길 수 있다. 이민자나 다문화 가정의 증가가 사회의 다양성을 높이고, 자국민들이 원하지 않는 일을 해주어 경제를 활성화하는 면도 있지만 문화 차이에 따른 갈등 증가라는 면에서는 단점이다. 이런 갈등은 악의惡意와는 다르다. 예를 들어 이민자나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을 열등하다거나 범죄 또는 질병을 전파하는 존재로 보는 건 악의다. 이로 인해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을 때는 불의에 잘 맞서도록 가르치는 게 무서운 세상에서 자존감을 지킬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이다.
10장_‘사회 정의에 관한 대화’ 중에서
아이가 태어나서 어른이 될 때까지 우리는 수많은 대화를 나눈다. 그런데 대부분의 대화가 바쁜 일상, 예를 들면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휴대 전화로 문자 메시지나 SNS를 확인하고, 빨래를 하고, 운전하고, 장을 보거나 다른 일로 정신이 없을 때 이루어진다. 나는 ‘10분 대화’를 할 것을 권한다. 무엇을 하든 연습이 필요하다. 대화도 예외가 아니다. 연습을 통해 대화를 일상의 일부로 만들어라. 그 대화는 심심풀이가 아닌 중요한 일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일이다. 버스를 기다릴 때도 좋고, 아이를 학교에서 집으로 데려올 때도 좋다. 잠자리에 들어갈 때나 이른 아침 잠깐 시간을 내도 괜찮다.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는 날도 있겠지만 무겁고 진지한 얘기를 나누는 날도 있을 것이다. 대화가 길어져 10분을 넘기는 날도 있을 것이고, 전혀 대화를 하고 싶지 않은 날도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어쨌든 대화를 하는 것이다.
_‘에필로그’ 중에서
출판사 서평
아이가 단단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부모의 임무
부모라면 내 아이가 문제나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애지중지 돌보는 일이 부모의 가장 중요한 의무라고 생각할 것이다. 실제로 우리는 아이들이 안전하다고 느끼면서 주변 세상을 탐구하고 즐기기를 바란다. 그런데 바람과 달리 바깥세상은 안전하지도, 아름답지도 않다. 기후 변화가 지구를 위협하고,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 인종 차별이 벌어지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에는 악의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이 넘쳐난다. 언제 어디서나 뉴스를 접할 수 있다 보니 사건 사고로 인한 충격을 넘어 확대 보도로 인한 충격도 크다. 이렇듯 과거에 비해 세상은 더 안전해졌을지 모르지만 우리가 느끼는 불안은 더 커졌다. 이것은 어둠이 무섭다며 혼자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괴물이 나올까봐 두려워 울음을 터트리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다. 그렇다면 무섭고 어려운 일들을 헤쳐 나가야 하는 3세부터 18세까지 아이들의 마음을 어떻게 보듬을 수 있을까? 아이의 말에 어떻게 귀 기울이고, 아이와 언제 어떻게 대화하고, 무슨 말을 해줘야 할까?
이 책 《마음이 단단한 아이로 키우는 엄마의 말》은 세상이 무섭다고 생각하거나 실제로 무서움을 느끼는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안정감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안내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부모가 감정에 휘둘리면 아이의 감정에 집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이로 하여금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단단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부모의 임무라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부모는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을 넘어 감정을 다스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아이가 깨닫게 해주어야 한다.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10분 대화의 힘
기후 전문가만 지구 온난화에 관해 얘기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사회학자만 증오 범죄에 관해 얘기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10분 대화는 아이 말에 귀 기울이면서 아이가 느끼는 감정에 집중하고 인정하면서 두려움을 함께 풀어나가는 데 초점을 맞춘다. 우리 아이들로 하여금 세상을 무서운 곳으로 느끼게 하는 일들이 가져오는 공포와 분노, 불안, 걱정, 절망 모두 결국엔 감정이기 때문이다. 저자가 ‘본질적인 대화’라 이름 붙인 갈등 해소 과정을 통해 우리는 아이들에게 세상을 이해하는 법, 그리고 세상이 주는 두려움을 받아들이는 법을 가르칠 수 있다.
아이의 심리를 다룬 책은 많지만 대부분 아이의 성향에 대한 고민이나 질병, 이혼, 경제적 문제 등 가정에 국한돼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른 책들에서 쉽게 다루지 않는 폭력과 괴롭힘, 기후와 환경 문제, 전자 기기의 위협(스마트폰, 소셜 미디어), 경제ㆍ사회적 불평등, 사회 양극화 같은 깊고 큰 문제를 다루고 있다. 아이가 성장해 나가면서 한 번쯤 겪을 수도 있고, 그래서 고민해볼 만한 문제들이다. 여기에 코로나 발발에 맞춰 원고를 추가하여 시의성을 높였다. 특히 이 책의 많은 부분이 아이와의 갈등 상황을 대화로 풀어가는 장면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단순히 설명하거나 가르치려 하지 않고 대화를 통해 마음을 확인하고 긍정적 결말을 이끌어내는 부분은 작은 감동을 준다.
불안한 부모, 걱정 많은 아이를 위한
마음 처방전
우리는 이제 공연을 관람하거나 연주회에 가거나 거리 행사에 참여하는 것처럼 한때는 평범했던 일을 할 때도 걱정을 해야 한다. 금속 탐지기를 통과하고, 공항에서 신발을 벗고 벨트를 푸는 일은 당연한 일이 되었다. 아이들이 학교나 유치원에서 화재나 재난, 범죄에 대비하여 훈련을 하는 모습도 종종 봐야 한다. 말 그대로 안심할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아이들을 위협하는 위험은 가장 기본적인 안전에 대한 신뢰를 훼손한다.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 보호받을 수 없다는 불안감 때문에 학교에 가기를 두려워하는 아이, 밖에 나가 놀기를 걱정하는 아이가 있어서는 안 된다. 동시에 아이가 위험할 때 그 자리에 부모가 없어서 보호해주지 못하는 일은 더더욱 없어야 할 것이다.
부모가 세상 모든 일에 전문가가 될 순 없다. 하지만 내 아이의 감정을 다루는 전문가는 될 수 있다. 불안한 부모, 걱정 많은 아이의 마음을 보듬는 이 책을 통해 무서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마음의 안전기지를 확보하길 바란다.
기본정보
ISBN | 9791166372865 |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6월 10일 | ||
쪽수 | 376쪽 | ||
크기 |
150 * 216
* 23
mm
/ 524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When the World Feels Like a Scary Place/Gewirtz, Abig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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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행동, 아이들에 행동에 내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아이들과 함께있으면 엄마도 지칠수밖에 없는데
책을 읽으면서 한템포 마음을 다스리게되는거같아요.
내가 아이를 다스릴수있는 방법을 터득하며
아이 눈높이에 맞춰 아이를 대하면
학교생활을 할때에도 아이들이 보는 시각이 달라질수있겠죠?
정말 도움 많이 받고있어서 정독하고있습니다
6세 쌍둥이들은 이제 자신만의 해석과 인식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느껴진다. 사물을 바라볼 때, 속한 환경을 생각할 때, 상대를 떠올릴 때, 욕구를 표현할 때. 쌍둥이지만 전혀 다른 인물의 성향이 비춰지는 각자 다른 두 사람을 지켜보면서 나는 육아의 고된 시기의 짧고 강렬한 희열을 다름 아닌 그들과의 '대화' 를 나누는 시간 속에서 느끼곤 한다. 아이의 문장은 신비롭게도 어른인 나를 웃고 울게 만들기에. 잊고 있었던 삶의 단순하지만 명징한 본질들을 깨닫게 해 주기도 하고, 사실은 순수한 그들의 감정 표현 하나하나에서 어찌할 수 없는 부러움을 느끼기도 한다. 유년 시절의 향수는 그리하여 떠올려지곤 하는 것이다. 그리우면서도 아픈, 그래도 다시 돌아가고 싶기도 했던 '그리움' 에 대해서...
4명의 자녀를 기르는 이 심리학자분의 문장은 사실 많은 공감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스트레스가 양육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보이지 않게 커다란 임팩트를 불러 일으키는지를 알면서도 사실 그것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동시에 양육자의 길을 찾아갈 수 있게 가치의 로드맵을 만들어 가는 바람에서 몇 가지의 아주 생활적인 조언을 곁들여 주는 면면들은 사려깊게 느껴졌었다. '어떻게 지금과 같은 부모가 되었는지,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가치관은 궁극적으로 무엇인지, 일기를 쓰듯 기록해도 좋고 파일로 만들어서 보관되도 좋다' 라는 말과 함께.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조언 뿐 아니라 각 아이와의 대면 시 상황 별로 대화의 레퍼런스까지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서 실용서로 느껴지지만, 사실 독자적인 대화법의 자기계발서로 읽혀도 충분히 손색없는 책이라는 느낌...이었다.
1. 이야기를 나눈다
2. 함께 심호흡한다
3.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응한다
유아기, 아동기 아이들의 감정조절을 돕는법....그러나 사실 이건 성인인 나도 잘 못하는 것.... 내가 더 배워야겠다;
원하는 결과를 분명히 밝힌다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짜낸다
각 아이디어의 장단점을 평가한다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선택하거나 합치고 계획을 세우거나 의논한다
계획하고 의논한 대로 실천하면서 그게 어떻게 효과가 있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필요하면 계속 수정한다
엄마와 아이가 문제 해결을 하는 5가지 단계.....
게다가 대화의 '빨간불' 과 '파란불' 이 벌어지는 레퍼런스 대화가 제시되기도 하고 각 상황 별 (사회적 시대적 연대적 어떤 주요한 화두나 토픽을 둘러싼 디베이팅을 해야 하는 대화의 시기, 자연재해, 코로나, 사회 참여, 중학생, 인터넷 등등) 그 단락들만 읽고 있어도 뭐랄까. 약간의 가상 연습이 되는 느낌이 든다. 물론 실전에서는 그것들을 다 활용하지 못할 것이다. 너무 기질도 성향도 다른 쌍둥이 1호와 2호의 대화는 천차만별로 다른 결과 다른 분위기를 주고 받고 말기에. 그 레퍼런스대로 연습을 해도 소용 없이 전혀 다른 대화로 흐르기 일쑤일지 모르겠지만.
남아있는 더 긴 시간들의 아이들과의 대화를 하는 데 있어서 궁극적으로 그들이 좀 더 자신감도 자존감도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도...무엇보다 넓고 지혜로운 아량과 식견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으니 어디로든 그 진심은 닿아지리라고 감히 믿어볼 뿐이다. '어쨌든 대화를 하는 게 중요하다' 는 생각으로.
아이 뿐 아니라 사실은 어른들의 관계 속에서도 대화는 참 중요하지 않은가. 보여주고 싶지 않은 세상의, 그리고 자기 자신의 내면에 대해서 누군가에게 솔직히 표현을 부드럽게 전한다는 것은 실로 어려운 일이기에... 그 어려운 일을 해낸다는 것에는 큰 의미가 있다 생각한다. 그렇게 서로 교감이 되고 공감이 바탕이 되어 만들어지는 관계에서 바로 다름 아닌 삶의 궁극적인 가치, '사랑' 이 탄생된다 믿기에..
아이들을 사랑하고 싶다. 정말 열심히 사랑하고 싶지만...그러나 그 사랑을 할 수 있는 힘이 언제나 부족하다고 자책하기 일쑤인 현재의 내게는, 꽤 도움도 용기도, 나름의 위로도 많이 받고 말았던, 좋은 책...이었다는 것. (덧, 제목이 '엄마의 말' 이라는 것이 아주 조금은 걸렸지만. 부모의 말이라고 고쳤다면 어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