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역전의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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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목차
- 추천사
시작하는 이야기
PART 1. 기초개념
Day 1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수요와 소비자잉여
Day 2 알파고와 이세돌: 합리적 선택과 한계
Day 3 세상에 공짜는 없다: 기회비용
Day 4 뻥튀기 기계의 마술: 생산과 공급
Day 5 시애틀 스톰핑: 유인
Day 6 로빈슨 크루소의 불행: 분업과 특화
Day 7 공주의 신랑감은 누구: 자원 배분 방식
Day 8 가성비의 시대: 효율성
Day 9 영혼들의 합의 사항: 공평성
Day 10 ‘경제’ 육아일기: GDP와 국민경제의 순환
PART 2. 시장
Day 11 화개장터의 제피 김치: 시장의 본질
Day 12 존재하지 않는 시장의 존재 이유: 경쟁시장
Day 13 블루 매직과 금주령: 시장의 기능
Day 14 사격과 양궁: 가격원리
Day 15 좋은 사과는 다 어디로 갔는가: 상대 가격
Day 16 시혜와 꼼수 사이: 가격차별
Day 17 열정페이에서 공정페이로: 시장의 임금 결정 원리
Day 18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지대
Day 19 샤일록의 푸념: 자본과 이자
Day 20 너는 어제 내가 한 일을 모르고 있다: 정보의 비대칭성
PART 3. 경제문제
Day 21 시장의 안과 밖: 외부성의 경제학
Day 22 공유지의 비극: 환경오염의 경제학
Day 23 임대와 직영 사이: 제도 선택의 경제학
Day 24 행복의 조건: 행복의 경제학
Day 25 언터처블스: 지하경제의 경제학
Day 26 3남 2녀의 꿈: 자녀의 경제학
Day 27 결혼은 미친 짓이다(?): 결혼의 경제학
Day 28 태양은 가득히: 범죄의 경제학
Day 29 신언서판과 루키즘: 외모의 경제학
Day 30 지렛대를 경계하라: 빚의 경제학
끝맺는 이야기
추천사
-
잘 설계되지 않은 경제 규제는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 우리나라 ‘임대차 3법’에 대한 해답을 얻고 싶다면 읽어봐야 할 책.
책 속으로
인간은 누구나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에서 끝없이 솟아오르는 욕망을 다 채울 수는 없기에 그중 일부만을 충족시키면서 살아가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인간의 욕망은 대부분 재화나 서비스를 통해 충족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무언가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머릿속에서 구입하고자 하는 재화나 서비스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구매 의사나 구매 계획이 형성되어야 하는데, 우리는 그것을 ‘수요(demand)’라고 부릅니다.
-20쪽,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수요와 소비자잉여
비용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 다시 말해 돈뿐만 아니라 불편이나 시간, 체면의 손상, 양심의 가책 등 비용은 얼마든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간단한 것 같은 비용의 개념이 경제학에서는 회계적 비용, 명시적 비용, 암묵적 비용, 기회비용, 경제적 비용, 한계비용, 매몰비용 등과 같은 여러 가지 개념으로 구분하여 사용하면서 사람을 골치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경제학에서 가장 문제가 될 뿐 아니라 오늘의 핵심 주제가 되는 비용은 바로 ‘기회비용(opportunity cost)’입니다.
-40쪽, 세상에 공짜는 없다: 기회비용
시장은 소비자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에만 관심이 있지, 재화를 구입하는 동기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칼을 파는 사람은 구매자가 지불하는 돈이 모자라면 펄펄 뛰지만, 칼을 어떤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하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모텔의 주인도 손님에게 투숙하는 이유를 묻지 않습니다. 판매자를 비롯한 어느 누구도 소비자의 구매 동기에 관심이 없다는 것은 바람직한 측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시장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돈이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133쪽, 화개장터의 제피 김치: 시장의 본질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사는 지역의 상대 가격 체계에 익숙해 있다 보니, 가격을 하나의 절대적인 수치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익숙해져 있는 가격표의 가격은 우리의 소득 수준과 상점에 진열되어 있는 다른 모든 상품들에 대한 상대적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해외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본능적으로 원화로 환산을 해보는 것은, 그 상품의 가격을 우리나라의 상대 가격 체계에 포함시켜 판단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169쪽, 좋은 사과는 어디로 갔는가: 상대 가격
시장 원리의 핵심은 가격 원리입니다. 우리가 외부성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바로 이런 가격 원리가 적용되지 않는 현상, 즉 시장 밖의 현상입니다. 만일 외부성에 가격 원리가 적용되어 당사자들 간에 거래가 이루어지게 될 경우, 우리는 외부성이 ‘내부화(internalization)’되었다고 합니다. 외부와 내부를 가르는 경계가 바로 시장이라는 말입니다.
-226쪽, 시장의 안과 밖: 외부성의 경제학
전체적으로 지하경제 비중은 저개발국가에서 높은 반면 고소득 국가에서는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관관계는 ‘선진국이 되면 지하경제의 비중이 줄어든다’가 아니라,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지하경제의 비중을 낮출 수 있는 투명한 경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로 해석되어야겠지요. 다시 말해 경제가 발전하고 국민소득이 향상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하경제를 줄일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경제 운용이 투명해지지 않고서는 지속적인 성장이 어렵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278쪽, 언터처블스: 지하경제의 경제학
출판사 서평
박제된 경제 이론이 아닌 살아있는 스토리로 경제학을 만나다
학교 수업 때 배웠던 ‘기회비용’, ‘수요곡선’, ‘한계효용’. 단어는 아는데 막상 설명하려 하면 입이 딱 붙어 난감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뜻도 제대로 모르고 앵무새처럼 달달 외우기만 하니 머릿속에 남지 않는 건 당연지사다. 이 책은 박제된 경제 이론이 아닌 살아있는 스토리로 친근하고, 손쉽고, 간편하게 경제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 입시의 면접과 논술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이든, 현재 경제학 수업을 듣고 있는 대학생이든, 경제학적 소양을 쌓고 싶어 하는 직장인이든, 여유 시간을 때울 읽을거리를 찾는 가정주부든 경제학에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데 마땅한 사다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생활 속 사례와 일러스트로 쉽게 배우는 친근한 경제학
‘A는 B다’라는 기존의 사전식 정의가 나열된 개념서나 용어 해설서를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경제학 주요 개념을 전달하고 있다. 경제학과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영화, 고전문학, 사회적 이슈 등을 화두로 삼아 구술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감으로써 책을 읽는 사이에 경제학 기초 개념과 원리가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스며들게 해준다. 무엇보다 풍부한 일상 속 사례와 일러스트는 딱딱하기만 한 경제학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 친근한 경제학으로 바꿔준다.
경제 기초 개념과 사회적 이슈까지 한 번에 배우는 손쉬운 경제학
방대한 경제 지식 중 꼭 알아야 할 기초 개념과 원리를 30가지 주제를 통해 풀어냈다. 수요, 소비자잉여, 기회비용, 유인, 효율성, 공평성, 국민경제의 순환 원리 등 핵심 개념은 물론 시장의 속성과 기능 그리고 작동 원리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룬다. 그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 시대의 주요 문제와 최신 이슈들을 경제학적 관점에서 통찰함으로써 사회 문제 전반에 대한 안목까지 넓혀준다. 이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얽혀 있어 경제학 기초 개념과 상식을 따로 배울 필요 없이 한 번에 손쉽게 배울 수 있다.
하루에 한 주제씩 한 달 만에 끝내는 부담 제로 간편한 경제학
경제학 초심자도 별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하루 한 주제씩, 30일이면 기초 개념을 숙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바쁜 일상 속 따로 시간을 내서 경제학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 등 시간 나는 대로 짬짬이 읽을 수 있는 분량으로 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확 줄였다. 딱 한 달이면 전반적인 경제학 기초 개념을 간편하게 습득할 수 있다.
기본정보
ISBN | 9791166033995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5월 10일 |
쪽수 | 360쪽 |
크기 |
153 * 225
* 27
mm
/ 644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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