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배우는 사회성 쑥쑥 화용언어치료 5

개정판

최소영 , 허은경 저자(글)

이담북스 · 2021년 04월 01일

책 소개

학령기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일어나는 여러 상황에
완벽하게 적응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실천 가이드북
만화로 배우는 사회성 쑥쑥 화용언어 치료(전 5권) 개정판 출간!

사회성은 언어, 인지, 정서 등 다양한 요소로 이뤄진 토양 위에 좋은 환경과 교육의 햇살을 받아 자라나는 나무와도 같기 때문에 사회성은 적절한 언어기술 위에서 자라나며 잘 자라난 사회성은 언어로 표현되기 때문에 언어의 사용, 즉 화용언어는 매우 중요하다. 이 시리즈는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요즘 세대에 맞는 디자인과 그림으로 일부 개정하였다. 5권에서는 같이 놀 사람을 정할 때, 놀이 규칙을 알려줄 때, 규칙을 지키지 않은 친구가 있을 때, 놀이에 끼고 싶을 때, 놀이에서 이긴 친구와 진 친구에 관한 적절한 대화법을 소개한다. 학령기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실제 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하도록 말하기에 초점을 맞춘 복습과제와 자가 점검을 수록했다. 이 책이 화용언어가 부족한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소영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언어병리학을 전공하였고, 현재는 임상에서 언어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사회성과 화용언어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저자(글) 허은경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언어병리학을 전공하였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유롭게, 행복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세상을 소망하며,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교육하고 연구하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공동저서로 ≪사회성을 길러주는 우리아이 언어치료≫(김재리·조아라·최소영·허은경), ≪어휘력을 길러주는 우리아이 언어학습≫(김재리·최소영·허은경), ≪사회적 상황추론 카드≫(허은경·김재리·최소영), ≪또박또박 재잘재잘 이야기 발음카드≫(김재리·최소영·허은경)가 있으며, 언어치료사들과 부모님들의 나눔터인 예꿈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jdreamchildren

목차

• 책을 내면서
  본 교재의 특징
  이렇게 사용하세요
  
  나랑 같이 놀 사람
  · 만화 읽기
  · 문제 풀기
  · 생각 더하기
  · 한 걸음 더
  · 역할극 대본
  · 만약에 이런 일이
  · 내가 만드는 만화
  ·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규칙을 알려 줘
  · 만화 읽기
  · 문제 풀기
  · 생각 더하기
  · 한 걸음 더
  · 역할극 대본
  · 만약에 이런 일이
  · 내가 만드는 만화
  ·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규칙 좀 지켜!
  · 만화 읽기
  · 문제 풀기
  · 생각 더하기
  · 한 걸음 더
  · 역할극 대본
  · 만약에 이런 일이
  · 내가 만드는 만화
  ·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나도 끼워 줄래?
  · 만화 읽기
  · 문제 풀기
  · 생각 더하기
  · 한 걸음 더
  · 역할극 대본
  · 만약에 이런 일이
  · 내가 만드는 만화
  ·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이긴 친구와 진 친구
  · 만화 읽기
  · 문제 풀기
  · 생각 더하기
  · 한 걸음 더
  · 역할극 대본
  · 만약에 이런 일이
  · 내가 만드는 만화
  · 정답 및 쉬어 가는 페이지
  
  부록 손인형

책 속으로

민호는 점심시간에 점심을 빨리 먹고
교실로 돌아왔어요.
수업 시간까지는 아직 10분이 남아서
그동안 카드 짝 맞추기 놀이를 하고 싶어요.
교실에는 이미 점심을 먹고 온 친구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놀이를 시작했어요.
민호는 수호에게 같이 놀자고 했지만
수호는 독서를 하고 싶었어요.
민호는 다른 친구들에게 같이 놀지 물어봤어요.
- 10쪽, 〈나랑 같이 놀 사람〉

민호와 성모, 태균, 예꿈이는 함께
카드 짝 맞추기 게임을 하기로 했어요.
카드 짝 맞추기 게임은
뒤집힌 여러 개의 카드 중에
두 장을 뒤집어서 똑같은 그림의
카드 쌍을 찾는 게임이에요.
민호가 게임을 시작하자고 하자
태균이는 게임하는 방법을 모른다고 해요.
- 22쪽, 〈규칙을 알려 줘〉

친구들은 게임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성모가 규칙을 어겼어요.
원래는 한 번에 카드 두 장만 넘기는 것이
규칙인데 성모는 자기가 넘긴 카드가
쌍이 아닌 것을 보더니
한 장을 더 넘겨서 세 장을 넘겼어요.
민호는 성모가 규칙을 어긴 것을 보았어요.
- 34쪽, 〈규칙 좀 지켜!〉

수호는 독서를 하려고
민호가 게임을 하자고 했을 때 거절했어요.
하지만 친구들이 재미있게
게임하는 것을 보니까 같이하고 싶어졌어요.
수호는 민호에게 게임에 끼워 줄 수 있는지 물어봤어요.
하지만 이미 게임이 진행 중이라,
게임에서 이기고 있는 성모는
수호가 같이하면 방해가 될까 봐
좀 고민이 되었어요.
- 46쪽, 〈나도 끼워 줄래?〉

게임에서 성모가 이겼어요.
성모는 카드 뒤집기를 정말 잘해요.
민호는 아쉽게 2등을 했어요.
그런데 민호와 공동 2등을 한
태균이가 갑자기 울기 시작했어요.
태균이는 항상 1등만 하는 친구라서
성모에게 진 것이 정말 속상한가 봐요.
민호는 태균이를 위로해 주었어요.
- 58쪽, 〈이긴 친구와 진 친구〉

출판사 서평

학교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대비해서
주제에 맞는 적절한 말과 행동을 연습해 보자!

* 역할극 스크립트와 손인형 도안, 잘라서 사용하는 메모지 수록

사회성은 언어, 인지, 정서 등 다양한 요소로 이뤄진 토양 위에 좋은 환경과 교육의 햇살을 받아 자라나는 나무와도 같습니다. 사회성은 적절한 언어기술 위에서 자라나며 잘 자라난 사회성은 언어로 표현되기 때문에 언어의 사용, 즉 화용언어는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친구에게 인사를 하는 지극히 기초적인 과정 속에서도 아이는 어떤 표정으로 어떤 말을 건네며 인사를 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친구가 간단한 질문이라도 던지면, 대화를 더 이어갈 수 있고 인상을 좋게 하며 관심을 표현할 수 있는 방식으로 대답을 고민해야 합니다. 이처럼 복잡한 소통의 터널을 통과하면서 아이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부모와 교사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상황들을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전략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만화로 배우는 사회성 쑥쑥 화용언어 치료』(전5권)는 학령기 아동이 학교에서 마주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비해 주제에 맞는 적절한 말과 행동을 연습해 볼 수 있는 화용언어 교재입니다. 만화로 구성해 흥미와 학습동기를 끌어올리고 낙서판, 줄긋기, 자르고 붙이기, 손인형 역할극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복습할 수 있도록 과제를 구성하여 학습의 재미를 더하였습니다. 이 책이 화용언어가 부족한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본정보

ISBN	9791166033681
발행(출시)일자	2021년 04월 01일
쪽수	80쪽
크기	210 * 297 * 7 mm / 337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휴먼테라피

Klover

[sa******]

쑥쑥 좋아지기를 바람

[sa******]

재밌어요 추천 해요

[gl*******]

우리 아이가 친구랑 잘 못 지내는 것 같다 싶으면 화용언어로 검색해서 알려주세여... 담임한테 전화해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