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죽어도 살자

가슴이 넓으니까 슬픈 것이다
아우레오 배 저자(글)
바른북스 · 2021년 11월 29일
9.5
10점 중 9.5점
(6개의 리뷰)
최고예요 (50%의 구매자)
  • 죽어도 살자 대표 이미지
    죽어도 살자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죽어도 살자 사이즈 비교 132x190
    단위 : mm
01 / 02
소득공제
10% 13,320 14,800
적립/혜택
740P

기본적립

5% 적립 74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74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새벽배송 내일(3/18,화 오전 7시 전) 도착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죽어도 살자 상세 이미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어느 날 멀쩡해 보였던 39살 동료가 돌연 자살을 했다.
우리는 왜 삶에 지치고, 삶을 포기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걸까?
이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

나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볼 때, 나의 삶을 잘 살 방법을 깨달을 수 있다.
통절한 위기는 찬란한 기회가 될 수 있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
생각을 바꾸면 삶도 바뀐다.

죽을 것인가, 다시 태어날 것인가?
죽고 싶은 사람은 살고 싶은 사람이다.
우울감은 삶의 방어기제다. 무언가를 바꾸어야 한다는 직관의 신호다.
이 책은 죽음과 절망으로부터 삶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아우레오 배

동서양의 문화, 그 사이에서 균형을 찾고 있다. 두 문화적 사고의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살자는 의미를 담아 양두독수리를 가슴에 새겼다. 어린 나이에 홀로 간 호주에서 달콤한 성공을 맛보기도, 한국에 돌아와 백골부대를 전역 후 오랜 우울증에 죽음을 생각하기도 했다. 공부로는 꼴등도 수석도 해 봤고, 사랑으로 극락과 절망을 오갔다. 세상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싶어 수천 권의 책을 읽고 여러 분야를 전공했지만, 그럼에도 지치지 않고 찾아오는 ‘인생의 의미’에 대한 회의가 이 책을 낳았다. 지은 책으로 《영어책 : THE BOOK OF ENGLISH》가 있다.

목차

  • 후회 없는 삶을 향한 여정: 죽고 말 것인가 다시 태어날 것인가?

    Part I

    죽음은 살아 있는 자들의 삶에 울려 퍼진다
    끝은 새로운 시작이다
    우린 모두 결국 부스러진다. 살고자 하는 의지가 이를 고쳐 붙인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
    죽음은 언제나 삶 언저리에 있다
    뿌리가 깊은 나무가 크게 자란다
    인간이 확실하게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망가뜨려야 작품이 된다
    균형은 자연의 법칙이다
    우리는 한배를 탔다
    죽고픈 욕구는 살고픈 욕구다

    Part II

    언제나 오늘이 바로 그 시작이다
    지금이 아니면 다음은 없다
    인생은 노력이 아니라 방향이다
    MBTI가 알려 주는 것들
    나 자신에게 솔직하자
    별이 아름다운 이유
    인생은 놀이공원
    공감하는 삶
    가슴이 넓으니까 슬픈 것이다
    힘듦은 사람을 강하게 할 뿐
    일상은 찬란하다
    마가렛의 가르침

    Part Ⅲ

    나의 여생을 위하여
    삶의 쓸모
    평온한 삶은 사는 게 아니다
    생각을 바꾸면 감정도 바뀐다
    세상은 인과율로 돌아간다
    물질주의 v. 정신적인 삶
    생명의 조건은 허물을 벗는 것이다
    딱딱하게 삶을 포기할 것인가, 유연하게 재탄생할 것인가?
    재생 = 승리 = 영원
    함께해야 살 수 있다
    끝에서부터 시작한다
    세상의 본질은 변화다
    우리는 하나의 원
    도스토옙스키의 마지막 유산
    광활한 우주의 사소한 우리네 삶
    죽음은 새로운 여정이다

    천국에 가고 싶은 사람도 죽어서 천국에 가고 싶지는 않다
    감사의 글

책 속으로

후회없는 삶을 향한 여정: 죽고 말 것인가 다시 태어날 것인가?

P.25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은 남은 자의 인생을 바꿔 놓습니다. 어찌 보면 사람은 하나의 우주인 것 같아요. 사람이 없어지면 세상이 없어진 것 같으니까요. 그리고 아이는 놀이를 통해 자신만의 우주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진정한 지성은 상상력이니까요.

P.37
삶의 의지는 재생의 힘을 지녔습니다. 생명을 결코 죽음을 피할 수 없지만, 생명이 함께하는 동안은 재생을 통해 계속 젊고 건강할 수 있습니다. 그는 내 의지로 가능해요.

P.43
사람은 경험을 통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환경에 적응하는 게 인간이지만, 가슴이 하는 말을 들어야만 하는 것도 인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한 믿음은 현실이 되기도 합니다.

P.65
실수는 경험이자 기회입니다. 더 나은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지요. 실수는 부끄러운 게 아닙니다. 실수로부터 배우지 못함이 부끄러운 일이지요. 실수를 고치면 그 부분은 누구보다 뛰어나게 됩니다. '경험'은 실수를 부르는 단어예요.

P.72
사랑하기 때문에 슬픕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헤어지면 슬프지도 않아요. 자연엔 정반대되는 성질들이 한 끗 차이로 뒤집어집니다. 죽음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정말로 죽고 싶은 사람은 정말로 살고 싶은 사람이에요.

P.87
영어를 할 줄 알게 되며 깨달은 점은, 인생은 노력이나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점입니다. 잘못된 방향으로 잠을 줄여가며 미친 듯이 달려 봐야, 잘못된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P.88
막상 호주 대학교에 가니 느낀 건데, 쓸데없는 '공부'만 하는데 내 10대의 시간을 다 써버려서 호주의 또래 친구들이 이미 다 읽고 생각하고 이해하고 들어온 책들을 그제서야 읽어야 했어요. 한국에서 나름 열심히 산 것 같은데, 그들에 비해서 나는 생각할 줄도 몰랐죠. 공부는 생각할 줄 모르는 바보를 양산합니다.

P.95
영문화에 살아보니, 실제로 느껴지는 존중은 우리나라보다 서양이 더 진중하게 느껴집니다. 존댓말을 하지 않아도, 존대하는 게 느껴집니다. 눈치를 보는 건 아니지만, 서양인은 '나'라는 주체가 확고하기 때문에 그로 인해 다른 주체를 존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나를 존중하기 때문에, 내가 존중받고 싶은 만큼 남을 존중하게 됩니다. 이게 진정한 예의이지요.

P.219
존재에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자신의 존재에 의미를 만들고 삶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신비를 품었어요.

출판사 서평

◆ 추천사

이 책은 어린왕자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한 편의 이야기 같다. 장미를 가꾸듯 삶을 가꾸고, 여우를 길들이듯 삶에 자신을 길들여 나가는 이야기이다. 이야기의 결이 촘촘하고 부드러워 읽는 이에게 따스한 위안을 준다. 삶에 뛰어들어 대담하게 삶을 일구는 모습은 결연하고 시원하며 때로는 같이 아프다. 뜨겁고 정성스럽게 채워진 삶의 순간들은 읽는 이들의 가슴을 깨어나게 하며, 여기에 아름답고 날카로운 지혜가 담긴 묵직한 영어문장들로 철학적인 무게까지 더했다. 특히 삶을 깊이 들여다보고 삶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작가의 순도 높은 통찰은 커다란 울림을 전해 준다. 이 특별한 파동은 생존과 생계에만 파묻혀 있던 삶을 대하는 나의 태도를 바꾸어 놓았다. 그냥 살아만 있기보다는 살아야 할 이유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이 책이 자기 안의 인생의 가치와 의미를 찾는 사람에게 삶을 격려하는 큰 힘이 될 것이다.
- 구독자 김지홍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65455521
발행(출시)일자 2021년 11월 29일
쪽수 240쪽
크기
132 * 190 * 19 mm / 310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6)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10점 중 9.5점
10점 중 10점
80%
10점 중 7.5점
20%
10점 중 5점
0%
10점 중 2.5점
0%

50%의 구매자가
최고예요 라고 응답했어요

0%

고마워요

50%

최고예요

0%

공감돼요

0%

재밌어요

50%

힐링돼요

10점 중 10점

인생이 아무리 절망적이어도, 살기로 했다.
나 또한 언젠가 죽겠지만, 살기로 했다.
나 자신을 죽일 용기가 없어서가 아니라,
나를 낳아 위대한 사랑으로 키워주신 부모님을 위해서.
언제나 나를 믿는 가족들을 위해서. 
나를 사랑하는 친구들을 위해서.
살기로 했다.


 

 
 
죽느니 살기로 했다.
 
저자는 오랜 기간 죽음을 생각해왔다. 다만 미처 끝내지 못한 프로젝트로 마무리 때문에 그 순간을 유예하여 왔을 뿐. 그러나 그보아 한 발 앞서 극단적 선택을 한 지인의 죽음과 후폭풍을 겪으며 그는 살기로 한다. 그리고 하루에 한 편씩 적어내려간 죽음에 대한 글 모음집이 '죽어도 살자'이다. 저자는 죽곡 싶은 사람인 동시에 죽음 뒤에 남겨진 이이기도 하다. 사랑하던 할머니의 죽음 뒤에 남겨진 소년. 함께 어제까지 전시회를 준비하던 지인의 죽음 뒤, 코로나로 텅 빈 전시회장을 빈소 지키 듯 지켰던 예술가. 그가 삶을 선택했기에, 종국에는 죽음에 대한 에세이가 생에 대한 에세이가 되었다. 읽는 동안 작가에게 고마웠다. 그가 '죽어서는 안되는 이유'를 늘어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되려 살아온 이야기와, 살아갈 방법을 풀어놓았고, 죽고 싶은 사람은 누구보다 살고 싶은 욕구가 큰 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렇게 삶과 죽음은 맞닿아 있다. 삶의 궤도 밖으로 투신하지 않는 한, 희망은 있다. 표지 이미지의 자신의 꼬리를 물고 있는 뱀 우로보로스는, 재생과 영원, 자기의존과 완전함 그리고 '현자의 돌'을 상징한다. 돌과 납덩이도 금으로 변화시킬 연금술의 비기, 현자의 돌은 물질일 수도, 방정식일 수도 있다. '죽어도 살자'는  저자가 내 품고 있다 우리에게 내어주는 '현자의 돌'이다. "죽어도 살자 우리."라며 말아쥐고 있던 주먹을 펴 우리의 손에 턱, 하고 아직 따스한 체온이 남아있는 묵직하고 단단한 돌을 쥐여주는 듯, 착각에 빠진다.
 

 
 
살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하다
 
저자는 결핍과 상실, 실수와 실패의 쓸모를 이야기한다. 살기 위한 방법을 전한다. 모자람은 인간을 아름답게, 아픔은 그를 인간답게, 불편함은 생을 전진케 한다. 힘듦은 경험하는 이에게 공감의 능력을 주기에 삶의 균형추 역할을 한다.  결핍과 모호함을 수긍하고 자유로워지면, 우리의 선택지는 확장된다. 그렇게 각자 고유의 개성을 따라 '바램'을 쫓아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나아간다.
 
"인간이 제대로 아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깨달음은 마음을 굉장히 자유롭게 합니다. 모른다고 생각할 것도 없어지고, 안다고 생각할 것도 없어지지요. 무엇이든 그냥 해 보게 됩니다. 자연의 진리는 몇 가지 없고, 그런 자연의 법칙은 모든 것에 적용되니까요. 하고 싶으신 일이 있으면, 지금 하세요. 일단 하기 시작하면 배우게 됩니다. 61p."
 

 
역설적 관점으로 불편함을 재조명하는 것이 생을 빛내는 연금술의 제 1 방정식이라면, 제 2 방정식은 '숨은 의미 찾기'이다. 저자는 과연 예술가인지라 인생의 어떤 요소도 허투로 대하지 않는다. 문제를 문제가 아닌 현상으로 인식하면 원인을 찾고자 하게 되어 있다. 원인을 알면 이해가 쉽다. 이해에 따라 대상의 가치는 매우 달라진다. 맛이 아닌, 번거로운 추출 과정 자체가 목적이라서 모닝커피를 굳이 핸드드립하는 이에게 일련의 시간은 음료를 준비하는 과정을 넘어선 큰 의미가 있듯. 

 
∮생의 연금술_제 1방정식
 
'망가진다'라는 건 관점의 차이입니다. 어떤 그림을 누군가는 낙서로 보고, 다른 이는 명화로 봅니다. 64p.
 
실수는 부끄러운 게 아닙니다. 실수로부터 배우지 못함이 부끄러운 일이지요. 65p.
 
정말로 죽고 싶은 사람은 정말로 살고 싶은 사람이에요. 72p.
 
우울감과 우울증을 경험하며 저와 닮은 사람을 보게 되었습니다. 남들보다 더 많이 느끼는 사람들이에요. 114p. 
 
잠은 불멸의 초능력입니다. 만족하는 삶은 적절한 휴식으로 얻는 가장 맑은 상태로 삶에 임하여 이룰 수 있습니다. 189p.
 
잠은 불가피한 시간 낭비가 아니라, 나를 재생하는 초능력입니다. 아픔과 슬픔과 힘듦도 시간과 함께 줄어듭니다. 그래서 버티면 이깁니다. 190p.
 
 
∮생의 연금술_제 2 방정식
 
영어를 할 줄 알게 되며 깨달은 점은, 인생은 노력이나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점입니다. 87p.
 
공감은 당신과 나의 삶을 살 만헤게 해요. 113p.
 
사람들은 대체로 다른 사람들을 좋은 의도로 대합니다. 때대로 이유 없이 불친절한 사람은 그 사람만의 개인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라 생각하면 내가 화라는 독소를 내  몸 안에 생성할 필요까진 없게 되지요. 162p.
 
세상이 나에게 압력을 가했을 때 그 압력을  얼마나 받아들이고 다시 회복할 수 있느냐 하는 탄성은 나이가 열정하는 게 아니라, 내 생각이 결정하는 것입니다.185p.
 

 
 
 
우리는 세계의 일부이다.
 
우주와 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시던 할머니의 갑작스런 죽음에, 사진이 취미라 소년이 찍어두었던 할머니의 인물사진이 영정사진이 되어버린다. 이는 저자에게 강렬한 경험이었다. 그는 사진으로 본격적인 커리어에 돌입한다. ̱애소 그는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창조적 에너지의 뿌리라 고백한다. 그 사랑이 뿌리가 되어, 그는 독선이 아닌 더불어 살기를 우주의 일부로서 사랑을 나누는 방식으로 존재하길 원하게 된다.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그의 작품과 삶을 통해, 할머니의 사랑과 존재는 여전히 빛을 발한다. 
 
마이클 온다체는 그의 장편소설, 고양이 테이블에서 태피스트리를 뒤집으며 뒷면의 무늬가 더 아름답고 색감이 강렬함을 보인다. 그리고 깊이와 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힘은 배면에 존재하죠.""아마도 백 명 이상의 여자들이 일 년 동안 이 작업에 매달렸을 거에요. 그들은 이 일을 할 기회를 잡기 위해 싸웠죠. 이 일로 먹고 살 수 있었을테니까. 이 작품은 1530년대의 그들을 지며주었어요. 플랑드르의 겨울이 지나가는 동안에요. 이 감상적인 작품에 깊이와 진실을 부여하는 것은 바로 이런 사실이죠. (마이클 온다체, 고양이테이블, 다산책방, 326p.
 

 
작가가 이야기하는 우주의 일부로서 살아가는 방법은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것 외에도 '같이 먹고 살는 삶'에 있다. 나의 활동 및 생산성이 타인에게 먹고 살 길을 제공하는 것이다. 저자는 일찌감치 사업을 통해 고용주가 되고, 일자릴 제공하여 그들이 가정을 꾸리게끔 도움 주는 일을 했다. 또한 그는 정부 지원만 받는 예술가는 지양하고자 한다. 좋은 상품이 많이 팔리는 게 아니다. 많이 팔리는 상품이 좋은 것이다. 그리고 사업가로서 좋은 성과를 내고 세금을 많이 내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저러한 기업, 에술품에는 진정성과 깊이라는'힘'이 깃들 것이다. 이렇든 저자는 '내가' 사는 이야기에서 '우리를 살리는'이야기로 자연스레 영역을 넓혀 간다.
 
 

 
 
아름다운 문장들
 
ϻ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은 남은 이의 인생을 바꿔 놓습니다. 어찌 보면 사람은 하나의 우주인 것 같아요. 사람이 없어지면 세상이 없어진 것 같으니까요. 그리고 아이는 놀이를 통해 자신만의 우주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진정한 지성은 상상력이니까요. 사랑을 통해 인간은 타인에 공감하는 도덕성과 삶을 살아갈 자신감을 얻습니다.
-아우레오 배 (25p. 글자체와 색으로 강조 표시 반짝풍경.)
 

날카롭고 비판적인 사람도 죽음을 경험하고 돌아오면 친절한 사람이 됩니다. 죽음이라는 같은 종착역을 향해 가는 우리는 삶이라는 여정을 함께 하는 여행객이니까요.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넓은 의미에서 '친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린 결국 죽는데, 서로 친절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요?
-아우레오 배 (71p. 글자체와 색으로 강조표시 반짝풍경.)
 

Pain and suffering are always inevitable for a large intelligence and a deep heart.
The really great men, I think, must have great sadness on earth.
-Fyodor Dostoevsky(114p.)
 

Pepole cry, not because they're weak. It is because they've been strong for too long.
-Johnny Depp (116p.)
 

What does not kill me makes me stronger.
-Friedrich Wilhelm Nietzsche (152p.)

ϻ
 
그래요, 죽어도 살아요 우리.
더 이상 괴짜인 내가 부끄럽지도, 사람들로부터 숨고 싶지도 않다. 연약함이 아닌 그저 내 모습일 뿐이라 털어버리고 나니, 이제 살 생각이 난다. 진정 마음이 너무나 닮아 물 만난 물고기 마냥 희열하며 대화로 친구와 밤을 지샌 듯한, 그런 연말연시를 이 책과 함께 보냈다. 책을 받아들고 단숨에 읽어내리고, 다시 읽고, 들고 다니며 읽고 실컷 읽은 후에 지금 이렇게 작가의 에세이집을 벗이 보낸 편지로 여겨 서평 형식으로 벗에게 답장을 쓴다.

-본 글은 바른북스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필자의 주관적 견해로 직접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10점 중 10점
/최고예요
저자는 오랜 기간 죽음을 생각해왔다. 하지만 그보다 한 발 앞서극단적인 선택을 한 지인의 죽음과 주변인들에게 휘몰아친 후폭풍을 목도하고는 살기로 한다. 가족과 부모님 그리고 친구들을 위해서. 그를 사랑해 준 모두를 위해서. 그리고 적어내려간 죽음과 삶에 대한 글 모음이 에세이집 '죽어도 살자'이다. 저자는 죽고 싶은 사람인 동시에 죽음 뒤에 남겨진 사람이기도 했다. 사랑하던 할머니의 죽음 뒤에 남겨진 외로운 소년, 함께 전시회를 기획하고 준비하던 지인의 죽음 뒤에 남겨져 코로나로 텅 빈 전시장을 빈소 지키 듯 지킨 작가. 그의 선택이 '삶'이었기에, 죽음에 대한 에세이가 종국에는 생에 대한 에세이가 되었다. 책을 읽으며 작가에게 유독 고마웠던 이유는, '죽으면 안 되는 이유'를 늘어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어가 무엇이든 간에 이미 >안되는 이유>와 >못하는 이유>가 넘쳐나 넌덜머리가 나 있는 요즘. 그는 되려 살아온 이야기와 사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고, 죽고 싶은 사람은 그 누구보다 제대로 살고 싶은 욕구가 큰 사람이라는 사실을 몸소 보여주었다. 그렇게 삶과 죽음은 맞닿아 있었다. 표지 이미지로 '우로보로스' 즉 자신의 꼬리를 주둥이에 물고 있는 뱀의 형상을 선택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로보로스는 변화이자 완전함 그리고 현자의 돌을 상징한다. 삶의 궤도 밖으로 투신하지 않는 한, 실수와 결핍, 고통을 당신의 힘과 매력으로 체화시킬 기회는 여전하다. 돌덩이와 납덩이를 금으로 변화시키는 연금술의 비기, 현자의 돌. 현자의 돌은 물질일 수도, 방정식일 수도 있으리라. 이 에세이집은 저자가 간직하고 있다 건네는 현자의 돌이다. >죽어도 살자, 우리.>라며 저자가 늘 말아 쥐고 있던 주먹을 펴 체온이 남아 아직 따뜻한 돌멩이 하나를 턱, 손에 쥐여주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리뷰 썸네일
10점 중 10점
죽어도 살자 : lalilu



누군가의 죽음은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만든다. 이 책은 서로 약속한 일을 함께 하고 있었던 한 프로듀서님의 자살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는 책이다. 저자는 자신의 삶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흘러가게 만드는지 이 책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물론 저자는 그런 자신의 삶을 강요하거나 주장하지 않고 담담하게 자신이 왜 그렇게 사는지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책을 읽다보면 저자의 삶과 과연 나의 삶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왜 그렇게 다른지 그리고 저자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 책은 독자를 향해 많은 질문과 생각할 거리들을 제공해주고 있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저자는 우리의 인생을 놀이공원에 비유하며 그 공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비싸더라도 입장권이 필요하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살아 있다는 것은 비싼 비용이 들어가는 일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루의 삶이 얼마나 값비싼 대가를 치워야 하는 것인지 기억하며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보게 된다. 






이 책은 우리가 과연 삶을 어떤 가치와 목적을 따라 살아야 하는 것인지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다. 과연 지금 나는 무엇을 위해 무엇을 추구하며 사는 것인지 그리고 그렇게 사는 삶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책을 보며 지금 나의 소비생활은 과연 바르게 하고 있는 것이지도 돌아보게 되었다. 왜냐하면 소비라는 것도 인생에 대한 의미를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나는 무엇을 구매하고 있는지 왜 구매하고 있는지 저자의 삶을 통해 우리의 삶을 보게 된다. 
10점 중 10점
/힐링돼요
삶이 내 뜻대로 되지 않아서 괴롭다면, 혹은 내 인생에 어두운 부분만 있는 것 같이 느껴진다면, 혹은 이것 때문에 어려운 결정을 내리기 전이라면 그런 생각들은 잠시 끄고 아우레오 배 작가님의 [죽어도 살자]를 읽어 보는 것이 어떨까.

책 [죽어도 살자]는 우연한 일을 겪은 작가님의 소회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삶의 의미란 무엇이며, 죽음이란 무엇일까를 고민하고 계시며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솔직하게 담겨 있다. 이런 이야기를 책에 넣어도 괜찮을 일인가 싶을 정도로.

하지만 그런 솔직함이 있기 때문에, 삶이 절망으로 가득 찼다고 느끼는 분들에게 진솔하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저자 자신의 경험도 그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기 때문에, 아파 본 사람이 할 수 있는 진심을 담은 위로가 될 거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나도 인생 전반이 역경과 고난, 실패로 가득했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최근 3년은 나락에 떨어져 보기도 했고, 인간으로서 무가치한 존재가 되었을 때 인맥들이 죄다 떠나가 소외당해보기도 했다. 나는 쓸모 없는 인간이라고 느끼기도 했다.

물론, 지금은 안 좋은 시기가 있으면 좋은 시기가 있다는 것을, 우울한 감정도 일시적으로 느끼는 거라는 걸 알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 잘 나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좋은 사람들이 서서히 다가오고, 옛 인맥들도 돌아오고 있다. 다시 삶에 기쁨이 서서히 들어오고 있다.

이런 일을 겪기 전에 나라는 사람이 우울함에 빠져 보았던 경험이 있었을까. 개인적으로 겪었던 일들이 많았기에 아우레오 배 작가님의 [죽어도 살자]에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꽤 많았다. 3년간 고생하며 마음의 스크래치에 대한 스스로의 위로도 할 수 있었다.

하여 나도 외친다. 죽어도 살겠다고.
10점 중 7.5점





<죽어도 살자> 책의 소개를 읽어보고 나서 이 책이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궁금해졌습니다. 죽음은 언제 어디서든 오는 것이라는 정의는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책에서의 죽음을 소개하는 순간은 할머니의 죽음과 전시회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한 프로듀서의 이야기로 시작을 합니다.





자식들을 위해서 온 정성을 다하셨던 할머니께서는 밭일을 하고 시원한 막걸리 한사발을 들이켰는데 그것이 기도로 넘어가 죽음을 맞이하셨고 프로듀서님은 교통사고가 아닌 자살로 생을 마감하셨다는 이야기입니다. 죽음. 가까운 곳에서 일어난 죽음으로 작가 아우레오 배는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글속에서도 느껴졌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의 죽음은 다른 말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작가님의 다양한 세계관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홀로 호주로 넘어가 비싼 학비를 내면서 돈을 벌기 위해 했던 창업이라든가 동양인이지만 서양인처럼 행동하기 위해서 절대 동양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는 가지 않았다는 것과 도서관을 백배 활용하여 다양한 책들을 섭렵했는데 일년에 천권의 책을 읽으면서 깨달음을 얻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죽음이 오거든 그 죽음은 지금 올게 아니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뭐든 인생의 이야기들이 그렇게 순조롭게 흘러가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상황에서 죽고 싶은 마음이 들면 죽음을 초월한 다른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자 하였던 것 같습니다.





현재는 작가로써 활동을 하고 있는데 글속에서 언급이 된 디자이너 '맥퀸'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의 죽음도 하두 기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창 잘 나가는 디자이너의 죽음. 어찌보면 작가님을 통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던 것도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던 독자와의 만남으로 접할 수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죽음이후의 것들은 살아 있는 동안에는 굳이 알 필요가 없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우레오라는 이름은 아우렐리우스에서 따온 말이고 호주사람들은 아우레오라고 부르는다고 합니다. 책 표지는 우보로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책날개를 펴면 작가가 보이고 책 뒷날개를 펴면 지화라는 타투 작가를 만날 수 있습니다. 타투도 상당히 매력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별들은 멀리 있지만, 또 너무 멀어서 보이지 않는 정도로 멀리 있지는 않아요. 이 딱 적당한 거리가 우리로 하여금 별을 '아름답다'고 여기게 합니다. 이는 우리 우주의 많은 것들에서도 그런 것 같아요. 특히 사람과 사람 사이가 그렇습니다.




<죽어도살자> Part2 P99 중에서














결국은 죽음에 굴복하지 말고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경험에 빗대어 소개하고 있었고 20대를 넘어서는 청년들이 읽어 보기에 다양한 귀감을 얻을 수 있는 책이라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책의 앞부분에는 뭔가 외국인이 우리나라말을 하는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뒤로 갈수록 그런 부분은 덜해 지는데요.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왜 영어를 못하는 지에 대해 설명해 놓았어요. 언어를 하기 위해서는 모국어처럼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과 책속 곳곳에 영어로 표시되어 있는 부분이 많이 등장합니다. 실질적인 영어 표현법도 살짝 배워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0점 중 10점
/최고예요
이 책은 사랑하는 할머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평소와 다름없어 보였던 좋은 분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오랜 우울증으로 자신의 죽음까지 생각해 본 저자가 죽음에 대해 끊이지 않던 생각들을 정리한 결과이다. 죽음은 언제든 찾아올 수 있고, 유한하기에 더욱 빛나는 ‘삶’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소풍’ 같은 삶에서 무엇을 경험하고 느꼈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지, 무엇보다 현재 어떤 마음으로 의미 있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진솔하고 담담하게.존경하는 철학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서 가져온 ‘아우레오’를 영어이름으로 정한 그는 예술가이지만 철학자적인 면모가 보이고, 기후위기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생활방식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다.The circle of life connects all living things.살아 있는 모든 것은 생명의 순환고리로 연결된다. (p.209)우리는 모두 죽음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자신을 존중하듯 타인을 존중하고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 삶을 아름답게 하는 건 겉으로 보이는 예의보다 진심 어린 존중과 배려이다.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데, 같은 운명을 품은 다른 사람을 비방할 이유가 있을까요? 그저 내 인생의 시간을 아름다운 시간으로 채우고, 내 시간이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의 시간도 소중하게 존중하면 됩니다. 죽음이라는 운명을 가진 저 사람에게 따뜻한 웃음을 지어 주는 겁니다. (p.204)죽음이라는 같은 종착역을 향해 가는 우리는 삶이라는 여정을 함께하는 여행객이니까요.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넓은 의미에서 ‘친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린 결국 죽는데, 서로 친절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요? (p.71)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의견을 강요하는 듯한 내용은 공감하기 어렵고 불편함이 느껴지는데 이 책은 그렇지 않다. 신념이 확고해 보이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단호하게 전달하지만, 부드럽게 그저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문장수집 (1)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환영해요. 당신은 ‘인생’이라는 터널에 들어오셨습니다. 이 터널 안 여정의 의미를 찾으러 하신다면, 끝내 나오지 못하실 수도 있어요. 그저 앞으로 계속 나가가세요.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시고요.
죽어도 살자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이벤트
  • [sam] 12주년 이벤트
  • 열려라, 보물창고!
01 / 0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