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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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한국경제 > 2020년 5월 3주 선정
작가정보
저자(글) 줄리아 새뮤얼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심리치료사로 30년 가까이 사별의 슬픔에 빠진 사람들을 전문으로 치유하고 있다. 특히 부모와 사별한 아이들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에 대영 제국 훈장을 받았다. 사별의 아픔을 겪는 아이와 가족의 회복을 돕는 단체 ‘Child Bereavement UK’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번역 김세은
목차
- 시작하는 글
사별의 슬픔이 가진 심리
1장. 배우자를 잃다
아이는 살아갈 힘이 된다 : 케이틀린, 남편과 사별
사랑의 속도 : 케일리, 남편과 사별
‘아직’이라는 말 : 스티븐, 아내와 사별
▶생각해보기
2장. 부모를 잃다
내 어머니의 모든 것 : 브리기테, 어머니와 사별
나를 지키는 법 : 맥스, 어머니와 사별
늦은 화해 : 셰릴, 어머니와 사별
▶생각해보기
▶부모를 잃은 아이에 대한 심리적 지침
3장. 형제자매를 잃다
왜 아무 말도 못 했을까 : 루스, 이복남동생과 사별
어떤 형제 : 머시, 동생과 사별
우리가 자매였을 때 : 페지아, 언니와 사별
▶생각해보기
4장. 자녀를 잃다
아주 잠깐 빛났던 우리 : 헨리와 미미, 아들과 사별
부부가 말했다 : 필과 아네트, 딸과 사별
그 이후의 삶에 대하여 : 프루와 로버트, 딸과 사별
▶생각해보기
5장. 자신의 죽음과 마주하다
엄마란 무엇인가 : 진, 폐암 말기
나를 잃지 않는다는 것 : 바버라, 신장암
혼자 가는 길 : 고든, 간암 말기
▶생각해보기
6장. 마음의 힘을 키워주는 여덟 가지 기둥
고인과의 관계│자신과의 관계│슬픔을 표현하는 법│시간의 힘│몸과 마음 챙기기│
한계를 느낄 때│삶의 기틀 세우기│집중하여 들여다보기
7장. 버팀목이 되는 가족과 친구의 역할
좋은 경청의 기술│대화의 중심은 사별자│사별의 슬픔 헤아리기│무엇이 실질적 도움인가│
정직이 최선이다│말은 신중할수록 좋다│오래도록 곁에 있어주기│위로의 글을 잘 쓰는 법│
사별 후 현실에 적응하는 속도
끝맺는 글
부록 : 영국인의 죽음관에 대한 역사적 고찰
참고 문헌
추천사
-
사별의 슬픔에 대한 탁월한 안내서. 엄밀한 심리 연구 결과를 담고 있지만 편하고 쉽게 읽힌다. 사별을 겪게 되면 누구나 모호하고 혼란스럽고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두려움에 취약해진다. 사랑하는 사람 혹은 자신과의 사별을 마주한 사람들은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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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면 죽음이 어색하고 불확실하다는 느낌을 멈출 수 있다. 그로 인해 비로소 우리는 사별의 슬픔에 대해 정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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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나온 사례들은 사별에 대한 생생하고 설득력 있는 통찰력을 보여준다. 매혹적이고 감동적인 책이다.
-
특별한 이야기로 깊은 감동을 주는 책이다. 줄리아 새뮤얼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실에 대해 훌륭한 감성과 놀라운 심리학적 통찰을 담아 이야기한다. 사별의 슬픔을 겪은 사람이면 누구라도 위로받을 수 있는, 본질적이고 꼭 필요한 이야기를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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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이해하는 데 훌륭한 가이드가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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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고 인정 넘치는 책. 사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로 가득하다.
-
이렇게 직접적이고 따뜻한 위로를 주는 책은 근래 읽어본 적이 없다.
책 속으로
인생을 낙관적으로만 살 수 없고 살다 보면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아파하는 시간이 오게 마련이지만 그러면서 우리는 자신과 인생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성장해간다.
시작하는 글
죽음은 생전에 고인과 함께 바라고 꿈꿨던 미래를 앗아갔어도 관계 자체는 빼앗아 갈 수 없다. 가슴속 켜켜이 쌓인 추억을 통해 관계는 변함없이 이어진다. 사별한 이에게 추억만큼 귀한 선물이 있을까. 추억은 사별자의 일부로 자리 잡고,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찾아와 길잡이가 되어준다
사별의 슬픔이 가진 심리
사별의 슬픔이나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자신이 처한 현실을 받아들이려는 마음과 현실에 항복하기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충돌하는 내적 갈등을 벌이고 있다.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항복하거나 굴복한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결단코 현실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확고부동한 의지는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할 힘을 꺾거나 자기 자신의 인생을 살지 못하게 가로막을 수 있다.
1장. 배우자를 잃다
사람에게는 사람이 필요하다.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도록 태어났으며 생존을 위해 타인은 필요하다. 무탈하고 기쁠 때 누군가 함께 있어주기를 원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슬플 때도 그렇다. 사별한 사람들에게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존재를 꼽아보라고 하면 하나같이 배우자, 부모, 친구, 형제자매라고 답한다.
7장. 버팀목이 되는 가족과 친구의 역할
출판사 서평
배우자, 부모, 자녀, 형제자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으로 깨달은 관계와 사랑의 의미
배우자, 부모, 형제자매, 자녀 그리고 자신과의 죽음까지 책에는 살면서 만날 수 있는 사별의 이야기를 망라한다. 저자는 내담자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공개하며 어떻게 사별의 슬픔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 찬찬히 알려준다.
“나는 사별자들에게 해결책이나 해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보려는 집요함 대신 각각의 사별자에게 용기를 북돋아준다. 상실의 고통을 견디고 자신에게 필요한 도움을 받아들일 수 있게끔, 역경을 헤치고 일어나 다시금 자기 인생을 살 수 있게끔 그 방법을 스스로 깨우치게 한다.”
저자의 말에도 드러나듯, 심리치료사로서 세상을 떠난 가족과의 관계를 면밀히 관찰하고 그 속에 담긴 아픔을 서서히 끌어내준다. 그리고 사별자가 아픔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내담자의 어린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 마음속 묻어두었던 상처를 끌어내어 보듬어준다. 이 과정을 겪은 사별자들은 묵은 고통을 청소하고 새 일상을 맞이할 수 있게 된다.
왜 사람들은 가슴 아픈 일을 겪었을 때
그녀를 찾아가는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영국 사회가 침울해져 있을 때 미디어에서 찾아가 조언을 구한 사람이 바로 줄리아 새뮤얼이다. 가슴 아픈 일을 겪었을 때면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바로 그녀인 것이다. 줄리아 새뮤얼은 부모를 여읜 아이들을 위한 심리치료에 특히 힘쓰고 있으며 Child Bereavement UK라는 단체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2015년에는 대영 제국 훈장을 받기도 했다. 심리학적 통찰과 따뜻한 공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힐러 줄리아 새뮤얼의 책에 깊이 감동받게 되는 이유들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65211424 ( 1165211424 ) |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5월 11일 | ||
쪽수 | 376쪽 | ||
크기 |
141 * 210
* 27
mm
/ 575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Grief Works/Julia Samu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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