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줍기 싫은 날

양장본 Hardcover

주미경 저자(글) · 한차연 그림/만화

키즈엠 · 2019년 10월 18일

책 소개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대상, 마해송문학상 수상 작가 주미경과
마음에 남는 자유롭고 따뜻한 그림을 그리는 작가 한차연이 그려 낸
재미있고 기분 좋은 가을꽃 이야기!


가을 꽃밭에서 펼쳐지는
엄마 다람쥐와 아기 다람쥐의 사랑스러운 숨바꼭질을 만나 보세요.

엄마와 도토리를 줍던 아기 다람쥐 콩쥐가 사라졌어요. 엄마는 콩쥐를 찾아 나섰어요. 가을꽃 사이에 변장을 숨어 있던 콩쥐를 엄마가 발견했어요. 엄마가 콩쥐를 부르지만 콩쥐는 자신이 콩쥐가 아니래요. 콩쥐는 엄마와 숨바꼭질을 하고 싶은 모양이에요. 콩쥐가 숨어 있던 가을꽃들은 무엇일까요?
〈도토리 줍기 싫은 날〉은 가을꽃 사이에 숨어 숨바꼭질을 하는 아기 다람쥐 콩쥐와 엄마 다람쥐의 이야기예요. 콩쥐는 여러 가을꽃에 변장을 하고 숨어 있었지요. 간결하고 귀여운 글과 수채물감으로 채색한 따뜻한 그림이 어우러져 가을의 풍경과 정서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림책의 마지막에는 가을에 피는 꽃과 가을꽃을 활용하는 놀이가 담겨 있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난 뒤 가을꽃을 찾아 근처 나들이를 떠나 보세요.

★초등 교과 연계 or 누리 과정 연계★
★ 누리 과정 연계 | 신체운동·건강, 예술경험, 자연탐구
초등 교과 연계 | 통합교과(가을2) 2. 가을아 어디 있니?
국어2-1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작가정보

저자(글) 주미경

2010년 〈어린이와 문학〉에 동시가, 2014년에 동화가 추천되었습니다. 2012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고, 2015년 제3회 문학동네 동시문학상 대상, 2016년 제18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대상, 2018년 제15회 마해송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쓴 책으로 〈나 쌀벌레야〉, 〈와우의 첫 책〉, 〈봄 속으로 풍덩〉, 〈한여름 꽃밭에서〉, 〈마술딱지〉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한차연

중앙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씨네21〉, 〈어라운드〉 등의 잡지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우리, 괜찮을까?〉, 〈고딩 관찰 보고서〉, 〈엄마 몰래〉, 〈봉순이 언니〉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개인 작업물을 엮어 〈아침의 강아지〉, 〈보드라운 꿈〉 등 독립 출판물도 만들었습니다. 단순하지만 마음에 남는 자유롭고 따뜻한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합니다.

목차

• 이 책에는 목차가 없습니다.

기본정보

ISBN	9791164630356
발행(출시)일자	2019년 10월 18일
쪽수	32쪽
크기	226 * 254 * 7 mm / 321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7)

[en******]

울 아기도 제일 좋아하는 숨바꼭질! 엄마 다람쥐는 다 알고 있지만
아기 다람쥐 어디갔는지 계속 찾아주는 모습에서 너무 훈훈한 내용이에요게다가 계절 감 딱 맞는 가을 꽃들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어요~
울딸이랑 여기에서 나온 꽃들 동네에 찾아 다니며 보았네여~♡
맨 뒷 페이지에 나온 플러스 이야기를 보고 국화꽃 모빌 만들기와 손수건 꽃물 들이기 자꾸 하자고 해서 ... ㅎㅎㅎ 구성이 알찬 내용이에요♡

[je*******]

도토리가 줍기 싫어 장난만치는 콩쥐다람쥐^^
7살 아이가 자기 같은지 계속 웃음짓더라구요ㅎ
장난치는 콩쥐랑 그런장난을 받아주는 엄마가
넘 재미있게 그려져요^^
더불어 가을에 잊어져가는 우리나라
꽃들도 학습할수있어 일석이조네요♡

[ls*****]

가을꽃으로 야러가지로 변신하는.콩쥐와 모른척 해주는.엄마와의 이야기예요
그림이.너무 이쁘고 마지막 페지에 있는 꽃으로 놀 수 있는 놀이도 설먕되어 있어 좋아요
기회기 되먄 아이와 꽃찾으러 가봐야 겠어요^^

[sl***]

한창 변신 놀이를 좋아하는 딸이 참 재미있게 보네요. 귀여운 다람쥐 콩쥐가 예쁜 꽃들로 변신하는 모습이 정말 귀엽고 상상력을 자극해요. 처음에 모를 땐 신기하게 보더니 두번째 볼 때부턴 "얘 콩쥐 아니예요? 얘 콩쥐예요!" 하며 열정적으로 아는 척을 하며 보네요ㅋㅋ

[dl*******]

이 책은 제가 보고 반성했어요 :-) 아이들이 가끔은 00 하기 싫어~ 할 수 있는데, 이제 조금 컸다고 스스로 해야지, 안하면 안되지 라고 하거든요.. 근데 여기 콩쥐 엄마는 같이 모른 척해주고 그렇게 같이 놀아줄 수 있는 너그러움에 제가 깨달은 바가 있어요 ㅎㅎㅎㅎㅎ ^^;; 콩쥐가 꽃 사이에 숨는데 저도 아는 꽃이 해바라기, 코스모스 정도였거든요. 말을 해주기가 어려운 꽃들인데 뒷 부분에 자세하게 어떤 꽃이었는지, 가을에는 이런 억새같은 풀도 나고 다른 꽃들도 피어난다고 말해줄 수 있어서 다행이랍니다 ^^ 또 꽃으로 물들이는 방법 등 활용 놀이가 있어서 아이에게 설명은 해주었어요 :) 나중에 손수건 대신 손톱에 꽃물을 들여주겠노라고 약속했어요!

[ha********]

아기 다람쥐 콩쥐가 도토리를 줍기 싫어 꽃으로 변장을 하고 엄마에게 콩쥐가 아닌척 하며 노는 이야기 예요.
가을 꽃으로 변장한 콩쥐의 행동이 입가의 미소가 띄어지네요.
부드럽게 그려진 일러스트와 꽃들이 어우러 져서 가을의 기분을 흠뻑 느낄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와 함께 꽃구경 하러 나가 꽃으로 변장 한번 해봐야겠는걸요^^
마지막  페이지엔 가을꽃으로 아이와 놀수 있는 놀이방법까지 수록 되어있어서 좋아요!

[ki*******]

도토리 줍기 싫어하는 콩쥐는 꼭
밥먹기 싫을때 딴짓하는 거를 보는것 같네요ㅎㅎ
너튜브를 안보여주려고 밥먹으면서 책을 보면서 밥을 먹이는데
유독 더 딴짓하는듯....^^
마지막에 아이와 할수 있는 놀이가 있어서 더 좋은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