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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Usual(언유주얼)(2019년 10월호)(Vol 4)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언유주얼 · 2019년 09월 25일
8.5
10점 중 8.5점
(6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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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Usual(언유주얼)(2019년 10월호)(Vol 4) 상세 이미지
밀레니얼 세대를 향한 컬쳐 매거진, Contemporary mook, 《an usual》
《an usual》은 밀레니얼에게 집중합니다. 밀레니얼이 누구냐고요? 《an usual》이 말하는 밀레니얼은 1999년에서 2000년으로, 20세기를 통과해 21세기로 넘어온 사람들입니다.
카세트테이프와 CD, mp3와 아이팟을 모두 기억하는 사람들. 플립폰과 폴더폰, 터치폰을 거쳐 스마트폰을 쓰고 있는 사람들. 네이버와 다음 이전에 야후와 라이코스, 엠파스를 기억하고, 카카오톡 프로필을 만들기 전에 통화 연결음과 미니홈피 배경음악을 고심하며 골랐던 사람들.
그 사람들을 위해, 그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흥미로워할 주제에서 가지를 뻗어 인터뷰, 소설, 시, 에세이, 리뷰를 모아 매거진을 만듭니다. 어렵고 거창한 이야기가 아닌, 평범한 우리의 이야기가 가장 특별합니다.

짧고, 예쁘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an usual》은 하나의 펼침 면에서 이야기를 시작하고 끝냅니다. 짧은 글만이 줄 수 있는 탁월함, 시원함, 간결함은 우리의 오랜 연구 주제입니다. 그리고 글 옆에는 짝꿍처럼 이미지를 더합니다. 《an usual》은 이야기가 그려 낸 색채와 이미지에 담긴 이야기를 뽑아 냅니다. 읽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합니다.

《an usual》 4호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빅픽처/ 큰 그림”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보신 적 있나요? 현실에서 무언가를 꿈꾸기도, 계획을 세우기도 어려운 우리에게 ‘빅픽처’는 어딘가 아이러니한 말입니다.
큰 그림을 그리고 싶어도 손바닥만 한 캔버스도 채울 여유가 없는 우리들에게 빅픽처란 ‘퇴근길 러시아워를 피하기 위해 야근이라는 큰 그림을 그린다’ 정도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인생이라는 캔버스에 어떻게든 자신만의 작품을 남기기 위한 ‘빅 픽처’를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내 보고자 했습니다.

골라 보는 재미가 있다, 각양각색 36명의 저자들
-독립출판계의 스타부터 한국 문단을 이끄는 기수들까지, 우주의 기원에 대한 고찰을 담은 천체학자의 글부터 카디건 입지 말고 어깨에 양보하라는 코디법을 제시하는 톱 스타일리스트의 글까지, 모든 장르를 총망라한 종합 선물 세트를 받아 보세요.
-지금까지 이런 공무원은 없었다, 이 사람은 공무원인가 유튜버인가? 관공서 SNS 페이지의 새로운 획을 그은 충주시의 SNS 담당자 김선태 주무관의 인터뷰를 야심차게 준비했습니다.
-그 이름만으로 믿고 읽는 구병모 소설가의 신작 짧은 소설과 그 이름만으로 시적인 이제니 시인의 신작 시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an usual》의 기사는 잡지(雜誌)가 아닌 잡지(Job誌)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그 사람만이 쓸 수 있는 글을 모읍니다. 기자, 천체학자, 스타일리스트, 작가 겸 영화 감독, 서점 MD, 약사, 코카콜라 공식 오프너 등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습니다. 종횡무진한 특집 기사를 읽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사라진다는 점이 유일한 흠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구병모

구병모

소설가. 『위저드 베이커리』로 제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 『단 하나의 문장』과 장편 소설 『아가미』 『파과』 『한 스푼의 시간』 『네 이웃의 식탁』 『버드 스트라이크』등이 있다. 이 원고를 마감하는 동안 본 영화는 《존 윅 3: 파라벨룸》이고, 읽은 시집은 『사과 얼마예요』다.

저자(글) 전승환

전승환

책 읽어주는 남자 콘텐츠 그룹 편집장, 북 테라피스트. 지은 책으로 『나에게 고맙다』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라이언, 내 곁에 있어줘』가 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인생의 문장들》을 운영 중이다.

저자(글) 강석희

소설가. 201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우따」로 등단했다. 춤추는 것을 좋아한다.

저자(글) 구환회

구환회

교보문고에서 소설 분야 MD로 일하고 있다. 글의 장르는 책방. 먹방을 보면 먹고 싶은 것처럼 그의 글을 읽으면 뭐라도 읽고 싶은 욕망이 싹튼다 하여 《언유주얼》 편집부에서 붙여 주었다.

저자(글) 김석규

신일고등학교 재학중.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에 관심이 많습니다.

저자(글) 김선태

김선태

충주시청 소속 홍보팀 주무관이자 유튜브 채널 ‘충주시’의 홍보맨.

저자(글) 김순

편집자. 헤드윅처럼 엄마 이름을 가져다 몰래 소설과 잡문을 쓴다.

저자(글) 김신철

에디터. 대한민국 최고의 음료 미디어 ‘마시즘’에서 글을 쓴다. 네이버와 카카오 브런치에서 연재한 글을 모아 『마시는 즐거움』을 ‘마시즘’ 이름으로 출간했다.

저자(글) 김윤경

뉴스통신사 뉴스1 국제부장. 대개는 서울에 앉아 있지만 세계가 늘, 엄청나게 궁금하다.

저자(글) 김지선

11년 차 잡지 에디터. 마지막 직장은 하퍼스 바자 코리아다. 퇴사 후 언유주얼을 발행하는 스튜디오봄봄에서 에세이 『우아한 가난의 시대』 출간을 준비 중이다. 책에 실릴 글 중 하나를 여기에 미리 공개한다.

저자(글) 김태경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대표. 술자리에서 폭탄주를 말려고 잔을 수거하는 사람들과 희석식 소주를 ‘우리나라 전통술’이라고 소개하는 사람들을 싫어한다. 자기 마음대로 술을 골라 마실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

저자(글) 류휘석

시인. 2019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 「랜덤박스」로 등단했다. 다음번엔 아주 귀여운 고양이로 태어나 인간들이 매끼 참치를 주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들 것이다.

저자(글) 맹기완

만화책 『야밤의 공대생 만화』의 저자. 본업은 공대생이다.

저자(글) 소중희

여행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은 여행 애플리케이션 트리플의 콘텐츠 서클장. 여행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한다.

저자(글) 신우식

‘신스타’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스타일리스트. 현장과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다.

저자(글) 우승우

더워터멜론 공동대표. 『창업가의 브랜딩』 저자. 주류속의 비주류를 꿈꾸며 야구와 맥주와 잡지를 좋아한다

저자(글) 이정철

약사. 지은 책으로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통방통 약이야기(얄쓸신약)』가 있다. 네이버 블로그 ‘약짓는 오빠들’을 운영 중이다.

저자(글) 임상용

임상용약사. 지은 책으로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통방통 약이야기(얄쓸신약)』가 있다. 네이버 블로그 ‘약짓는 오빠들’을 운영 중이다.

저자(글) 이종철

바이라인 네트워크 기자

저자(글) 이현석

만화 기획자, 일본에서 20년째 사는 중. 인생 만화는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저자(글) 주단단Y

단단한 것을 좋아하는 Zip단

저자(글) 주단단Z

단단한 것을 좋아하는 Zip단

저자(글) 최인호

2019 동아일보 신춘문예 등단.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뻔한 것들로부터 벗어나려고 노력 중이다, 그런데 잠이 많아서 힘들다.

목차

  • [An Usual(언유주얼)(2019년 10월호)(Vol.4) 목차]

    006 - 007 comic / 맹기완_야밤의 공대생 만화 《빅픽처》

    AN USUAL UNREAL
    010 - 017 Fake Interview / 김선태_홍보가 기가 막혀 홍보맨 김선태
    018 - 019 Editor’s Letter 김희라
    020 - 021 Contents

    FORM THE BEGINNING
    024 - 027 poem / 이제니_우리가 잃어가게 될 그 모든 순간들
    028 - 029 novel / 구병모_신인(神人)의 유배
    030 - 031 essay / 김지선_이동

    WHY SO SERIOUS
    040 - 041 novel / 강석희_Fantasista
    042 - 043 novel / 오한기_경작
    044 - 045 essay / 임지은_안녕히 가세여, 고흐 님
    046 - 047 poem / 류휘석_유실물
    048 - 049 an usual Love / 장희원_유기의 방향

    LIFE IS SO NEAR
    056 - 057 novel / 황유미_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058 - 059 novel / 김의경_전망 좋은 집
    060 - 061 poem / 송승언_직장에서의 좋은 한때
    062 - 063 poem / 최인호_그때는 아마도
    064 - 065 essay / 남궁인_안티 빅픽처
    066 - 067 essay / 전승환_당신이 그릴 낭만의 숲

    an usual PICK!
    078 - 079 Feature / 이종철_내 인생을 정의한 거대 키워드들
    080 - 081 Webnovel / 김순_A STAR IS BORN
    082 - 083 Character / 손원평_익명의 마왕으로부터
    084 - 085 Comic / 이현석_웹툰 ‘나빌레라’의 두 가족
    086 - 087 Netflix / ※긴급 입수※ 교보문고 ♡ 넷플릭스
    092 - 093 Read / 구환회_책, 읽고 싶은데 읽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꿀팁(안 간단 주의)
    094 - 095 Style / 신우식_불현듯 찾아온 가을, 원-데이 스타일링의 큰 그림
    096 - 097 Activity / 이원창_국가가 허락한 합법적인 마약 ‘등산’
    098 - 105 Art / 주단단Z_가능세계 - 키네틱 아트
    106 - 109 Astronomy / 지웅배_이루지 못해도 좋을 단 하나의 꿈
    110 - 111 Drink / 김신철_콜라만 마시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112 - 113 Music / 주단단Y_황태자, 광인, 이방인
    114 - 115 Medicine / 이정철, 임성용_영양제, 많이 먹으면 영양 만점-
    118 - 119 Beer / 김태경_맥주 가격에 거품은 필요 없다
    120 - 121 Travel / 소중희_407일의 여행, 빅픽처의 밑그림
    122 - 123 Brand / 우승우_브랜드가 그리는 그림
    124 - 125 Global / 김윤경_아베의 빅픽처 파헤치기
    126 - 127 Changemaker / 김형진_원한다면 다시 그릴 수 있어야 진정한 빅픽처다

    142 - 143 an usual Moment / 김유라_어니스트 헤밍웨이
    144 - 149 an usaual Discovery / 김유라_저녁을 그리는 마음: 한강,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156 - 157 an usual Letter / 김석규_우리가 그릴 기린 그림
    158 - 159 an usual Talk

    160 - 161 Director’s Letter 이선용
    164 Subscription 4호 소개 및 정기 구독 안내
    165 Footprint
    166 Editor’s Note
    167 Concept
    168 Paton

책 속으로

충주시의 홍보 전략을 평범함에서 시작했다고 하다니 정말 무례한 질문이다. 충주시의 홍보 전략은 말 그대로 혁명이다. 영국의 산업 혁명 같은 홍보계의 혁명이다. (잠시 침묵) 그렇다고 볼세비키 혁명 같은걸 의미하는 건 아니다.
ㅡ 김선태 페이크 인터뷰, 《홍보가 기가 막혀 홍보맨 김선태》에서

당신의 곁에는/ 당신과 함께 울어 줄 수 있고/ 당신과 함께 머물 수 있는 무엇이 있습니까
ㅡ 이제니 시, 《우리가 잃어가게 될 그 모든 순간들 - 빛나는 얼굴로 사라지기》에서

시작은 진저리나는 영원을 죽이기 위한 것이었지만, 훗날의 인간은 이것을 보고 신의 위대함과 접촉 불가능성에 대해 인식하게 될 터였다.
ㅡ 구병모 소설, 《신인(神人)의 유배》에서

미래는 소유를 최소화 하는 대신 자유를 추구하는 유목민의 기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유리할 것이다.
ㅡ 김지선 에세이, 《이동》에서

볼키가 흙을 떨어뜨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나는 누구 소유지? 얼굴에 흙이 떨어지고 있을 때 의문이 들었다.
ㅡ오한기 소설, 《경작》에서

준비할 게 좀 많은 데 괜찮으시겠어여, 걍 그리면 되는 거 아니냐니여, 큰 그림 그리라더니 그리려면 뭐가 필요한지는 모르셨나 봐여
ㅡ 임지은 에세이, 《안녕히 가세여, 고흐 님》에서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것, 거듭된 실패에도 굴종 없이 바로 다음 성공을 확신하는 것, 그것이 저, 마왕이 지닌 불변의 본질이니까요.
ㅡ 손원평 아티클, 《익명의 마왕으로부터》에서

우주에서 인간은 지극히 미미한 존재이나 한편으론 특별하고 대단한 존재인 이유는 우주의 큰 그림을 완성했기 때문에, 우주의 큰 그림을 완성할 것이기 때문이 아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끝나지 않는 이 그림을 계속 그려나갈 존재이기 때문에 그 탐험과 탐구가 우리의 존재를 빛나게 하는 것이다.
ㅡ 지웅배 아티클, 《이루지 못해도 좋을 단 하나의 꿈》에서

출판사 서평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극중 아버지(송강호 분)의 대사다. 영화 초반, ‘전원 백수’인 가족의 가장의 입에서 나오기에는 퍽 낯선 말이지만 이 아이러니는 러닝타임 내내 극을 관통한다.
우리도 다 계획이 있다. 우리 중 누군가는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한 단계씩 차근차근 현실로 구현해 내는 중일지도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많은 계획은 그저 계획으로만 남는다. 내 뜻대로 흘러가는 세상일이 정말 얼마 없기 때문이다. 지난밤부터 정시 퇴근을 다짐했음에도, 출근하자마자 야근각이 서 버리는 것이 우리의 일상 아닌가. 우리는 불안하고, 위태로운 현실에 서 있고, 결국 다시 《기생충》을 소환하여 말하자면 ‘무계획이 계획’이라 여기며 사는 게 속이 편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세상에는 ‘지나고 보니~’로 시작하는 많은 말들이 있다. 과거를 미화하고, 추억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정말로 내 인생에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한 어느 순간이 지나고 보니 지금 나를 만드는 결정적 장면이 되기도 하지 않는가. 그러니까 지금은 비록 무계획일 지라도, 훗날 우리는 무계획인 지금을 ‘빅픽처’라 부를 수 있는 순간이 올지도 모른다. 《an usual》 4호에서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이라며, 문장을 끝맺지 않은 것도 이때문이다. 잘 그린 기린 그림이 될지, 잘 못 그린 기린 그림이 될지는 그려 봐야 안다.
《an usual》 4호에는 다양한 그림을 모았다. 구병모 작가는 ‘신인(神人)’이라는 존재가 그린 인류의 그림을 그리고, 이제니 시인의 시에는 기린이 아닌 아기 사슴 밤비가 나온다. 독서계의 얼리어답터인 당신이 꼭 미리 알아 두어야 할 김지선 작가도 함께 소개한다. 《우아한 가난의 시대》라는 제목만으로도 설레는 단행본을 준비 중인데, 미리 기억하고 있으면 곧 그 선구안이 빅픽처임을 인정받을 순간이 올 것이다. 남궁인 작가와 전승환 작가는 자신의 소소한 과거를 털어놓으며 몸소 ‘지나고 나면~’의 산증인임을 증명하고, 아티클에는 수많은 ‘큰 그림’ 실려 있다. 《an usual》 4호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에 실린 36편의 글 중 하나는 분명 당신이 그렸거나, 그리고 싶거나, 앞으로 그릴 그림의 초상이 자리할 것이라 장담한다.
참고로 《an usual》의 그림 하나는, 4호의 텀블벅 펀딩을 무사히 성공시키며 완성됐다. 다음 그림은 혹시나 이 서평을 읽어 준 당신이 《an usual》을 읽어 주는 것, 오직 그것뿐이다.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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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출시)일자 2019년 09월 25일
쪽수 168쪽
크기
170 * 240 mm
총권수 1권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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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5점
/최고예요
기대감을 크게 갖고 읽기 시작한 언유주얼,4번째 주제 [빅 피처]라는 어려운 (결과론적으로 중구난방, 작가들의 저마다 다른 해석의) 주제를 선택하여 짜깁기로 마무리 된 감이 있었다. 하지만 아직 잡지 자체에 대한 판단은 이를 듯. 매 회차 테마에 따라 완성도(및 호감도)는 크게 좌지우지될 터, 무크지인 만큼 우선 1년간의 생존을 기원해본다.
10점 중 10점
/고마워요
1호부터 4호까지 내내 샀는데 실망한 적이 없다 시랑 소설 골고루 다 읽을 수 있음 독서 편식 고쳐 주는데는 이 잡지가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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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지금도 잘 모르겠다. - 남궁인
An Usual(언유주얼)(2019년 10월호)(Vol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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