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
작가정보
일에서 열정을 찾고, 여행에서 낭만을 찾는다. 언제나 달곰한 인생을 꿈꾸기에 작가의 인생은 늘 낭만의 현재진행형이다. 하루하루가 치열해서 여행만큼은 철저하게 혼자가 되고 싶었다가 한 여행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특별함을 알게 되었다. 글 쓰는 내내 행복했던 여행이 전해져 모든 이에게 행복이 깃들기를 염원한다. 지은 책으로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가 있다.
목차
- Contents
Prologue 4
베짱이 찬가 11
개미가 되어라 12
개미 인생 13
베짱이 찬가 16
개미와 베짱이 18
개미베짱이 20
최고의 하루를 위하여
직장 아닌 직업 25
-직업: 나의 선택, ‘웨딩플래너’ 27
-배움: 자만, 반성 그리고 교육비 33
꿈, 그리고 현실 38
-시간: ‘우리’의 시간 39
-책임: 그보다 더 큰 책임감 42
-이별: 그리고 만남 44
내 인생의 전부가 된 회사
높은 연봉에 현혹되지 말자(많은 야근) 51
척박한 근무환경 55
잦은 근무지 이동 57
장점 60
다시, 내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자
머리말 68
회사편 71
-둥지 71
-알코올은 싫지만주면 마실 수밖에 73
-부담이 돼 75
-되돌릴 수 있다면 77
개인편 79
-멀어지다 79
-그댄 여전히멋있는 사람 81
-FLY 84
-우아해(Woo Ah) 86
맺음말 88
나는 끝까지 그들을 사랑할 수 있을까
낭만적 믿음 92
나는 어떻게 은행원이 되었나 93
취업이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일까 96
-답답함으로 시작된 직장생활 96
-외지인과의 동거동락 98
-스트레스 총량 보존의 법칙 102
-사람이 싫어진다 102
-분명히 장점은 존재한다 104
신뢰의 상실 105
나는 과연 그들의 굽은 허리를 펼 수 있을까 108
회사는 내가 아니다
회사는 나의 삶을 영위하는 도구 115
소모품이 아닌 대체품 119
나는 내가 제일 어렵다 122
사무직? 126
입사와 퇴사 사이
우리는 회사의 부품에 불과하다 132
회사는 생각보다 멍청한 조직 135
열정과 성과는 비례하지 않는다 138
회사는 우리의 미래가 아니다 140
다른 세상을 바라보자 142
그래,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한 곳일 거야
머리말 146
호텔의 오해편: 호텔은 큰 모텔이다 147
호텔의 선배편: 회사 선배는 학교 선배가 아니다 148
호텔의 근무편: 스케줄 근무의 지옥 ‘오늘 며칠째야?’ 152
호텔의 고객편: 나 이런 대우 받는 사람 아니야 155
호텔의 감정편: 감정 괴물 양성소 160
맺음말 164
사회 초년생의 자기 앞길 찾아가는 이야기
고생 끝, 고생 시작 168
즐거웠던 연수기간 170
첫 업무, 그리고 책임감 171
사회생활과 주관 사이에서 173
나는 회사와 잘 어울리는 사람인가? 174
나는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 177
끊임없는 고민과 도전 180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온다 184
취업하고 했던 일들 중, 후회 없던 것들 187
정리하며 189
냉정이 열정에게
냉정이 열정에게 194
밥그릇은 커져만 갈까?: 연봉은 계속 오르지 않아요 195
일단 내가 살아야 하니까: 회사는 나를 책임지지 않아요 197
외부와의 단절: 매달 돈이 들어와도 불안해요 200
IT회사에 대한 갑론 을론: 자신이 속한 곳의 분위기도 중요해요 203
페르소나? 이젠 나의 모습: 회사와 삶이 분리되지 않아요 204
내 꿈은 무엇일까: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해봤으면 해요 206
백문불여일견: 회사는 한 번쯤은 가 볼 만한 곳이에요 209
Epilogue 213
책을 마무리하며 - 작가 별 한마디 216
출판사 서평
- 그럴 줄 알았으면 미리 좀 알려주세요
- 현명하게 ‘나’이길 즐기는 방법
고민이 없을 것만 같은, 누구나 다 들어가고 싶어 하는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도, 항상 아름다운 미소를 머금고 화려한 공간에서 일하는 사람도, 스스로 선택한 일을 해나가는 사람도 각자 저마다의 크고 작은 고민들이 있다.
학생의 고민, 20대 취업준비생의 고민, 조금은 어중간한 직장생활을 이어가는 30대의 고민, 인생의 절반을 달려온 50대의 고민 모두 그 색깔은 다양하지만 골자는 항상 같다. 가장 현명한 대답과 상처받지 않을 방법을 찾아 헤매지만 우리 모두 그 시기를 처음 겪기에 실수 연발에 여기저기 생채기가 나 금방이라도 주저앉을 것만 같아진다.
하루 9시간이 넘는 근무를 하며 ‘나’를 포기했고 어디까지 내려놓아야 하는지 모르는 삶을 살고 있다. 작은 것에도 기쁨과 행복을 느끼던 나는 온데간데없고 작은 것에 짜증과 화를 내는, 날이 잔뜩 선 모습만 남아 있다. 몸과 마음이 피곤해 친구들과의 약속도 서서히 미루게 되고 하루의 소소한 마무리였던 맥주 한 캔도 즐기지 않게 된다. 피곤함에 못 이겨 씻지 않고 자는 날이 많아지고 회사에선 그렇게 보고 싶던 핸드폰마저 귀찮아진다. 자기개발을 위해 마음의 양식이라 여겨 잔뜩 사 두었던 책은 단 한 번도 페이지가 넘어간 적이 없는 것 같다. 이대로는 무언가 안 된다는 걸 알지만 다음날 또 지옥철을 타고 출근을 해야 하기에 손 하나를 까딱할 수가 없다.
이런 고민은 그 기본은 같아도 조금씩은 색깔이 다르다. 하지만 누군가 먼저 지나간 길이라면, 조금 더 현명하게 지나간 길이라면 그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닐까. 나보다 먼저 경험한 사람을 통해 ‘미리 알고 있다면’ 조금 더 대처가 쉽지 않을까. 돌다리를 막연히 건너는 것이 아니라 미리 두드려 보는 현명한 방법과 소소하지만 넉넉한 위로가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에 담겨 있다.
기본정보
ISBN | 9791162221488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12월 11일 |
쪽수 | 220쪽 |
크기 |
153 * 226
* 13
mm
/ 336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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