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본질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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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진가가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자세는 바로 '깊이 있게 보는 것'이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어떻게 하면 더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창의적인 재해석이 가능할까?'와 같은 고찰을 통해 평범한 일상도 의미 있는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한순간에 완성되지는 않는다. 사진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쏟아붓는 노력과 연습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진정한 사진가의 길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 ‘의미 있는 사진’의 본질을 이루는 더욱 깊이 있는 통찰과 창조적인 열정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브루스 반바움
저자 브루스 반바움(Bruce Barnbaum)은
워싱턴 주 그래나이트 폴스(Granite Falls) 출신으로 1960년대 취미로 사진을 시작해 전문 사진가로 전향했다. 44년이 흐른 지금도 사진은 여전히 그에게 즐거운 작업이자 취미다.
UCLA에서 수학을 전공했고, 몇 년간 미사일 유도 시스템 관련 수학 분석가 및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다 사진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흑백 및 컬러 작업에 있어 암실 인화의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빛과 구성에 대한 이해 및 광범위한 사진 피사체와 관련된 깊은 통찰력과 지식을 바탕으로, 깊이 있게 사진을 탐구해왔다.
사진가의 고전처럼 여겨지는 여러 권의 책을 저술한 바 있으며, 1994년에 발표한 첫 저서 『The Art of Photography』는 개정과 재해석을 거쳐 2010년 록키 누크(Rocky Nook) 사에 의해 새롭게 출간됐다. 그의 책은 베스트셀러인 동시에 여전히 사진 고전으로 꼽힌다.
30여 년 넘게 적극적인 환경보호론자로 활동해왔으며, 시에라 클럽(Sierra Club)과 국립오듀본협회(National Audubon Society), 마운틴 루프 관리단(Mountain Loop Conservancy), 퓨처와이즈(Futurewise), 노스캐스케이드 보존협회(North Cascades Conservation Council) 등에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 없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역자 조윤철은
미국 브룩스 사진대학과 오하이오 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수년 동안 광고 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했으며, 현재 국립 순천대학교 사진예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특수사진기법』(포토스페이스, 2000)이 있으며, 역서로는 『사진학강의』(포토스페이스, 2008), 『사진가를 위한 어도비 포토샵 CS3』(해뜸, 2008), 『사진, 순간포착의 비밀』(에이콘, 2009), 『포토샵 사진 합성의 모든 것』(에이콘, 2013), 『101가지 사진 촬영 조명과 후보정 기법』(에이콘, 2014) 등이 있다.
작가의 말
이 책에서 창조성에 관한 ‘성공’ 공식을 제시하려는 것이 아니며,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책은 카메라 매뉴얼이나 지침서처럼 단계별 방식을 따르진 않는다. 대신에 책을 통해 논의된 아이디어들을 토대로, 여러분이 더욱 창조성을 자극받고 자신만의 새로운 창조성으로 이어나가길 바라고 있다. 적어도 40여 년이 넘는 사진 경험(처음 15년은 상업적인 작업을 주로 했고 이후 강의와 워크숍을 시작했다)과 관찰이 다른 사진가들에게 유용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물론 혹자는 이러한 경험이 개인적인 일화에 불과하며, 필자 이외에는 자신과 별다른 관련이 없다고 여길 수도 있다. 하지만 ‘그동안 어떻게 배워왔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책과 강의를 통해 배웠을 수도 있지만, 가장 귀중한 깨달음은 개인적인 경험에서 얻은 것들이다. 따라서 사진가로서의 경험이 단순히 일화가 아닌 수많은 독자들에게도 널리 유용한 ‘깨달음과 배움의 과정’이 됐으면 한다. 이 경험들은 직관적이지만, 단순한 일화를 넘어 충분히 도움이 될만한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목차
- 1장. 나만의 리듬을 발견하는 것
__개인적 흥미 찾아 개발하기
__사진 리듬
__촬영 장비들이 사진 리듬에 미치는 영향
2장. 흥미로움과 상상력
__사진의 관심사 발견하기
__사진의 관점에서 보는 것과 창조성 그리고 출발점
__구성 및 조명에 관한 고려사항
__구성
__조명
__사진들: 구성 및 조명에 관한 고려사항 적용하기
__주의 깊게 바라보기와 보기를 통해 미리 문제점 없애기
__필름의 관점에서 보기를 향상시키는 법
__프린트 사이즈
__피드백을 얻는 것과 반응한다는 것
__작업을 형성하는 피드백의 중요성
__완성하기
3장. 나는 무엇을 시도하려 하는가?
__개인적인 작업과 프로페셔널 작업
__개인적인 즐거움과 타인을 위한 즐거움
__프로페셔널로서의 필요성과 개인적인 표현
__개인적인 만족과 사진 판매
__새롭고 차별화된 작업을 향한 장벽
__장벽을 무너뜨린다는 것
__사진과 파인아트 사진
__사진의 힘
__사진의 감정적 효과
__사진의 심리적인 극치
4장. 리얼리즘 또는 추상주의에 대한 영감 찾기
__일상생활로부터의 영감
__인근 또는 먼 곳에서의 영감
__문학적 영감
__음악적 영감
__리얼리즘과 추상주의의 해석
__리얼리즘과 추상주의의 컬러
__표현의 목표를 규정하는 중요성
__서로 다른 피사체에서 유사한 패턴을 발견하는 것
5장. 나만의 리듬을 발견하는 것
__창조성에도 준비가 필요하다
__창조성의 원동력은?
__나 자신을 안다는 것
__통찰력과 직감을 사진에 적용하기
__직관을 믿기
__창조성을 위한 기회를 찾아낸다는 것
__창조성의 개별적인 예
__뜻밖의 장소에서 발견하는 창조성
__창의적으로 움직여라
__자신을 밀어붙이는 것과 압력을 가하는 것
__모든 것을 활용하라
6장. 사진 워크숍과 단체를 통해 배우기
__사진 워크숍
__잘못된 예술 교육
__다른 사진가들과 함께 촬영하는 이점
__다른 사진가들의 작업 평가하기 (또는 다른 사진가들로부터 작업 평가받기)
__사진 단체 찾기
__개방적인 정보
7장. 창조성을 위한 기술적 지식, 재료, 장비
__창조성 및 교육적 목적을 위한 기법 활용
__이미 알고 있는 아이디어를
__새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활용하기
__좋은 기법에만 의존할 수는 없다
__사진 재료와 장비, 창의적으로 활용하기
8장. 규칙을 깨고 나만의 열정을 따른다는 것
__빛으로 작업하기
__삼나무와 겨울풍경
__하이델베르크의 지붕들
__열정을 찾아내 작업하기
__창조적인 예술 형태로서의 사진
__목표 설정하기
출판사 서평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사진가로서 나만의 독특한 리듬과 접근법 정의하기
■ 프로페셔널과 아마추어 사진의 차이점 및 유사점
■ 리얼리즘과 추상주의의 차이 및 가능성 그리고 각각의 한계
■ 사진 수업, 워크숍, 협회를 통해 창조성과 사진가로서의 안목 넓히기
■ 구성의 룰이 종종 파괴돼야 하는 이유
■ 나만의 열정을 따른다는 것
■ 비평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와 비평을 넘어서야 할 때
★ 옮긴이의 말 ★
사진의 대중화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은 이미지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 우리는 일상적으로 수많은 이미지를 접하지만, 미학적 가치와 창조성을 지닌 ‘의미 있는 사진’을 만들어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는 단순히 기술적 지식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사진가로서의 자세와 철학을 갖추는 문제와도 연결된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사진에 대한 애정, 작업 자체를 즐기는 마음, 그리고 대상과 창조성에 대한 진지한 고찰도 겸비돼야 한다.
책의 저자인 브루스 반바움은 지난 40여 년 간 강의와 집필 등 다양한 사진 분야에서의 경험을 통해 ‘보는 것’과 ‘창조하는 것’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있다. 책에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것은 기법 상의 아이디어, 툴, 앱 등을 사용해 손쉽게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방법에 관한 것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단계별 방식이나 성공적인 촬영 공식을 제시하려는 것도 아니다.
책은 사진을 통해 의미 있고 지속적인 방식으로 스스로를 표현하는 것에 관해 말하고 있다. 폭넓은 시각적 탐구와 실험을 통해 개별적 완성도를 높이는 것, 창의성을 터득하면서 더 독창적인 가능성을 향해 스스로를 확장시키는 것에 관한 것이다. 예제로 제시되는 수많은 뛰어난 사진가가 그랬듯, 지속적인 힘으로 사진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데는 시간, 노력, 헌신 그리고 꾸준한 연습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책을 옮기면서 많은 공감과 친근감을 느꼈다. 나 역시 사진 분야에서 일하며 보낸 오랜 시간 동안 아쉬움 속에 지나쳤던 부분을 섬세하게 담아내고 설명하는 것에 깊은 공감대를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저자가 강조하는 이러한 부분을 끌어내고자 노력했다.
책을 통해 사진에 대한 애정과 노력으로 자신만의 시각과 느낌을 담아낼 수 있기를 바란다. 저자의 바람대로 창조성과 의미를 지닌 사진 이미지를 만드는 데 이 책이 유용한 도움이 돼 줄 것이라 생각한다. 다양한 영감을 토대로 사진가로서의 작업을 즐기면서, 이를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창조성을 이어나가길 기원한다.
2017년 12월 조윤철
기본정보
ISBN | 9791161750866 ( 116175086X ) |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01월 02일 (1쇄 2017년 12월 26일) | ||
쪽수 | 220쪽 | ||
크기 |
257 * 257
* 16
mm
/ 930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acornLoft
|
||
원서명/저자명 | The Essence of Photography: Seeing and Creativity/Bruce Barnbaum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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