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마음으로 읽는 역사동화
김정옥 저자(글) · 강화경 그림/만화
머스트비 · 2021년 10월 27일
10.0
10점 중 10점
(6개의 리뷰)
추천해요 (100%의 구매자)
  • 1951년, 열세 살 봉애 대표 이미지
    1951년, 열세 살 봉애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1951년, 열세 살 봉애 사이즈 비교 152x221
    단위 : mm
01 / 02
소득공제
10% 10,800 12,000
적립/혜택
600P

기본적립

5% 적립 6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6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4/28(월) 출고예정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1951년, 열세 살 봉애 상세 이미지

수상내역/미디어추천

1951년. 평양에 살던 봉애는 전쟁 중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를 찾아 서울로 가게 됩니다. 아버지가 남긴 서울 주소와 약도가 그려진 종이, 어머니가 남긴 가락지를 품은 봉애는 남동생 순득이 손을 꼭 잡고 수많은 인파를 헤치고, 힘겹게 화물열차 지붕 위로 올라타지만 그마저도 철길이 끓기는 바람에 멈춰서고 맙니다. 봉애는 무사히 아버지를 만날 수 있을까요? 1951년, 겨울. 봉애와 어린 순득이의 고된 여정을 통해 전쟁 속 삶을 이야기한 역사동화.

▶ 줄거리 평범한 소녀의 눈에 비춰진 전쟁 속 삶과 죽음의 이야기
1951년, 평양에 살던 봉애는 할머니 생신을 맞아 엄마와 남동생 순득이와 함께 산 넘어 할머니 댁으로 향합니다. 할머니 댁에서의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하루만 더 놀다 가겠다는 순득이를 놓고 엄마와 봉애는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날 밤,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와 함께 쏟아지는 포탄을 피해 사람들이 피란을 가기 시작합니다. 엄마는 봉애 손을 잡고 순득이를 찾으러 가야 한다며 피란 행렬을 거슬러 다시 할머니 댁으로 향하죠. 할머니 댁으로 향하던 중 총에 맞아 돌아가신 외삼촌의 시신을 보게 되고, 먹을 것을 구해 오겠다며 눈길을 나섰던 엄마마저 총에 맞아 쓰러지고 맙니다. 피를 흘리며 힘겹게 봉애 손을 잡은 엄마는 순득이를 꼭 만나 함께 아버지를 찾아가라는 유언을 남깁니다. 엄마의 죽음 앞에 정신이 아득해진 봉애는 그만 쓰러지고 얼마쯤 지났을까, 지나가던 한 소녀의 도움으로 간신히 눈을 뜨고 마음을 추스립니다. 드디어 도착한 할머니 댁, 다행히 할머니와 순득이는 무사했지만 북한군에 끌려간 큰아버지와 부상당한 작은아버지 곁을 지켜야 한다는 할머니. 할머니는 밤새 주먹밥을 만들어 봉애 보따리에 넣어주고는 눈물로 봉애와 순득이를 떠나 보냅니다. 수많은 인파를 뚫고 화물열차 지붕 위에 겨우 올라탄 봉애는 그렇게 순득이 손을 잡고 아버지를 찾아 서울로 향하게 됩니다. 하지만 화물열차는 얼마 가지 못해 끊긴 철길 위에 멈춰 버리고, 사람들 속에 끼여 험한 눈길과 얼어버린 강을 건너 봉애는 어딘지 모를 곳으로 가게 됩니다. 그 와중에 봉애는 한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운 좋게 군용 트럭을 얻어 탑니다. 그러나 서울로 가야만 하는 봉애의 마음도 몰라주고, 서울도 이미 북한군에 의해 함락이 되었다며 자꾸만 남쪽으로 가는 트럭. 봉애와 순득이는 어느새 군산 피란민 수용소까지 흘러 들어가게 됩니다. 봉애는 하는 수 없이 전쟁이 잦아들길 기다리며 피란민 수용소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엄마와 아빠만을 찾은 순득이를 달래며, 공장 일도 하고 지내길 한 달 가량. 겨우 품삯을 받아 맛난 햄을 사서 순득이를 먹이던 날. 몸이 좋지 않던 순득이가 먹은 걸 토해 내고 열이 펄펄 납니다. 봉애는 아픈 순득이를 안고 오열하고 마는데요. 봉애는 과연 아버지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이 책의 총서 (4)

작가정보

저자(글) 김정옥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사 다 준 동화책을 통해 또 다른 세상의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종종 장독대에 올라가 먼 하늘을 보며 그 친구들을 불러내 이야기도 하고, 소꿉놀이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199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 활 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선재』, 『콩 과자는 맛있어!』가 있으며, 함께 쓴 책으로는 『그럼 안 되는 걸까?』, 『할머니가 창피해』가 있습니다.

그림/만화 강화경

게임 콘셉트 디자인을 하다 감성이 느껴지는 그림으로 어린이들과 만나고 싶은 마음에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삼성카드와 제일기획 등에서 방송용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으며, 〈광저우 한중일 현대미술전〉과 〈대한민국 한국화 국제 페스티벌〉 등에 참여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곰팡이빵』, 『우리땅 독도를 지킨 안용복』, 『선생님 얼굴 그리기』, 『고양이네 미술관』, 『나 집에 가야해』, 『무엇이든 문구점』, 『우리동네 만화방』 등이 있습니다.

목차

  • 1. 할마이 집 가는 길
    2. 기쁜 날, 할마이 생신
    3. 수많은 사람을 뚫고
    4. 또다시 희망을 품다
    5. 오마니, 오마니!
    6. 돌아돌아 할마이 집에 오다
    7. 순득이와 손을 잡고
    9. 새로운 만남
    10. 아귀아귀 먹는 아이
    11. 거룻배와 트럭에 몸을 싣고
    12. 낯선 피란민 수용소
    13. 가엾은 순득이
    14. 저는 이제 어캅네까?
    15. 달달한 봄바람이 불어오다
    작가의 말_엄마가 보고 싶은 날
    부록_1951년 1월의 이야기

출판사 서평

1.4 후퇴, 전쟁을 피해 남하하게 된 봉애와 어린 순득이의 고된 피란길
1951년 1월. 중공군이 6.25 전쟁에 개입하면서 압록강과 두만강 유역까지 북진했던 남한군과 유엔군이 다시 밀리면서 수많은 피란민이 서울 이남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봉애는 이 전쟁 한가운데에 남겨진 아이입니다. 먼저 서울로 가 계신 아버지를 따라 곧 내려갈 계획이었던 봉애네 식구들은 다시 밀려오는 북한군 행렬에 느닷없는 피란길에 오르게 되는 것이죠. 어렵게 올라탄 화물열차. 얼어붙은 강을 건너 강화로 가는 길. 그러나 서울마저 북한군 손에 넘어가게 되고, 봉애는 정처없이 남으로 남으로 밀려 내려가게 됩니다. 봉애와 순득이의 여정을 통해 1.4 후퇴, 남으로 피란 온 사람들의 기약 없는 여정을 함께하며 당시를 살아 낸 어른들의 슬프고 고된 전쟁 속 삶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가족의 죽음 그리고 이별, 지켜야 할 가족과 만나야 할 사람들
봉애는 여러 죽음을 목격하고 급기야 엄마마저 잃게 됩니다. 하지만 어린 동생 순득이를 보며 참고 또 참습니다. 봉애가 참을 수 있었던 건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언 그리고 어린 동생과 아버지, 즉 만나야 할 그리고 지켜야 할 가족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전쟁 중에는 어린아이가 따로 없습니다. 봉애는 이제 열세 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엄마를 잃고 지낸 몇 달 동안 그 누구보다 어른이 되어야만 했습니다. 어린 동생을 보살피고, 아버지를 찾아야만 했으니까요. 피란길에 만난 영옥 언니도 마찬가지였죠. 말도 못 하고 아귀아귀 먹기만 하는 어린 영희를 들쳐업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 또한 봉애 만큼이나 안쓰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영옥 언니, 아니 당시 모든 사람이 살아야만 할 이유는 지켜야 할 가족, 만나야 할 가족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전쟁을 견뎌 내야만 하는 사람들의 서로를 향한 공감과 위로가 담긴 이야기
전쟁 속 삶은 누구에게나 시련으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서로에게 담요를 던져주고, 모자란 주먹밥을 나누어 먹고, 잠자리를 제공해 주고, 길을 안내해 주고, 서로를 걱정해 주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많은 죽음과 이별의 슬픔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다루고 있는 반면에 이처럼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용기와 희망을 주며, 함께 전쟁을 이겨내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습까지도 담고 있어 잔잔한 감동이 마음 한구석을 작은 소용돌이로 일렁이게 합니다.

잊혀진 전쟁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기억들
부모님을 전쟁으로 잃고, 일가친척들을 북에 남겨둔 사람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지금도 이산가족들은 전쟁의 아픔을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지만 그 시절을 겪은 분들이 나이가 들어가고, 세상이 점점 변해가면서 아픔과 슬픔의 기억이 희미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책은 그 시절을 살아 낸 어른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에는 그 시절을 견뎌 낸 분들의 고마움과 그때의 슬픔을 잊지 않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평화를 위해 애쓴 모든 분께 감사하고, 전쟁의 슬픔과 참상을 기억하며,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염원해야 할 것입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60341508
발행(출시)일자 2021년 10월 27일
쪽수 192쪽
크기
152 * 221 * 15 mm / 349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마음으로 읽는 역사동화

상세정보

상품상세정보 테이블로 제품안전인증, 크기/중량, 제조자 (수입자), A/S책임자&연락처,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제품안전인증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152 * 221 * 15 mm / 349 g
제조자 (수입자) 머스트비
A/S책임자&연락처 정보준비중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종이에 베이거나 긁히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책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리지 마세요.
상품상세정보 테이블로 제조일자, 사용연령, 색상, 재질, 제조국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제조일자 2021.10.27
사용연령 10세 이상
색상 이미지참고
재질 정보준비중
제조국 Korea

Klover 리뷰 (6)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10점
/추천해요
10살 딸이 읽고 승프다니요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용선생 추론독해 초등 국어 3단계
이벤트
  • 당문전 세트 오픈
  • 완결의 미학
01 / 0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