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신을 깔아뭉갠 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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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초/중/고 추천도서 > 한학사 추천도서 > 2021년 선정
새로운 옛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나는 시간!
『대동야승』이란 조선 시대 성종 임금부터 인조 임금 때까지의 야사·일화·소화·만록·수필 등을 모아 놓은 잡록집입니다. 풀어 말하자면, 글을 잘 쓰기로 유명했던 여러 학자들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쓴 책들을 한데 모아 놓은 책 모음이라 할 수 있지요. 성현의 ‘용재총화’, 서거정의 ‘필원잡기’, 한음 이덕형의 ‘죽창한화’ 등 수십 권에 이르는 대동야승 속 이야기들에는 양반과 민중들의 생활상뿐 아니라 전쟁, 사화 등 굵직한 당대 사건들이 다양한 필치로 담겨져 있습니다. 또한 옛사람들이 지닌 삶에 대한 진솔한 태도와 지혜가 녹아들어 있지요.
〈대동야승 그림책〉은 이러한 대동야승의 가치가 세상에 빛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보물처럼 값진 그림책입니다. 이 책을 기획하고 쓰고 그린 작가들은 원전에 수록된 대동야승 속 이야기에 조금씩 살을 붙이고 재구성하여 ‘새로운 전래동화’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림책으로 탈바꿈한 신선한 옛이야기를 통해 세월이 거듭되어도 변치 않는 소중한 교훈과 의미를 오롯이 되새길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총서 (9)
작가정보
《월간문학》 신인상에 아동문학 부문이 당선되어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동시집으로 『꽃밭에 서면』, 『초롯빛 바람』, 『아이야 울려거들랑』, 『예솔아』, 『똥배』 등이 있고, 그 중 〈예솔아〉는 동요로 만들어져 널리 알려졌답니다. 동화·소년 소설집으로 『사이버 똥개』, 『대통령의 눈물』, 『빨간 고양이 짱』, 『녹디생이, 사라진 변기를 찾아라』 등이 있으며 구비문학 발췌 『오천 년 우리나라 빛깔 있는 옛이야기』가 있고, 유아 동화로 『이야기가 있는 종이접기 동화』 등이 있습니다.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한국동시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유럽방송연맹 은상, 소천아동문학상, 박홍근아동문학상, 한국문화예술상 대상, 대한민국동요대상(작사 부문), 가톨릭문학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답니다.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삼국통일의 영웅 김유신 장군이 도깨비에게 홀린 날,
신라의 명장을 살릴 위인이 등장하다!
신라의 명장 김유신이 어처구니없게도 도깨비에 깔아뭉개진 사건이 벌어집니다. 집채만 한 도깨비가 김유신을 깔고 앉은 것도 모자라 거문고 줄로 칭칭 동여매니 아무리 삼국을 통일한 용맹함을 지닌 김유신이라 할지라도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이때 김유신을 살릴 도사가 ‘펑’ 소리와 함께 등장합니다. 예전에 김유신에게 빚을 진 일이 있다며 종이에 봉황과 용, 호랑이를 그린 뒤 혼을 불어넣어 살아 있는 동물로 만들어 내죠. 그리곤 도깨비를 쫓아냅니다. 그것도 모자라 가짜 김유신 관을 만들어 마치 김유신이 세상을 떠난 것처럼 묘책을 쓰죠. 우리는 옛이야기를 통해 조상들의 지혜와 은혜를 배웁니다. 상서로운 동물로 알려진 용과 봉황, 호랑이의 힘을 빌려 난관을 극복하고 신세진 일을 기억해 되갚을 줄 아는 아량을 베푼 일들이지요. 나중에 밝혀진 이 도사는 정희량입니다. 일찍이 김유신이 정희량에게 가르침을 받았고 또 목숨을 잃을 뻔한 정희량을 도와준 일이 있었지요. 정희량은 이 고마움을 잊지 않았습니다. 삼국을 통일한 명장 김유신도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 위기를 맞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이름 없는 인물일지라도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되기도 합니다.
그때 그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
이야기를 더 알차게 만들어 주는 재밌는 부록
이 책은 이야기가 끝난 뒤에 부록이 함께 꾸려져 있는 구성을 취하고 있습니다. 먼저 ‘대동야승’에 대한 간결한 설명과 원본 줄거리를 담아내 생소할 수 있는 대동야승에 대한 정보를 보충해 줍니다. 또한 신라의 명장 김유신에 대한 정보와 그가 속했던 화랑도, 김유신 외에 이름을 날린 화랑에 관한 이야깃거리를 담아냈습니다. 마지막에는 이야기와 관련된 사자성어를 수록해 유익한 읽을거리를 전해줍니다. 이야기를 풍성하게 하는 부록 속 흥미진진한 요소들은 그 시대 사람들에 대해 한 걸음 더 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도란도란 옛이야기 속으로 대동야승 그림책〉 시리즈
01. 욕심 많은 조 상사
02. 장미나무 이야기
03. 달빛 구슬의 주인
04. 탐라의 빛
05. 김유신을 깔아뭉갠 도깨비
06. 귀신보다 더 귀신 같은 안종약
기본정보
ISBN | 9791160341294 |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12월 31일 | ||
쪽수 | 40쪽 | ||
크기 |
277 * 253
* 9
mm
/ 433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도란도란 옛이야기 속으로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277 * 253 * 9 mm / 433 g |
제조자 (수입자) | 머스트비 |
A/S책임자&연락처 | 머스트비 / 031-902-0091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종이에 베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책의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려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제조일자 | 2020.12.31 | ||
---|---|---|---|
사용연령 | 8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 참조 | ||
재질 | 이미지 참조 | ||
제조국 | Korea |
Klover 리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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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명장, 도깨비에게 홀리다
김유신을 깔아뭉갠 도깨비
글 김원석 / 그림 김수연 / 머스트비 출판
표지의 독특한 도깨비의 형상이 눈길을 끄는
<김유신을 깔아뭉갠 도깨비>를 만나봤습니다.
책 제목을 처음 봤을 때
옛 이야기를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고 생각했고,
업무상 엄청난 두께의 삼국유사 역주본을
꼼꼼히 읽어야했던 저조차도
제목을 보고 떠오르는 에피소드가 없어
창작 그림책인지 전래동화인지 궁금했는데요.
6살 둘째는 책 표지를 보더니
무서운 이야기인 것 같다고 겁을 내더라고요. ;;
그렇죠. 도깨비 방망이를 든
사랑스러운 도깨비가 아니면
사실 아이들이 보기에 도깨비는
조금 무서워 보일 수 있죠. ;;
그래서 엄마와 함께 책을 읽기로 했답니다. ^^
책장을 넘기니
저자 소개가 등장했는데요.
오호! 처음에 표지를 보곤 몰랐는데,
이 책을 쓴 김원석 작가님은
“예솔아~~ 할아버지께서 부르셔!”
라는 노랫말이 바로 떠오르는 동요,
<예솔아>를 작곡하신 분이시더라고요. ^^
이 사실을 발견한 김에
오래된 기억을 더듬어 예솔아 동요를
아이에게 불러주기도 했답니다. ^^
그럼 본격적인 내용을 살펴볼까요?
이야기는 김유신 장군이 출장 중
평안도 정주에 이르는
평화로운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잠시 쉬다가 깜빡 잠이 든 김유신 장군이
눈을 뜨자 거대한 덩치가
김유신 장군을 올라타고 있는 걸 발견하는데요.
바로 도깨비입니다!
심지어 도깨비는 김유신 장군을
거문고 줄로 칭칭 감아버리는데요.
사람들이 달려들어 아무리 줄을 끊어보려 해도
줄은 도무지 끊어지질 않습니다.
이 와중에 책을 보던 아이는 ;;
“엄마 그림은 무서운데 손은 되게 예쁘다!”
라며 엉뚱한 반응을 내놓기도 했답니다. ;;
하지만 이 때!
홀연히 나타난 도사가
이 난국을 해결해주는데요.
“김유신은 내가 가르쳤다.
그리고 오래 전 빚을 진 일이 있어
은혜에 보답하러 왔다.”
라고 말하며 도깨비보다
한 차원 높은 도술을 부립니다.
도사가 종이에 우리 선조들이
전통적으로 신성시 여겼던
붕황, 용, 호랑이 그림을 그리자
그림이 실제로 살아나
도깨비를 대나무 통에 가두는데 성공하는데요.
아이가 이 장면을 보고는가장 큰 관심을 기울인 게
바로 봉황이었습니다.
용이나 호랑이는 다른 책에서 본 적이 있는데
봉황은 이번에 처음 만나본 거거든요. ^^
그래서 봉황 역시 용과 마찬가지로
실제로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 조상님들이 오래오래
신성하게 생각했던 상상 속의 동물이라고 얘기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봉황이 오늘날 어떻게 쓰이는지
알려주기 위해 대통령의 상징 마크도 보여주었지요. ^^
그렇게 도깨비 장난으로부터 겨우 벗어난
김유신 장군에게 도사는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의
안전한 방편까지 꼼꼼히 알려주고,
이를 잘 따른 덕분에
김유신 장군은 무사히 경주로 돌아올 수
있었다는 줄거리입니다.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이 이야기의 배경이 된
여러 정보들이 등장하는데요.
미취학의 유아들이 읽기엔
다소 양이 많을 수도 있으니
엄마가 읽고 적절히 얘기해주면 좋겠더라고요. ^^
저도 이 부연설명 부분을 읽고 왜 이 책이
[도란도란 옛이야기 속으로 대동야승 그림책]
시리즈로 출판이 됐는지 알게 됐는데요.
조선 시대 전기 긴 기간 동안
민간에 전해오던 수많은
야사, 일화, 만록, 수필 등을 모아 엮은 책이라고 해요.
오늘날 우리에겐 널리 알려지지 않은
구비문학들이 ‘대동야승’에 실려 있을 것 같네요.
그야말로 방대한 이야기 창고에서
아이들에게 들려줄 수 있을 법한
이야기를 골라내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
‘대동야승’이 뭔지 알고 나니
앞으로 이 시리즈를 통해 소개될
다양한 이야기들이 벌써 기대되네요. ^^
이 외에도 신라 화랑에 대한
보다 다양한 이야기들이 소개돼 있어
초등학생이 읽는다면
이 부록도 놓치지 말고 읽어보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
그동안 미처 몰랐던
김유신에 얽힌 또 다른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었던
<김유신을 깔아뭉갠 도깨비>!
참신하고 흥미로운 새로운 이야기보따리를 만나
즐거운 독서시간이었습니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김유신을 깔아뭉갠 도깨비
책 제목을 보자마자 김유신이 우리가 아는 그 김유신 장군일까?
김유신 장군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여러가지 궁금증이 들어 얼른 책을 읽어 봤습니다
사건은 깜빡 잠이 든 김장군을 도깨비가 깔아뭉개면서 일어납니다
그러다 이번엔 가늘고 기다란 거문고 줄로 김장군을 묶어
꼼짝도 하지 못하게 합니다
사람들이 달려들어 줄을 끊어보지만 소용이 없었답니다
모두 어찌할바를 모를때 하늘에서 도사가 내려와 도깨비를 혼내 주었어요
도사의 부적에서 나온 봉황, 호랑이, 용이
도깨비를 대나무 통에 가두고
대나무 통이 새가 되어 하늘로 날아가자
김장군은 다시 깨어날 수 있었답니다
그럼 김유신장군을 도와준 도사는 누구였을까요?
사람들은 김장군이 도와준 적이 있는 정희량이라고 생각했답니다
재미있는 이 이야기는 '대동야승'에 실린 이야기입니다
대동야승은 조선초부터 인조때까지 야사, 일화 등을
자유롭게 모아 놓은 책으로
재미있는 옛 이야기가 가득하답니다
책을 읽은 후에는 신라의 유명한 화랑에 대한 소개와
연계된 사자성어 '결초보은'까지 연계하여 독후 활동 할 수 있습니다
글밥과 책내용이 초등저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재미있게 옛이야기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머스트비
#김유신을깔아뭉갠도깨비
#대동야승
#대동야승김유신을깔아뭉갠도깨비
이 이야기는 대동야승에 실린 이야기다
조선시대초부터 인조임금때까지의 야사...
즉 형식에 얽매이지않고 자유롭게 재미난 글을 쓴것이다
그중의 한 이야기인 김유신 이야기
그런데 김유신이 도깨비에게 깔린다고?? 오잉??
이게 무슨일일까??
신라의 장군 김유신이 공문서를 갖고 경주로 가는데
말과 함께 잠시 쉬려고 누웠다가 그만 숨이 막혀서 눈을 떠보니
도깨비에게 깔려있는거야....
도깨비는 가는 거문고줄로 김유신을 이리저리 묶기 시작했어
김유신장군은 아무소리도 못하고 다른 사람들도 그 줄을 끊지못했어
그래서 사람들은 많은 걱정을 하고 있었지
바로그때 오색구름이 피어나면서 도사가 나타났어
도사를 본 도깨비는 먹구름하늘로 도망쳤지
도사는 도깨비를 혼내주기로 했어
그래서 대나무통과 붉은 물감, 종이를 달라고했지
도사는 그림을 그려넣었어
그림에는 봉황, 호랑이, 용이 살아서 움직였어
도사가 부적을 그린거야 그 부적을 이용해서 도사는 도깨비를 가두고
하늘로 날려보냈어
그 도사는 김장군에게 가짜관을 만들어 큰길을 따라 돌아가게하고
김장군에게는 절대로 되돌아가서는 안되고
누구도 알아보지못하게 나무꾼으로 변장하라고했어
그렇게 김유신장군은 경주로 도착할 수 있었지
원래 알고있던 김유신장군의 위인전만 알고 있었는데
이러한 야사를 들어보니 더 재미있는것같다
알지못했던 새로운 이야기라서 더 관심을 갖고
읽어보게되는것 같다
다양한 이야기들을 찾아봐야겠다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
ϻ
말 목 자른 김유신~♪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 속에 나오는 부분입니다.
그런 김유신이 도깨비도 깔아뭉갰다는 걸 아시나요? ^^
김유신에 대한 옛이야기가 재미있어 보여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김유신을 깔아뭉갠 도깨비
(김원석 글, 김수연 그림, 머스트비)
신라의 명장, 김유신이 도깨비에게 홀린 내용이래요.
오호~
앞표지의 그림이 도깨비냐고 묻는 우리 아이가
얼른 읽어봐야겠다면서 서둘러 책을 폅니다.
경주에 가던 김유신이
말의 상태를 살피던 중 잠이 들었는데,
꿈 속 도깨비가 김유신을 깔아뭉개는 게 아니겠어요?
게다가 거문고 줄로 김유신을 막 묶고...
마을 사람들이 모두 힘을 합쳐
줄을 끊었지만, 다시 이어지기를 반복하여
김유신이 결국 누에고치처럼 되어버렸대요.
그 때 하늘에서 도사 등장!
도깨비는 무서워서 도망갑니다.
왜 김유신을 도와주는 거냐고 도깨비가 물었더니,
김유신에게 빚진 일이 있어서 갚으러 온 거래요.
도사가 종이 2장에 붉은 물감으로
봉황, 호랑이, 용을 그렸더니 살아서 움직였대요. ^^
이 종이들이 부적인 거죠.
대나무통 안에 도깨비를 가두고
이 부적들을 대나무 통 위와 아래에 놓고 공중으로 날려버렸답니다.
도깨비를 가둔 대나무 통은 새가 되어 하늘로 날아올랐어요.
우리 아이는 이 새가 대나무통을 먹은 거냐고 묻더라고요.
대나무통이 새로 변한 거라고 했더니, 너무너무 신기하대요.
그렇게 도깨비를 없앤 도사는
김장군에게 나무꾼으로 변장한 후 산골짝 길을 떠나게 했어요.
'김유신의 관'을 만들어서 큰 길로 가게 했고요.
아마, 도깨비를 속이기 위해서였겠죠?
그렇게 무사히 경주에 도착할 수 있었지요.
사람들은 이 도사를 '정희량'이라고 믿었대요.
예전에 죽을 뻔한 정희량을 김유신이 도와준 적이 있대요.
이야기 뒤쪽에는 덧붙이는 여러 이야기들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먼저, '대동야승'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어요.
'대동야승'은 조선 시대 초부터 인조 임금 때까지의 야사, 일화, 소화, 만록, 수필 등을 모아서 엮은 겁니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재미난 글을 쓴 것이죠. - 본문 내용 중에서 -
이 외에도 김유신 장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화랑 이야기,
관창, 사다함, 김춘추 등 화랑도 출신들의 이야기,
'결초보은' 사자성어 이야기 등이 재미있게 쓰여 있답니다.
'말 목 자른 김유신'일 뿐만 아니라, '결초보은 김유신'을 생각나게 만드는 재미있는 도깨비 이야기를 읽으니 우리 아이의 생각주머니가 더 넓어진 것 같아요.
재미있는 옛이야기 속으로 풍덩 빠지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의 시리즈는 욕심 많은 조 상사, 장미나무 이야기,
달빛 구슬의 주인, 탐라의 빛, 귀신보다 더 귀신 같은 안종약 등
재미있어 보이는 책들이 많아요. 무슨 내용일까 궁금하네요.
다른 책들도 얼른 읽어봐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김유신을깔아뭉갠도깨비, #김원석, #김수연, #머스트비, #대동야승그림책, #도란도란옛이야기속으로, #신라의명장, #도깨비에게홀리다
<김유신을 깔아뭉갠 도깨비>
김원석 글, 김수연 그림, 머스트비
대동야승 그림책 05
신라의 명장, 도깨비에게 홀리다
부제가 진짜 관심 화악~가는 그림책이에요
게다가 그림도 옛스러우면서도 아름답고요
아이 또한 김유신을 잘 알고 있기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하더라고요
게다가 도깨비까지 등장을 해서 '깔아 뭉갠'다고 하니까 벌써부터 흥미진진합니다.
이 이야기는 [대동야승]이라는 조선시대 초부터 인조임금 때까지의
야사, 일화,소화,만록,수필 등을 모아 엮은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신라의 유명한 장군인 '김유신 장군'에 대한 이야기 그림책이고요
장군이 도깨비에게 홀려 정신을 잃었다가 옛 스승의 도움을 받아 살아난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요
도깨비에게 깔린 김유신 장군인데요
옆에서 말들이 놀랐다며 아이가 아주 흥미로워 하며 이야기에 몰입해 읽었답니다.
아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라서 그런지 몇 번을 다시 보고
사촌과 카톡으로도 그림책을 막 보여주더라고요 ㅎㅎㅎ
끊어내도 끊어내도 자꾸 달라붙는 도깨비의 거문고 줄에 꼼짝 못하는 김유신 장군,
아이는 꼭 투명국수 같다며,,,ㅎㅎㅎㅎ
그냥 죽으면 너무 허무하잖아요ㅜㅜ
바로 이어 귀인 등장!
오색찬란한 구름과 함께 등장한 도사같은 이 분은 김유신 장군을 구해냅니다.
그림이 참 신비롭죠~
권말에 이야기와 관련된 여러 글이 나오는데요
[대동야승]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주고 원문도 실려있어요
김유신 장군과 화랑 그리고 여러 화랑 출신 인물들도 알려주고
이야기 속 진짜 보물 '결초보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혼자 살지 않고 누구나 어려움에 닥칠 수 있기에
돕기도 하고 도움을 받기도 해야겠죠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통해 재미난 시간 가졌어요
여러 이야기도 알게 되고 교훈도 얻는 [대동야승 그림책]
<김유신을 깔아 뭉갠 도깨비>
전집으로 나왔으면 하는^^
강력추천하는 옛 이야기 그림책입니다!
도란도란 옛이야기 속으로 대동야승 그림책 다섯번째 이야기신라의 명장, 도깨비에게 홀리다.<김유신을 깔아뭉갠 도깨비>
<대동야승>이란 조선 시대 성종 임금부터 인조 임금때까지의글을 잘 쓰기로 유명했던 여러 학자들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자유롭게 쓴 책들을 한데 모아 놓은 책 모음집을 말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면한 신라의 명장인 김유신이 도깨비에게 깔렸다니, 제목만으로도 아이들의 눈을 번쩍이게 만든다.
신라의 장군 김유신이 공문서를 가지고 경주로 가던 길에 잠시 쉬던 중 깜박 잠이 들고 말았다. 김유신 장군은 자다가 방귀 소리에 가슴이 답답해 눈을 떴는데곰보다 더 큰 도깨비가 김유신 장군을 깔아뭉개고 있었다.
그런데 또 도깨비는 가늘고 질긴 기다란 거문고 줄로 김유신 장군을 묶고 있었다. 김유신 장군은 꼼짝도 못하고 도깨비에게 홀려 버린 것이다.
그때 김유신 장군을 본 고을 사람들이 몰려와 김유신 장군을 구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김유신 장군은 줄에 꽁꽁 묶인채그만 까무러쳐 버리고 말았다.
바로 그때 하늘에서 오색구름이 피어나며 하얀 수염을 휘날리며도사가 한 명 나타나는데...과연 김유신 장군은 도깨비에게 홀린 걸 풀 수 있을까??
우선 역사적 위인과 관련된 새로운 전래동화이야기가 너무 색다르고 재미있었다.김유신 장군을 곤경에 빠트린 도깨비를 물리치는 도사라니펼쳐지는 이야기가 아이들이 흥미를 돋구는 이야기인 것 같다.
대동야승 속 이야기를 새로운 전래동화로 바꾼 <대동야승 그림책>은세월이 거듭되어도 변치 않는 소중한 교훈과 의미를 새기기에 너무 좋은 책이였다.
다른 시리즈도 궁금하다는 우리 아이들...조만간 대동야승 그림책 시리즈 다른 이야기들도 만나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표지에 아주 강렬한 인상의 도깨비가 떡하니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어요.
밤에 도착해서 잠자기 전 이야기 책으로 읽었는데 또 읽어주세요~ 해서 두 번은 같이 읽고 한 번은 아이들끼리 읽었어요.
대동야승이 뭐지???
이야기 속 숨겨진 이야기들 부분에 대동야승이 무엇인지, 김유신, 도깨비, 도사의 원문 이야기가 좀 더 자세히 나와 있어요. 여기까지 읽어주었는데도 집중해서 듣더라구요.
그리고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가 시작되네요. 말목자른 김유신, 황산벌의 계백 맞서 싸운 관창! 끝까지 읽어도 아이들도 잘 들었어요. 대동야승 그림책 다른 인물들도 만나보고 싶어요.
김유신과 도깨비, 도사가 나오는데 실감나는 글과 그림이 이야기와 어우러집니다. 이 이야기는 목숨을 잃을 뻔한 정희량을 김유신이 구해줬는데 정희량이 잊지 않고 김유신이 위기를 맞았을 때 도와주는 이야기 입니다.
우리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았다면 그 고마움을 잊지말고 도와야 한다는 교훈을 전해주네요. 울꼬맹이들이 꼭 도움을 많이 줄 수 있는 아이들로 자라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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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