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도시로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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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도시의 중심을 흐르는 네바 강변으로 나아갔을 때, 강변을 따라 펼쳐진 기념비적 건축물들의 파노라마와 그 정점을 이루는 웅장한 겨울궁전의 풍경은 찬란했다. 그 찬란함은 강변을 따라 밝혀 놓은 가로등과 건물 외벽 곳곳을 비추는 조명들이 만들어낸 환영과 같은 것이기도 했다.
-본문, 「상트페테르부르크, 위대한 유산」 중
작가정보
강덕수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했고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교 슬라브어문학과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노어과 명예교수이자 러시아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김민수
경찰대학교를 졸업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노어노문학과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러시아 치타국립대학교에서는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HK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선래
단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산하 세계경제ㆍ국제관계연구소(이메모)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준석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했고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산하 러시아문학연구소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혜진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했고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역사학부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라승도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했고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슬라브어문학과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손현익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했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 러시아어과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송준서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했고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사학과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HK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어건주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노어노문학과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지연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했고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산하 러시아문학연구소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HK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제성훈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했고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학교 정치학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최우익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고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학교 사회학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HK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황성우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국제지역연구학과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HK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목차
- 머리말_ 강덕수 ㆍ 5
1. 상트페테르부르크, 위대한 유산_ 이지연 ㆍ 19
2. 칼리닌그라드, 러시아의 고립 영토_ 제성훈 ㆍ 43
3. 프스코프, 북서 러시아의 관문_ 송준서 ㆍ 65
4. 벨리키노브고로드, 러시아 문명의 발상지_ 황성우 ㆍ 91
5. 스몰렌스크, 깨어나는 ‘러시아의 방패’_ 송준서 ㆍ 117
6. 모스크바, 러시아 수도의 과거와 현재_ 강덕수, 라승도 ㆍ 143
7. 마하치칼라, 카스피해와 이슬람의 도시_ 김선래 ㆍ 177
8. 니즈니노브고로드, 러시아의 ‘돈주머니’에서 월드컵 개최까지_ 김준석 ㆍ 199
9. 요시카르올라, 볼가 지역의 베네치아를 꿈꾸다_ 김혜진 ㆍ 223
10. 카잔, 러시아 이슬람의 메카_ 황성우 ㆍ 245
11. 식팁카르, 광활한 원시림 속의 땅_ 김혜진 ㆍ 267
12. 나리얀마르, 북극의 별_ 최우익 ㆍ 291
13. 살레하르트, 북극의 관문_ 최우익 ㆍ 315
14. 예카테린부르크, 혁명과 애도의 도시_ 이지연 ㆍ 337
15. 옴스크, 시베리아 개척의 역사가 시작된 곳_ 김준석 ㆍ 367
16. 톰스크, 고전미로 빛나는 품격 있는 도시_ 강덕수 ㆍ 399
17. 노보시비르스크, 시베리아의 수도가 된 젊은 도시_ 라승도 ㆍ 425
18. 고르노알타이스크, 천혜의 자연을 가진 알타이의 중심_ 김선래 ㆍ 447
19. 이르쿠츠크, 시베리아의 파리_ 김민수 ㆍ 477
20. 하바롭스크, 아무르 강변의 낭만적 유럽풍 도시_ 손현익 ㆍ 513
21. 야쿠츠크, 시베리아의 진주_ 강덕수 ㆍ 529
22. 마가단, 콜리마의 관문_ 김민수 ㆍ 565
23. 유즈노사할린스크, 잊히면 안 될 시간의 기억_ 어건주 ㆍ 591
24. 블라디보스토크, 두 시간 만에 만나는 러시아_ 손현익 ㆍ 613
책 속으로
아주 오래 전 옛날에 크렘린 동쪽 성벽 옆에 넓은 공터가 있었다. 이곳에 장사꾼들이 모여들어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16세기 이곳에 삼위일체 성당의 이름을 따서 트로이츠카야 광장이 조성됐다. 이 광장에는 지금 성 바실리 성당이 있다. 16세기 중엽에 이곳은 화재가 자주 발생하여 ‘포자르(화재)’ 광장이라고도 불렸다. 17세기 중엽부터는 이곳이 ‘크라스나야’로 불렸는데, 고대 러시아어로는 ‘붉다’는 뜻이 아니라 ’아름답다‘라는 뜻이었다. 붉은 광장은 모스크바의 중심이었다. 황제의 칙서를 든 전령관은 이곳에서 출발했다. 때로 황제도 이곳에서 모스크바 시민들을 접견하기도 했다. 교회 대축일에는 크렘린에서 붉은 광장으로 십자가 행진이 벌어졌다. 이곳에서 모스크바와 전 러시아의 수호자인 성모 마리아에게 헌정된 대성당들이 생겨났다. 혁명 이후에도 광장의 의미는 변하지 않았다. 크렘린 성벽 옆에 레닌 묘소가 조성되어 붉은 모스크바의 사상적 중심이 됐다.
기본정보
ISBN | 9791159015816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06월 10일 |
쪽수 | 640쪽 |
크기 |
155 * 224
* 36
mm
/ 1065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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