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토끼는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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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진짜로 정말로 토끼가 없다니까!
《여기에 토끼는 없다고!》는 무시무시한 늑대로부터 자신과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토끼의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그린 책입니다. 누가 봐도 알아챌 수 있는 엉터리 변장을 한 토끼를 보면서 어린이 독자들은 킥킥 웃음을 터트릴 것입니다. 결말에는 겉모습만으로 섣불리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편견과 고정관념에 대해 알려 줍니다.
■ 줄거리 소개
무지무지하게 많은 토끼들이 사는 평화로운 토끼 마을에 늑대 한 마리가 나타납니다. 늑대의 무시무시한 이빨을 보고 겁에 질린 토끼는 급하게 당근 뿔과 종이컵 말굽을 붙이고는 자신은 토끼가 아니라 유니콘이며, 여기는 유니콘 마을이라고 말합니다. 또 다른 토끼가 앞에 나타나자, 이번에는 전등갓을 씌우고는 전기스탠드라고 속이지요. 계속해서 나타나는 토끼들을 강아지나 베개라고 둘러대거나 헛것을 본 것이라고 설득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늑대의 눈에 눈물이 글썽이네요. 늑대는 왜 우는 걸까요? 토끼는 계속해서 늑대를 속이고 친구들을 구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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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총서 (36)
작가정보
태미 사우어는 《곰이 다시 왔어》, 《엘비스 프닥슬리와 전설의 꼬꼬닭춤》, 《외계인 친구》 등 많은 그림책을 썼어요. 가족들과 함께 미국 오클라호마주의 에드먼드에서 턱수염 도마뱀 한 마리와 개 두 마리, 그리고 어항 하나 가득한 각종 물고기들과 살고 있어요. (하지만 토끼는 없어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어요. 《화가 난다, 화가 나!》, 《감기 걸린 눈사람》, 《우주에서 가장 행복한 100층 로켓》, 《우리 할아버지》, 《우리 아빠는 슈퍼맨》, 《마녀 위니》 시리즈 등 400권이 넘는 책들을 번역했어요.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이 책에는 토끼가 몇 마리 있을까?
《여기에 토끼는 없다고!》라는 책 제목과 달리 많은 토끼들이 등장합니다. 사실 표지에도 토끼가 가득하지요. 하지만 늑대로부터 자신과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토끼는 이 마을에는 토끼가 한 마리도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누가 봐도 그들은 토끼였으며, 설상가상 점점 더 많은 토끼가 나타나지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이 책에 몇 마리의 토끼가 있는지 세어 보세요.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편견과 고정관념에 갇히면 진실을 볼 수 없어!
왜 토끼는 늑대가 자신을 잡아먹으러 온 것이라고 생각했을까요? 무시무시하게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늑대의 겉모습 때문에 생긴 편견과 늑대는 모두 토끼 고기를 좋아한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토끼는 계속해서 여기는 토끼가 없다고 늑대에게 이야기하지요. 하지만 사실 이 늑대는 유기농 샐러드와 통조림 콩만 먹는 채식 늑대였지요. 토끼 마을에 온 이유도 토끼와 친구가 되고 싶은 외로운 늑대였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 섣불리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아이들이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유머와 사랑스러운 그림이 어우러진 책!
미국 뉴욕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작가이자, 《참을성 없는 애벌레》와 《포기가 너무 빠른 나비》로 이미 국내 독자들에게도 알려져 있는 로스 뷰랙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로스 뷰랙의 크레용 질감의 굵은 선과 대담한 색채가 태미 사우어의 유머러스한 글과 만나 탄생한 이 그림책은 아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입니다.
기본정보
ISBN | 9791158732288 |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03월 28일 | ||
쪽수 | 32쪽 | ||
크기 |
261 * 262
* 11
mm
/ 383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제제의 그림책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No Bunnies Here!/Sauer, Tammi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261 * 262 * 11 mm / 383 g |
제조자 (수입자) | 제제의숲 |
A/S책임자&연락처 | 02-332-7706 |
제조일자 | 2022.03.28 |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Klover 리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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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모르게 우리가 갖고 있는 편견과
고정관념들이 있어요.
나는 편견 없는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아이들에게 편견과 고정관념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유쾌하게 들려줄 수 있는 그림책
<여기에 토끼는 없다고!>를 만났어요.
표지 그림을 보니 '포기가 너무 빠른 나비'를
그리셨던 로스 뷰렉 작가님의 작품이네요.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었답니다.
토끼들이 사는 토끼 마을은
아주 평온하고 즐거움이 가득했어요.
바로 늑대가 오기 전까지요.
무시무시한 이빨을 가진 늑대가
토끼 마을로 찾아왔어요.
마을 입구에서 늑대를 마주친 토끼는
벌벌 떨면서 늑대에게 여기는 먹을 게
하나도 없으니 얼른 돌아가라고 이야기를 해요.
그러면서 종이컵과 반짝이와 물감을 사용해
유니콘으로 변신을 합니다.
어느새 토끼 마을 간판도 유니콘 마을 간
찾아보라고 이야기를 해요.
늑대는 지나가던 토끼를 발견해요.
그리고 저건 뭐냐고 물어보죠.
토끼는 얼른 친구에게 스탠드 커버를 씌우고는
이거는 전기스탠드라며 잘 보라고 이야기를 해요.
뿐만 아니라 마을 곳곳을 다니며 친구 토끼들을
강아지로 베개로 변신을 시키고는 늑대를
쫓아내려고 온갖 핑계를 대며 늑대를 속이죠.
늑대는 정말로 토끼를 잡아먹으러 온 걸까요?
무서운 늑대로부터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온갖 거짓말을 하는 토끼의 모습이 너무 재미있고
유머러스한 그림책이었답니다.
특히 토끼의 다양한 표정을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늑대는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토끼를 잡아먹겠다고
이야기를 하지도 않았는데, 토끼는 당연히 늑대가
자신들을 잡아먹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하지만 늑대는 토끼를 너무 좋아해서 서로 친구가
되기 위해 토끼 마을을 방문한 거였어요.
당연히 토끼의 오해였답니다.
이처럼 늑대는 토끼를 잡아먹어,
늑대는 무서운 동물이야라는 편견과
고정관념을 대부분 갖고 있을 거예요.
이처름 편견과 고정관념은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사고의 폭을 좁게 만드는 나쁜 습관이에요.
이 그림책을 통해 편견과 고정관념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답니다.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건 어떨까요?
편견의 위험성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기에
정말 좋은 그림책이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그림책 #여기에토끼는없다고
태미 사우어 지음 | 노은정 옮김 | 로스 뷰랙 그림 | 제제의숲 | 2022년 03월 28일 출간
표지에 토끼들이 가득하다.
많은 토끼들 사이로 한마리 늑대가 보이는데 표정이 좋지 않아 보인다.
책을 펼치면 늑대 한마리가 지도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지도에는 "토끼 마을 가는 길"이라고 써 있고,
지도에 그려진 것과 비슷하게 보이는 마을이 바로 늑대의 눈 앞에 있다.
친절하게도 마을 입구에는
"어서 오세요! 토끼마을 무지무지하게 많은 토끼들이 사는 곳!"이라고 써 있다.
마침내 토끼마을로 막 들어오는 늑대를 한 토끼가 발견하고....
토끼의 눈에는 늑대가 아주 많이 배고파 보인다.
토끼는 재빠르게 머리에 당근 뿔을 달고 유니콘으로 변신을 하고
자기는 토끼가 아니라고 말한다.
어느 새 토끼마을 팻말도 유니콘 마을로 바뀌어 있다. ㅎㅎ
토끼 친구들이 계속 늑대 앞에 나타나지만
토끼는 친구들을 재빠르게 변장시키고는
"여기에 토끼는 없다고!" 라고 늑대에게 말한다.
토끼는 그렇게 스탠드가 되고, 강아지가 되었다가, 베개도 된다.
그렇게 토끼들은 늑대가 자신들을 잡아먹을까봐 토끼가 아닌 척 하지만
그 모습을 지켜보는 늑대가 왠지 슬퍼보인다.
늑대는 배가 고팠던 것이 아닌 친구가 필요했던 것!
늑대의 정체는 다름 아닌 토끼 팬클럽 ㅎㅎ
늑대가 토끼를 좋아하는 이유와,
지금껏 한번도 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다는 늑대의 슬픈 이야기를 듣고는
토끼는 마침내 늑대와 친구가 되기로 결심한다.
우리의 고정관념 속에서 토끼는 절대 늑대와 친구가 될 수 없다.
그러나 동화속에서는, 아이들의 상상속에서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그렇게 마침내 늑대와 아주아주 많은 토끼들이 친구가 되었다는 즐거운 이야기^^
재미있는 그림과, 짧지만 간결한 이야기들로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친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림책
#여기에토끼는없다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여기에 토끼는 없다고!
글 태미 사우어
그림 로스 뷰랙
출판 제제의 숲
편견과 고정관념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그림책
<여기에 토끼는 없다고!>를 만나보았습니다.
'참을성 없는 애벌레,'포기가 너무 빠른 나비'의 작가님이
이 책을 그렸다고 해서 꼭 읽어보고 싶었어요.
그림이 딱 저희 아이들 취향이거든요~!
표지를 보면 하얀토끼, 갈색토끼, 파란토끼 등
다양한 토끼가 등장하고 있어요.
하지만 제목은 토끼가 없다고 하네요?!
저희 아이에게 제목을 읽어주니,
"여기 토끼가 이렇게 많은데 왜 없다고 하는거야?"
라고 물어보더라구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잔뜩 자극 시켜주고 있지요?
어떤 이야기일지 살펴볼게요.
토끼들이 사는 토끼마을에
이빨이 무시무시한 늑대가 찾아왔어요.
이를 본 토끼는 여기에는 늑대가 먹을만한것은
전혀~~ 없다고 빨리 가라고 해요.
하지만 늑대는 가지도 않고 얼쩡거리네요!
그런 늑대 앞에 다른 토끼가 나타났어요.
늑대는 저건 뭐냐고 물어보니
토끼가 아닌 전기스탠드라고 대답했어요.
그러니깐 제발 이곳에서 떠나라고 말하는데
늑대는 끝까지 안가요.
늑대는 가지않고 자꾸 다른 토끼가 등장하고..
저희 아이는 보는내내 '토끼들아 도망가~'라고 외치며 즐겁게 책을 보았어요.
생각지도 못한 마지막 반전을 보면서
늑대가 토끼를 잡아먹는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계속 늑대를 바라보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네요.
아이들에게 그렇게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고 했는데 ㅎㅎ
아이들이 이렇게 재밌는 책을 통해서
고정관념과 편견에 대해 다시한번 이야기를 나눠보고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볼수있을수있어요.
고정관념과 편견을 유명스럽게 풀어낸 그림책
읽는 내내 즐거운이 가득할 책
<여기에 토끼는 없다고!>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제제의숲]여기에 토끼는 없다고!
테미 사우어 글
로스 뷰랙 그림
노은정 옮김
제제의숲
<p>
</p>
여기에 토끼는 없다고!
귀여운 그림이 어떤 이야기를 해줄지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표지에 아주 다양한 토끼들이 분명 그려져있는데
토끼가 없다고 하니까요.
통통한 토끼, 흰 토끼, 파랑 토끼, 당근먹는 토끼 등등.. 책보는 토끼도 있네요.
진짜 다양한 토끼들이 있는데 토끼가 없다는거죠.
대체 무슨일인지 책장 한장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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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토끼가 사는 마을에
늑대가 나타났어요.
그 모습을 보자마자
토끼는
무서워서 안녕~
토끼가 아닌척 작전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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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p>
</p>
유니콘인척도 하고
스텐드인척도 하고 저리가라고 다른곳에 가서 놀라고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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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러자 슬픈 늑대
눈물이 그렁그렁하네요. 콧물도 훌쩍이고..
사실 이 토끼마을을 찾아온 늑대는
토끼를 무척 좋아해서 놀러온거라고 해요
새로운 토끼친구를 사귀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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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외톨이였던 늑대는
너무나 좋아하는 토끼친구들이 잔뜩 생겼고
그친구들과 즐겁게 지냈다는
아주 귀엽고 재미난 이야기
이야기를 보는 내내
토끼의 상상력이 귀여웠고
아닌척 하는 모습이 귀여웠고
늑대의 외로움이 안쓰러웠고
그리고 함께 놀려고 온 늑대의 용기가 멋졌고
낯선이를 처음에는 안녕..하려고했지만
진심을 알고 함께 맞아준 토끼들이 모두 자랑스럽고 대견했어요.
처음에는 몰라서
적대적이지만
알게되면 함께 할 수 있게 되는 이야기
우리 사람 사이도 마찬가지같아요
모를때는 서로 좀 적대적이지만
알게 되고 진심을 이해하게되면
함께 더 잘 지낼 수있는
아이들이 이런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