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 신문사 4: 요괴 축제 슈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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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요괴 기자의 좌충우돌 취재 노트
《요괴 신문사》는 스스로 요괴 작가라고 하는 타이완의 유명 아동 문학상, 최고 도서상을 수상한 동화 작가가 쓴 책이다. 요괴 세계에서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사건을 쫓는다. 게으른 고양이 요괴인 주인공 윈바퉁의 예상치 못한 행방을 따라가다 보면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도 단숨에 책 한 권을 읽어 버리고, 다음 책을 기다리게 될 것이다. 게다가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일 뿐 아니라, 가짜 뉴스나 음모 가득한 소문, 유행병의 원인 해결 등 생각할 거리가 가득해 타이완 최고 권위의 어린이, 청소년 도서 상인 호서대가독상 수상작이자, 타이완 초중학교 독서 지도 및 교육부 읽기 추천 도서로도 선정되었다.
《요괴 신문사》 시리즈는 1권 ‘공포의 달빛’ 편이 출간된 이후, 2권 ‘의문의 유행병’ 편과 3권 ‘진실을 밝힌 인터뷰’ 편이 동시에 나왔고, 이번에 4, 5권이 출간되면서 총 다섯 권으로 완간된다.
■ 〈4권 요괴 축제 슈퍼스타〉 줄거리
제야의 밤 공연을 책임질 슈퍼스타,
당신은 누굴 지지합니까?
요괴시가 세워진 지 888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요괴시 최고의 스타를 뽑는 요괴 슈퍼스타 인기투표.
“번뜩번뜩이 최고다! 최고는 번뜩번뜩! 번뜩번뜩!”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 온 만능 슈퍼스타 번뜩번뜩과
“제야의 밤 공연은 도깨비춤에게! 오직 도깨비춤!”
급부상하는 가요계의 슈퍼스타 도깨비춤의 인기 대결로
요괴시는 물론 요괴 세계 전체가 들썩인다!
두 스타 중 누가 최고의 스타가 될 것인가!
이 책의 시리즈 (5)
작가정보
겉모습은 사람을 닮았지만, 사실 난 수줍음이 많고 툭 하면 화를 내며, 뾰족뾰족한 이빨 사이로 독가스를 내뿜는 요괴야. 인간 세상의 어린이 친구들을 위해 글을 쓰다 보니, 어느새 뾰족뾰족한 이빨은 무뎌졌고, 독가스도 덜 나오고, 마음마저 즐겁고 평온해졌더라고. 그래서 그냥 인간 세상의 어린이 친구들을 위해 계속해서 글을 쓰기로 했어.
주거 아동 문학상과 국어일보 목적상, 좋은 책 함께 읽기 올해 최고 읽기상 등을 수상했고, 출간한 책으로는 《소망 우체부》, 《물소 유웨이의 고민》, 《공기 로큰롤》 등이 있지.
번역가로 열심히 읽고 쓰고 번역하며 살고 있어.
옮긴 책으로는 《요괴 신문사》 시리즈, 《인간의 피안》, 《시간의 서》,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꺼내지 않았던 이야기들》, 《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 《뭇 산들의 꼭대기》, 《사랑하는 안드레아》 등이 있지.
목차
- 프롤로그
시장의 선언
편집장의 어려움
초대받지 않은 기자 회견
거리 행진
무월도
뜻밖의 기회
책 속으로
올해는 요괴시가 세워진 지 888년이 되는 해이다. 또한 시장 쾅쾅벼락이 도시 건설과 더불어 시장을 역임한 지도 888년이 되는 해다. 요괴 세계의 숫자 8은 모든 요괴에게 의미 있는 뜻깊은 숫자다. 따라서 시장 쾅쾅벼락은 더없이 성대한 축하 행사를 열기로 했다. 더불어 요즘 요괴들의 세태를 반영해 요괴시 최고의 스타를 뽑는 ‘요괴 슈퍼스타 1 인기투표’를 세심하게 기획했다. 요괴시 시민이 번뜩번뜩과 도깨비춤 두 스타에게 인기투표를 해 승자가 슈퍼스타 요괴로 선정되어 행사에서 공연을 한다는 내용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요괴시는 물론 요괴 세계 전체가 들썩였다! 쾅쾅벼락이 지정한 두 후보는 현재 가장 큰 팬을 확보한 스타로, 평소에도 팬들의 활동이 매우 적극적이다. 요괴들의 모든 관심이 쏠린 이런 상황에서 제야의 밤 공연을 맡는 가수는 의심의 여지없이 요괴 세계에서 최고의 스타로 우뚝 서는 것이다. 엄청난 돈을 벌게 되리라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일 테고 말이다.
-본문 22~23쪽
누가 제야의 밤 공연을 차지할 것인가를 결정짓는 요괴 슈퍼스타 1 인기투표는 언론의 과잉 취재 열기와 요괴시의 대대적인 홍보가 맞물리면서 점차 두 스타와 그 팬들 사이의 격렬한 싸움으로 번지고 있었다.
각 신문사들은 인기투표 관련 소식을 머리기사로 다루며 연일 특집 보도를 냈다. 두 스타의 외모에서부터 학력, 능력, 특징, 성취 등 온갖 정보들을 하나하나 비교하고 분석해 대서특필하기도 했다.
요괴시에서는 ‘투표 결과 예측 이벤트’까지 내놓았다. 시청 건물 한 면에 색색의 반딧불 요괴들을 촘촘하게 엮어 만든 초대형 광고판을 내걸고 두 슈퍼스타의 얼굴을 실어 그날그날의 인기 지수를 표시했다. 그리고 매일 밤 자정에는 ‘인기투표 예측 결과’를 발표했다.
이 초대형 광고판 아래에 모인 팬들은 광고판의 숫자에 따라 롤러코스터를 타듯 감정을 드러냈다.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는가 하면 분노에 가득 차 욕설을 퍼부었다.
“제야의 밤 공연을 책임질 슈퍼스타, 당신은 누굴 지지합니까?”
두 스타의 열성 팬, 자꾸만 판을 키우는 요괴시의 홍보, 여러 신문의 끊임없는 여론 몰이가 맞물려 요괴 슈퍼스타 1 인기투표는 사나운 불길에 마른 풀을 던져 넣은 것처럼 한달음에 훨훨 타올랐다.
-본문 28~30쪽
요괴시 시민들은 모였다 하면 두 스타 사이의 갈등에 대해 입방아를 찧었고, 길을 걷다 보면 십중팔구 두 스타에 관한 자기 의견을 떠들어 대는 요괴를 만났다.
“번뜩번뜩은 정말이지 역겨워! 어떻게 이토록 잘난 체를 할 수 있지?”
“도깨비춤은 대체 뭘 믿고 큰 소리야! 정말 수준하고는!”
“번뜩번뜩이야말로 못 하는 게 없는 만능 슈퍼스타지!”
“번뜩번뜩은 죽었다 깨어나도 도깨비춤의 노래 실력은 못 따라와!”
-본문 50~51쪽
출판사 서평
유명 아동 문학상, 최고 도서상 수상 동화 작가가 쓴
흥미진진한 요괴들 세상!
《요괴 신문사》를 쓴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인간의 몸에 빙의한 요괴 작가’라고 한다. 세상에! 유명한 인물들이 사실은 외계인이라는 소문은 들어 봤어도 동화 작가 양반이 요괴라니!
그러면서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존재는 요괴인데, 귀신보다, 슈퍼맨보다 요괴가 훨씬 멋지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어허! 이런 말을 들으니, 이 시끌벅적하고, 경이롭고, 흥미진진한 요괴 세상 이야기를 읽어 보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든다. 역시 타이완의 유명 아동 문학상과 최고 도서상을 받은 작가!
지난 4월에 밤에 활동하는 요괴에서 달빛이 위험하다는 기사가 실려 요괴 세계를 혼란에 빠트렸던 《요괴 신문사》 시리즈 첫 번째 책인 ‘공포의 달빛’ 편 이후, 시리즈 두 번째 책에서는 병에 걸리는 일이 거의 없는 요괴들에게 유행병이 퍼져 윈바퉁은 물론 루이쉐를 비롯한 신입 기자들이 유행병을 보도하기 위해 취재하는 내용이다.
자, 듣기만 해도 흥미진진한 요괴 세계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
타이완 최고 권위의 어린이 도서 상, 호서대가독상 수상작
타이완 초ㆍ중학교 독서 지도 및 교육부 읽기 추천 도서
생각을 키워 주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추천 도서
작가뿐이랴? 이 《요괴 신문사》 시리즈 중 한 권은 타이완 최고 권위의 어린이, 청소년 도서 상인 호서대가독상(제73회)을 수상했다. 또 타이완 초ㆍ중학교 독서 지도 및 교육부 읽기 추천 도서이며, 2018년 타이베이시 교육청에서 추천하는 우수 도서로 선정되었다. 교육부 읽기 추천 위원은 “《요괴 신문사》 시리즈는 꼭 두 번 봐야 한다!”고 적극 추천했다. 요괴 세계의 요괴들 이야기가 아주 재미있지만, 생각할 거리도 많은 책이기 때문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58732004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8월 20일 |
쪽수 | 148쪽 |
크기 |
160 * 207
* 20
mm
/ 407 g
|
총권수 | 1권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60 * 207 * 20 mm / 407 g |
제조자 (수입자) | 제제의숲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제조일자 | 2021.08.20 |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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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의숲 출판사 요괴신문사를 만나보았습니다.
제목부터 뭔가 신기한 요괴이야기들이 너무 기대가 되는 책이었어요.
요괴좋아하는 우리 아이도 어찌나 좋아하던지 책을 받자마자 금새 읽어버리더라고요.
요괴 신문사4,5권을 읽어보았는데 앞권을 읽지않아도 스토리 이해가 되어서 괜찮았어요!
요괴신문사는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신문사였지만 신문의 판매량은 좋지 않았답니다.
신문사에서는 신문 판매량이 떨어지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놓고 여러 방면으로 조사하고 있어요.
독자들은 <요괴신문>에 연예 뉴스에 없다는 점을 지적했지요.
연예계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신문까지 나와 독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판매량또한 높았거든요.
요괴신문사의 존폐를 놓고 고민하는 신문사직원들의 모습
예전에는 아침마다 신문을 배달해오는 신문을 받아봤는데 요즘은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고있죠.
그래서 신문에 대해 잘 모르는 아이들이 많은데 요괴 신문사를 통해 흥미진진한 이야기속에 숨은
신문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어요.
신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신문기자들이 어떻게 기사를 써내는지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재미있는 스토리까지 !!
우리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비밀이 가득해요!
글밥이 많은 편이었는데 책장을 넘길때마다 신기한 요괴들의 모습이 그림으로 함께 실려있어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어요.
상상속에서나 있을법한 요괴세상의 일들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너무 신나고 재미있게 책장을 넘기며 읽을 수가 있답니다.
저도 읽으면서 유치하지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
" 아동문학상을 휩쓴 최고 작가의 동화
타이완 초, 중학교 독서 지도 및 교육부 읽기 추천 도서
생각을 키워주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추천 도서 "
요괴나라의 신문에는 어떤 기사들이 쓰여질까요?
요괴 신문사의 고양이 요괴 기자의 취재 이야기를 다룬
요괴 신문사 4권 요괴 축제 슈퍼스타,
요괴 신문사 5권 특종 기자 원바퉁 입니다
두권의 내용은 서로 이어지고 있어 한번에 포스팅할께요 ^_^
주인공은 고양이 요괴 원바퉁 기자를 중심으로
요괴 신문사의 여러 인물들입니다
요괴시 시장 '쾅쾅벼락'은 제야의 밤 행사를 하게 될
슈퍼스타를 뽑기로 하고
'번뜩번뜩'과 '도깨비춤' 두 스타를 후보로 올리게 됩니다
두 스타의 팬들은 서로 자기들 스타를 행사에 올리기 위해
상대방을 비방하고 그런 열기는 어느새
요괴시의 시민들을 갈라놓게 됩니다
이렇게 시민들을 분열시키는데 한몫하는 것은
바로 언론이었습니다
연예계 소식을 다루지 않던 요괴 신문사만 빼고
나머지 언론들이 연예 소속사에서 주는 자료들만 가지고
확실치 않은 의혹들을 제기하여 흥미를 자극하고
본인들 구독수를 올리는데만 급급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와중에 번뜩번뜩은 도깨비춤이
전설 속 무서운 대요괴 '고통달굼'이라는 의혹을 제기합니다
본인들 이익만 챙기는 언론사를 믿을 수 없던 도깨비춤은
요괴신문사의 원바퉁에게 단독 인터뷰를 요청하고
본인이 고통달굼의 딸이라는걸 밝히게 됩니다
도깨비춤은 그저 노래가 좋아서
노래를 포기하지 못해서 가수가 되었지만
본인의 정체 때문에 신분을 속이고 나오게 된 걸 많이 힘들어했고
원바퉁을 통해 진실을 밝히게 된 것입니다
원바퉁은 도깨비춤의 정체에 대한 인터뷰를 기사화하고
그로인해 제야의 밤 행사는 번뜩번뜩에게 돌아갑니다
요괴 신문사는
단순히 보면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곱씹어보면
언론에 의해 크게 좌지우지 되는
진실은 상관없고 오직 흥미위주로 행동하게 되는
현재 우리들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네요
책을 읽으며 이 책이 왜 타이완의 교육부 추천도서인지
생각을 키워주는 책으로 추천이 되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흥미 위주로 한번만 읽을 책이 아닌
여러번 읽으며 내용을 곱씹게 되는 요괴신문사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으면서
여러가지 시각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제제의숲 #요괴신문사 #왕위칭
#요괴신문사4 #요괴축제슈퍼스타
#요괴신문사5 #특종기자윈바퉁
#왕위칭
#제제의숲
요괴신문사 재미있게 봤는데
벌써 시즌이 끝났다네요 어찌나 아쉽던지
아이들과 너무 빨리 끝난거 아니냐면서 ..이야기를 했네요^^;;
고양이 요괴 윈바퉁은 <요괴신문> 기자이다. 최근 요괴 신무사의 기자들은 사기가 떨어졌다. 신문의 구독률과 판매량이 떨어져서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다보니 <요괴신문>에 연예 뉴스가 없다는 점을 지적했단다.
나무 사장은 호우 편집장에게 연예계 소식을 다루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경영을 다각화 해야한다고 했지만,
편집장은 우린 우리의 길을 가면 된다며 고집을 피운다.
요괴시가 세워진 지 888년이 되는 해로 쾅쾅벼락이 도시 건설과
더불어 시작을 역임한지도 888년이 되는 해다.
요괴 세계의 숫자 8은 모든 요외에게 의미 있는 뜻깊은 숫자다.
쾅쾅벼락은 더없이 성대한 축하 행사를 열기로 했다.
더불어 요즘 요괴들의 세태를 반영해 요외시 최고의 스타를 뽑는
'요괴 슈퍼스타 인기투표 를 세심하게 기획했다.
요괴시 시민이 번뜩번뜩과 도깨비춤 두 스타에게 인기투표를 해 승자가
슈퍼스타 요괴로 선정되어 '제야의 밤' 행사에서 공연을 한다는 내용이다.
요괴 신문사에서는 며칠 전, 서로 다른 의견으로 대립하던
사장과 편집장이 마침내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연예지면 개설 찬성하는 직원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에 또한번 편집장 호우는
투표결과를 받아 들일수 없는 눈치이다.
편집장은 신문사를 떠나려고 했다고 한다. 아..여기서 요괴신문사가 끝나는거구나를
미리 예측했어야 했다. 힝~ 너무 재미 있게 읽었는데 말이다.
편집장 개인 사정으로 연예 소속사에서 보내온 홍보 자료를 거절하여
연예인 관련 소식을 내어 주지 않을 꺼란다.
그래서 직접 말로 뛰어야한단다.
루이쉐가 어느정도 정리해둔 자료 덕에 바퉁은 상황을 금방 따라 잡을수 있었다.
도깨비춤이 데뷔하자 언론의 보도는 번뜩번뜩이 자신의 일인자 자리를 위협하는
도깨비 춤에게 앙심을 품고 도깨비춤을 비난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는데
나중에는 도깨비춤이 전설 속 무시무시한 대요괴인 살을 저미는 요괴 '고통달굼'이란다.
요괴 역사에서 가장 악명 높은 무시무시한 요괴 고통달굼은
움직임은 전기처럼 번쩍번쩍 잽싸고, 온몸에 뽀족한 칼날이 돋아 있는 데다,
입안에서는 날카로운 이빨이 가득하고 요괴들을 잡아 먹으면
잡아 먹은 요괴의 요력으로 더욱 강해졌다고 한다.
과연 도깨비춤은 '고통달굼이 맞는걸까?
요괴신문사 4,5번을 단숨에 읽어버렸다.
그런데 아쉽다. 요괴신문사 시리즈 완결되었다고한다. 힝~
계속나오면 좋을것을..
아이들과 요괴신문사를 읽으며 올 여름 방학 재미있게 보낼수 있었다.~
*제제의 숲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요괴신문사의 고양이 기자가 만드는 신문기사의 가짜뉴스, 취재과정등을 알려줘
아이들에게 뉴스를 보는 눈을 키워줄 수있는 책이에요
요괴라는 흥미로는 캐릭터들과 삽화들로 보는 즐거움과 상상하는 즐거움이 있는 책이에요
요괴신문사는 시리즈로 되있어서 매회마다 아이들이 생각할 내용들이 가득해서
기대감을 가지며 읽게 되는 시리즈책이라 너무 재미있어요
요괴신문사는 재미만 주는 책이아니에요
요괴신문사의 이야기에 담겨있는 숨은 내용이 무엇인지 찾아보며 읽어보세요
등장인물들에 대한 소개만으로도 아이가 흥미로워하네요
요괴 종족
요괴 속성
요력 설명
과 같은 요괴관련 소개라 등장인물 소개를 꼼꼼히 보면서 인물 분석을 하게 되요
고양이 요괴
개 요괴
그래도 가장 친근하네요
요괴신문사 책은 삽화가 매우 화려해요
글씨도 색색을 써서 집중하게 해주니 책을 읽는 맛이 나는 책이에요
4권 요괴 축제 슈퍼스타는 요괴시가 세워진 지 888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요괴시 최고의 스타를 뽑는 요괴 슈퍼스타 인기투표를 하게되요
요괴세계에서 숫자 8은 의미있는 숫자이기 때문에 시장 꽝꽝벼락이 성대한 행사를 열어요
요괴시 시민이면 누구나 투표를 할 수있고 1등이 되는 요괴는 슈퍼스타 요괴로 선정되어
제야의 밤 행사에 공연을 할 수있어요
제야의 밤 공연을 책임질 슈터스타는 누가 될까요?
요괴들의 세계라 우리 세계의 축제와는 다르겠죠?
책이 주는 상상과 재미가 가득인 책이라 아들도 아주 재미있게 공부 틈틈히 읽고 있어요
요괴 신문사는 2번보고 3번봐야되는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에요
처음 볼때는 이야기를 읽고, 두번째 읽을때는 이야기에 숨은 내용을 읽고 고민해봐야 되서 2번 읽어야된다고 되있네요
3번 읽으면 숨은 내용까지 의미를 두면서 읽을 수있으니 더 재미있을 책이되겠어요
작가분이 요괴라 인간의 감정 이입을 하지않으신다고 하니 놀라워요
진짜 요괴가 쓴 책같이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우아페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요괴세계에서 의미있는 숫자 8이 3개나 겹치는, 요괴시가 세워진 지 888년이 되는해.
요괴시 시장은 이를 기념하는 성대한 축제를 계획하고,
요괴시의 최고 슈퍼스타를 뽀는 인기투표를 하기로 한다.
현재 가장 인기있는 번뜩번뜩과 도깨비춤 두 스타 중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지,
요괴시민들간에는 관심을 넘어, 두 스타의 팬들로 분열까지 일어난다.
과연 누가 승자가 될 것이며, 이 인기투표에는 과연 어떤 의미가 숨어있을까....
[제제의숲 ▶ 요괴 신문사4 : 요괴축제 슈퍼스타] 는
장소와 등장인물은 요괴세계와 요괴이지만,
인간사회에서 우리가 경험하고 느끼는 친숙한 스토리이다.
사실 책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책 표지의 고양이 닮은 귀여운 요괴와
'요괴 신문사'라는 제목 때문이었다.
왜인지 모르지만, 어릴때부터 나는 기자와 관련된 이야기를 좋아했다.
사람들이 모르는, 아니면 누군가 숨기려고 하는 것을 세상에 밝혀내는 등불과 같은 존재가 '기자'라고 생각했거든.
동경하는 직업이면서도 , 실제 내 성향과는 전혀 맞지 않은 '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미련때문인지
이런류의 책을 좋아했다.
그래서 우리 애들도 좋아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그리고 화려한 표지만, 컬러풀한 구성이 마음에 들어 선택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두 번 읽으라'고 추천하면서 왜 그래야하는지 <추천의 말>에 설명한다.
신문기사가 만들어지는 과정, 목숨을 건 경쟁을 하는 언론매체들이 어떤 방법으로 1등을 차지할까,
사람들이 믿기 어려운 '진실'을 어떻게 믿도록 만들것인가?
등을 생각하며 책을 읽기 위해서는 '2번을 읽어야한다'고 말이다.
사실 책 속 등장인물의 이름이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서
어른인 나도 책을 읽는 초반에는 내용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다행히 책 앞부분에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가 자세히 나와있어 그리 어렵지 않게 책 내용에 적응할 수 있었다.
타이완 초중학교 독서지도 및 교육부 읽기 추천도서라는 책의 소개도 있는 만큼,
초등 저, 중학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만한 동화이다.
예쁘고 화려한 표지는 덤이고.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고양이 요괴 기자의 좌충우돌 취재 노트
요괴들도 신문을 본다고? 요괴 신문에는 어떤 기사가 씌어 있을까?
《요괴 신문사》는 스스로 요괴 작가라고 하는 타이완의 유명 아동 문학상, 최고 도서상을 수상한 동화 작가가 쓴 책이다.
요괴 세계에서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사건을 쫓는다.
게으른 고양이 요괴인 주인공 윈바퉁의 예상치 못한 행방을 따라가다 보면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도 단숨에 책 한 권을 읽어 버리고,
다음 책을 기다리게 될 것이다.
게다가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일 뿐 아니라, 가짜 뉴스나 음모 가득한 소문,
유행병의 원인 해결 등 생각할 거리가 가득해 타이완 최고 권위의 어린이, 청소년 도서 상인 호서대가독상 수상작이자,
타이완 초중학교 독서 지도 및 교육부 읽기 추천 도서로도 선정되었다.
요괴 신문사 4,5
왕위칭 저 | 강영희 역 | 제제의숲 | 2021.08.20
유명 아동 문학상, 최고 도서상 수상 동화 작가가 쓴
흥미진진한 요괴들 세상!
여름이라 그런지
유난히 공포물의 동화, 소설들을 찾게 되는 아이들.
처음에는 무섭다고 하다가도
점점 질기는 모습이 신기하다.
요괴에 대해 물어보다가 이 책을 보면 좋을 것 같아 건냈는데
그동안 읽었던 책들과 분위기가 다른지 재미있어하는 아이들이다.
***
《요괴 신문사》를 쓴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인간의 몸에 빙의한 요괴 작가’라고 합니다.
세상에! 유명한 인물들이 사실은 외계인이라는 소문은 들어 봤어도 동화 작가 양반이 요괴라니!
그러면서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존재는 요괴인데, 귀신보다, 슈퍼맨보다 요괴가 훨씬 멋지다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어허! 이런 말을 들으니, 이 시끌벅적하고, 경이롭고, 흥미진진한 요괴 세상 이야기를 읽어 보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역시 타이완의 유명 아동 문학상과 최고 도서상을 받은 작가예요!
***
<요괴 신문사 4,5>가 재미있는 건
아마도 읽기에 편하고 내용도 재미있으며
스토리 전개가 몰입감이 있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또
세상에 떠도는는 진실 혹은 거짓인 내용들을
파헤치면서 스토리에 속도감이 느껴지더라고요.
어느샌가 요괴가 무서운 존재가 아닌
우리와 친근하고 재미있는 존재가 되어버리는 것도
이 책의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
타이완 최고 권위의 어린이 도서 상, 호서대가독상 수상작
타이 초?중학교 독서 지도 및 교육부 읽기 추천 도서
생각을 키워 주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추천 도서
어디 작가뿐인가요?
이 《요괴 신문사》 시리즈 중 한 권은 타이완 최고 권위의 어린이, 청소년 도서 상인 호서대가독상(제73회)을 수상했습니다.
또 타이완 초?중학교 독서 지도 및 교육부 읽기 추천 도서이며,
2018년 타이베이시 교육청에서 추천하는 우수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교육부 읽기 추천 위원은 “《요괴 신문사》 시리즈는 꼭 두 번 봐야 한다!”고 적극 추천했습니다.
요괴 세계의 요괴들 이야기가 아주 재미있지만, 생각할 거리도 많은 책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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ϻ
"요괴신문사 2, 3"권에서 찌꺼기 벌레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 한 윈바퉁의 기자 일은 계속된다. 원바퉁 주위에는 그를 도와주고 싶어서 안달이 난 요괴들이 많다. 그 이유는 원바퉁이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그동안 많은 요괴를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거꾸로 윈바퉁이 위험에 처했을 때 많은 요괴들의 도움을 받아 그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더불어 아직은 기자 일에 익숙하지 않은 윈바퉁은 옳은 기자의 일을 하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지만 "정의"를 위해 항상 고민한다. 그런 노력 끝에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이 아닌가 싶다. 기자로서 하나하나 경험을 쌓는 윈바퉁. 4권에선 어떤 일이 펼쳐질까.
사실 4권 "요괴 축제 슈퍼스타"와 5권 "특종 기자 윈바퉁"은 이어지는 이야기이다. 문제 상황이 4권에서, 5권에서는 그 해결을 이야기하고 있다. 점점 판매 부수가 줄어들고 있는 <요괴 신문>. '유행에 뒤처지고 고리타분하다'라는 말을 듣고 있다. 신문사도 회사라 이익이 있어야 하는 것. 때문에 요괴 신문사는 다른 신문사들처럼 "연예" 부분의 기사를 더해 판매 부수를 늘리려고 한다. 하지만 편집자 호우는 반대다. 그런 가십거리가 아닌 진짜 신문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직원들의 투표로 연예란을 추가하기로 하고 그 기사를 루이쉐와 바퉁에게 맡긴다.
요즘 연예계는 '제야의 밤' 행사에서 최고의 스타가 노래를 하게 되는 것을 놓고 "번뜩번뜩"과 "도깨비춤"이 경쟁하고 있다. 이 경쟁은 팬들에게까지 이어져 요괴 시민들 사이가 험악해지고 있다. 그 와중에 터진 "도깨비춤"의 스캔들. 바퉁은 이 사건을 잘 해결하고 또다시 훌륭한 기사를 쓸 수 있을까.
"자료를 보면, 불씨를 만든 건 인기투표를 기획한 쾅쾅 벼락 시장이었지만, 두 스타의 대결에 대한 온갖 소문과 이야기가 들불처럼 번지게 한 건 언론 매체였다."...48p
<요괴신문사> 시리즈에는 언제나 기자로서의 고민이 잘 드러난다. 이번 4권에서의 고민은, 바로 "공정성"이다. 언론이 가져야 하는 공정성이 무너졌을 때 어떤 일이 생기는지를 이 요괴 사회 사태를 통해 알 수 있다. 조금이라도 돈을 벌기 위해, 내가 잘 아는 사람이라서, 내가 지지하는 팀이라서 그 공정성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기사를 썼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말이다.
1권에는 1단계 : 사실인지 의심하고 조사한다.
2권에는 2단계 : 확실한 증거를 찾는다.
3권에는 3단계 : 진실을 논리적으로 밝힌다.
4권에는 4단계 : 공정한 시각을 갖는다.
우리는 <요괴신문사> 시리즈를 읽으며 윈바퉁을 통해 기자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을 배울 수 있다. 4권에서 도깨비춤이 번뜩번뜩의 공격을 당하는데 인터뷰를 위해 윈바퉁을 부른 상태이다. 윈바퉁이 5권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궁금하다.
*이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히 작성하였습니다. *
글 - 왕위칭
그림 - 루스주
옮김 - 강영희
제제의 숲
요괴들이 사는 나라에도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생긴다.
사건의 진실을 정확하게 객관적이고 사실적으로 파헤치고
모든 요괴들에게 알려줄 의무와 사명감을 가진
요괴 신문사의 기자, 요괴고양이 바퉁!!!
그리고 그의 파트너인 사진기자, 눈알 요괴 제커가 있다.
많은 요괴들로부터 선택된 요괴 가수만이
요괴축제의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다.
최고의 수펴스타인 번뜩번뜩,
떠오르는 신인가수 도깨비춤,
과연 이 둘 중 누가 요괴축제의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게 될까?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경험한 연예인들의 기막힌 기사들이 생각났다.
연예인들의 사생활은 보호되지 않고
일거수일투족이 감시가 되어 좋은 기사도 나고 나쁜 기사도 볼 수 있다.
오디션을 통해 서로 경쟁자가 되어 뽑히기 위해 노력한다.
이 과정에서 주최측의 조작도 있었고
학폭 논란이 일어나 하차하기도 하고 비난을 얻으며 실망과 상처를 받기도 한다.
잘못된 팬심으로 상대를 힘들게 하는 팬도 있고
안티팬으로 연예인을 비방하고 깎아내리는 악플을 달아 힘들게 하기도 한다.
정직한 기사와 방송을 해야 하는 신문사와 방송은 통제를 당하기도 하고
시청률을 높이고 신문을 팔기 위해 자극적인 기사를 선택하기도 하고
국민들을 속이는 기사로 잘못된 판단을 하게 만들기도 하고
마녀사냥을 하듯 여론몰이를 하는 눈 살찌푸려지는 일도 있다.
신문사가 유지되기 위해선 신문이 팔려야 하고
시청률이 있어야 방송이 유지가 된다.
요괴신문사는 정직한 기사 , 차별성, 흡인력, 품격을 갖춘 기사를 추구하지만
결국 경제적으로 흔들리게 된다.
결국 연예인 기사를 쓰게 되는 선택을 하게 되면서
처음 해보는 연예인들에 대해 바른 기사를 쓰게 될지 궁금해진다.
4권에선 신문사와 기자, 연예인,팬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많은 생각거리를 안겨주었다.
1. 신문사를 유지하기 위해 평소 쓰지 않던 연예인 기사를 써야 할까?
2. 신문사가 망하더라도 나만의 신념만 고집해야 할까?
3. 경쟁상대를 이기기 위해 약점을 이용해도 될까?
4.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만 최고이고 다른 연예인은 그렇지 않을까?
5. 확실하지 않은 사진과 이야기를 함부로 퍼뜨려도 될까?
6. 여론몰이에 휘둘려 객관적인 판단을 하지 않고 줏대없이 행동해도 될까?
7. 올바른 팬심은 무엇일까?
8. 인기투표로 뽑은 사람이 정말 최고일까?
9. 언론사들이 갖추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
10. 어떤 기자가 가장 훌륭할까?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궁금한 점, 생각할 질문을 던져보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요괴세계라는 흥미진진한 소재와 함께
다양한 사건들을 꿰뚫어보며 사실만을 전하려 노력하는
기자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제가 소개할 책은요. 제제의숲에서 출판된 《요괴신문사 4》와 《요괴신문사 5》입니다.사실 이 시리즈는 저는 이번에 처음 접하게 되어서 앞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읽었던 4쳔과 5편의 앞부분에 소개된 등장 요괴들에 대해서 읽어보니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가 있어서 그 내용이 더욱 궁금해졌었습니다.
우선 4권의 줄거리를 보자면요.요괴 신문사가 판매량이 급속히 떨어지면서 위기에 처해졌답니다. 연예뉴스를 발빠르게 전해 나가며 인기를 끌고 있는 타 신문사들과는 달리 요괴 신문사의 호우 편집장은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길을 가야한다면서 버티고 있어요. (우리가 사는 현실에서도 이런 신문사 하나쯤은 있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게 되네요)한편 요괴시는 세워진지 888년 되는 특별한 해를 맞아서 쾅쾅 벼락 시장이 요괴시 최고의 스타를 뽑는 인기투표를 기획하며 거대한 축하 행사인 제야의 밤를 열게 되었는데요. 이로인해 언론들의 과잉 취재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고 마음을 바꾼 호우 편집장은 결국 바퉁과 루이쉐에게 연예 뉴스를 취재토록 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취재가 쉽지가 않아요. 오래토록 최고 슈퍼스타였던 번뜩번뜩과 요즘 떠오르는 스타인 도깨비춤을 두고 팬이 갈려 요괴시는 혼란에 빠지게 되었고 신문사들의 기사는 상황에 따라 여론몰이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과연 제야의 밤을 책임질 슈퍼 스타는 누가 될지 기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5편으로 이어진 이야기에서는 베일에 가려진 도깨비춤에 대한 정체를 밝히고 돌아가려는 윈바퉁 기자와 사진 기자인 제커의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도깨비춤에 대한 기사가 나가게 된다면 도깨비춤의 아름다운 목소리는 묻히게 될걸 알기에 그의 매니저 물결귀는 정체를 숨기고 싶어 합니다. 하여 물결귀는 바퉁의 기사를 막기 위해 검은 그림자 함몰 모래에 바퉁과 제커를 가둬 버리게 되는데요. 과연 바퉁은 위기로부터 탈출하여 특종 기자로 거듭날수 있을지 기대해 보세요.
요괴들의 세계에서도 그 시대의 유행을 선도하는 슈퍼 스타가 있으며 그를 ̫아 따라하는 마니아들도 존재하더라구요. 현실과 많이 비슷한것 같아서 몰입도도 좋았습니다. 세계 유행의 아이콘인 슈퍼스타 번뜩번뜩은 약자에게 관심을 보이고 환경 보호나 공익 활동이도 앞장서며 가난한 자들에게 기부는 모습을 보니 더없이 멋져 보이기도 했었는데요. 나중에 인기투표를 위해서 편법을 쓰며 변해가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기도 했었답니다. 왜 자신의 소신을 쉽게 저버릴수가 있는 것인지.. 인간의 욕심과도 많이 닮아있는 모습이더라구요.자신의 본 모습과 과거를 숨기고 살아가야 했던 가수 도깨비춤의 사연도 참 안타까웠답니다. 한 사람의 내제된 특별한 가치보다도 겉 모습에 더 열광하고 인정하는 요즘 시대의 현실이 그대로 드러나지 않았나 생각도 해보게 되었답니다. 나는 바퉁처럼 도깨비춤을 이해하고 살고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도 가져보세 되었네요.저는 요괴 신문사로부터 펼쳐지는 요괴 세상속 이야기가 참으로 재미있고 흥미로웠습니다. 자신의 감정보다도 신문사 기자로써 갖추고 있어야할 공정한 시각이 무엇인지 또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제대로 만나 볼수 있었던것 같아요. 겉 표지 띠지에 '생각을 키워주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추천 도서'라고 씌여 있었던 이유를 알수 있었답니다. 흥미로운 스토리도 재미있지만 곳곳에서 생각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그런 책이었어요. 그리고 우리 장속에 사는 유익균이나 유해균이 무얼 하는지 이런 소소하지만 알짜 지식도 곳곳에서 많이 이야기해 주더라구요. 그리고 이름만큼이나 재미나고 번쩍이는 이름과 요괴 속성을 가진 여러 등장인물들에 대해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흥미로웠던것 같습니다. 그려진 요되들의 삽화를 보는 재미도 참 쏠쏠했었답니다.《요괴신문사 4》와 《요괴신문사 5》두권 너무 재미있게 읽어본것 같아요. 앞편인 1, 2, 3의 내용도 궁금해지더라구요. 기회 닿으면 꼭 저희 아이들과 같이 읽어봐야겠습니다.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고양이 요괴 기자 윈바퉁의 좌충우돌 취재 노트가 담긴 《요괴신문사 시리즈》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판타지소설을 좋아하는 초등 아이들이라면 무조건이요. 요괴 신문을 보고 요괴 신문을 만드는 요괴가 사는 재미나고 흥미로운 세상을 만나볼수 있답니다.ㅡㅡㅡㅡ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