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욕심부리면 안 되나요?

양장본 Hardcover

유정원 저자(글) · 최민정 그림/만화 · 김창복 감수

참돌어린이 · 2015년 05월 27일

책 소개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초/중/고 추천도서 > 아침독서 유아동 추천도서 > 2016년 선정

세상에 첫걸음을 내딛는 우리 아이를 위한 첫 인성 그림책《왜 욕심부리면 안 되나요?》. 이 책은 맛있는 과자도, 재미있는 장난감도 혼자서만 독차지하려는 욕심쟁이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왜 욕심을 부리면 안 되는지, 친구들과 서로 나누고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흥미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고 올바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유정원

저자 유정원은 경원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 논술 교양지 [월간 위즈키즈], [월간 어린이 좋은생각] 등에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며 좋은 어린이책을 만드는 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집필 집단 ‘돋움자리’에서 어린이를 위한 책을 기획하며 쓰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기 혼자 독차지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함께 나누는 기쁨을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그림/만화 최민정

그린이 최민정은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프뢰벨 미술부에서 근무하며 프뢰벨 전시회 및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글을 쓰고 그린 책에는 《릴리와 꿀꺽이》가 있으며 그 밖에 많은 그림책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한국 출판미술대전 동상, 한국미술대전 은상, 캐릭터 공모전 특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습니다. 현재 그림을 그리고, 글도 쓰면서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감수 김창복

감수자 김창복은 서울교육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교수입니다.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부회장, 한국유아교육학회 이사, 한국통합교육과정학회 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한국어린이미디어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영유아 언어교육·공저》, 《유아교육기관과 초등학교의 연계교육·공저》, 《영유아보육론·공저》 등이 있습니다.

목차

• 왜 욕심부리면 안 되는지 함께 생각해볼까요?
  세상에 첫걸음을 내딛는 우리 아이를 위한 첫 인성 그림책!
  
  
  《왜 욕심부리면 안 되나요?》는 맛있는 과자도, 재미있는 장난감도 혼자서만 독차지하려는 욕심쟁이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왜 욕심을 부리면 안 되는지, 친구들과 서로 나누고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흥미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고 올바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왜 욕심부리면 안 되나요?》는 세상에 첫걸음을 내딛는 우리 아이가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왜 안 되나요?-우리 아이 첫 인성 그림책> 시리즈의 두 번째 그림책입니다.

출판사 서평

양보할 줄 모르고 욕심만 부리는 우리 아이,
도대체 어떻게 양육해야 할까요?
유아 교육 전문가인 서울교육대학교 김창복 교수가 강력 추천하는
세상에 첫걸음을 내딛은 우리 아이를 위한 첫 인성 그림책!

아이는 성장하면서 자기 것에 대한 소유 개념이 발달하기 시작하면 자기 몫에 대한 관심이 커집니다. 하지만 양보나 빌려주는 것에 대한 개념이 부족해 나눌 줄 모르고 욕심부리는 모습을 종종 보이게 됩니다.
《왜 욕심부리면 안 되나요?》는 맛있는 과자도, 재미있는 장난감도 혼자서만 독차지하려는 욕심쟁이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왜 욕심을 부리면 안 되는지, 친구들과 서로 나누고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흥미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고 올바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또한 각 권의 마지막 페이지에 수록된 부모님을 위한 가이드 《엄마 아빠가 읽어요》에서는 욕심부리는 아이의 심리와 함께 이러한 아이들을 양육하는 지혜로운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안 돼, 다 내 거야!”
과자도, 장난감도 나누기 싫은 욕심쟁이 친구들 앞에 욕심쟁이 도깨비가 나타났어요!
친구들은 과연 욕심쟁이 도깨비를 물리칠 수 있을까요?
《왜 욕심부리면 안 되나요?》는 자기 것을 양보할 줄 모르는 욕심쟁이 친구들이 무서운 욕심쟁이 도깨비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사건을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과 재미난 이야기로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재미있는 장난감, 맛있는 과자 등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욕심부리기 쉬운 것을 소재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야기를 구성하여, 책을 읽는 아이들이 자신의 잘못된 생각이나 말, 행동에 대해 스스로 깨닫고 고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자신의 것을 다른 친구들과 나누지 않고 더 많이 혼자서만 차지하려고 욕심부리던 아이들은 이야기 속 욕심쟁이 친구인 영이, 준이, 민이, 정이, 샘이의 행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왜 욕심을 부리면 안 되는지, 나눈다는 것이 무엇이며 왜 중요한지에 대해 스스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인성 형성의 결정적인 시기인 유·아동기,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 확립을 위한 인성 교육이 가장 중요한 때입니다!
2013년 3월부터 만 3-5세를 대상으로 한 연령별 누리과정이 전면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누리과정은 어린이집의 표준 보육 과정과 유치원의 교육 과정을 통합한 공통 교육 과정으로, 유아의 심신 건강과 조화로운 발달을 도와 민주시민으로서 기본 소양을 형성하고 기본 생활 습관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있어 이 시기는 인성 교육이 가장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시기로, 인성 형성의 결정적인 시기입니다.
《왜 안 되나요-우리 아이 첫 인성 그림책》 시리즈는 이러한 시기의 아이들을 위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에서 꼭 필요한 인성 덕목인 정직, 책임, 존중, 배려, 공감, 소통, 협동 등을 주제로 하여 구성했습니다. 하루아침에 형성되는 것이 아닌, 끊임없는 반복과 교육을 통해 형성되는 올바른 인성과 생활 습관에 대해 우리 아이들이 쉽게 공감하고 익혀서 좋은 성품을 가진 아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더불어 살아야 할 세상에 첫 발을 내딛은 우리 아이를 위한 첫 인성 그림책,
《왜 안 되나요?-우리 아이 첫 인성 그림책》 시리즈!
학부모님과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왜 안 되나요?〉아동 시리즈에 이어, 유아를 대상으로 한 《왜 안 되나요?-우리 아이 첫 인성 그림책》 시리즈가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세상에 첫걸음을 내딛는 우리 아이가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가지고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는 일들을 소재로 이야기를 구성하여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다양한 기법을 이용한 귀엽고 친근한 그림으로 아이들이 이야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유아 교육 전문가인 서울교육대학교 김창복 교수님의 꼼꼼한 감수와 함께 각 권의 마지막 장에 주제에 맞는 육아 정보글을 수록하여 부모님이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기본정보

ISBN	9791158280628
발행(출시)일자	2015년 05월 27일
쪽수	36쪽
크기	236 * 236 * 10 mm / 324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왜 안되나요? 우리 아이 첫 인성 그림책

Klover 리뷰 (12)

[ch******]

 
참돌어린이 [왜 욕심부리면 안 되나요?] 
 
우리 둘째아이가 요즘 부쩍 자기 물건에 대한 애착과 소유욕이 강해져서
"내 거야." "모두 내 거야."란 소리를 자주 하고, 다른 사람이 자신의 물건을
만지려고 하면 못 만지게 하는건 기본이고 앙앙 울음을 터트린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친구들처럼 우리 둘째도 맛있는 것을 먹을 때 자기 혼자
다 먹겠다고 욕심을 부리기도 하고, 자기 혼자서 장난감을 갖고 놀겠다고
욕심을 부리기도 하는 등 비슷한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답니다.
그래서 더 쉽게 공감이 되었고 계속해서 욕심을 부리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요목조목 자세히 알려줄 수 있어 너무 유익했어요.
 
 

 

 
 
내가 나눠 주지 않으면 친구도 나눠 주지 않는다는 점, 장난감을
혼자서 다 가지면 친구가 속상해한다는 점, 욕심내서 혼자 다 먹으면
배가 아플 수 있다는 점 등에 대해 아이랑 같이 책 속에 그려진 여러 상황을
그림으로 보면서 자세히 이야기해줄 수 있어 좋았어요.
또한 욕심 많은 아이들을 찾아다니는 욕심쟁이 도깨비가 등장하는 점 때문에
이 책을 보는 재미가 더욱 쏠쏠했어요.    
 
 


 
 
계속 욕심을 부리던 친구들이 사이좋게 음식을 나눠 먹고, 장난감도 나눠 주고,
서로 함께 어울려 노는 등 더 이상 욕심도 부리지 않거니와 친구와 함께 나누면
훨씬 더 좋단 사실을 깨닫게 되는 모습으로 마무리가 되어 더욱 훈훈한
책읽기시간이 되었어요.^^
 
이 책에서 보니 2~4세가 되면서부터 아이는 소유 개념이 발달해 자기 몫에
대한 관심과 함께 자기중심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때는 양보나 빌려주는 것에 대한 개념이 부족해 남에게 양보하거나
빌려주라고 하면 오히려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고 하니 부모가 어느 정도
감안을 해서 판단을 하고 이해를 해주되 너무 지나치게 욕심부리는 것에
대해서는 적절한 지도가 필요할 것 같아요.
 
 

 
 
이 책에서 본 것처럼 욕심부리는 아이를 지도할 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기회를
자주 마련해준다거나 협동심이 필요한 놀이를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것,
그리고 이웃간에 음식을 나눠 먹는다거나 아이의 안 입는 옷을 물려주는 과정에
아이를 동참시킴으로써 서로 함께 나누는 기쁨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정말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 같아요.

[de*******]

[왜 욕심부리면 안되나요?]
 

 
글 : 유정원, 그림 : 최민정
감수 : 김창복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출판사 : 참돌어린이
 
우리 아이 첫 인성 그림책, "왜 안되나요?" 시리즈 중 그 두번째 책인
[왜 욕심부리면 안되나요?] 라는 책입니다.
책 표지의 아이가 욕심 가득한 표정으로 물건을 끌어안고 있네요.
이 아이가 욕심쟁이인 걸까요? 아이랑 궁굼해하며 책을 펼쳤습니다.
 
한 어린이집 안의 여러 친구들이 이 책의 주인공들이네요.
과자를 좋아해서 혼자 먹겠다는 샘이,
장난감을 혼자 가지고 놀겠다는 영이,
혼자 축구하겠다는 준이,
팽이를 혼자 가지고 놀겠다는 민이,
간식을 똑같이 나누지 않고, 혼자 더 많이 먹겠다는 정이까지...
친구들은 모두 욕심을 부립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이 욕심부릴때마다 뭔가 심상치 않은 보라색 도깨비가 눈에 띕니다.
친구들이 욕심 부릴때마다 점점 커지는 보라색 욕심쟁이 도깨비.
 

 
우르릉, 쾅! 하며 도깨비가 불쑥 나타나자 울 꼬맹이가 살짝 무서워하네요.
"강우한테 욕심쟁이 도깨비가 친구하자 그럼 어떻게 하지?"
했더니, 도깨비랑 친구 안한다 그러네요.
그럼 이 책속의 친구들은 어떻게 하나.. 욕심쟁이 도깨비랑 친구가 되어버렸나.. 하고 계속 읽었습니다.
친구들은... 어떻게 됐을까요?
또 욕심쟁이 도깨비는 어떻게 됐을까요?
...
아이와 책을 다 읽은 후에 또 한번 들춰보며 각 장마다 숨어있는 도깨비 찾기 놀이도 했네요.
숨바꼭질 하는 것처럼 재미있게 찾았답니다.
4살인 우리 강우가 보기에 딱 알맞은 책인 것 같아요.
요즘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해져서 걱정스러웠는데,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아이가 느끼는 것이 있었음 좋겠네요.

[dm*******]

아이 둘 이상 키우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하루하루가 전쟁이라는걸~
세 살 차이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세 살 차이면 안싸울줄 알았는데
그건 엄청난 착각이었다는걸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닫게 되었죠! ㅠㅠ
 
사랑 듬뿍 받고 자란 첫째가 둘째를 질투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하지만 매일 제가 소리를 지르게 될줄은 몰랐다는거~ >.<
 
무조건 큰 아이를 우선으로 하라지만 실제론 잘 안되기 마련입니다.
다 알아듣는 큰 아이가 좀 양보하고 기다려줬음 참 좋겠는데...
시간은 흘러 작은 아이가 고집이 생긴 두돌이 지나고보니 아흑!!!
 
 
 
 
 
 

참돌어린이의 새로운 책 "왜 욕심부리면 안 되나요?"입니다.
책의 내용을 보고 딱 우리집이네?싶어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었답니다.
 
 
 
 
 

주인공은 우리 아이들입니다. 여러 상황에 욕심을 부리고 있네요.
저희집은 특히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 싸움이 자주 일어납니다.
평소엔 거들떠 보지도 않던 물건들을 왜 한 아이가 가지고 있음
자기도 할 거라고 욕심을 부리는지 정말 머리가 아픕니다! ㅠㅠ;;;
 
원래 내거였어. 내가 가지고 놀다가 잠깐 내려놓은거야.
내가 먼저 집었어. 힘으로 뺏기도 한다죠???
 
그럼 둘째는 안뺐기려고 안간 힘을 쓰다 저에게 도움을 청하고
울고 불고 다른 장난감도 소용없고 이래서 똑같은게 두 개 필요한가요? ㅠㅠ;;;
 
 
 
 
 

 
이 책이 재미있는건 '욕심쟁이 도깨비' 덕분입니다.
아이들이 욕심을 부릴 때마다 점점 커지는 귀엽게 생긴 도깨비 ㅋㅋㅋ
 
마지막엔 '엄마, 아빠가 읽어요'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 그렇구나! 이러면 안되겠구나... 참 이해는 가는데 실제는 안된다는? >.<
저부터 좀 여유를 갖고 중심을 잡아야하는데 자꾸 작은 둘째만
편들어주게 되는 모양입니다. 큰 아이가 얼마나 서운할까요? -.-;;;
 
그렇게 하루에도 열두번씩 투닥거려도 서로를 부르는 남매!!!
그런 사이좋은 잠깐의 모습에 또 흐뭇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책을 보며 아이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ㅎㅎㅎ
어쩌면 오래전부터 아이는 알고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
혼자보단 둘이 더 즐겁고 행복하다는걸 말이죠~~~
 
 

[eu****]

왜 욕심부리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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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고, 아이가 커갈수록 허용되는 것보다 안된다고 말하는 것들이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안된다~ 하지 마라~' 하면서도 정확한 이유를 딱 꼬집어 말해주는 경우가 몇번이나 될런지..
문득 뒤돌아 생각해보니 저 또한 반성되는 것들이 많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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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욕심부리면 안된다고 말하면서
무작정 욕심부리는 건 나쁜 어린이, 못난이~ 라고 말하지는 않았는지..
이 책은 양보할 줄 모르고, 욕심만 부리는 아이를 어떻게 양육하면 좋을지를 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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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먹어도 맛있는 과자이지만, 친구와 같이 나눠 먹기는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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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이가 과자욕심을 부려 속상했던 영이이지만,
정작 영이 또한 준이가 같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자고 하니 안된다며 욕심을 부려요.​

아이들이 욕심을 부릴 수록 점점 더 커져가는 욕심쟁이 도깨비!
나누기 싫어하는 욕심쟁이 친구들 앞에 나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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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욕심쟁이 도깨비가 무섭기만 해요.
과연 친구들은 욕심쟁이 도깨비를 물리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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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끝난 뒤에는 욕심을 왜 부리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그에 대한 대처방안 등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부모교육용으로 유익한 내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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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면서 저도 아이도 ​욕심부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낯설지 않았어요.
일상에서 우리 아이도, 또 대부분의 아이들이 한번쯤은 겪어봤을 상황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욕심은 무작정 나쁜 것~ 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었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구성해서 이해하기도 쉽고,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이나 말, 행동들을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른 친구들과 나누지 않고, 혼자서만 하려했던 욕심쟁이 친구들을 보면서
왜 욕심을 부리면 안되는지, 나눔의 의미 등을 알 수 있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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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

 
 
2~4세 부모를 둔 부모라면 아이의 욕심때문에
누구나 걱정을 하실것같아요~
이것도 내꺼 !! 저것도 내꺼~!!
전~부 다 내꺼~!!
4세 귤스가 맨날 외치는 말이예요
 
 
 
 
 
소유의 개념이 발달해가는 시기이기때문에
일어나는 당연한 발달사항이긴 하지만
이때 제대로 훈육하지 않으면 자기것만 아는 욕심꾸러기로
자랄거예요
어릴때 올바른 습관을 잡아주는게 부모로써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올바른 습관...잡아주기...
생각보다 쉽지 않죠
도대체가 이해할 수 없는 어린아이의 정신세계
나도 분명 그 시기를 거쳐왔건만...
나이가 들어 만나는 어린아이의 세계는 그저 신기하기만 하네요
 
 
아이의 행동을 보고 있노라면
웃음이 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나쁜행동에는 타이르기도 하고 소리지르기도 하고
엄마가 감정조절을 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전 훈육을 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책 만한게 없다고 생각해요
책에서 본 내용을 얘기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웃으면서 훈육할 수 있게 되는거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인성그림책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거 같아요
 
 
 
왜 욕심부리면 안되나요? 는
다들 예상 하시겠지만 욕심부리면 안되는 걸
아이에게 가르칠 수 있는 책이예요
 
 
 
 


 
 
 
 
 
참돌 유치원 친구들이
저마다 욕심을 부리며 친구랑 함께 하지 않고 혼자 놀아요
그걸 욕심쟁이 도깨비가 지켜보고 있어요~
 
 
 
 


 
 
 
 
그리곤 아이들 앞에 나타나서는
욕심쟁이 친구를 찾아요
 
 
 

 
 
 
 
욕심을 부리면 어떤일이 벌어지는지
한번 더 짚어줍니다
 
 
 
 
 
 

 
 
 
 
친구들은 모두 도깨비 친구 하기 싫어요~
 
 
 
 

 
 
 
친구들이 욕심을 부리지 않고 사이좋게 나누니
힘이 빠진 도깨비가 도망을 갑니다
 

 
이 책을 보고 난 후
 아이가 욕심을 부리는 상황이 생겼어요
아무생각없이 " 욕심쟁이야?" 했는데
" 엄마 싫어~ 도깨비 친구 안할래~ "라고
책에 나오는 대사를 하시더라구요~ㅋ
 
 이래서 책이 필요하구나 했네요
길게 설명 할 필요도 없다는...
욕심 부릴때 주구장창 설명할 필요없이 도깨비 얘기 하나면
웃으며 상황을 부드럽게 넘길 수가 있더라구요
역시 인성그림책은 꼭 필요한거 같아요~
 
 
 
   
 

 
 
 
 
 
책 뒷표지에는 욕심부리는 우리아이에 대해서
부모가 알아야 될 사항들이 있어서
참고하면 좋더라구요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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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욕심을 부릴때 "양보하면서 사이좋게 놀아야지 " 라고
말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는 자기것을 빼앗겼다는 생각에 오히려 더 큰 욕심을 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유의 개념이 싹트는 시기에는
아이에게 자기의 것을 분명하게 알려주고
그 외의 것은 남의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내것을 확실히 인정받은 아이는 남의 것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욕심부리는 걸 점차 줄이게 될 것입니다
 
 
 
 
' 왜 욕심부리면 안되나요? '를 보고 드는 엄마생각은
도깨비가 조금 더 무섭게 생겼으면 어떨까 싶더라구요
엄마가 보기엔 귀엽기만 한...
귤스도 그닥 무서워하지는 않더라구요
도깨비 등장하는 부분에서
엄마가 최대한 무섭게 연기해야된다는 단점이...;;;
또 너무 무서우면 아이가 아예 책을 안 펼칠 것 같기도 하고~ㅋ;;;
그 외에는 아이에게 올바른 인성을 잡아줄 수 있다는거에 만족합니다
 
 
 

[kh*****]

왜 안되나요? 우리아이 첫 인성 그림책 2
왜 욕심부리면 안 되나요?
참돌어린이
글 유정원
그림 최민정
감수 김창복(서울교육대학교 교수)


막내로 태어난 아이는 부쩍 욕심이 많습니다.
특히 아빠의 사랑을 중점적으로 받다보니 기세 등등하니다.
아빠에게 큰아이와 차별을 두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생각해 보면
큰아이가 어렸을때 아빠가 무척 사랑해 주었던 기억이 나기 때문에 말리기도 참 애매하니다.

샘이는 과자를 혼자 먹고 싶어하고, 영이는 혼자 불럭을 독차지 하고 싶어하고,
준이는 혼자 공놀이를 하고 싶어 합니다.
아이는 유치원에 다닌 효과를 보이며 혼자먹으면 안돼
같이 놀아야돼, 혼자놀면 재미없어하면서 읽어주는 책을 듣습니다.
슬쩍 언니 물건을 자기물건인양 차지했던 이야길 했더니 모르는척 합니다.
그렇지 우리 태준이는 안 그랬지~~? 했더니
좀 부끄러워 하는것 같지만 "응"하고 큰소리로 대답합니다.
유치원가서도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 해 하고 말해 주었네요

남편에게 말해주었다.
오냐 오냐하다가 상투끝이 남아나지 않는다고 했다.
욕심있게 키우는 것, 나도 찬성이다. 하지만 따돌림을 당할수도 있고
어울리는 것을 힘들어 할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이다.

특히 소유의 개념을 정확하게 짚어 주어야 할것이다.
남의것과 내것, 그리고 남의 것이라는 것은 인정하여햐 한다는 것이다.
남의 물건을 함부로 만지만 안된다는 것, 그리고 공동의 물건은 같이 써야 한다는 것
아이키우는 것이 참 어렵죠.
왜 안되나요 시리즈를 읽으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ql*******]

 
 
 
 

 

 
 
참돌어린이
 
글 유정원
 
그림 최민정
 
감수 김창복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우리아이 첫 인성 그림책 - 왜 욕심부리면 안되나요 ?
 
 

 
아이들은 자기물건에 대한 강한집착을 가지고있답니다.아무래도 늘 자기물건을 가졌는데 그거를 양보하고 나누어주어야한다는 거를 알지못해서 더 집착을 하는건지도 몰라요.
양보를 하고 다른사람을 배려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알려줄때 강압적이지않고 아이가 잘이해를 하고그렇게 해야하는 이유를 알게해주는 책을 소개해드리도로할께요.
" 우리아이 첫 인성 그림책 - 왜 욕심부리면 안되나요 ? " 이랍니다.
 

 
 
이 책에서는 자기중심적이고 다른사람을 배려하지않고 양보와 나눔을 함께하지 못하는 아이와 이제 하나하나 배워가는 단계을아이에게 읽어주면 좋은책이랍니다.
책에서는 2-4세가 되면서부터 아이의 소유 개념이 발달해 자기물건에 대한 관심과 자기중심적인 행동을 하게되는데 그때 양보와 빌려주는 것에 대한 개념이 부족해서 더욱 강한 집착을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책 내용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할께요.
 
샘이는 과자를 좋아해요 영이가 샘이에게 같이먹자고 해요.하지만 안돼라면 혼자먹을꺼라면 영이에게 말하니 영이는 화가나서 욕심쟁이라고 말을 한답니다.
그리고 장난감방으로가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데 이번에는 영이에게 준이가 같이 장난감을가지고 놀자고 해요
하지만 영이도 샘이처럼 안된다면 혼자서 가지고 놀거라고 준이에게 말해버려요
이렇게 아이들이 친구와 같이 하지않고 같이 나누어먹지 않으니당연히 상처받은 친구들은 자기도 모르게 똑같이 행동을 하게된답니다.
 
 

 
 
그런모습을 지켜보던 욕심쟁이 도깨비가 나타나서 자기와 친구가 될 욕심쟁이는 누구냐고 물어봐요친구들은 욕심쟁이 도깨비가 무서워서 자기가 했던 욕심많았던 행동들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다시 친구와 나누어먹고 친구에게 빌려주면서 힘이 빠진 욕심쟁이 도깨비는 도망을 가버려요
그리고 이제 친구들은 더 이상 욕심을 내지 않아요.나누고 양보를 하면 더 좋단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첫째만 있을때는 친구가 놀러오면 항상 친구가 빌려주고 양보를 해주는쪽이라서첫째가 양보와 나눔에 대해서 잘알지를 못했답니다.그런데 동생이 태어나고 같이 나누어야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한동안 정말 힘들었던 생각이나요.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양보도 잘하고 나눔에 대해서거부감을 느끼지않도록 해주는게 제일 중요한 포인트인것같아요.자기물건을 친구에게 빌려주거나 자기간식을 나누어주는거 아이들에게정말 힘든일이라는거 누구보다 잘알고있기때문이죠.
 

 
 
또한 나누어주거나 나눔을 받거나 양보를 하거나 양보를 받았거나했을때 반대편을 친구에게 혹은 동생 언니 오빠에게 고맙다는 표현을해주는것도 알려주는게 좋을꺼같아요.
자기중심적인 아이들이 점차점차 변해가는모습을 같이보고 같이 해보면 더 도움이 되는책으로써 더 많은거를 느끼게 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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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되나요?
우리아이 첫 인성그림책 2
왜 욕심부리면 안되나요?
글 유정원
그림 최민정
감수 김창복(서울교육대학교 교수)
참돌어린이
 
큰아들이 참돌어린이 출판사의 왜 안되나요 시리즈를 좋아해요
 저학년때부터 지금 고학년까지 꾸준히 보고 있으니
참 많은 이야기로 시리즈로 출간되었는데요
 어머 유아버젼이 나왔어요 ㅋ 우리아이 첫 인성 그림책으로 말이죠~!!
사실 넘 반가웠어요 늦게 둘째딸을 낳아서
사실 왜 안되나요 시리즈도 꼬옥 보여줄 도서목록에 있던지라 ~!!
 넘 반가웠어요 거기다 이제 한창 자기꺼에 대한 애착과 고집
 그리고 화를 내고 떼쓰고  감정표현들이 다채로워지는 시기에
 인성그림책은 정말 넘 소중한 책인데요^^
 
그래서 지나칠 수 없어 이렇게 한권한권 만나게 되었다죠^^
첫번째 <왜 떼쓰면 안되나요?>반응이 너무 뜨거워 ㅋ 두번째 책도
기대감 가득안고 딸아이랑 펼쳐봤어요
 


 
집중해서 책을 잘보더라구요
 요즘 책에 대한 호기심도 많아지고 자기것에 대한 소유욕이랄까요?
오빠꺼 내꺼 엄마꺼 아빠꺼 요런 구분도 지어가며
 자신의 것에 대해 강한 애착을 형성하는 시기인 딸아이~!!
욕심부린다란걸 이제 알아갈 나이죠 ㅋ
 
뭔가 좋아하는것이 생기면 그걸 갖고 싶고 자기만 가지고 싶어하는 성향을 보여요
그렇게 자기주장이 강해질 지기다보니
오빠랑과의 다툼도 자연스레 ㅋㅋ 생기기 시작한 아이~!!
욕심은 사실 끝이 없어요 책속에 등장하는 친구들의 모습은 사실
자연스런 아이들의 모습이기도 해요
 하지만 그 욕심을 내려놓고 사이좋게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을 키워나가며
성장하는게 바로 이시기가 아닐까란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요^^
 


 
과자를 좋아하는 샘이의 모습을 먼저 만나게 된다죠
 계란과자에 웨하스도 좋아하고 탁자위 과자를 가득 올리고
 특히 달짝지근 초콜릿과자를 맛보는 중 영이가 들어왔어요
"우아, 나도 같이 먹자!" 그런데 샘이가 단칼에 거절하네요 ㅠ.ㅠ
"안돼, 나 혼자 먹을 거야."
흥 욕심쟁이라며 토라져 나가는 영이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준이가 함께 놀자며 찾아왔어요
과연 영이는 함께 놀까요??
장난감을 등뒤로 치워놓곤 "안돼! 난 혼자 가지고 놀거야."라는 영이
흥 화가난 준이는  흥 욕심쟁이라며 공놀이하러 운동장으로 나가네요
이렇게 친구들이 모습을 통해 욕심부리는 모습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자연스레 내가 욕심을 부리니 다른 친구가 화가 많이 나는구나
그리고 혼자 노는건 심심하다란걸 조금씩 느끼게 되는데요
앗 그런데 친구들이 안돼라고 욕심부릴때마다 누군가 훔쳐보는거 같아요
 

 

 
 
과연 누굴까요??? 자꾸 자꾸 욕심꾸러기가 많아질수록 자꾸자꾸 안돼라고 소리칠수록~!!!
우르릉, 쾅~!!(의성어 의태어 표현이 참 재미있게 곳곳에 표현되어 책읽기 재미가 한층 즐거워요 ㅎㅎ
 상황극하기도 넘 리얼하게 ㅋ 좋아용 ㅎㅎ) 보라색 털을 가진 앗~~~뿔달린 이친구는 누구인가요??
위급상황이 발생했다란게 감지되시나요??
욕심쟁이 도깨비가 출현했어요 아이들은 과연 지금의 욕심을 내려놓을 수 있을까요??
그 해결책은 뭘까요?? 그 답은 책속에서~!!! 확인하세요~~^^
 
욕심쟁이 도깨비가 나타나자 딸아이가 아악~~~~비명을 지르네요 ㅋㅋ
뿔이 달린 도깨비가 자꾸 친구하자는데 같이 "싫어,싫어!"손흔들며 몰입해서 재미있게 그림책을 만났어요
 아마 이제 어린이집을 다니기시작하면 이런 상황들이 더 아이에게 와닿을 꺼같아요
욕심쟁이 도깨비를 물릴칠 방법은 과연 우리 친구들이 어떻게하는걸까요??? ㅋㅋ 그 해답 짐작 가시나요??
 
엄마 아빠가 읽어요 코너를 통해 욕심부리는 아이를 위한 부모가이드라인이 소개되고 있어요
이부분도 참 좋은데요 맞아요 이시기 소유욕도 강해지고 자기것 남의것에 대한 구분을
명확히 지어주는게 참 중요하다라고 나오더라구요 공감되더라구요
 저역시 요즘 오빠물건에 호기심을 보이는 딸아이에게 오빠꺼란걸 명확히 알려줘야겠더라구요
그리고 오빠의 너그러운 마음으로 ㅋ
동생과 함께 놀 수 있는 공동장난감도 조금씩 수를 늘려가기로 약속했어요 ㅋ
 
요즘 큰아이도 둘째 책읽어주면 옆에서 은근슬쩍 듣고 있다가 평가를 내리는데 ㅋㅋ
 웃겨요 컸다란 의미겠죠
 왜 안되나요 시리즈 유아버젼이 참 재미있고 유익하답니다 ㅋㅋ 란 평을 해주네요
 

[su******]

왜 안되나요?
우리아이 첫 인성 그림책
왜 거짓말하면 안되나요?
/ 참돌어린이
 


 한창 자기주장이 강하고 생각이 커지는 만3~5세 아이들이
거짓말을 참 많이 하는 시기죠
그 거짓말이 항상 나쁜건 아니지만
어떻게 써야되는지에대해 잘 알려주는 도서입니다.
 
 책 앞장에 나와있듯이
왜 안되나요? 시리즈의 우리 아이 첫 인성 그림책입니다

첫페이지에 이렇게 쎈스있는 고무인이 참 맘에 드네요
마음을 담아 드립니다^^
 
 
형처럼 그림을 잘그리고 싶었던 준호는 형이 참 부러웠어요 
 형의 그림을 몰래 가방에 숨긴 준호는 못봤다는 첫 거짓말을 합니다.


유치원가기전 이를 닦았냐는 엄마의 물음에
텔레비전을 보느라 양치질을 안한 준호는 닦았다고 또 거짓말을 해요 

미술시간 형의 그림을 준호가 그렸다고 하며 친구들과 선생님의 칭찬에
준호의 어깨가 으쓱해졌어요 
친구들과 동물원에 간 준호는 제일 좋아흐는 동물들을 그리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자신의 그림을 보고 거짓말이 들통날까자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어요
크레파스를 안가져왔다고 또다시 거짓말을 하고 
안절부절 어쩔줄 모르다가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어요 
눈이 퉁퉁 부은 준호를보고 동물원에서 무슨일이 있었냐는 엄마의 물음에
거짓말이 들킬까 아무일이 없었다고 또다시 거짓말을 했어요
 


거짓말이 들통날까 아무것도 못는 준호는 마음이 답답했어요.
 
엄마, 사실은요...
준호는 형의 그린그림을 유치원에 몰래 가져가고,
자신이 그렸다고하고, 선생님께 크레파스를 안가져왔다고
이제껏 한 거짓말을 말했어요

"거짓말은 하면 할수록 더욱 커지게 도니단다
더이상 거짓말하지않고 사실대로 말해줘서 기뻐"
엄마는 준호를 꼭 안아주셨어요


거짓말을 했지만, 거짓말이 나쁘다는걸 깨닫고 모두에게 솔직하게 말한 준호에게
선생님은 머르를 쓰다듬어 주고 모두들 박수를 쳐주었어요 
사실대로 말하고 용서를 받은 준호는
이제야 활찍 웃을수있게 되었답니다.
 
<엄마,아빠가 읽어요>

아이들이 거짓말하는 이유는 언어와 사고가 발달하면서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무작정 거짓말하지말라고 야단치는것보다는
어떤상황에서 거짓말을 했는지 살피는게 중요합니다. 
무작정 다그치기 보단 이해와 공감을 표시해
아이가 자연스럽게 사실을 이야기하게 만든것이 좋습니다.
 
 
울 큰애는 거짓말을 자주 하는 편이예요
"거짓말은 나쁜거야, 왜자꾸 거짓말하니"
하며 전 다그치기 일쑤였습니다.
물론 이시기에 거짓말을 할수 있지만
동생에 대한 질투로 인해
안때렸다. 내가 먼저했다. 등등의 뻔한 거짓말을 하지요
책을 읽어도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솔직히 아직 잘모르겠어요
하지만 앞으로 거짓말하지마라고 다그치지않고
아이에게 좀더 맘의 문을 열고 다가서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