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 씨렁과 털북숭이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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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초/중/고 추천도서 > 한학사 추천도서 > 2022년 선정
만화를 읽듯 즐겁게,
하지만 가슴에는 무한한 용기를 심어 주어요!
만화책인 듯 동화책인 듯, 자유로운 구성은 아이들이 책의 흥미를 느끼고 눈을 떼지 못하게 합니다. 아이들이 책을 좋아할 수 있도록 재미와 교훈을 모두 담은 성장과 모험 이야기인 《겁쟁이 씨렁과 털북숭이의 모험》은 ‘우리 아이 첫 동화책’으로 알맞습니다.
1학년 2학기 국어 > 1. 소중한 책을 소개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 3. 마음을 나누어요
2학년 1학기 통합(봄2) > 1. 알쏭달쏭 나
작가정보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겁이 많은 아이가 이상한 나라에 홀로 있게 된다면?
유난히 겁이 많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마치 《겁쟁이 씨렁과 털북숭이의 모험》의 주인공 씨렁처럼요. 씨렁은 다른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 때도, 다른 아이들과 부딪힐까 봐 놀이터 구석에서 나뭇잎만 모으며 혼자 노는 아이입니다.
어느 화장한 일요일 오후, 그날도 씨렁은 다른 아이들과 떨어져 놀이터에서 혼자 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심술궂게 생긴 요괴가 나타나 놀이터의 아이들을 모두 호리병에 가두어 이상한 나라로 데려가지요.
이상한 나라에 도착한 요괴는 아이들에게 집에 가고 싶으면 마차에 얼른 타라며, 늦게 오는 사람은 안 태워 준다고 말합니다. 아이들은 겁에 질려 서로를 밀치며 마차로 뛰어가지만, 씨렁은 넘어지는 바람에 이상한 나라에 혼자 남게 됩니다.
혼자 남겨진 씨렁은 숲속에서 자기보다 훨씬 작은 파란 털북숭이를 만나요. 둘을 친구가 되어 노란 요괴를 찾아 모험을 떠납니다. 겁쟁이 씨렁은 낯선 환경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 내고, 노란 요괴를 찾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겁이 많은 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용기가 자라는 동화
씨렁은 털북숭이 함께 노란 요괴를 찾아 가며 스스로 많은 것을 해 나갑니다. 높은 나무도 잘 타게 되고, 사나운 동물로부터 털북숭이를 지켜 줍니다. 씨렁은 자신이 아닌 자신보다 작고 약한 털북숭이를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내게 됩니다.
모험을 통해 씨렁은 자기 내면에 사실은 용기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내면의 용기를 겉으로 드러내고 키워 나갑니다. 《겁쟁이 씨렁과 털북숭이의 모험》을 읽는 아이들도 어느새 마음속에 용기가 자라나게 됩니다.
《겁쟁이 씨렁과 털북숭이의 모험》의 별사탕 작가는 자신의 아이가 놀이터 한구석에서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나뭇잎은 줍는 모습을 보고, 이 이야기를 떠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랑(思朗)’이란 한자를 광동어로 발음하면 ‘씨렁’이 됩니다. 작가의 아이 이름이자, 이 동화책의 주인공 이름이지요. 자신의 아이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아이들이 사랑이 많고 용감한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작가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동화책입니다.
아이들이 책을 좋아할 수 있도록
재미와 교훈을 모두 담은 성장과 모험 이야기!
《겁쟁이 씨렁과 털북숭이의 모험》은 만화책인지, 그림책인지, 동화책인지 그 경계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형식의 동화책입니다. 어떤 장면은 만화책처럼 컷이 나뉘어져 있고 말풍선이 있으며, 어떤 장면은 그림책처럼 한 바닥에 시원스레 그림이 펼쳐지지요.
오랫동안 만화를 그려 온 작가의 탄탄한 내공을 담아 만든 새로운 형식의 동화책은 아이들이 책에 흥미를 느끼고, 앞으로도 책을 좋아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겁쟁이 씨렁과 털북숭이의 모험》은 재미와 교훈을 모두 담은 성장과 모험 이야기로, 우리 아이의 첫 동화책으로 딱 맞습니다.
기본정보
ISBN | 9791157855292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11월 05일 |
쪽수 | 88쪽 |
크기 |
177 * 239
* 13
mm
/ 356 g
|
총권수 | 1권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77 * 239 * 13 mm / 356 g |
제조자 (수입자) | 키다리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종이에 베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책의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려 다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
제조일자 | 2021.11.05 | ||
---|---|---|---|
사용연령 | 8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
제조국 | Korea |
Klover 리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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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렁이 무슨 뜻인지 궁금하다.
씨렁은 ' 사랑한다는 한자를 광둥어로 발음하면 씨렁이라고 한다. 작가님의 아이의 이름이자 이 동화책의 주인공이다.
씨렁은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 하고 나뭇잎을 모으며 혼자 놀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심술궂게 생긴 요괴가 나타나 요술 호리병으로 아이들을 모두 빨아들인다. 요괴는 엄마 아빠가 있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으면 마차를 타라고 하지만 씨렁은 넘어지고 혼자 남게 된다. 아무리 울어도 달래줄 사람도 없는 씨렁은 무작정 걷다 털북숭이를 만나게 되고 새들의 공격으로부터 작은 털북숭이를 구해 주면서 둘은 친구가 된다. 씨렁과 털북숭이는 요괴를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씨렁은 자기보다 작은 친구를 돌보다 보니 뜻하지 않게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용기가 생긴다.
씨렁의 사랑가득 보살핌을 받은 털북숭이는 무럭무럭 자라나고 씨렁 옆에 든든한 친구로 성장해 나가고 드디어 요괴와 아이들을 만나게 되는데. . .
겁쟁이 씨렁은 과연 친구들을 구하고 다시 사랑하는 엄마, 아빠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겁이 많고 용기가 없는 우리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도 읽으면 가슴이 따뜻해지고 용기가 샘솟는 따뜻한 동화책이다.
서로가 서로를 지켜 주면서 그 속에서 사랑과 용기가 샘솟는 동화.
다가오늘 여름방학
학교생활로 지친 우리 아이들에게 사랑과 용기를 심어 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솔직한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징검다리 동화를 추천합니다.🤗
그림책은 소리내어 몇권도 읽어주지만
글책은 한 권 읽어주기도 목이아프고 힘들어요..😅
아이가 글자 많은 책에 익숙해 질 때 까지
읽어주다 지쳐 한 페이지씩 나눠 읽자고도 해보고ㅎㅎ
싫다하면 드라마처럼 중요한 부분에서 멈춰
아이 스스로 궁금해서 읽게 유도하거나 🤣
며칠에 걸쳐 읽어주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ㅋ
이 책을 그 때 만났더라면.......🤩
만화책의 탈을 쓴 동화책이라👍
동화책을 처음 접하는 아이도 거부감 없이
책에 흥미를 느끼고 편안히 받아들일 것 같습니다.
처음 책을 보았을때 가장 먼저 떠오른 의문은
'씨렁'이 어떤 의미의 이름이고 작가님이 주인공 이름을
왜 '씨렁'이라고 지었는지 궁금했는데
'씨렁'은 사랑이라는 한자를 광동어로 발음한것이고
작가님의 아이의 이름이었습니다.💕
실제로 작가님의 아이가 놀이터 한 구석에서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나뭇잎을 줍는 모습을 보고
이 이야기를 떠올리셨다고 합니다.
TMI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우리딸의 작은 독립의 시작이 떠올랐습니다.
학교에서 입양해 온 병아리의 친구를 만나게 해주려고
처음으로 혼자 집 밖에 나가 병아리를 입양한
다른 친구를 만나 산책을 하고 왔었어요.
용기를 낸 그 날 이후 혼자 친구를 만나러
밖에 다녀오는게 가능해졌습니다.
용기를 낸 계기가 털북숭이처럼 작은 병아리라니
책 내용과 비슷하지요.🥰
아직 용기를 내지 못한 친구들도 이 책을 보고
작은 계기를 통해 용감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씨렁이가 털북숭이를 돌보아줬던 것을 털북숭이가 크면서 은혜를 갚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둘이 친구지만 가족같이 함께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씨렁이가 힘들어할 땐 너무 안쓰러웠고 마지막에 털북숭이와 씨렁이 헤어지는 것을 보고 마음이 뭉클했어요.
만약 제가 책 내용처럼 모험을 다녀와 엄마에게 말하면 믿으실까요? 이 책의 뒷이야기도 궁금합니다.
- 초3 우리딸 리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서평단 선정으로 도서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겁이많은 아이를 위한 추천 책!
우리 아이들 , 예전에 비해서 겁이 참 많은것 같아요.뭐 세상이 더 흉흉해지기도 했지만요.하지만 , 앞으로 이 거친 세상을 살아가야 할 아이들이니까세상에 대한 겁이 좀 없어지는건 좋은거잖아요 ^^오늘은 겁이 많은 친구들의 마음 속에 용기가 자라나는 법을 알려주는 ,겁쟁이 씨렁과 털북숭이의 모험책을 소개드리고 싶네요~^^
일단, 이 책 내용이 너무 예뻐요 ^^
요괴가 등장하는것도 그렇고
주인공인 씨렁이 잘 헤쳐 나가는것도 그렇고
뭔가 아이들이 감정이입이 잘 될꺼같은 스토리 라인이랄까?...ㅎㅎㅎ
그림도 많아서 아이가 집중해서 잘 읽더라구요, 유아책으로 보기엔 쪽수가 꽤나 많은책이라읽는데 시간이 걸리겠지 싶었는데앉은자리에서 후딱 다 읽어버리네요 :)엄마안테 씨렁의 이야기를 한참 설명해주고는 (아니 엄마도 사진찍으며 봤는데....ㅋㅋㅋ)씨렁이가 너무 멋있고 털복숭이가 귀엽다면서엄마도 꼭 읽어보라고 당부해주네요 ^^우리 아이가 다른 친구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라고 !!! ㅎㅎ
용기를 주는 이야기 , 겁쟁이 씨렁과 털북숭이의 모험 서평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
다년간의 만화를 그리셔서 그런지 만화동화책으로 쉽게 읽어내려가졌다.
요괴에게 이상한 나라에 끌려가게 되었는데 그곳에 혼자남게 되고 털복숭이를 만나게 되면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요괴를 찾아나가면서 겪는 환타지 성장 이야기^^ 책을 읽는 독자들은 씨렁과 함께 환상여행을 따라가면서 각자 내면의 있는 용기를 끌어낼수 있을것이다.
그림이 단순하면서 복잡하지 않고 어린아이들도 아해하기 쉽게 되어있다.
색도 적절하게 사용하여 흡입력을 높혔다.
만화와 그림책을 좋아하는 나는 너무 행복했다.
별사탕 작가님의 이름처럼 달콤하고 즐거운 시간을 씨렁의 이름처럼 사랑이 가득한 만화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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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zoom: 1; opacity: 1;"> </div>
</div>
</div>
겁쟁이 씨렁과 털북숭이의 모험
글그림 별사탕
출판 키다리
재미와 교훈이 담겨져 있는 동화책
<겁쟁이 씨렁과 털북숭이의 모험>을 만나보았습니다.
제목처럼 겁이 많은 아이가 나오는 동화책이예요.
저희 아이들도 겁이 많은 편이라
이 동화책을 통해 위로받는 시간이 되었음하는 바램으로
함께 읽어보았어요.
화창한 오후,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재밌게 놀고 있어요.
그런데 겁쟁이 씨렁은 다른 아이와 부딪힐까봐
미끄럼틀도 타지않고 혼자서 놀고 있어요.
갑자기 하늘에 먹구름이 끼더니
이상하고 심술궂게 생긴 요괴가 나타났어요.
정말 괴상하게 생겼죠?
이 요괴는 호리병에 아이들을 하나둘 담더니 사라져버렸어요.
이상한 곳에 도착한 요괴는 아이들에게
어서 마차를 타라고 소리를 칩니다.
깜짝놀란 아이들은 달려가 마차를 타지만
겁쟁이 씨렁은 뒤쳐져 타지 못하게 되었어요.
실컷 울던 씨렁은 눈물을 그치고 마차가 지나간
자리를 따라 모험을 떠나게 돼요.
그런데 작디작은 털북숭이를 만나게 되었어요.
겁쟁이 씨렁과 털북숭이는 위험한 상황속에서
서로 의지하고 도와주며 요괴를 찾아 모험을 떠나요.
우여곡적 끝에 요괴와 아이들이 있는 곳에 도착한
겁쟁이 씨렁과 털북숭이.
과연 이곳에선 무슨일 일어나게 될까요?
궁금하신 분들을 책을 통해 만나보세요~!!
아이가 책을 다 읽고 한 한마디.
'와 진짜 재밌다'였어요.
긴글 동화책을 부담스러워하는 아이인데
이 책은 재밌어하며 완독을 하더라구요.
도톰한 동화책이지만 그림책인듯, 만화인듯한 동화책이라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도 충분히 읽을 수있을 정도입니다.
긴글 읽는 연습하기에 정말 좋은 동화책이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무엇보다 털복숭이와 함께 용기를 얻는 겁쟁이 씨렁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도 덩달이 용기와 위로를 받을수있었던것같습니다.
<겁쟁이 씨렁과 털북숭이의 모험>
여러분도 함께 만나보세요~!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따뜻하고 몽글몽글하게 생긴 털복숭이에게 안겨보고 싶다.
10살은 내용이야기
5살은 쪼꼬미털복숭이 귀엽다고이야기하구요
겁이 많은 아이들에게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응원을 전하는 동화책을 만났어요.
책을 봤을 때 제목이 무척 특이하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던 것 같아요.
왜 하필이면 겁쟁이 이름이 '씨렁'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알고 보니 '씨렁'은 광둥어로
사랑이라는 의미를 뜻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 책의 작가님 아들 이름이
'씨렁'이라고해요.
자신의 아이가 놀이터 한구석에서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아이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들이
사랑이 많고 용감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이야기를 썼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이야기는 재미도 있었지만,
따뜻한 감동도 느낄 수 있었어요.
화창한 일요일 오후, 놀이터는 아이들로 붐볐어요.
하지만 겁쟁이 씨렁은 떨어진 나뭇잎을 모으며
아이들이 노는 것을 구경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먹구름이 끼고 번개가 몇 번 치더니,
바닥에서 심술궂게 생긴 요괴가 나타났어요.
그리고 놀이터의 아이들을 호리병에 가두어
이상한 나라에 데리고 가요.
이상한 나라에 도착한 아이들은 집에 가고 싶으면
마차에 얼른 타라는 요괴의 말을 듣고 헐레벌떡
뛰어가지요. 하지만 씨렁은 넘어지는 바람에
마차에 오르지 못하게 돼요.
혼자 남겨진 씨렁은 마차가 떠난 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고 숲속에서 작은 털북숭이를
만나게 돼요. 둘은 친구가 되었고
요괴를 찾아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되었죠.
과연 씨렁은 요괴와 친구들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요괴를 찾아 나선 씨렁의 앞에는
많은 어려움과 위험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하지만 씨렁은 더 이상 겁쟁이가 아니었죠.
스스로 해야 하는 일이 많아지고, 자신보다
작은 털북숭이를 지켜주기 위해 조금씩
용기를 내게 되었거든요.
그리고 이야기 말미에는 친구들과 힘을 모아
요괴를 무찌를 만큼 한 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렇게 씨렁의 용기와 친구를 위한 따뜻한 마음은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답니다.
80페이지의 책이지만 그림책인 듯 동화책인 듯,
자유로운 구성으로 되어 있어 무척 좋았어요.
그래서 동화책이 낯선 아이들에게 책의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읽기 독립을 시도하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요.
재미와 교훈이 담긴 환상의 모험으로
아이들과 함께 떠나보세요.
별사탕 글.그림 / 키다리 출판사
글자를 읽을수 있는 전 연령층에 추천드릴수 있을 그림책입니다. 구성 자체가 만화 형식이면서 삽화가 심플하고 단순해서 어린 연령층도 무난히 읽을수 있을것 같아요.
주인공 소년의 이름은 '겁쟁이 씨렁'입니다. 겁쟁이라는 수식어가 붙은걸 보면 저처럼 소심하고 겁많고 몸을 사리는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씨렁앞에 갑자기 번개가 치더니 노란 요괴가 나타나 효리병 안으로 아이들을 모두 빨아들여버립니다. 물론 씨렁이도 호리병안 새로운 세상으로 빨려들어갑니다. 마차를 타고 떠난 친구들과 달리 혼자 남겨진 씨렁은 이름모를 파란 털복숭이를 만나게 되고, 씨렁이가 집으로 돌아가기까지 모험을 함께 하게됩니다.
씨렁은 엄마아빠의 보살핌만 받다가 태어나 처음으로 용기를 냅니다. 이유는 하나. 자신보다 더 작고 여리고 약한 털복숭이 친구를 지키기 위해서죠. 평소엔 자기자신조차 지키기 힘들어했던 씨렁은 낯선친구를 위해 많은 일들을 잘해낼수 있게 되요. 저는 이 과정이 엄마가 되는 과정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모든게 익숙하지 않고 낯설지만 책임져야 할 누군가를 위해 안하던 일을 하게 되는것...아이가 넘어지려고 할때 온 몸으로 막아내거나, 큰 개에게 물릴까 나도 벌벌 떨면서도 아이를 품에 안고, 파충류들은 죽을만큼 소름끼치지만 아이를 위해 파충류 관에 함께가주고 ,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서 무섭지만 운전대를 잡는것...
우리 안에는 생각보다 더 어마어마한 능력이 있지만 그 능력은 필요한 순간에만 발휘되는것 같습니다 ㅎㅎ
씨렁이의 보살핌 덕분에 털복숭이는 무럭무럭 자랍니다. 그들이 처음 만났을때는 씨렁이가 털복숭이를 안아 재웠다면 이제는 볼숭이의 품에 안겨 잠든 씨렁이의 편안한 모습이 보입니다 ^^ 언제 이리 컸을까 이런 순간이 있지요.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내가 아이로 부터 위로받고 보호받고 있으며 용기를 내고 있다는 사실이요,,,그 장면을 보자 순간 울컥해져옵니다.
강을 건너지 못해 망설이는 그들 앞에 종이배를 접지 못해 헤매고 있는 고양이를 만납니다. 그들은 모른척하고 지나쳤을까요? 아니요. 씨렁은 멋지게 한번 씩 웃고 순식간에 종이배를 접어줍니다. 알고보니 그 고양이는 마법을 쓸줄 아는 고양이였군요 !
내 눈앞에 닥친 일이 전부인것 같고, 당장 해내지 못하면 죽을것 같은 순간이 살다보면 때때로 옵니다. 그 순간엔 나 외에 다른것은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씨렁은 자기 앞에 놓인 과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타인에게 도움의 손길을 먼저 줍니다. 우리의 씨렁, 너무 멋지지 않나요? 내것을 포기하고 타인을 먼저 배려할수 있는 마음이라뇨 !
드디어 요괴가 사는 성에 다다른 씨렁과 털복숭이. 경쟁을 통해 이긴 아이만 집에 돌아갈수 있기 때문에 서로 힘을 뭉칠생각을 하지 못한 아이들은 함정에 빠진 씨렁과 털복숭이를 돕기 위해 드디어 처음으로 힘을 한곳으로 모으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괴물을 무찔렀고 씨렁은 집으로 무사히 돌아왔다는 이야기입니다^^
결론이 해피엔딩이라 좋아요! 겁많고 소심했던 씨렁이 이젠 낯선 모험을 진심으로 즐기게 되었다니 이보다 더 큰 열매가 있을까요? 물론 단 한번의 이 모험으로 씨렁이 확 변했을리는 없지만 이제 씨렁이 바라보는 세계는 훨씬 더 재미있고 덜 무서운 세계일겁니다.
그런데 혹시 씨렁이가 만난 털복숭이는 씨렁이의 마음속에 있던 또다른 씨렁이가 아니었을까요?^^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무상제공받은 책의 개인적인 솔직한 피드임을 미리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