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로봇 시대에 불시착한 문과형 인간

인공지능이 멀게만 느껴지는 당신을 위해
다카하시 도루 저자(글) · 김은혜 번역
한빛비즈 · 2018년 06월 19일
9.2 (3개의 리뷰)
(null%의 구매자)
  • 로봇 시대에 불시착한 문과형 인간 대표 이미지
    로봇 시대에 불시착한 문과형 인간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154x212
    단위 : mm
2018년 06월 26일 오늘의 선택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12,600 14,000
적립/혜택
700P

기본적립

5% 적립 7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7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로봇 시대에 불시착한 문과형 인간 상세 이미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철학적으로 접근하는 인공지능과 사이보그!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문과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철학 교수 다카하시 도루의 인공지능 강의를 책으로 옮긴 『로봇 시대에 불시착한 문과형 인간』. 와세다대학에서 기술철학 강의로 문과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현재 대부분의 인공지능 담론이 로봇에게 일자리를 뺏길 인간의 두려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그 관점에서 벗어나 좀 더 구체적이고 일상과 가까운, 현실적인 질문들을 제기한다.

기술적 담론 대신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게 될 인간이라는 존재 그리고 로봇과의 협력에 초점을 맞춰 테크놀로지와 인간의 삶 사이의 관계를 인간의 욕망이라는 차원에서 철학적으로 접근한다. 인공지능은 지금 우리 삶의 어디까지 관여하고 있는지, 그들과 진정한 대화가 가능할지, 그들과 사랑에 빠질 수 있을지, 인간과 기계가 어떻게 다른지, 기계와 어떻게 결합하고 협력할 수 있을지, 그리고 기술 개발에 앞서 다시 ‘인간이란 무엇인지’를 묻는다.
철학 교수인 저자는 평범한 문과형 인간의 눈높이에 맞춰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알고리즘 등의 이과 용어를 배제하였고, 영화 《Her》, 《공각기동대》, 《아바타》와 같은 미디어 사례를 들어 인간과 기계의 존재에 대한 철학을 이야기하고, 유투브나 SNS 등의 현실 사례를 적극 활용해 인공지능에 대해 더욱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작가정보

저자(글) 다카하시 도루

저자 다카하시 도루 (岡本裕一朗)
1963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현재 와세다 대학 문화구상학부 교수로 ‘사이보그 철학’과 독일어를 가르친다. 니체, 데리다 등의 현대 서양철학을 연구했지만 사이보그 기술, 로봇 공학과 같은 첨단 테크놀로지와 인간 존재의 관계에도 관심이 많아 둘을 접목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사이보그 에식스》 《사이보그 철학》 등이 있다.

번역 김은혜

역자 김은혜
대학에서 웹디자인을 공부했고, IT계열 회사에서 웹디자이너로 근무했다. 취미로 시작한 일본어 공부가 일본 워킹홀리데이로 이어져 번역의 세계로 들어오게 되었다. 바른번역 글밥 아카데미에서 일본어 출판 번역가 과정을 수료한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 《감정 청소》 《무인양품으로 살다》 《2020년 인공지능시대 우리들이 행복하게 일하는 방법》 《천연약》 등이 있다.

목차

  • 들어가며

    제1장 인공지능과 함께 산다는 것
    인공지능이 선택해주는 인연
    이미 스마트폰 없이 살 수 없다
    인간, 기계와 연결되다
    로봇과 대화하는 시대
    기계로 건강을 관리하는 시대
    빅데이터로 급변하는 생활
    기술은 어떻게 진화했는가?
    딥러닝과 제3차 인공지능 붐
    스스로 고양이를 인식하는 기계
    인간의 뇌기능을 획득한 인공지능
    인공지능은 인간을 얼마나 따라왔는가?
    “나는 인류를 멸망시키겠다”
    거짓말에 도전한 인공지능

    제2장 딥러닝의 정체
    인공지능 연구의 두 방향
    인간의 뇌를 간소화한 모델을 만들다
    ‘기저귀’와 ‘맥주’의 관계
    뇌의 움직임을 간소화하다
    스스로 인식하는 인공지능
    딥러닝의 핵심 ‘자기부호화’
    자발적으로 학습하지 않는다
    인간이 인식하지 못하는 특징을 찾아내다
    인공지능이 그린 ‘악몽회화’
    스스로 프로그래밍하는 인공지능
    자신을 초월하려는 욕망
    지성 인공지능과 감정 인공지능
    폭주하는 감정 인공지능

    제3장 인공지능이 인간을 뛰어넘으면 어떻게 될까?
    두뇌를 넘어 몸까지 필요한 이유
    인공지능과 협동하는 ‘전특이점’
    기계와 함께 두는 장기
    기계에 의해 인간은 확장된다
    인공지능은 편견도 사리사욕도 없다
    기계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한다
    뇌 가소성의 한계를 뛰어넘은 인공지능
    인공지능과 연애할 수 있을까?
    인간과 인공지능의 상호 이해
    사만다와 테오도르가 사랑할 수 없는 이유
    하이퍼 인공지능은 신인가?

    제4장 기계와 인간이 융합하는 미래
    사이보그화의 필요성
    이미 실현된 사이보그
    사이보그란 과연 무엇인가?
    영화 <써로게이트>와 마츠코로이드
    로봇의 기능을 인체에 삽입하다
    ‘인간과 기계가 일체’되어 경쟁하는 초인 스포츠
    테크놀로지와 장애인 스포츠
    ‘능력 증강’으로 인간을 증강시키다
    안구에 삽입하는 사이보그 렌즈
    <공각기동대> 마지막 장면의 의미
    생각만으로 스위치를 끌 수 있다
    인간의 두뇌 간 직접 소통
    컴퓨터의 도움으로 영리해진 쥐

    제5장 기술을 철학하다
    스스로 구조를 바꾸는 힘, 뇌의 가소성
    뇌의 가소성과 인공지능의 가소성
    뇌와 DNA의 차이
    인간을 뛰어넘는 인공지능의 등장
    지금도 유효한 플라톤의 질문
    ‘문자’도 기술이었다
    기억을 인간의 외부에 위임하다
    문자가 글쓴이의 의지를 벗어나다
    기술을 통해 자신을 초월한다
    쾌감이자 공포인 ‘속도’
    기술의 욕망을 탐하다
    발터 벤야민의 복제론
    몽타주 기법과 카메라아이
    인간이 기계장치의 대리인이 되다
    ‘문장’은 독자적인 행동을 한다
    피사체와 카메라 렌즈의 융합

    제6장 사이보그 경제 시대
    2030년 ‘기계화 경제’가 끝나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까?
    기계에 의한 기계의 생산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에 비춰보는 인공지능 경제
    사이보그 경제의 등장
    사이보그 경제의 가상 사례
    사이보그 경제의 요점
    욕망을 상실할 것이라는 우려
    욕망은 끊임없이 순환한다
    자본주의의 한계
    자본주의의 주체가 바뀐다
    아리스토텔레스와 ‘가소성의 위기’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를 번갈아 사용한다
    경제가 기술에 편입되다

    제7장 포스트휴먼을 생각하다
    뇌를 컴퓨터로 옮길 수 있을까?
    이미 시작된 마인드 업로딩
    마인드 업로딩의 실제 사례
    포스트휴먼이 되면 개성을 잃게 된다
    ‘탈 개체적 집합체’인 포스트휴먼
    포스트휴먼이 되면 행복한가?
    기술로 높아진 행복
    근본적 쾌락을 받아들이다
    우리는 ‘닮은꼴’로 변해야 한다

    마치며 / 저자 논문 목록 / 참고 문헌

책 속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공지능이나 사이보그가 명백히 이과 세계의 이야기이지, 철학과 같은 문과에서 다룰 주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크나큰 착각이자 편견이다. 인공지능이나 사이보그가 실현되는 ‘가까운 미래’에는 그 이상의 철학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철학이란 한마디로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학문이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말하자면, 과학 등의 학문을 엮어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학문이다. 이미 인간을 대신해서 생각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나 머지않아 인간과 기계, 인공지능이 융합해 탄생하게 될 사이보그를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과연 그들은 인간과 무엇이 다를까? 우리는 이 문제를 생각해야만 한다. 이처럼 기술의 진화는 우리에게 다시 한번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던진다. _p.9

만약 고양이가 갑자기 도로로 튀어나왔을 때 자율주행차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인간이 튀어나왔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고양이가 나왔을 때는 그대로 주행하고, 인간이 나왔을 때는 급브레이크를 밟아야 할까? 즉 고양이의 생명을 인간의 생명과 비교해 어느 정도의 무게로 생각해야 하는지 설정하지 못하면 코드를 작성할 수 없다. 이것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철학의 명제다. 즉 ‘인간이란 무엇인가?’ ‘고양이와 어떻게 다른가?’ ‘인간의 생명과 고양이의 생명은 어떻게 다른가?’ 등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으면 인공지능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_p.10

인간이 인간을 뛰어넘는 기술은 이미 손에 닿을 듯한 거리에 다가와 있다. 인간에게는 자신을 뛰어넘는 기술을 거부하지 않는 본성이 있다. 편리함과 쾌적함, 생활 및 의료의 질 향상이라는 기술의 혜택을 누리는 동시에 상황을 귀찮고 성가시게 만드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_p.60

욕망을 안고 있는 이상 인간은 자신을 뛰어넘는 기술을 창조하고자 한다. 예전 같으면 몰라도 현대 기술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바이오기술을 활용해 인간을 뛰어넘을 가능성을 가진 이상, 인공지능 인간의 출현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지금 당장 인공지능이 인간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불안에 사로잡힌 논의나 최신 기술만을 논하며 아직까지 걱정할 필요 없다는 논의가 아닌, 인간의 욕망을 근본적으로 묻는 논의가 필요하다. _p.62~63

“현재 세계 최강의 체스 플레이어는 컴퓨터도 아니고 인간도 아니다.” 즉 인간+기계가 최강의 팀이다. 카스파로프에 의하면한 토너먼트의 우승자는 ‘체스 아마추어 두 명과 컴퓨터 세 대’였으며, “최근 프리스타일 체스의 토너먼트 우승자는 최고의 인간도 최강의 컴퓨터도 아니다.”라고 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컴퓨터와 팀을 꾸려 승리한 인간이 반드시 그 세계의 전문가가 아니어도 된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전문가라고 인정받아온 사람들은 전문 분야의 지식과 처리 능력이 뛰어났다. 하지만 프리스타일 체스가 시사하는 바는 전문 분야의 뛰어난 지식과 처리 능력이 무의미해졌다는 것이다. 그것만으로는 컴퓨터를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체스로 증명된 이러한 점은 다른 분야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이것이 ‘전특이점’ 단계의 협업 중 하나다. 이렇게 되면 인간은 컴퓨터를 파트너로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_p.75

자기 초월은 정도가 지나칠 경우 자기 파멸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인간은 자신을 뛰어넘는 존재를 두려워하는 동시에 꿈꾼다. 가소성이라는 근본적 욕망에 이끌려 살아가는 인간은 자신을 뛰어넘는 존재에게 불안과 공포를 느끼면서도 한편으로 기대감을 멈추지 않는다. (...)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인공지능 붐이 일회성으로 그칠지, 구체적으로 언제 인간을 뛰어넘는 인공지능이 등장할지에 대한 물음은 잠시 접어두어도 좋다. 오히려 자신을 능가하는 존재에 대한 인간의 욕망이 계속될 경우 이러한 욕망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생각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과제다. 철학이다. 철학 없이는 이 주제를 다룰 수 없다. _p.131

인간은 기술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능가하는 기계에게 불안과 공포를 느끼면서도 끊임없이 자신(의 능력)을 능가하는 시험을 이어간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글쓴이의 의지를 뛰어넘을지도 모른다며 문자에 경계심을 드러냈지만, 오늘날에는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를 능가할지 모르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 점을 감안하면 기술에 대한 인간의 욕망은 플라톤이 살던 시대에 비해 더욱 강력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의 욕망은 이러한 결과를 두려워하면서도 멈출 줄을 모른다. _p.141

출판사 서평

인공지능은 ‘문과생도’ 알아야 하는 게 아니라
‘문과생이기 때문에’ 알아야 한다!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이기고, 인공지능과 인간이 쓴 소설을 구별하지 못하는 시대다. 우리는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과연 그들은 인간과 무엇이 다를까? 왜 인간은 자신을 뛰어넘는 존재를 두려워하면서도 바라는 걸까?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문과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철학 교수의 인공지능 강의를 책으로 옮겼다. 저자는 철학 교수가 왜 인공지능에 대한 강의를 하냐는 질문에, “인공지능 시대야말로 철학은 필수”라고 답한다. 인간의 일자리를 뺏는 로봇을 이야기하기 전에, 우리는 로봇과 인간의 ‘존재’부터 다시 생각해야 한다. 기술의 진화는 필연적으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다시 던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문과생들을 열광시킨 철학교수의 인공지능 강의
“다시, 인간이란 무엇인가”


과연 문과생의 언어로 복잡한 AI를 설명하는 것이 가능할까? 프로그래밍 언어, 코드 분석으로 이루어진 AI를 우리 일상과 연결된 언어로 설명해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중 한 사람이 바로 이 책의 저자 다카하시 도루다. 그는 와세다대학에서 ‘기술철학’ 강의로 문과 학생들을 가르친다. ‘기술’과 ‘철학’의 조합이라니. 이렇듯 인공지능을 대하는 문과생들의 태도나 생각을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느낀 덕분에 그들의 의견을 반영한 강의를 할 수 있었다. 평범한 ‘문과형 인간’의 눈높이에 맞춘 책을 쓸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현재 대부분의 인공지능 담론은 로봇에게 일자리를 뺏길 인간의 두려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그 관점에서 벗어나 좀 더 구체적이고 일상과 가까운, 현실적인 질문들을 제기한다. 인공지능은 지금 우리 삶의 어디까지 관여하고 있는지, 그들과 진정한 대화가 가능할지, 그들과 사랑에 빠질 수 있을지, 인간과 기계가 어떻게 다른지, 기계와 어떻게 결합하고 협력할 수 있을지, 그리고 기술 개발에 앞서 ‘인간이란 무엇인지’를 재차 묻는다. 철학 교수답게 알고리즘 등의 이과 용어를 배제한 것은 물론, 〈공각기동대〉〈Her〉〈아바타〉와 같은 익숙한 미디어 사례를 들어 인간과 기계의 존재에 대한 철학을 이야기한다. 유투브나 SNS 등의 현실 사례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Her》처럼 인공지능과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공각기동대》처럼 인간의 사이보그화는 가능할까?


로봇에게 차인 남자
영화 《Her》의 남자 주인공 테오도르는 인공지능 운영체제인 사만다와 사랑에 빠진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거부감은커녕 새로운 사랑의 탄생이라며 깊이 감동했고, 또 공감했다. 여자 주인공인 사만다가 실체 없는 운영체제라는 사실이 오히려 ‘육체 없이 마음만으로 가능한 사랑’이라는 서사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여기서 저자는 인간과 기계 간의 사랑이 가능함으로써 벌어지는 일에 대해 다시 질문한다. ‘인간은 늘 기계보다 우위에 있다는 믿음’ 덕에 우리는 기계와 인간의 동등한 관계를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이 둘의 우열관계가 모호해지면서 사랑까지 가능하다는 말은 기계가 곧 인간을 뛰어넘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로도 이어진다. 실제로 영화에서 사만다는 테오도르뿐만 아니라 641명과 동시에 연인 관계를 맺는 하이퍼 인공지능으로 진화한다. 테오도르는 결국 그녀와의 사랑을 ‘포기’한다. ‘인간이 기계에게 차였다’는 해석까지도 가능한 대목이다. 영화는 인간이 기계를 대하는 방식, 서로의 관계가 계속 변화하면서 인간 본연의 감정마저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로봇이 되고 싶은 인간
한편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는 인간의 사이보그화를 다룬다. 로봇 기술을 직접 신체에 이식한 인간의 이야기다. 수많은 인간의 뇌가 인터넷에 직접 연결되어 있으며, 인터넷에서 검색한 정보를 뇌에 다운로드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인간의 사이보그화는 왜 필요한 걸까? 영국 레딩대학교 연구원 케빈 워릭은 《나는 왜 사이보그가 되었는가》에서 “기계가 인간의 지성을 능가하는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서”라고 답한다. 즉, 인간이 기술의 도움으로 신체를 업그레이드해 기계에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인간의 사이보그 사례를 겪고 있기도 하다. 일본에서 출시된 ‘네코미미’라는 고양이 귀 모양 헤드셋은 인간의 뇌파를 분석해 그에 따라 귀를 움직인다. 네코미미를 머리에 쓰고 집중하면 귀가 쫑긋 서고, 휴식 상태가 되면 귀가 축 처지는 식이다. 국내 유명 유투버들이 ‘네코미미 착용기’를 다수 올리기도 했다. 이렇듯 기계와의 ‘일체’를 자연스레 받아들이게 될 날도 머지않았는지 모른다.

인간은 왜 자신을 뛰어넘는 존재를
두려워하면서도 원하는가?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 등에 대한 기술적 담론은 이미 많이 형성되어 있다. 여기서 저자는 한 발 더 나아가 기술적 담론 대신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게 될 ‘인간이라는 존재’ 그리고 ‘로봇과의 협력’에 초점을 맞춘다. 테크놀로지와 인간의 삶 사이의 관계를 인간의 욕망이라는 차원에서 철학적으로 접근한다.

>> 인간은 자신을 뛰어넘는 존재를 두려워하는 동시에 꿈꾼다. 가소성이라는 근본적 욕망에 이끌려 살아가는 인간은 자신을 뛰어넘는 존재에게 불안과 공포를 느끼면서도 한편으로 기대감을 멈추지 않는다. (...)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인공지능 붐이 일회성으로 그칠지, 구체적으로 언제 인간을 뛰어넘는 인공지능이 등장할지에 대한 물음은 잠시 접어두어도 좋다. 오히려 자신을 능가하는 존재에 대한 인간의 욕망이 계속될 경우 이러한 욕망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생각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과제다. 철학이다. 철학 없이는 이 주제를 다룰 수 없다. __본문 중에서

인공지능 개발은 결국 인간에게 엄청난 위험을 안겨줄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인간은 왜 기술 개발을 멈추지 않는가? 저자는 인간이 자신을 뛰어넘는 존재를 만들고 싶어 하는 동시에 ‘그런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역설한다.
인간의 뇌에는 ‘가소성’이라는 성질이 있다. 환경에 따라 계속 발전하고 변화하려 하는, 끊임없이 한계를 뛰어넘으려 하는 인간(뇌)의 욕구를 말한다. 이러한 자기 초월의 욕망을 안고 살아가는 인간은 자신을 뛰어넘는 존재에게 공포를 느끼면서도 기대감을 멈출 수 없다. 인류와 기계가 공존하는 미래에 필요한 것은 기술적 지식보다 ‘인간의 의미를 생각하는 것’이다. 인간을 뛰어넘는 인공지능의 등장을 논하기 전에, 인간의 자기 초월 욕망을 다룰 방법부터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그 답은 바로 철학에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57842704
발행(출시)일자 2018년 06월 19일
쪽수 216쪽
크기
154 * 212 * 19 mm / 396 g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文系人間のための「AI」論/高橋透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번역

매장별 재고 및 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혜택/포인트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배송 일정 안내

  • 출고 예정일은 주문상품의 결제(입금)가 확인되는 날 기준으로 상품을 준비하여 상품 포장 후 교보문고 물류센터에서 택배사로 전달하게 되는 예상 일자입니다.
  • 도착 예정일은 출고 예정일에서 택배사의 배송일 (약1~2일)이 더해진 날이며 연휴 및 토, 일, 공휴일을 제외한 근무일 기준입니다.
배송 일정 안내
출고예정일 도착예정일
1일이내 상품주문 후 2~3일 이내
2일이내 상품주문 후 3~4일 이내
3일이내 상품주문 후 4~5일 이내
4일이내 상품주문 후 5~6일 이내

연휴 및 토, 일, 공휴일은 제외됩니다.

당일배송 유의사항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
  • 회사에서 수령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 (퇴근시간 이후 도착 또는 익일 배송 될 수 있음)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일반배송 시 유의사항

  • 날씨나 택배사의 사정에 따라 배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 바로배송 서비스의 경우 경품 수령 선택 여부에 따라 도착 예정일이 변경됩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선물포장 주문 시 합배송 처리되며, 일부상품 품절 시 도착 예정일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 시 유의사항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Special order 주문 시 유의사항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로봇 시대에 불시착한 문과형 인간
인공지능이 멀게만 느껴지는 당신을 위해
한달 후 리뷰
/ 좋았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올해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초심자의 행운으로 분유값 정도를 벌고 나니, 조금 더 공부해보고 싶어져서 『초격차 투자법』을 구매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구매했어요! 저도 공부하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다같이 완독 도전해봐요! :)
기대가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구매했어요! 저도 공부하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다같이 완독 도전해봐요! :)
기대가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구매했어요! 저도 공부하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다같이 완독 도전해봐요! :)
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구매했어요! 저도 공부하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다같이 완독 도전해봐요! :)
기대가됩니다~
기대가됩니다~
기대가됩니다~
기대가됩니다~
이 구매자의 첫 리뷰 보기
/ 좋았어요
하루밤 사이 책한권을 읽은게 처음이듯 하다. 저녁나절 책을 집어든게 잘못이다. 마치 게임에 빠진 아이처럼 잠을 잘수없게 만든다. 결말이 어쩌면 당연해보이는 듯 하여도 헤어나올수 없는 긴박함이 있다. 조만간 영화화되어지지 않을까 예견해 본다. 책한권으로 등의 근육들이 오그라진 느낌에 아직도 느껴진다. 하루밤 사이 책한권을 읽은게 처음이듯 하다. 저녁나절 책을 집어든게 잘못이다. 마치 게임에 빠진 아이 처럼 잠을 잘수없게 만든다. 결말이 어쩌면 당연해보이는 듯 하여도 헤어나올수 없는 긴박함이 있다. 조만간 영화화되어지지 않을까..
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구매했어요! 저도 공부하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다같이 완독 도전해봐요! :)
기대가됩니다~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