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이야기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초/중/고 추천도서 > 한학사 추천도서 > 2022년 선정
떠난 게 아니에요. 늘 곁에 있을 거예요.
슬픔을 다루고 있지만, 슬픈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경험하게 되는 많은 작별 중 하나를,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이상한 일들을
가져와서 위로합니다. 우리가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들이 여전히 우리 곁에 있기 때문이라고 다독여 줍니다.
이별, 죽음으로 우리가 영원히 헤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얘기합니다.
함께했던 행복한 기억들을 떠올려 보세요.
작가정보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으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인스타툰 작가,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식 같은 토끼(이름은 눈누, 나이는 세 살)를 키우고 있으며 취미 및 특기로는 비싼 간식값에 대해 토끼와 열띤 토론하기, 시들어 가는 식물 살리려 노력해 보기(시도하는 것에 의의를 둡니다), 책상 위에 책을 얼마나 높게 쌓을 수 있는지 시험해 보기 등이 있습니다.
제9회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에 당선되어 《부가 집에 오지 못한 12가지 이유》를 냈습니다.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으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인스타툰 작가,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제9회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에 당선되어 《부가 집에 오지 못한 12가지 이유》를 냈다.
목차
-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혹시 여러분 주변에 가끔씩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생기지는 않나요? 양말 한 짝이 사라진다거나 뜨거운 국이 식탁 위에서 스르르 움직이거나 혹은 갑자기 문이 ‘쾅’하고 닫히는 일 말이에요. 만약 이 모든 일이, 당신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동물 유령들이 한 일이라면 믿을 수 있겠어요?‘ 라는 질문에서 이 책은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사랑했지만 영원히 떠난 줄 알았던 반려동물이 사실은 떠난 게 아니라 내 곁에 머물면서 영원히 함께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면, 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인간이 성장하는 계기, 자아를 발견하는 경로 중 큰 것 하나는 가까운 누군가와 작별하는 것입니다. 작별하는 과정에서 그 존재를 진정으로 이해하게 되고 영원히 품게 된다는 것을 표현합니다. 이별, 죽음으로 떠났지만 영원히 함께하는 존재를 갖는다는 것이 인생을 얼마나 풍부하게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이 그림책을 본 누군가가 그 단편이라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기대하는 것이지요.
〈책 속에서〉
가까운 존재의 죽음은 우리를 회복할 수 없는 슬픔에 빠지게 합니다. 일상에서 그들의 부재가 그들이 떠났다는 것을 끊임없이 상기시키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이미 떠난 블루의 독백으로 시작합니다. 유령이 된 자신이 낯설지만 여전히 사랑하는 존재와 함께 있으며, 슬퍼하는 친구를 위로하려고 애쓰는 것처럼 보입니다.
따뜻한 색감과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사물들로 꽉찬 화면
부드러운 빛이 가득하고 90년대를 불러일으키는 물건들이 빼곡한 화면속 공간은 우리가 오래도록 지니고 살아갈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예전에 사랑했던 사물들, 장소, 인물들, 그리고 반려동물들은 설사 그것들을 잃거나 이별하게 되더라도 내게 남아 나를 구성합니다.
이별, 죽음으로 떠났지만 영원히 함께하는 존재
유리판을 올린 식탁에서 스르르 움직이는 그릇을 본 적이 있나요? 우리가 흔히 경험하는 이런 일들이 사실은, 시각장애를 가진 친구가 뜨거운 국에 데일까봐 국을 식히느라 ’후우‘ 불고 있는 안내견 유령 때문이라는 장면에서는 그 애틋함에 눈가가 슬몃 뜨거워지기도 합니다.
일상에서 겪는 이러한 일들이 사실은 그들이 우리 곁에 있음을 보여 주는 일들이라니, 훈훈한 느낌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슬픔은 옅어지고 그리움이 남는 애도의 과정을 잘 겪을 수 있기를
제대로 작별하는 과정에서 누군가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마음속에 사랑으로 남길 수 있기 바랍니다. 누군가와 제대로 작별하는 것은 진정한 존재와 만나는 과정이고 마음 속에 영원히 품게되는 과정입니다. 늘, 항상, 언제나 그랬듯이요.
기본정보
ISBN | 9791157412839 |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12월 21일 | ||
쪽수 | 40쪽 | ||
크기 |
217 * 237
* 8
mm
/ 308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217 * 237 * 8 mm / 308 g |
제조자 (수입자) | 현북스 |
A/S책임자&연락처 | 02-3141-7277 / 정보준비중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종이에 베이거나 긁히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책 모서리가 날카로운니 던저거나 떨어뜨리지 마세요. |
제조일자 | 2021.12.21 | ||
---|---|---|---|
색상 | 이미지참조 | ||
재질 | 이미지참조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