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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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찬미하라!
이 책의 총서 (65)
작가정보
그림/만화 눈감고그리다
기획: 이주영
30여 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살았습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이사장,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회장,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사무총장을 지냈고, 지금은 어린이문화연대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어린이문화운동사》 《책으로 행복한 교실 이야기》 《어린이 해방-그날로 가는 첫걸음》 《대한민국 생일은 언제일까요?》를 쓰고, 김구의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신채호의 《꿈 하늘》 《용과 용의 대격전》 등을 풀어썼습니다.
목차
- 이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평화, 그 자체인 어린이
볕 좋은 여름날 한가로운 오후, 엄마 무릎에서 잠자는 어린이는 고요와 평화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잠자는 어린이 얼굴을 들여다보노라면 경건한 마음이 절로 생깁니다. 어린이 얼굴에서 이 세상 고요와 평화가 우러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뿐인가요? 잠자는 어린이 얼굴에서는 하늘님 얼굴도 볼 수 있습니다.
하늘님을 마음속에 안고 태어나는 어린이
방정환은 동학을 이은 천도교 교인이었습니다. 동학에서는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다고 가르쳤습니다. 누구나 하늘님을 마음속에 안고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린이를 때리는 것은 곧 하늘님을 때리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어린이와 늙은이, 남자와 여자, 양반과 노비, 부자와 가난한 사람 모두가 평등하게 하늘님을 품고 있다고 했으니 어린이뿐 아니라 어떤 사람이든 놀리거나 욕하거나 때리면 곧 하늘님을 놀리거나 욕하거나 때리는 것이지요.
이웃에게 자기 복을 나눠 주는 어린이
방정환은 어린이를 대우주의 뇌신경이라고 했습니다. 하늘님의 본성을 가장 잘 갖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런 어린이는 인류의 새날을 만들어 가는 복덩어리고, 이웃에게 자기 복을 나눠 주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아름다운 어린이 본성을 깨닫고 어린이가 살아가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자주 보면서 잘 배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해야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이 마음을 잃지 않는 사람으로 살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 세상 모든 아름다운 것을 지키고 가꾸는 어린이
방정환은 어린이들이 본성으로 갖고 있는 ‘자유와 평등과 박애와 환희와 행복과 이 세상 모든 아름다운 것’을 스스로 씩씩하고 당당하고 용감하게 지키고 가꾸면서 살아가기를 바랐고,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운동을 하셨던 것입니다. 어린이들 본성이 살아 있는 세상은 암울한 일제 강점기에도 반짝반짝 빛났기 때문에 우리의 미래 또한 밝게 비쳤고, 그 빛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기본정보
ISBN | 9791157412051 |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6월 22일 | ||
쪽수 | 40쪽 | ||
크기 |
218 * 271
* 9
mm
/ 350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218 * 271 * 9 mm / 350 g |
제조자 (수입자) | 현북스 |
A/S책임자&연락처 | 02-3141-7277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종이에 베이거나 긁히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책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리지 마세요 |
제조일자 | 2020.06.22 |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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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찬미
현북스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42- 방정환 수필그림책
그림- 눈감고그리다 기획-이주영
방정환의 수필 '어린이찬미'를 현북스에서 그림책으로 출간했습니다
어린이를 찬양하고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어린이 찬미
어린이는 곧 하늘님이라는 뜻을 담아서 쓴 책이예요
푸르른 공원에서 여유롭고 평화로운 오후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림으로 시작됩니다
잠자는 어린이 얼굴은 고요하고 평화롭다
더할 수 없는 참됨과 더할 수 없는 착함
더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갖춘 어린 하늘님이 고요한 잠을 잔다
거짓과 꾸밈이 없는 아이들의 모습
어린이는 기쁨으로 살고,기쁨으로 놀고,기쁨으로 커 간다
그들에게는 모든 것이 기쁨이요,모든 것이 사랑이요,또 모든 것이 친한 동무다
뻗어 나가는 힘!뛰노는 생명의 힘!그것이 어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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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모두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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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것,느낀 것을 그대로 노래하는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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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아름다운 것만 한없이 많이 가지고 사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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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순 복덩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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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많이 가지고 온 복을 우리에게도 나누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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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하고 따스한 느낌을 주는 삽화들과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과 모습을 떠올리게하는 어린이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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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아름다운 어린이 본성을 잃지 않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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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사랑한다.고맙다.행복하다.'라는 표현도 많이 해주게 되는 그림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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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찬미 - 방정환 수필그림책 / 방정환 원작 / 눈감고그리다 그림 / 이주영 기획 / 현북스 / 2020.06.22 /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42
책을 읽기 전
그림책을 만나기 전 우연히 온라인 서점에서 그림을 보고 눈여겨보게 되었지요.
이렇게 직접 책장을 넘겨보니 그림의 부드러움에 편해지네요.
함께 그림책 속으로 들어가 보실래요.
줄거리
잠자는 어린이 얼굴은 고요하고 평화롭다.
그 무엇으로도 말할 수 없이 보드랍고 고운 어린이가 자는 얼굴을 들여다보라.
하늘님 얼굴을 발견하게 된다.
봄이 왔다고 종달새와 함께 노래하는 이도 어린이고,
꽃이 피었다고 나비와 함께 춤추는 이도 어린이다.
비가 온다고 즐겨 하는 이도 어린이요.
저녁 하늘이 빨개진다고 기뻐하는 이도 어린이다.
뻗어 나가는 힘!
뛰노는 생명의 힘!
그것이 어린이다.
책을 읽고
이토록 아름다운 글이 있을까?
아이의 잠자는 모습을 천사라고 보았던 이들이라면 이 글의 아름다움을 알 것 같아요.
책을 처음 접했을 때는 어린아이들을 칭찬하는 정도로 생각했었지요.
페이지를 넘길수록 아이들의 순수한 면을 바라보는 글에 빠지게 되네요.
사랑스럽고 편안한 그림은 글을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있어요.
어떤 장면들은 현실 속에 함께 살고 있는 천사 같은 모습으로 보이기도 해요.
보고 느끼는 것을 미사여구를 사용하거나 과장해서 이야기하지 않는 아이들이지요.
생각해보면 어른들처럼 비꼬는 시선이 없다는 거죠.
본 것, 느낀 것을 그대로 노래하는 시인이라는 문장에 격한 공감을 하게 되네요.
아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기쁨이고, 모든 것이 행복인 것 같아요.
아주 사소하고 작은 것에도 감정을 쏟아내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저마저도 그 행복과 기쁨에 함께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것 같거든요.
아이들을 가까이에서 자주 보면서 잘 배우라는 방정환 선생님의 말씀은
이 세상 모든 아름다운 것을 지키고 가까는 어린이, 복을 나누는 어린이,
평화인 어린이이기에 성장을 하여도 그 마음을 유지하기를 바랐던 것 같아요.
<어린이 찬미>를 읽으면서 작고 미숙하기에 항상 보호해야 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들에게 삶의 자세를 배워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 방정환 동화그림책 <나비의 꿈> -
출판사 현북스에서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시리즈의 41번째 그림책인 <나비의 꿈>
이 그림책은 방정환 선생님의 동화를 그림책으로 출간했었지요.
시리즈의 42번째 그림책이 방정환 선생님의 수필 <어린이 찬미>가 이어서 출간되었네요.
두 권의 그림책은 그림 작가님이 달라서 책을 읽는 맛도 다르게 느껴지네요.
<나비의 꿈>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1989652678
- 방정환 선생님의 <어린이 찬미> -
<정본 방정환 전집 4 / 방정환 / 창비>에서 원문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해요.
창비의 정본 방정환 전집은 총 다섯 권으로 <어린이 찬미>의 원본은 전집 네 번째에 실려 있어요.
<어린이 찬미>로 책을 찾으니 다양한 ebook가 있네요.
방정환 (1899 -1931)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하여 ‘어린이’를 어른들과 똑같은 인격체로 대해 줄 것을 주장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색동회’를 조직하고, ‘어린이의 날’을 제정해서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높인 어린이 문화 운동의 선구자입니다. 선생님은 조국의 장래를 위해 어린이에 대한 교육과 계몽에 힘쓰신 독립 운동가이자 교육 운동가이기도 합니다. 또한 선생님은『사랑의 선물』(개벽사, 1922년)을 비롯한 본격적인 개작, 번안, 창작동화를 남기며 구연 동화가로 활동하였고, 잡지『어린이』를 만들어 윤석중·이원수·서덕촌 등의 아동 문학가를 발굴하여 키워 내기도 했습니다. - 내용 출처 : 그림책 박물관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