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ve B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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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시인노트’에서 밝힌 대로 첫 번째 시집에서는 시인과 친숙한 장소인 인천의 “후미지고 축축한 골목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다면 이번 시집에서는 “세계 곳곳의 어두운 골목에 사는 소녀, 소년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의 총서 (44)
작가정보

Lee Sul-ya
2011년 『내일을 여는 작가』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2017년 제1회 고산문학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시집 『우리는 좀더 어두워지기로 했네』가 있다.
1942년 영국에서 태어나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유럽중세문학을 전공했다. 1969년 단순 소박한 삶에 투신하는 가톨릭과 개신교를 아우르는 국제 공동체인 프랑스 '떼제공동체'에 입회했다. 1980년 故김수환 추기경의 초청으로 방한한 뒤, 서강대학교 영문학 교수로 30년 가까이 재직하며 한국문학 작품을 번역해왔다. 1994년 '작은 순례자'라는 뜻의 한국 이름 '안선재'로 귀화했다. 2008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옥관문화훈장을, 2015년 영국 왕실로부터 대영제국훈장을 수훈했다. 박노해, 서정주, 신경림, 천상병, 고은, 김지하, 정호승 등 한국 작가들의 시집과 소설을 50권 이상 영역해 세계에 알려온 한국문학 번역의 독보적인 대가이다.
목차
- A Child who Lost a Parrot
Cave Boys
Snowman
A Butterfly’s Torn Shoulders
Kindness
Restavek
Prison of Words
Snowflakes Eager to Become Snowmen
Saint-Nazaire in my Dreams
Ant Hell
Refugee Girls - Survey
Dapdong Church Is Disappearing.
Transfer
Ghost Spider
A Nightmare and an Illusion
Shaking
Fog
Chimney Sweeper and Crow.
Fish Star (Turned into Black Rain)
Gaps
Poet’s Notes
Poet’s Essay
Commentary
What They Say About Lee Sul-ya
추천사
-
The poet will dream. That someone may interpret the world anew with her poems and may someone live the world differently with her poems. That’s how a new time opens up. In addition, it should be pointed out that one person’s place is everyones place. If it is not a place for everyone, but for someone specific and causing discrimination, the poet will think that the place is meaningless and unrelated to the new time.
책 속으로
Darkness at midday,
acrid smoke rolling up to the edge of the sky,
darkness with darkness fell before history,
young boys forced onto the black trains and sent off somewhere,
not knowing where they are, whether they close their eyes or open their eyes,
deep in the mountain, a cave with red water flowing down.
- 「Cave Boyss」 중에서
Half rainy,
half sunny,
I was passing through the middle of a day like that.
A refugee group volunteer held out a sticker:
“What would you need most if faced with a war or disaster like these children?”
I hesitated and put a sticker on the box in the survey that said ‘Food and Water.’
The volunteer told me I was wrong.
He opened a worn-out file folder.
In Africa or some yet more distant country
I could saw a tent where refugee children were gathered.
He told me those young children were living in the worst environment.
Some children even give birth to children,
In places where children give birth,
more desperately needed than passports or food was tents.
Tents where nothing can be seen,
There is something
- 「Refugee Girls-Survey」 중에서
This world is like a huge box, a box you build and break apartevery day. People live in boxes they make for themselves. The shape of each box is different, depending on each person’s inner valley. My box changes every day. Yesterday’s was different and tomorrow’s will be different. Today, I am locked in a six-sided box. If I push on the walls one by one, fish-stars, tundra carnivores, macaw parrots, anthills, and tents pop out. In the corner of the wall, there is a bucket of anonymous tears that flow down like from a leaking faucet.
- From Poet’s Note
출판사 서평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만나는 K-포엣 시리즈. 스물두 번째 시집으로 이설야 시인의 『굴 소년들』이 출간되었다. 첫 시집 『우리는 좀더 어두워지기로 했네』에서부터 줄곧 소외된 자들과 고통받는 자들의 목소리를 받아 쓰며 진실과 희망에 귀 기울이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던 시인의 시 시계가 이번 시집에서는 더 깊어지고 확장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인이 ‘시인노트’에서 밝힌 대로 첫 번째 시집에서는 시인과 친숙한 장소인 인천의 “후미지고 축축한 골목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다면 이번 시집에서는 “세계 곳곳의 어두운 골목에 사는 소녀, 소년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고통에서 멀어지기 위해 고통 쪽으로 다가가기
시인이 보여주는 세계는 어쩌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세계이다. 하지만 무심코 지나쳐버린 세계이기도 하다. 시인은 우리가 세계가 겪고 있는 고통의 구체적인 모습이 어떤 것인지 한 발짝 더 다가가 귀 기울여 듣고 그 이야기를 기억하고 그 이야기와 가만히 손을 잡는다. 그렇다고 해서 고통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다. 완전히 가까워지기도 완전히 이해하기도 어렵고 곧바로 해결책을 내놓기도 어려운 탓이다. 하지만 이제는 고통이 거기에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는지를 안다. 시인은 그 모습들을 계속 더 알아나간다.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가며 흘러 넘치는 그 이야기들을 계속 받아 적는다.
“모든 슬픔은 공중에 뿌리를 내리면서 자란다”
- 「흔들리는 일들」 중에서
바로 당신에게 건네는 안부 인사
이설야는 연대하고 서로를 돌보는 삶 속에 자리하는 생의 기쁨과 비밀스러움에 매혹을 느끼는 시인이기도 하다. 우리는 누구에게나 무심한 존재일 수도 있고 또 상처를 주는 존재일 수도 있다는 말은 거꾸로 생각하면 시인이 시에 적은 표현처럼 ‘누구에게나 인사’를 건넬 수 있는 존재들이기도 하다. 인사를 건네고 손을 잡고 서로의 고통에 반응하고 위로하는 눈빛을 건네는 동안 우리는 각자의 감옥에서 풀려나는 해방을 맞는다. _송종원 해설 「이 편지는 바로 당신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중에서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과 〈K-픽션〉 시리즈를 잇는
해외진출 세계문학 시리즈, 〈K-포엣〉
아시아 출판사는 2012년에 기획부터 출간까지 7년이 넘는 시간을 들인 근현대 대표 작가 총망라한 최초의 한영대역선집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과 2014년에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K-픽션〉 시리즈를 출간하며 한국 문학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2019년에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유일무이 한영대역 시선집 시리즈인 〈K-포엣〉이 그것이다.
안도현, 백석, 허수경을 시작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의 시편을 모아 영문으로도 번역하여 출간하고 있다. 영문 시집은 해외 온라인 서점 등에서도 판매되며 한국시에 관심을 갖는 해외 독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56625674 |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9월 30일 | ||
쪽수 | 104쪽 | ||
크기 |
115 * 188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K-포엣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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