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한국 대표 소설 110 소세트 14: 일상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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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저자 | 출시일 | 쪽수 | 크기/중량 (mm/g) |
---|---|---|---|---|
오수연: 나는 음식이다(I Am Food) | 오수연 | 2014. 06.13 | 100 | 115 * 188 * 0 mm / 0g |
강영숙: 트럭(Truck) | 강영숙 | 2014. 06.13 | 90 | 115 * 188 * 0 mm / 0g |
편혜영: 통조림 공장(The Canning Factory) | 편혜영 | 2014. 06.13 | 90 | 115 * 188 * 0 mm / 0g |
부희령: 꽃(Flowers) | 부희령 | 2014. 06.13 | 90 | 115 * 188 * 0 mm / 0g |
윤이형: 피의 일요일(BloodySunday) | 윤이형 | 2014. 06.13 | 90 | 115 * 188 * 0 mm / 0g |
작가정보
저자 오수연은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현대문학》 장편 공모에 『난쟁이 나라의 국경일』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제34회 한국일보문학상(2001), 제5회 아름다운 작가상(2006), 제26회 신동엽문학상(2008)을 받았다. 대표작으로 『부엌』 『황금지붕』 『돌의 말』 등이 있다.
저자 강영숙은 1967년 춘천에서 태어났고 서울예술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199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팔월의 식사」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제39회 한국일보문학상(2006), 제5회 김유정문학상(2011)을 수상했다.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의 국제창작프로그램(2009)에 참가했으며 대산재단-UC버클리대학교의 체류작가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2014). 대표작으로 『리나』(2006), 『라이팅 클럽』(2010), 『빨강 속의 검정에 대하여』(2009), 『아령 하는 밤』(2011)이 있다.
저자 편혜영은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소설집 『아오이가든』 『사육장 쪽으로』 『저녁의 구애』 『밤이 지나간다』, 장편소설 『재와 빨강』 『서쪽 숲에 갔다』 등을 펴냈다.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 부희령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공부했고, 2001년 단편소설 「어떤 갠 날」로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습니다. 지금은 소설 쓰는 일과 외국의 좋은 책을 소개하는 일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청소년 소설 『고양이 소녀』, 『엄마의 행복한 실험실:마리 퀴리』, 『꽃』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새로운 엘리엇』, 『살아 있는 모든 것들』, 『버리기 전에는 깨달을 수 없는 것들』, 『모래 폭풍이 지날 때』, 『런던 아이 미스터리』 등이 있습니다.
저자 윤이형은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다가 그만두고 2005년 단편 「검은 불가사리」로 중앙신인문학상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작으로 『셋을 위한 왈츠』 『큰 늑대 파랑』 등이 있다. 《큰 늑대 파랑》은 2008년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도서출판 작가)에 올해의 선정작으로 수록되었다. 단편소설 《루카》로 제5회 문지문학상을 수상했다.
번역 크리스 최
번역 전승희
번역 리처드 해리스
번역 김현경, 미셸 주은 김
목차
- 나는 음식이다 - 오수연 I Am Food-Oh Soo-yeon
트럭 - 강영숙 Truck-Kang Young-sook
통조림 공장 - 편혜영 The Canning Factory-Pyun Hye-young
꽃 - 부희령 Flowers-Pu Hee-ryoung
피의일요일 - 윤이형 BloodySunday-Yun I-hyeong
출판사 서평
일상의 발견 Discovering Everyday Life
소설은 말 그대로 작은 이야기이다. 그것이 담고 있는 보편적 진실의 크기는 깊고도 넓지만, 그 형상화의 출발은 장삼이사들의 그렇고 그런 일상일 수밖에 없다. 우리는 측정조차 불가능할지 몰라도 학교에 다니거나 직장에 다니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고 하는 매일매일의 평온한 나날을 일상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 평온이라 믿는 일상의 모든 것-밥, 잠, 사랑, 일, 가족 등-중 어느 것 하나 눈물과 환희의 드라마에서 열외되는 것은 없다. ‘일상의 발견’의 단편들에서 전 지구적 자본주의에 따른 물신화와 경쟁, 마을 공동체 파괴로 인한 고독과 소외가 21세기 한국인의 일상의 풍경을 어떻게 바꾸어놓는지를 동시대 작가들의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오수연의 《나는 음식이다》 강영숙의 《트럭》, 편혜영의 《통조림 공장》, 부희령의 《꽃》, 윤이형의 《피의 일요일》을 통해 독자들은 오늘날 한국인이 살아내고 있는 일상의 고유한 결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음식을 통한 삶의 문제의 새로운 고찰『나는 음식이다』(I Am Food)
담담하면서도 강렬한 내적 필연성『트럭』(Truck)
무기적 존재가 되는 현대인의 초상『통조림 공장』(The Canning Factory)
섹스에 대한 슬픈 임상학『꽃』(Flowers)
매트릭스의 틈새와 균열을 응시하면서도 그 너머로의 도주를 감행하지 않는 것『피의일요일』(BloodySunday)
출판사 서평
음식을 통한 삶의 문제의 새로운 고찰『나는 음식이다』
오수연은 한국문학의 영토와 상상력을 넓혀온 작가이다. 「나는 음식이다」는 연작 장편소설 『부엌』에 수록된 3편의 중편 작품 중 하나로 음식을 통해 인간의 삶의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고찰한 소설이다. 작가는 이 작품의 제목이 상징하듯이 산다는 것은 바로 먹는 것이고 먹는 문제야말로 삶의 문제에 가장 앞자리에 선다는 것을 드러내 보여준다.
담담하면서도 강렬한 내적 필연성『트럭』
「트럭」은 개별 단편으로서의 밀도가 높기도 하거니와, 소설집 전체, 나아가 작가의 소설적 관심과 지향을 대표하기에 손색이 없다는 점에서 단연 문제적인 작품이다. 병든 이, 그리고 그를 병들게 하는 병든 현실. 「트럭」의 이 두 축은 곧 강영숙 소설 전반을 지탱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무기적 존재가 되는 현대인의 초상『통조림 공장』
「통조림 공장」은 작가의 세 번째 소설집 『저녁의 구애』에 수록된 작품으로, 세련된 알레고리와 명확한 문제의식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문학의 사소설적 성격과 현실참여적 속성이 강조되던 한국의 문단에서 특출한 개성이자 오롯한 성취로 평가받고 있다. 이 소설은 통조림과 공장을 통해 근대화가 지닌 파멸적 속성을 묘사한다.
섹스에 대한 슬픈 임상학『꽃』
이 작품에서 ‘나’는 딸만 내리 낳은 집의 ‘넷째 딸’로 태어나 축복이 아닌 ‘통곡’으로 시작된 삶을 산다. ‘나’의 죄의식, 열등감, 자기모멸에는 여성 비하의 전통이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 ‘성기’를 둘러싼 몸의 생리를 냉정하게 그리고 있을 뿐 아니라, 사춘기 소녀의 감성과 성애와 관련한 심리를 해부하듯 치밀하게 파헤쳐놓고 있다.
매트릭스의 틈새와 균열을 응시하면서도 그 너머로의 도주를 감행하지 않는 것『피의일요일』
자아의 정체성 찾기라는 고전적인 주제를 이야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게임 속 ‘나’는 게임 속 캐릭터에 불과하다. 견고한 시스템의 틈새를 흘깃 엿보기도 하지만, 진실한 자아가 그 시스템 너머에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매트릭스의 틈새와 균열을 응시하면서도 그 너머로의 도주를 감행하지 않는 것, 이것이야말로 「피의일요일」이라는 낯선 소설의 미덕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정보
ISBN | 9791156621027 |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04월 01일 | ||
쪽수 | 500쪽 | ||
크기 |
115 * 188
mm
|
||
총권수 | 5권 | ||
시리즈명 |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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