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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꽃이 있어 아름다운 것 아니다

류수인 시집
류수인 저자(글)
작가마을 · 2022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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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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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밀한 인간미를 추구하는 서정적 시를 발표해온 류수인 시인이 시집 『세상은 꽃이 있어 아름다운 것 아니다』를 펴냈다. 류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자신의 체험에서 우러난 정서를 시적 대상에 연륜의 옷을 입혀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대다수 시들이 대상에 대한 가시적 접근이 아닌 따뜻한 인생을 살아온 자만이 가질 수 있는 포용력의 시선을 담고 있다. 이는 『세상은 꽃이 있어 아름다운 것 아니다』라는 시집의 제목에서부터 여실히 나타난다. 세상 모든 만물은 크고 작은 다양한 생물들의 조화로 이루어져 있다. 밝고 어둡고 잘나고 못나고 한마디로 빛과 그늘의 공존이 지구행성의 질서이자 곧 인류다. 그만큼 예쁜 꽃만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 아님을 우리들에게 일깨워준다. 이는 곧 ‘보기 좋은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이처럼 시집의 모든 시들은 시인의 철학적 요소가 잠재되어 있다. 즉, 화자의 시선은 시인의 삶이 투영된 연륜을 바탕으로 시적 대상을 포용하고 바라보고 존재의 의의를 표현한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류수인 시인의 이번 시집은 단순히 자연과 생활을 노래한 시집들과는 접근부터가 다르다 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류수인

류 수 인(아호 화당) 시인

-전라북도 익산 출생
-월간 〈한국시〉 1996년 등단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 부경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현) 한국문인협회 서정문학 연구위원회 위원
-오륙도 시낭송문학회 회장, 부산문인협회 재무이사
-부산불교문인협회 자문위원
-역임)부산시인협회 이사, 새부산시인협회 부회장
-월간 한국시 운영이사, 부산불교문인협회 부회장
-전국 유명시인 100인 시화전 운영위원장
-부산여성문학인회 감사 및 부회장 가산문학회 회장

수상경력
-1998년 월간한국시문학 대상, 2001년 노산문학상
-2006년 부산여성문학상본상, 2009년 오륙도문학상 본상
-2011년 국보문학대상, 2011년 문예시대 작가상
-2015년 대한민국스타예술 시 부문 대상
-2017년 실상문학상 본상
-2002년 부산광역시 시장표창, 2003년 부산광역시 교육감 표창
-2011년 전라북도지사 표창
-2012년 모교 100주년 기념 류수인 시비 건립

시집
-1997년 『다정한 이별』, 1998년 『세상에서 가장 먼 길』
-2000년 『나 어디로 가나』, 2003년 『감꽃 목걸이』
-2006년 『죽을 때까지』,
-2010년 『모란이 지는 밤』, 2012년 『저녁 풍경』
-2016년 『그리움도 재산이다』

작가의 말

시인의 말

생선 한 점 입에 넣기 위해
가시를 발라내는 시간은 먹는 시간보다 몇 배나 길다.
그렇지만 생선 한 점의 기막힌 맛을 음미할 때
가시를 발라내는 시간이 뭐 대수랴
생선 한 점 먹기 위해 추려낸 가시 부피는
만만치 않다.
시 한 편 추려내는 것이 이에 비교 될까.

너는 정말 이것을 쓰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느냐고?
스스로에게 질문해서 나는 정말 이것을
쓰지 않고 배길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면
그때 비로소 생의 필연성을 건설해야 하는 것이
시 라고 릴케는 말하였다
나는 과연 생의 필연성으로 이 시들을 건설한 것일까?

목차

  • 류수인 시집 세상은 꽃이 있어 아름다운 것 아니다

    차례

    시인의 말
    추천사 - 나태주

    제1부
    세상은 꽃이 있어 아름다운 것 아니다
    인생은 배우다
    인생살이가
    황금 꽃술
    바람과 풀잎
    헤프게 산 덕으로
    인지상정人之常情
    미루나무
    젊은 날의 초상
    나비와 풀잎과 바람
    잡초
    일원 반 푼의 가치
    시 읽는 아침
    人生살이
    반려 견 수동이
    여름 풍경
    엿장수 가위

    제2부
    말의 마력
    초목
    인생
    친구에게
    머리 다툼
    사랑
    가시 속에 피는 장미
    포수 이야기
    매화꽃
    비단실 같은 시
    세상살이
    나의 집
    모션motion
    민들레 한 그루
    울 엄니
    삶이란
    가을 장미

    제3부
    살아온 날들은 사라지고
    나의 시 정원
    그 기억
    이름 모를 초목에게 사과하다
    아우에게
    목화 꽃
    부모님 무덤 앞에 앉아
    내가 사랑을 어떻게 하는지 모를 때
    바람 불더라도
    술잔 앞에서
    사는 재미
    소생의 기쁨
    무씨
    꽃밭 풍경
    까마중 일기
    2020년의 봄
    싸리 빗자루

    제4부
    어머니가 훌쩍
    여기는 어느 역일까
    신께서는
    충고
    인생길
    한숨
    왜 하필이면
    화단 일기
    옛 시절
    숲속에서
    어느 모자의 대화
    감사한 날
    어부의 꿈
    나무들의 생각

    돈 사설
    석이 아버지

    제5부
    살릴 수도 있었는데
    평화 공원에서
    고양이 산실
    소박한 소원
    기부
    어떤 떠남
    시 쓰는 묘미
    서석지
    폐품 줍는 할머니
    평화로운 대화
    아침 산책길에
    까치둥지
    애달픈 기다림
    아기 딱새
    독도는 말한다
    잠자리
    어느 수감자에게 보내는 답신
    신의 분노
    나에게 불로초는

    아홉 번째 시집을 펴내며

출판사 서평

내밀한 인간미를 추구하는 서정적 시를 발표해온 류수인 시인이 시집 『세상은 꽃이 있어 아름다운 것 아니다』를 펴냈다. 류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자신의 체험에서 우러난 정서를 시적 대상에 연륜의 옷을 입혀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대다수 시들이 대상에 대한 가시적 접근이 아닌 따뜻한 인생을 살아온 자만이 가질 수 있는 포용력의 시선을 담고 있다. 이는 『세상은 꽃이 있어 아름다운 것 아니다』라는 시집의 제목에서부터 여실히 나타난다. 세상 모든 만물은 크고 작은 다양한 생물들의 조화로 이루어져 있다. 밝고 어둡고 잘나고 못나고 한마디로 빛과 그늘의 공존이 지구행성의 질서이자 곧 인류다. 그만큼 예쁜 꽃만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 아님을 우리들에게 일깨워준다. 이는 곧 ‘보기 좋은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이처럼 시집의 모든 시들은 시인의 철학적 요소가 잠재되어 있다. 즉, 화자의 시선은 시인의 삶이 투영된 연륜을 바탕으로 시적 대상을 포용하고 바라보고 존재의 의의를 표현한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류수인 시인의 이번 시집은 단순히 자연과 생활을 노래한 시집들과는 접근부터가 다르다 할 수 있다.

모든 글은 그 사람의 인생에서 나옵니다
삶의 경험을 넘지 못하지요
그럼 점에서 모든 글은 나름대로 자서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 읽게 된 류수인 시인님의 시편들도
시인의 인생 기록이고 그 나름 자서전이라 하겠습니다.

유순한 인생을 사셨군요. 따뜻한 인생을 사셨군요.
시의 문장에 그런 모습이 나타나 있습니다.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따스한 느낌을 받게 합니다
긍정적인 힘을 느끼게 합니다.
무릇 글은 독자에게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사람의 마음을 부추기고
좋은 쪽으로 고양시키는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그럼 점에서도 류수인 시인의 글은
많은 힘을 내부적으로 지니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글을 쓰시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시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아는 말씀 가운데 가장 좋으신 말씀은
단군 임금의 ‘홍익인간’이란 말입니다.
우리의 시가 사람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시를 통해 세상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준다면
그 또한 얼마나 좋을까요.
류수인 시인님의 시편들이 그렇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나태주(시인, 한국시인협회 회장)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56061915
발행(출시)일자 2022년 02월 25일
쪽수 126쪽
크기
136 * 211 * 14 mm / 219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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