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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년 맹자를 읽다

중국맹자학사 | 양장본 Hardcover
다시보는 동아시아 2
황준걸 저자(글) · 함영대 번역
성균관대학교출판부 · 2016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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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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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이천 년 맹자학의 역사!
『이천 년 맹자를 읽다』는 저명한 유학 사상가이자 대만대학 인문사회고등연구원장인 황준걸 교수가 이천 년 중국 맹자학의 장구한 역사를 치밀하게 탐색한 노작이다. 그간 중국 지식인들이 ‘인정’의 사상가 맹자와 어떤 대화를 나누었으며, 시대 변화의 국면에서 맹자의 사상을 어떻게 이해했는지 정밀하게 그려냈다.

저자는 보편적인 해석의 기초 위에, 역대 사상가들이 제시한 해석과 비판 그리고 그들의 쟁변을 분석함으로써 그 안에 함축된 맹자 사상의 의미와 해석학적 의의를 객관적으로 검토해나간다. 중국 역사의 변천을 따라, 순자·주자·왕양명·황종희·대진·강유위 등의 대유들과 당군위·서복관·모종삼 등 현대의 학자들이 어떻게 《맹자》를 주석하고 해석하고 드러냈는지, 혹은 어떻게 《맹자》를 공격하고 배척했는지, 이천 년 중국 맹자학의 장대한 파노라마가 담겨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황준걸

저자 황준걸(황쥔지에)黃俊傑은 대만대학 역사학과와 워싱턴대학에서 수학하고, 현재 대만대학 객좌교수이자 대만대학 인문사회고등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만의 저명한 유학 사상사가이자 대만사 연구자이며, 대학 교양교육의 권위자이다. 동아시아 ‘맹자학’과 ‘논어학’의 해석사, 나아가 중국의 경전 해석학 건립에 매진해 『맹학사상사론 1ㆍ2』(1991, 1997)과 『Mencian Hermeneutics: A History of Interpretations in China』(2000)를 상재했다.
최근에는 동아시아 유가의 핵심가치와 그 해석에 관심을 두고, 동아시아 사상사로 연구범위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관련 저술로 『동아시아 유학사의 신 시야』(2004), 『덕천일본 논어해석사론』(2006), 『동아시아 유학: 경전과 해석의 변증』(2007), 『동아시아 유교 문화교류 중의 유가경전과 이념』(2010)등이 있다.
이 외에도 『전후 대만의 교육과 사상』, 『대만의식과 대만문화』와 『Taiwan in Transformation, Retrospect and Prospect』등의 저작을 통해 전후 대만의 역사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했으며, 『변화 중의 대학 교양교육: 이념과 전망』, 『지구화 시대의 대학 교양교육의 새로운 도전』 등의 저작을 통해 대학 교양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제출했다. 2013년부터 대만 교육부 국가강좌를 맡고 있으며, 교육부 학술상(2010), 교육부 전국걸출교양교육교사장(2010) 등을 수상했다.

역자 함영대咸泳大는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한국한문학, 특히 경학을 전공했으며, 조선시대 학자들의 맹자 주석서를 연구하고 있다. 『성호학파의 맹자학』(2011), 『논리적 글쓰기를 위한 인문고전 100』(2014) 등의 저서와 「18~19세기 조선 맹자학의 주석서와 그 작자」, 「백운 심대윤의 학자적 자의식과 경전해석의 일 국면」 등 다수의 논문을 썼다. 다산학술상 우수상(2009), 한국한문학회 우수논문상(2015) 등을 수상했다.

목차

  • 한국어판 서문
    자서

    제1장 서론

    1. 서언
    2. 맹자학 연구의 회고 Ⅰ: 철학 또는 관념사적 방면
    3. 맹자학 연구의 회고 Ⅱ: 역사ㆍ사상사적 방면
    4. 맹자학 해석사 연구과제의 전망

    제2장 맹자학 해석사에서 일반 방법론의 문제
    1. 서언
    2. 경전 해석자의 역사성과 그 문제
    3. 문제의식의 자주성과 그 성질
    4. 주석의 순환성: 경전해석과 해석자
    5. 결론

    제3장 순자의 맹자 비판: ‘사맹오행설’의 새로운 이해
    1. 문제의 소재
    2. 사맹오행설 가운데 ‘심’과 그 특질
    3. 사맹오행설 가운데 ‘도’의 내재화
    4. 사맹오행설과 중국 고대의 연계적 우주관: 안왕구조설의 새로운 해석
    5. 결론

    제4장 송대 유학자들의 맹자 정치사상에 대한 쟁변과 그 함의: 맹자가 주 왕실을 대하는 태도를 중심으로
    1. 서언
    2. 송대 유학자들이 맹자를 쟁론한 계기
    3. 왕패지변: 이상과 현실의 대립
    4. 군신관계: 상대성과 절대성의 분변
    5. 송대 유학자들의 존공과 도의 해석: 그 전복성
    6. 결론

    제5장 주자의 『맹자』 ‘지언ㆍ양기’에 대한 해석과 그 반향
    1. 서론
    2. ‘지언ㆍ양기’의 함의와 맹자 해석에 내재된 문제
    3. ‘궁리ㆍ지언’에서 양기까지: 주자의 맹자 해석
    4. 주자의 맹자 지언양기설 해석의 반향
    5. 결론

    제6장 왕양명 사상과 맹자학

    1. 서언
    2. 왕양명 사상과 맹자학
    3. 왕양명 맹자 해석학의 특질
    4. 왕양명 맹자 해석학의 ‘언후지의’
    5. 결론

    제7장 황종희 맹자 심학에 대한 발휘

    1. 서론
    2. 맹자 심학의 특징과 그 함의
    3. 황종희 맹자 심학 해석의 기본입장: 백서 『오행편』과의 대비를 겸해 논함
    4. 황종희의 주자학 비판: 맹자해석학을 중심으로
    5. 결론

    제8장 대진의 맹자학 해석과 그 함의

    1. 서언
    2. 대진 맹자학의 이론기초와 그 내재적 함의
    3. 대진 맹자학의 호교학적 성질
    4. 대진 맹자학의 방법론
    5. 결론

    제9장 강유위의 중서 사상에 대한 융합: 『맹자미』를 중심으로

    1. 서언
    2. 『맹자미』의 저술 배경과 그 기본입장
    3. 민주, 자유와 평등: 『맹자미』에서 중서사상의 융합ㆍ1
    4. 사회진화와 경제발전: 『맹자미』에서 중서사상의 융합ㆍ2
    5. 『맹자미』의 유학사상사에서의 역사적 의의
    6. 정치학으로서의 해석학: 강유위 맹자 해석의 해석학적 함의
    7. 결론

    제10장 맹자학에 대한 당대 유학의 해석: 당군의, 서복관, 모종삼을 중심으로

    1. 서언
    2. 당군의, 모종삼, 서복관 세 유학가의 사상과 학문: 공통점과 차이점
    3. 맹자 심성설에 대한 새로운 해석: 심학전통의 현대적 해석
    4. 맹자 정치학에 대한 재독: 인민 주체성의 건립
    5. 결론

    제11장 결론

    1. 서언
    2. 맹자, 『맹자』 및 그 해석자 사이의 변증
    3. 중국 주석학의 특질: 맹자학 해석사를 중심으로
    4. 결론

    부록
    맹자학 주석사 문헌 선편 주석
    참고문헌/ 감사의 말/ 주/ 역자 후기/ 찾아보기

책 속으로

ㆍ 동아시아의 유학자들이 『맹자』를 해석하는 것을 내적으로 살펴보면, 그들이 제출한 다양한 견해는 미셸 푸코(Michel Foucault, 1926~1984)가 말한 것처럼 ‘담론구성체(discursive formation)’로서 매우 뚜렷하게 권력이 침투했을 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 권력투쟁을 일으킨다. 『맹자』는 동아시아에서 각국의 권력망의 맥락에서 읽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맹자 해석자들 사이에서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본문 22쪽,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ㆍ 맹자의 왕패론은 절대 고립적인 추상개념이 아니라 그것은 맹자의 군신관계의 처리방식과 면면히 연관돼 있다. 왕도정치를 실천하지 않는 통치자들에 대해 맹자는 “바라보아도 군주 같지 않다”고 평가한다. 인민을 해치는 폭군에 대해서 맹자는 심지어 직접적으로 “한 사내로서 주(紂)가 죽였다는 것은 들었지만 군주를 죽였다는 것은 듣지 못했다”라고 지적해, 인민의 혁명이 이러한 상황에서는 완전히 합리적임을 인정했다. 이 때문에 인민을 주체로 생각하는 맹자의 정치사상의 체계에서 군신간은 상대적인 것이지 절대로 절대적인 상하종속적 관계가 아니다. 맹자가 심취한 이러한 상대적인 군신관계에는 강렬한 이상주의가 깃들어 있는데 그것은 역대 수많은 유신(儒臣)이 심취했던 향수였다.
―본문 258~259쪽, ‘송대 유학자들의 맹자 정치사상에 대한 쟁변과 그 함의’ 중에서

ㆍ 장호(張灝)가 지적한 것처럼, “전통사상의 내용이 방대하고 복잡해 그것과 근대화 간의 관계 역시 복잡한 것이다. 결론을 내기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강유위의 『맹자미』에 대해 분석해보면, 맹자학 전통 중의 많은 사상 요소들, 예컨대 민본ㆍ평등ㆍ주체자유 등은 근대 서구사조와 접촉한 다음에 충분히 잘 전개될 수 있었다. 강유위의 노력을 통해 중국과 서구가 서로 융합해 오래된 여러 관념들이 신사조와 결합하고 새로운 양상으로 나타나면서 중국 근대화에 사상적 기초를 제공해주었다. 이런 점만 보면 유학 전통은 중국 근대화에 대해 적극적인 공헌이 소극적인 영향보다 컸었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 오늘날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도 그 의미는 단순히 학술적인 계시만이 아니다.
―본문 557쪽, ‘강유위의 중서 사상에 대한 융합’ 중에서

출판사 서평

어진 마음과 어진 정치가
하나로 관통한 맹자의 사상
이천 년 맹자학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쓰다


이 책은 저명한 유학 사상가이자 대만대학 인문사회고등연구원장인 황준걸 교수가 이천 년 중국 맹자학의 장구한 역사를 면밀하게 탐색한 노작이다. 그간 중국 지식인들이 ‘인정(仁政)’의 사상가 맹자와 어떤 대화를 나누었으며, 시대 변화의 국면에서 맹자의 사상을 어떻게 이해했는지 분석해내고 있다.
저자는 보편적인 해석의 기초 위에, 역대 사상가들이 제시한 맹자 해석과 비판 그리고 그들의 쟁변을 분석함으로써 그 안에 함축된 맹자 사상의 의미와 해석학적 의의를 객관적으로 검토해나간다. 중국 역사의 변천을 따라, 순자ㆍ주자ㆍ왕양명ㆍ황종희ㆍ대진ㆍ강유위 등의 대유(大儒)들과 당군위ㆍ서복관ㆍ모종삼 등 현대의 학자들이 어떻게 『맹자』를 주석하고 해석하고 드러냈는지, 혹은 어떻게 '맹자'를 공격하고 배척했는지, 이천 년 중국 맹자학의 장대한 파노라마가 이 한권에 담겨 있다.
1장에서는 20세기 중국 안팎의 학술계에서 제기된 맹자와 관련한 연구 성과를 회고하고 비판했으며, 2장에서는 맹자 해석의 일반적 방법론의 문제를 폭넓게 다루었다. 3장에서 10장에 이르기까지는 순자가 맹자를 비판한 것, 남송과 북송의 여러 학자들이 맹자를 비판하거나 두둔한 것, 주자가 맹자를 해석한 것과 그 반향, 왕양명과 황종희가 맹자의 심학(心學)을 규명한 것과 부연한 것, 대진이 맹자를 해석한 것을 바탕으로 송대 유학자들을 반박한 것, 강유위가 맹자를 해석해 중국과 서양을 융합하려고 한 것, 아울러 현대 신유가인 당군의, 모종삼, 서복관 등이 맹자를 해석한 서로 다른 경향 등 이천 년에 걸쳐진 맹자 해석의 역사와 경향을 통시적으로 정리했다.

맹자 해석은 경세를 본질로 하는 실천활동

저자는 먼저 질문을 던진다. 중국해석학은 인지활동인가, 실천활동인가? 여기서 인지활동이란 역대 중국의 경전 해석자들이 경전 주석 과정에서 자기 앞에 펼쳐진 당대 세계를 탐색하며 미지의 사상세계에 대한 흥취에 빠져 경전을 연구 대상으로 각종 인지적 활동을 진행한다는 의미다. 반면 실천활동은 경전 해석자가 주석 작업을 관념세계에서 행동세계로 옮기는 수단으로 삼는다는 의미다.
이 구분을 따라 저자는 중국해석학의 기본 성격을 일종의 실천활동이라고 판단한다. 구체적으로 환언하자면, 중국해석학은 인지활동을 수단으로 삼고 실천활동을 그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다. 인지활동이 중국해석학의 외부 형식이라면, 실천활동이야말로 그의 실제 본질인 셈이다. 사실 중국해석학은 경세(經世, 세상을 다스림)를 본질로 해왔다. 일찍이 육상산은 공(公)과 의(義), 이 두 글자를 유자(儒者)들의 공통된 의리로 여겨, “오직 정의롭고 오직 공정함으로 세상을 경영한다. [……] 유자들은 비록 소리가 없고, 냄새가 없으며, 심지어 무방(無方)하고 무체(無體)하더라도 모두 경세를 주로 한다”고 했다.
나아가 실천활동은 내외로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한다. 그 하나는 내재 영역(inner realm)의 실천활동으로서, 이는 경전 해석자가 성현이 되기를 기대하며, 그 영역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견디는 수양의 의미이다. 경전 해석자들은 주석을 하면서 종종 자신의 체험을 그에 반영하게 된다. 이는 경전 주석이 자신의 몸과 마음에 일종의 위기지학(爲己之學)으로 실현된다는 의미다. 예컨대 주자와 왕양명의 맹자 해석은 모두 자신의 정신 체험이 반영돼 특별하게 창신된 견해가 제출된 것이다.
다른 하나는 외재 영역(outer realm)의 실천활동이다. 이는 경전 해석자가 스스로의 정신이나 사상적 체험을 외부의 문화세계나 정치세계에서 실현하는 것이다. 예컨대 남북송시대의 지식인들이 맹자의 정치사상을 두고 쟁변한 것은 외재적 의미가 있는 실천활동이었다. 마찬가지로 청말의 강유위가 민주와 자유의 개념을 인용해 맹자학에 끌어들인 것도 일종의 실천활동이었다. 이처럼 실천활동의 내외 두 방면은 맹자학 전통의 내외 영역과 서로 호응한다. 이런 측면에서 맹자학에서 찾을 수 있는 중국해석학에는 지식활동의 표상 아래에 실로 중요한 동기들이 잠재돼 있다.
또한 지식은 실천으로 전환돼 경전 해석자의 생명과 절대 분리되지 않는다는 점도 드러난다. 즉, 중국의 경전 해석학, 특히 맹자 해석학은 일종의 생명이 있는 학문임을 저자는 강조한다. 경전의 외침은 이천 년 동안 중국 독서인들에게 백절불회(百折不回)의 정신을 죽음으로써 지키게 했다. 그러하여 마침내 중국해석학의 유구한 전통을 성취했으며, 나아가 중국문화의 특질을 선명하게 드러내기도 한다.

맹자 심학을 바라보는 역대 사상가들의 태도

맹자사상 가운데 마음[心]의 가치는 자각적 보편필연성으로서, 이는 내재와 외재의 두 영역에서 분할될 수 없는 기초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맹자학은 심학이라 할 수 있으며, 맹자의 심학은 심즉리(心卽理, ‘마음이 곧 이치’라는 양명학의 사상, ‘본성이 이치[性卽理]’라는 성리학의 사상과 배치된다)가 그 핵심이다. 역대 사상가들이 맹자를 해석하고 공박하고 옹호한 것도 주로 이렇게 맹자의 심학을 둘러싸고 벌어진 일이었다.
먼저 순자가 맹자를 비판한 것은 그의 통류심(通類心)이 예법제도의 구축과 관련된 문제였기에 맹자와 그의 후학들이 주장한 심의 주체성과 초월성과는 전혀 다른 방향이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맥락에서 순자가 맹자를 격렬하게 공박한 것도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고 분석한다(제3장).
4장에서는 북송 이후 지식인들이 맹자의 정치사상을 두고 나눈 쟁론들을 다룬다. 특히 그들은 왕패지변(王覇之辯, 국가 통치권력의 정당성으로 연결되는, 제자백가의 애민 방략을 둘러싼 논쟁으로 왕도를 주장한 유가와 패도를 주장한 법가가 이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과 군신지분(君臣之分) 등 외재 영역의 과제를 중시하고, 심학이라는 내재 영역은 비교적 중시하지 않았는데, 저자는 이것이 북송 이래 군권의 상승과 왕안석의 변법이 끼친 격화된 권력관계의 변화와 유관한 것임을 분석한다.
5장에서는 주자의 맹자 해석에서 그의 외향적인 궁리(窮理)의 진로와 맹자 심학의 주조인 심즉리 사이에 자못 상치되는 바가 있음을 치밀하게 분석한다. 따라서 저자는 맹자 심학의 정채로운 의미가 육상산과 왕양명, 특히 왕양명의 손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체계적으로 발휘된다고 본다.
6장과 7장에서는 왕양명과 황종희가 맹자 심학에 대해 부연한 것을 나누어 검토한다. 왕양명은 치양지(致良知, 양명학 사상의 하나로, 인간의 마음에 선천적으로 천리로서의 도덕성이 있음을 전제하고 그것에 의해 옳고 그름을 바르게 깨닫는 마음 작용을 ‘양지’라 하고, 이 양지를 끝까지 밀고 나가 충분히 그 작용을 발휘하는 것을 ‘치’라고 했다)와 심즉리의 두 주장으로 맹자를 새롭게 해석했다. 황종희는 내재일원론(內在一元論)의 입장에서 출발해 맹자학 가운데 심(心)ㆍ기(氣)ㆍ리(理)의 동질성을 논술하고, 맹자 심학의 내재 영역에서 새로운 면을 개척했다. 다만 이 책의 8장에 해당하는 청대의 대진은 일본론(一本論)으로 맹자 성선론을 ‘혈기(血氣)ㆍ심지(心知)의 자연’으로 해석했기 때문에, 저자는 이를 맹자 심학에 대한 비틀기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19세기 중엽 이래로 맹자학은 서양문명의 도전에 직면한다. 강유위는 맹자를 해석함으로써 중서사상의 융합을 시도했으며, 특히 맹자학의 외재 영역을 중시했다. 이는 이 책의 9장에서 다뤄진다.
10장에서는 현대 학자들이 맹자를 해석하는 데, 당군의ㆍ모종삼 등이 맹자의 내재 영역을 주로 분석하고, 서복관 등은 외재 영역을 강조했음을 밝힌다. 저자는 이들 모두가 “주체성을 어떻게 객관화할 것인가?”의 문제에 맞닥뜨렸으며, 이 문제는 이천 년간 이어져온 맹자 심학의 전통이 직면한 가장 엄숙한 도전임을 지적한다.

정치권력의 운용은
백성의 뜻으로 귀결돼야 한다


동아시아의 유학자들이 맹자를 정면으로 다루면서 해석하거나 반면교사로 삼아 비판한 논저들은 전제군주 체제하에서, 제국주의 중국이나 덕천시대 일본 또는 조선시대 역사의 정황 속에서, '맹자'라는 경전을 상아탑 속의 고문대책(高文大冊)이 아니라 고난 받는 인민을 위해 정의를 신장시키는 복음서가 되게 했다. 제4장에서 저자가 정리했듯이, 맹자의 정치사상은 ‘왕도(王道)’를 핵심가치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대 맹자의 정치사상은 다음의 세 가지 중요한 주장을 담고 있다.
1. 정치권력의 운용은 백성들의 뜻으로 귀결돼야 한다.
2. 권력 정당성의 기초는 통치자의 도덕적 성취에 달려 있다.
3. 권력을 행사하는 목적은 백성들의 복지를 보장하는 것이다.
이 세 가지 주장은 모두 맹자가 말한 왕도정치를 구성하는 것이다. 그의 왕도정치의 이상은 근대 이전 한중일 각국의 통치자 모두에게 거대한 압력이 되곤 했다.
사실 맹자학은 어진 마음이 어진 정치와 융합되어 하나로 관통한 사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동아시아 역사의 지평선 위로 그의 사상계는 동아시아 각국 지식인들의 마음속에 영원하고 항구적인 향수(鄕愁)가 된 것이었다. 이 시대에도 맹자의 울림이 여전한 이유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55501986
발행(출시)일자 2016년 12월 30일
쪽수 864쪽
크기
162 * 217 * 53 mm / 1498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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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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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분 취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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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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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년 맹자를 읽다
중국맹자학사
| 양장본 Hardcover
한달 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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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올해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초심자의 행운으로 분유값 정도를 벌고 나니, 조금 더 공부해보고 싶어져서 『초격차 투자법』을 구매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구매했어요! 저도 공부하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다같이 완독 도전해봐요! :)
기대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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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매자의 첫 리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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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밤 사이 책한권을 읽은게 처음이듯 하다. 저녁나절 책을 집어든게 잘못이다. 마치 게임에 빠진 아이처럼 잠을 잘수없게 만든다. 결말이 어쩌면 당연해보이는 듯 하여도 헤어나올수 없는 긴박함이 있다. 조만간 영화화되어지지 않을까 예견해 본다. 책한권으로 등의 근육들이 오그라진 느낌에 아직도 느껴진다. 하루밤 사이 책한권을 읽은게 처음이듯 하다. 저녁나절 책을 집어든게 잘못이다. 마치 게임에 빠진 아이 처럼 잠을 잘수없게 만든다. 결말이 어쩌면 당연해보이는 듯 하여도 헤어나올수 없는 긴박함이 있다. 조만간 영화화되어지지 않을까..
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구매했어요! 저도 공부하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다같이 완독 도전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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