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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원만희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철학박사ㆍ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부교수ㆍ성균관대학교 의사소통교육센터장
『진리, 의미 그리고 합리성』, 『단계별 글쓰기 프로그램』
저자(글) 박정하
서울대학교 철학과 철학박사ㆍ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부교수ㆍ성균관대학교 교양기초교육연구소장
『대학인을 위한 논술』, 『인문교육의 근본: 글쓰기 교육의 이론과 실제』
저자(글) 박상태
연세대학교 철학과 철학박사ㆍ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초빙부교수
『화이트헤드 철학 읽기』(공저), 『철학적 글쓰기』(역서)
저자(글) 한기호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철학박사ㆍ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대우전임조교수
『심적 속성의 존재론적 지위와 환원가능성』(박사학위논문), 「기능적 환원주의와 선험적 동일성」
저자(글) 김상현
서울대학교 철학과 철학박사ㆍ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대우전임조교수
『이성의 운명에 대한 고백』, 『판단력 비판』(역서)
저자(글) 이창후
서울대학교 철학과 철학박사ㆍ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초빙교수
『영화로 읽는 윤리학 이야기』, 『나를 성장시키는 생각의 기술』
저자(글) 김종규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철학박사ㆍ성균관대학교 하이브리드미래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 및 학부대학 겸임교수
「디지털 오디세이: 춤추는 몸과 디지털 컨버전스」, 『디지털 철학』(공저)
목차
- ㆍ 머리말_왜 대학에서 글쓰기가 중요한가?
제1부 | 비판적 사고와 학술적 글쓰기
1. 교양교육의 이념으로서의 비판적 사고와 글쓰기
2. 비판적 사고 교육으로서의 글쓰기
3. 학술적 글쓰기란 무엇인가
4. 학술적 글쓰기 교육의 방향과 방법
제2부 | 단계별 글쓰기 프로그램
1. 단계별 글쓰기 프로그램의 기본 성격과 구성
2. 요약
3. 논평
4. 학술 에세이
제3부 | 자료 활용과 학습 윤리
1. 인용과 주석
2. 참고문헌
3. 학습 윤리란 무엇인가
ㆍ 참고문헌
〈별책〉 『비판적 사고 학술적 글쓰기』 답안지
출판사 서평
♠ 이 책은 대학 신입생들이 학문적 의사소통의 기본 양식으로서 ‘학술적 글쓰기’ 교육을 받는 데 꼭 필요한 기본적인 전략을 담고 있다. 짧고 쉬운 글쓰기에서부터 길고 어려운 단계로 이행해 가는 점진적인 과정은 여기서도 효과적인 방식으로 도입된다. 다른 사람의 글을 잘 읽고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일(요약)에서 시작해, 그 내용에 대해 나름대로 평가(논평)를 해보고, 마침내는 스스로 생각한 것을 적극적으로 서술(에세이)해 보는 단계적 과정을 밟는 것이 바로 그 방식이다. 이 책에서 채택하고 있는 이러한 전략을 잘 따른다면, 글쓰기 경험이 부족한 학생이라고 할지라도 한 학기의 훈련을 통해 대학에서 통용되는, 어느 정도의 학문적 요건을 갖춘 글을 쓸 수 있게 될 것이다.
대/학/글/쓰/기 교육의 모든 것
- 객관 세계에 대한 엄밀한 탐구의 기초
대학에서의 글쓰기는 학문적 탐구 과정에서 얻은 지식을 타인에게 전달하거나 전달받는 주요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점에서 대학에서의 글쓰기는 ‘학문적 의사소통’의 주된 양식’이라고 특징지을 수 있다. 하지만 대학에서의 글쓰기의 중요성은 여기에 국한되지 않는다. 또 다른 중요성은 학생들이 글을 쓰는 과정에서 더 많이, 더 깊이 배운다는 데 있다.
수강하는 과목의 글쓰기 과제는 그 과목의 내용들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자연과학 계열의 학생들은 실험 리포트를 쓰면서 이 실험 과정에서 무엇이 일어났고, 또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한 것이었는지 분명한 인식을 얻게 된다. 인문사회과학 계열의 학생들 또한 보고서를 통해 그 과목에서 비중 있게 다루는 주제에 대해 깊게 생각할 기회를 얻게 된다. 단적으로 말해서, 대학에서의 글쓰기(과정)는 그 자체로 ‘객관세계와 인간에 관한 엄밀하고도 참된 지식을 형성하기 위한 탐구 과정’이다.
글쓰기는 생각을 가공한다. 글쓰기를 통해 우리의 생각은 눈으로 볼 수 있는, 구체적인 것이 된다. 글로 표현된 이전의 생각과 현재의 생각은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또 다른 생각으로 발전한다. 그 과정에서 글은 자꾸 고쳐진다. 한 단어, 한 문장, 한 단락을 쓰게 되면 다시 또 다른 단어와 문장이 생각나며, 그런 과정의 연속으로 매번 새로운 문장과 단락이 생겨난다. 그리 보면 글을 쓰는 일은 곧 발견의 행위이며, 현재의 사고를 계속 전개해 가도록 유도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이 생각했던 것 그리고 철저하게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보고서나 논문을 쓰면서 분명히 이해하게 되기 때문이다.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글쓰기 과제를 내주는 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다. 글쓰기 과제는 어떤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명료히 하도록, 그리하여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전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정보화 시대와 더불어 찾아온 지식기반사회에서 대학 교육은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지식을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활용하며, 새롭게 창출해내는 능력을 길러주는 일에 그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즉, 엄청난 양의 정보 가운데서 적실성 있는 유용한 정보를 선별할 수 있는 분석적 사고 능력, 관련된 정보를 이용하여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해가는 문제 해결 능력, 세분화된 분야들의 위상을 전체 속에서 가늠할 수 있는 종합적·총체적 사유 능력, 새로운 정보를 산출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 능력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공동체 구성원과 공유할 수 있는 소통 능력을 기르는 일이 중요하다. 글쓰기 교육은 이러한 학문적,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 배양의 첫 걸음인 셈이다. 새로운 지식기반사회에서 의사소통 교육이 필수적이라면, 글쓰기 교육은 이제부터라도 그 본래 방식에 따라 진지하고도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 구미 선진사회에서 교육의 첫걸음으로 실행되어 온 글쓰기 교육을 생략한 채 그들과 경쟁한다거나 새로운 글로벌 시대를 선도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넌센스다.
글쓰기 교육에 왕도는 없다. 좋은 글을 많이 읽고 많이 써보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별다른 글쓰기 교육을 받은 적이 거의 없는 대학 신입생들에게 그렇게 말하는 것은 너무 불친절한 일이다. 정교하게 고안된 매뉴얼이 있다면, 그것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임에 틀림없다. 이런 뜻에서 마련한 수단이 바로 이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은 학문적 의사소통의 기본 양식으로서 ‘학술적 글쓰기’ 교육을 받는 데 꼭 필요한 기본적인 전략을 담고 있다. 짧고 쉬운 유형의 글쓰기에서 길고 어려운 단계로 이행해 가는 점진적인 과정은 여기서도 효과적인 방식으로 도입된다. 다른 사람의 글을 잘 읽고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일(요약)에서 시작해, 그 내용에 대해 나름대로 평가(논평)를 해보고, 마침내는 스스로 생각한 것을 적극적으로 개진(에세이)해 보는 단계적 과정을 밟는 것이 바로 그 방식이다. 이 책에서 채택하고 있는 이러한 전략을 잘 따른다면, 글쓰기 경험이 부족한 학생이라고 할지라도 체계적인 글쓰기 훈련을 통해 대학에서 통용되는, 어느 정도의 학문적 요건을 갖춘 글을 쓸 수 있게 될 것이다.
시학과 향연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예로부터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Poetica』은 고전적 ‘글쓰기’의 한 전범을, 플라톤의 『향연Symposion』은 밀도 높은 ‘대화’의 한 차원을 제시해 주었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전복되거나 극복되기도 했지만, 두 고전은 우리네 인간의 사유를 웅숭깊게 만드는 단서가 되었다.
사람이 일구어 낸 모든 정신문화의 토대가 바로 글쓰기와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이었음을 부정할 수 없기에, 교육의 소명을 부여받은 대학에서 이에 대한 충실한 커리큘럼을 마련하는 것은 하나의 당위이자 목표가 된다. 이제 ‘시학과 향연’이란 이름으로 묶어 펴내는 세 권의 책-『창의적 사고 소통의 글쓰기』, 『비판적 사고 학술적 글쓰기』, 『소통의 기초 스피치와 토론』-으로서 그에 응답하고자 한다.
기본정보
ISBN | 9791155500606 |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8월 31일 | ||
쪽수 | 320쪽 | ||
크기 |
185 * 230
* 20
mm
/ 890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시학과 향연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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