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말레이시아 문화 교류
작가정보
저자 홍석준은 목포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이며 (사)한국동남아연구소 소장이다. 한국동남아학회 부회장, 한국문화인류학회 이사 및 기획위원장을 지냈다. 함께 쓴 책으로 《동아시아의 문화와 문화적 정체성》(2009), 《인터넷 자료를 통해 본 한국의 이혼문화와 사회복지》(2009), 《한국의 동남아에 대한 인식》(2010), 《Southeast Asian Perceptions of Korea》(2011), 《한국 속 동남아 현상》(2012), 《그들은 왜 기러기가족을 선택했는가》(2013) 등이 있다.
저자(글) 리우친통
저자 리우친통은 말레이시아 DAP(Democratic Action Party, 민주행동당) 국회의원이다. 지은 책으로 《Middle malaysia ― Centre ground is battle ground, speaking for the reformasi generation》(2013) 등이 있다.
목차
- 1장 머리말
2장 한국ㆍ말레이시아 관계의 역사 개관
1. 과거 50년의 역사
2. 경제혁력
3. 관광
3장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교육 교류
1. 말레이시아의 교육체계
2. 한국의 교육체계
3.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인들의 언어 학습
4. 한국인들이 말레이시아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이유
4장 대중문화
1. 한류와 말레이시아에서 한류의 영향
2.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문화 이미지
5장 이민과 조기유학
1. 말레이시아의 이민정책
2. 한국인들의 말레이시아 조기유학
3. 다문화주의 문화 현장으로서의 말레이시아
6장 맺음말
부록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왜 지금 한국인들은 말레이시아로 향하는가?”
수교 이후 양국의 교류를 역사적, 문화적 맥락에서 살펴보고
조기 유학과 기러기 가족 현상을 심층 분석한 문화인류학 보고서!
떠오르는 말레이시아 ― 여행지, 교육의 허브, 은퇴 이민 대상지가 되다
1960년에 공식 수교를 맺은 이래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관계는 경제, 교육, 오락에서 관광에 이르기까지 아주 긴밀해졌다.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한국 제품을 향한 신뢰가 커졌고, 한류가 널리 퍼지면서 한국 문화의 긍정적인 측면이 소개됐다. 한국의 사계절과 세련된 도시를 즐기려고 찾아오는 말레이시아인들도 해마다 늘고 있다. 한편 한국인들 사이에서 말레이시아는 여행지이자 교육의 허브, 은퇴 이민의 대상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1990년대 중후반부터 말레이시아는 한국 어머니들 사이에서 조기 유학 대상지로 급부상했다.
《한국 말레이시아 문화 교류 ― 교육 교류를 중심으로》는 양국 교류의 역사와 특성, 의미를 역사적, 문화적 맥락에서 파악함으로써 상호 이해를 깊게 하고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목적에서 집필됐다. 특히 말레이시아에서 조기 유학 중인 한국 학생들과 어머니들을 폭넓게 인터뷰해 한국의 ‘기러기 가족’ 현상을 심층 분석했다.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가 주관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지원한 ‘아시아와 한류’라는 문명교류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 프로젝트는 한국과 각국 전문가가 공동 연구하고 공동 집필해 두 언어로 동시에 출판된다.
조기 유학과 기러기 가족 현상을 중심으로 본 양국 문화 교류의 현광과 전망
1장에서는 인터뷰 대상과 질문 유형, 관찰 자료 등 연구 방법을 다룬다. 2장에서는 경제 협력과 안보 협력, 관광과 문화 산업 등 양국 교류의 역사를 분야별로 개괄적으로 살펴본다. 3장에서는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전반적인 교육 교류 상황을 점검한다. 말레이시아의 교육 체계를 영국 식민 지배 시기 이전부터 현재까지 자세히 다루고 한국 교육 체계 역시 고대부터 현재까지 조감한다. 이 바탕 위에서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인들의 언어 학습이 어떤 이유로, 어떤 기관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서술한다. 실생활에서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와 말레이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말레이시아의 다문화적인 환경이 한국 학생들과 어머니들에게 무엇보다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장에서는 말레이시아의 한류 현상을 살펴보고,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한국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민주화’, ‘정치적 안정성’, ‘정직성’ 등의 항목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분석한다. 5장에서는 이민과 조기 유학 현상을 ‘기러기 가족’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자녀와 함께 말레이시아에 체류 중인 어머니들과 심층 면접을 해 그 사람들의 욕망과 불안, 일상의 풍경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기러기 가족’ 현상의 중층성과 다면성을 분석한다. 6장 맺음말에서는 논의를 정리하면서 2010년에 수교 50주년을 맞은 양국 문화 교류의 현재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바람직한 동반자 관계의 전망을 살펴본다.
기본정보
ISBN | 9791155310052 |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06월 30일 | ||
쪽수 | 136쪽 | ||
크기 |
152 * 223
* 20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성균중국연구소 한국-아시아 문명교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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