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문화이야기 세트

전 3권

장훈 저자(글) · 박남미 그림/만화

수학사랑 · 2020년 09월 29일

책 소개

전국교육청 교원연수,
전국교육연수원 수학 초,중등 일정연수,
전국과학관 주관 수학대중화 강연에서 만나던 〈수학문화이야기〉를 드디어 책으로 만난다!

‘수학’을 ‘문화’로 즐기길 바라는 저자의 오랜 바람과 교사와 학생, 일반인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강연에 대한 감사한 호응이 만나 이 책의 출간을 이뤄냈다.
교사 출신으로 대한민국의 수학교구개발에 앞장섰던 저자가 그동안 〈수학문화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했던 내용 중 인기 있는 주제를 선별하였으며, 강연 속 수학 내용을 잘 살리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해주는 현직 수학교사의 손그림으로 책을 구성하였다.
호기심과 상상력에서 시작하여 수학적 관점으로 접근하고 그림으로 풀어낸 이 책은 글쓴이와 실제로 대화를 나누는 듯한 텍스트에 그린이의 재치있는 손그림을 더해 깊이 있는 수학을 편안한 이야기책으로 만들었다. 아는 만큼 재미있고 재미있는 만큼 생각이 커지는 책, 그래서 한 번 읽고 다시 읽을 때에는 커진 생각의 양만큼 또 재미가 더해지는 책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장훈

출간작으로 『수학1(2010)』 등이 있다.

그림/만화 박남미

작가의 말

이 책은 누구라도, 자신의 마음으로 그림을 보고 글을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책 그대로보다 마음 가는 대로 그림을 보고 수학을 느껴보면 좋겠습니다. 책의 그림과 글은 그저 여러분의 생각꽃을 피우는 배양토의 역할로 충분합니다.

스스로 예쁜 색으로 덧칠해도 좋습니다.
스스로 밑그림을 더 그려도 좋습니다.
또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그려 넣어 함께 수학 활동을 해도 멋지겠습니다.
그러면서 스스로 이해한 수학 내용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정리해 보세요.
주어진 것을 따라만 하는 것보다 스스로 그림의 순서와 내용을 만들다보면 아마도 여러분의 대단한 〈수학문화이야기〉가 만들어져 있을 겁니다.
정말 그렇게 되기를 우리는 많이많이 기대합니다.

글쓴이 장훈, 그린이 박남미

목차

• [1권] 4차원 정육면체_달리의 십자가
  1. 달리의 십자가
  2. 피사의 탑 사진
  3. 물체의 크기
  4. 공간의 차원
  5. 4차원 정육면체
  6. 5차원 정육면체
  7. 최후의 만찬 그림
  8. 또 다른 모습
  9. 새로운 구조
  10. 전개도
  11. 4차원 정육면체의 전개도
  12. 둘러싸인 도형
  13. 점, 선, 면의 개수
  14. 수형도 구조
  15. 4차원 좌표
  
  [2권] 프랙탈 차원_해안선의 역설
  1. 제주도 해안도로
  2. 새로운 변화는 질문에서!
  3. 해안선의 역설
  4. 수학적 차원
  5. 우리나라 해안선의 차원
  6. 곡선의 차원
  7. 코흐 곡선
  8. 정리해 볼까요? 차원
  9. 고사리의 차원
  10. 종이공의 차원
  11. 칸토어 먼지
  12. 시에르핀스키 삼각형과 카펫
  13. 멩거 스펀지와 하이웨이드래곤 곡선
  14. 피타고라스 나무
  
  [3권] 닮음_우리는 킹콩과 함께 할 수 있을까요?
  1. 지상에서 가장 큰 동물
  2. 거대한 공룡
  3. 상상력, 마음에 있는 것을 그리는 힘
  4. 영화 속 킹콩
  5. 영화 - 아이가 커졌어요
  6. 닮은 도형
  7. 아담이 10배로 커진다면?
  8. 킹콩은 존재할 수 있을까?
  9. 공룡의 몸무게 추정
  10. 벌새의 심장박동소리
  11. 닮음으로 심장박동수 구하기
  12. 거꾸로 생각하기 - 애들이 줄었어요
  13. 수학으로 읽기 - 걸리버 여행기
  14. 수학으로 본 동물의 세계

추천사

• 이경화 (서울대학교 교수, 대한수학교육학회장)

  저자는 수학이 인류가 쌓아올린 찬란한 문화이면서 동시에 문화로부터 영감을 얻는 학문이라는 것을 흥미롭고 유쾌한 방식으로 풀어내었다. 수학의 본 모습을 즐겁게 확인하고 싶은 학생들과 일반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김부윤 (부산대학교 명예교수)

  어려운 수학이야기를 오랜 수학교사의 경험과 수학문화적 관점으로 엮어낸 흥미로운 책으로 즐겁게 읽으면서 수학적 이해와 상상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송영무 (전 순천대학교 총장)

  불모의 수학문화에 첫 발을 내딛어 온 저자의 선구자적 산물로서 수학을 어렵게 생각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그림으로 느끼며 수학을 알아갈 수 있는 책이다.

• 신현용 (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

  수학문화를 재미있게 이야기하다 보면 수학 자체가 소홀히 여겨질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재미를 더해 수학 내용도 탄탄하다. 우리나라의 건강한 수학문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

책 속으로

〈 저자가 전하는 말 〉
이 책은 누구라도, 자신의 마음으로 그림을 보고 글을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책 그대로보다 마음 가는 대로 그림을 보고 수학을 느껴보면 좋겠습니다. 책의 그림과 글은 그저 여러분의 생각꽃을 피우는 배양토의 역할로 충분합니다.

스스로 예쁜 색으로 덧칠해도 좋습니다.
스스로 밑그림을 더 그려도 좋습니다.
또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그려 넣어 함께 수학 활동을 해도 멋지겠습니다.
그러면서 스스로 이해한 수학 내용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정리해 보세요.
주어진 것을 따라만 하는 것보다 스스로 그림의 순서와 내용을 만들다보면 아마도 여러분의 대단한 〈수학문화이야기〉가 만들어져 있을 겁니다.
정말 그렇게 되기를 우리는 많이많이 기대합니다.

글쓴이 장훈, 그린이 박남미

기본정보

ISBN	9791155171875
발행(출시)일자	2020년 09월 29일
쪽수	136쪽
크기	215 * 279 mm
총권수	3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