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여행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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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의 여성들이 여행을 주제로 쓴 글을 모은 합동 산문집 『여자들의 여행 수다』가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인간의 의지를 뛰어넘고 새로운 꿈을 꾸며 자유를 만끽하는 여행, 영원한 낯섦을 향해 가며 숱한 매력을 가진 여행들.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장소에 발을 들여놓는 것부터 여행의 매력은 시작되고, 여자들의 솔직하고 생생한 ‘수다’는 폭발한다.
작가정보
포항에서 태어나 경주에서 성장하다 서울로 이주하였다. 내 문학적 토양은 경주에서의 추억에서 비롯된 듯. 이화여고 시절에는 음악 듣기와 그림 전시회를 즐겼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황순원 선생님을 만났다. 현재 가천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 여전히 유유자적 여행하기를 좋아하고 발밤발밤 걸어 자유를 지향하고 있다. 탈일상을 꿈꾸면서. 저서로 『황순원문학연구』, 편저로 『황순원 다시 읽기』 『한국 소설의 얼굴』(18권) 등이 있다.

부산에서 태어났다.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체 연구 방법의 이론과 실제』 『장치와 치장』, 『매혹의 문화, 유혹의 인간』 등의 저서가 있다. 부산대에서 문체교육론, 현대소설론, 문학개론, 문예비평론 등의 과목을 강의했고, 현재 문화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성장했다. 방송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1998년 수필로 등단, 10년 후 소설로 등단하고 활동, 2012년 『농민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시를 쓴다. 시집 『연두는 모른다』와 소설집 『핑거로즈』가 있다.
경북 영천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4년 『경남신문』 신춘문예, 계간지 『시와 시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저서에 『김소월 백석 민속성 연구』, 시집으로 『제 1초소 새들 날아가다』 『오목눈숲새 이야기』 『토네이토 딸기』 등이 있다. 현재 경희대와 육군사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산 높고 골 깊은 산골마을, 언제나 그립고 가 앉고 싶은 그곳, 충북 진천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가정학과 유아교육을 전공하여 12년 동안 어린이집을 운영했고, 불혹의 나이에 꿈을 꾸던 문학을 공부하여, 동화작가와 소설가가 되었다. 가천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졸업. 현재 가천대학교에서 강의하며, 노년문학 연구와 창작에 관심을 갖고 있다. 저서로 『21세기에 만난 한국 노년소설 연구』 『문학콘텐츠 읽기와 쓰기』 『문학과 글』, 산문집 『오늘도, 나는 꿈을 꾼다』가 있다.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무역학 및 교육학을 전공하였다. 출판인으로 현재 푸른사상사를 설립하여 문학, 역사, 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발행하고 있으며, 문학잡지 계간 『푸른사상』의 발행인이다. 함께 쓴 책 『꽃 진 자리에 어버이 사랑』 『문득, 로그인』이 있다.
어려서부터 글 읽기를 좋아해서 활자 중독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자랐다. 저서로 수필집 『소중한 인연』, 문학비평 『문화사회와 언어의 욕망』 『시적 감동의 자기 체험화』 등이 있다. 문학박사이자 〈책읽는 마을〉 대표로서, 제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가장 행복한 시간은 제자들과 책을 읽는 일이다. 훌륭한 제자 양성을 인생 최고 목표로 삼고 있다

서울 종로에서 태어나 명동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소설을 쓰려고 황순원 선생님이 계시는 경희대에 진학했으나 장터 약장수의 아크로바틱 쇼나 무대예술에 대한 관심 때문에 희곡 공부를 시작했고 그것으로 석사, 박사를 마쳤다. 현재는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어문학과에서 희곡과 영화 시나리오, TV 드라마 쓰기를 가르치고, 한국 시나리오 작가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희곡작품집으로 『탈마을의 신화』가 있고, 저서로는 『한국전후연극의 형성과 전개』 『희곡의 이해와 감상』 『문학과 만난 영화』 『오영미의 영화 보기 좋은 날』 등이 있다.
목차
- ■ 책머리에
장현숙│칼랄라우의 하늘과 바다에서 다시 길을 찾다
쌍무지개 뜨는 마우이에서 진정한 친구가 되다
정해성│실크로드, ‘여행’과 ‘삶’을 향한 담시곡
여행, 영원한 낯섦을 향하여
조규남│칼춤을 추는 남자 아리랑을 부르는 여자
한국인입니까?
조연향│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시카고에서 외친 메이드 인 동대문 프라자
최명숙│문학이 준 여행 선물
백두산, 기시감과 비약 사이에서
한봉숙│러시아, 편견을 깨는 여행
알래스카, 빙하를 꿈꾸며 잠들다
엄혜자│에티오피아 원숭이들의 수저론
인도네시아 오랑우탄의 눈물
오영미│그녀와 만났다
편리함인가, 아름다움인가
이신자│아름다운 산, 아름다운 사람들
여름휴가
책 속으로
[책 머리에]
여행은 인간의 의지를 뛰어넘는 힘을 가졌다. 구속된 일상에서 벗어나 훨훨 날아가고 싶은 자유에 대한 욕망. 이 순수한 욕망을, 여행은 묘하게 비웃기도 하고 깨뜨리면서, 인간을 해체시키기도 한다. 예기치 않은 사건들, 만남과 이별, 우연의 연속, 권태로움이 솟구치는 일상 사이사이에 단비처럼 내리는 행복, 낯선 곳에서의 신선한 경험, 몸과 마음의 치유 등등, 이 모든 것이 여행의 매력 아닐까.
이 책에는, 여행의 매력을 놓치지 않은 아홉 명 작가들이 ‘수다’처럼 들려주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솔직하고 자유로운 글로 가득하다. 감추거나 꾸미지 않았다. 설렘, 두려움, 실수, 환희 등, 이러한 감정들이 비약이거나 과장이라 할지라도 머뭇거리지 않았다. 일상의 제약 속에서, 알게 모르게 머뭇거렸던 행동과 마음의 물결들. 이제 일상에서 탈주하여 낯선 길 위에서 만난 경험과 감성을 글로 풀어냈다. 그래서 『여자들의 여행 수다』는 산사에서 듣는 풍경 소리처럼 맑고 소박하다. 때로는 너울대는 파도의 격랑을 만나 힘들어하다가도 어느덧 고요한 바다가 되어 하늘과 어우러진다.(중략)
이 책에 담고자 한 것은, 여행 정보나 견문이 아니고, 이렇게 아롱다롱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여정의 골짜기에 숨어 있는 작은 숨결들에 의미를 두었다. 작가들마다 삶의 무늬와 마음의 무늬가 다르므로 아롱다롱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더 다양하고 아름다운 문채(文彩)가 나리라 기대한다. 사진을 함께 실은 것은, 독자와 세미한 부분까지 소통하고 싶은 소박한 마음에서다.
인간의 의지를 뛰어넘고 새로운 꿈을 꾸며 자유를 만끽하는 여행, 그리움으로 재현되고, 영원한 낯섦을 향해 가며 숱한 매력을 가진 여행, 여행들! 세상 모든 여행을 위해, 건배!
출판사 서평
여행,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 우리는 자유를 향해 낯선 곳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예기치 않은 사건을 맞닥뜨리기도 하고, 새로운 사람과 인연을 맺고, 때로는 아쉬운 이별을 하기도 한다. 낯선 곳에서 마주치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권태로운 일상 사이사이에 행복한 단비를 뿌리는 일, 그것이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뭉게구름 떠다니는 하늘 사이로 살랑살랑 부는 바람을 느끼며 자연과 교감하는 것, 우리는 여행지에서 마음과 육신을 치유하며 지친 삶에 안식을 얻는다.
9인의 여성들이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들려주는 솔직하고 생생한 사연들은 읽는 재미와 깊은 의미를 선사한다. 실크로드의 끝없는 사막, 문화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와 그곳에 잠든 예술가들, 인도네시아의 정글에서 만난 오랑우탄 등 낯선 곳에서 만난 색다른 삶을 저자들은 부담스럽지 않게, 친근한 이웃의 ‘수다’처럼 자유롭게 들려준다. 인간의 의지를 뛰어넘고 새로운 꿈을 꾸며 자유를 만끽하는 여행, 영원한 낯섦을 향해 가며 숱한 매력을 가진 여행, 그 속에서 저자들은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30816869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7월 20일 |
쪽수 | 255쪽 |
크기 |
139 * 188
* 21
mm
/ 365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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