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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시문학 64
이봉춘 저자(글)
지식을만드는지식 · 2015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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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11명의 동시인과 시공을 초월해 명작으로 살아남을 그들의 대표작 선집 「지식을 만드는 지식 한국동시문학선집」『박예자 동시선집』. 이 책에는 <엽서>, <비 오는 날의 풀잎> 등 시인이 가려 뽑은 대표 동시가 100여 편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의 총서 (133)

작가정보

저자(글) 이봉춘

저자 이봉춘은 1941년 전남 광주에서 태어났다. 1976년 월간 ≪아동문예≫에 동시 <엽서>와 <공>으로 추천 완료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푸른바람≫, ≪비 오는 날의 풀잎≫ 등이 있다. 한국아동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 광주문학상 등을 받았다. 광주문인협회 부회장,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 회장을 역임했다.

목차

  • 시인의 말 ·····················xv

    1부 하늘

    하늘 ························3
    산길 ························5
    별 ·························7
    작은 풀 ······················8
    산 ·························9
    나무와 꽃 ·····················11
    손녀는 모른다 ··················12
    고추밭에서 ····················14
    안테나 ······················15
    조금씩 ······················16
    모기향 ······················17
    샛별 ·······················18
    숫자 ·······················20
    바람 ·······················22
    겨울 하늘 ·····················23
    조금만 ······················25
    뭘 했니? ·····················27
    무등을 보며 ····················29
    3월은 ·······················31
    쉼터 ·······················33

    2부 푸른 바람

    푸른 바람 ·····················37
    여름 산 ······················39
    바닷가에서 ····················41
    여름 바다 ·····················43
    소나무 ······················44
    5월의 산 ·····················45
    엽서 ·······················47
    공 ························49
    문구멍 ······················51
    길을 가며 ·····················53
    가을바람 ·····················55
    소망 하나 ·····················56
    산삼 뿌리 ·····················58
    탈곡기 ······················60
    지우개 ······················62
    풀벌레 1 ·····················63
    모래밭에 쓴 일기 ·················65
    풀잎 ·······················67
    봄이 오는 소리 ··················68
    여름 나무 ·····················69

    3부 꽃씨

    꽃씨 ·······················73
    꽃 ························75
    어머니 마음 ····················76
    기분 좋은 날 ···················77
    목련 편지 ·····················79
    할아버지 안경 ···················81
    얼굴 ·······················82
    마음 1 ······················83
    마음 2 ······················84
    마음 3 ······················85
    작은 꽃 ······················86
    새싹 ·······················87
    맑은 날 ······················88
    나무 ·······················90
    마음의 키 ·····················91
    봄비 ·······················92
    편지 ·······················94
    새벽 별 ······················95
    마음 4 ······················96
    마음 5 ······················97

    4부 비 오는 날의 풀잎

    비 오는 날의 풀잎 ·················101
    연못에서 ·····················103
    눈 위에 새 발자국 ·················104
    수박 ·······················105
    여행 ·······················106
    마음의 길 ····················107
    약속 ·······················108
    봄바람 ······················109
    잡초 ·······················110
    새소리 ······················112
    소나기 1 ·····················113
    소나기 2 ·····················114
    열매 하나 ····················115
    열매를 따며 ···················116
    비는 ·······················118
    바다를 떠나며 ··················120
    풍선 속에 꿈을 담아 ················122
    가을 아이들 ···················124
    할아버지 ·····················126
    부끄러운 마음 ··················128

    5부 바람 소리

    새소리 바람 소리 ·················133
    약수터에서 ····················134
    새보다 좋은 날개 ·················135
    목련꽃 필 때 ···················137
    순이와 강아지 ··················139
    옛길 ·······················141
    기다리는 마음 ··················142
    봄꽃 ·······················143
    빈자리 ······················145
    풀벌레 2 ·····················146
    봄이 오는구나 ··················147
    뉘우침 ······················149
    낙엽과 바람 ···················150
    상처 ·······················152
    가을 낮 ·····················154
    겨울 눈 ·····················155
    나무와 새 ····················157
    눈 온 날 나무들이 ·················158
    목욕을 하며 ···················160
    마음먹기 ····················161

    이봉춘은 ·····················163
    지은이 연보 ···················167

책 속으로

엽서

손바닥 위에
몇 개
조약돌

순이가 보내 준
여름
바닷가

바다를
보내온
순이를 읽는다.

짭짤한 바닷내
돛단배와
갈매기

나는 어느새
바다에 와 있다.


비 오는 날의 풀잎

우리들에겐
우리 손으로 닦을 수 없는
먼지가 있습니다.

바람이
먼지를 가지고 왔겠지요.

얼굴에
손등에
가슴까지 하얗게
먼지가 내려앉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손으로 닦을 수 없는
먼지

풀잎들이 자기 손으로
닦을 수 없는 먼지처럼

고마운 비가 내려서
푸른 풀잎
자기 얼굴을 보여 주듯이

우리들에게
고마운 비의 손길은
누가 내려 줍니까?

출판사 서평

1976년 월간 ≪아동문예≫에 동시 <엽서>와 <공>으로 추천 완료하고, 한국아동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 광주문학상 등을 받은 이봉춘의 대표작 선집이다. 이 책에는 <엽서>, <비 오는 날의 풀잎> 등 시인이 가려 뽑은 대표 동시가 100여 편 수록되어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시문학선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11명의 동시인과 시공을 초월해 명작으로 살아남을 그들의 대표작 선집이다. 지식을만드는지식과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 공동 기획으로 4인의 기획위원이 작가를 선정했다. 작가가 직접 자신의 대표작을 고르고 자기소개를 썼다. 깊은 시선으로 그려진 작가 초상화가 곁들여졌다. 삽화를 없애고 텍스트만 제시, 전 연령층이 즐기는 동심의 문학이라는 동시의 본질을 추구했다. 작고 작가의 선집은 편저자가 작품을 선정하고 작가 소개를 집필했으며, 초판본의 표기를 살렸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30460147
발행(출시)일자 2015년 04월 15일
쪽수 168쪽
크기
130 * 190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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