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초판본 천변풍경 (큰글씨책)

박태원 저자(글) · 김종회 번역
지식을만드는지식 · 2014년 06월 30일
0.0
10점 중 0점
(0개의 리뷰)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 초판본 천변풍경 (큰글씨책) 대표 이미지
    초판본 천변풍경 (큰글씨책)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초판본 천변풍경 (큰글씨책) 사이즈 비교 210x297
    단위 : mm
01 / 02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38,700 43,000
적립/혜택
2,150P

기본적립

5% 적립 2,1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2,1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4/1(화) 출고예정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 이 시리즈는 국내외 고전 작품을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의 총서 (185)

작가정보

저자(글) 박태원

박태원

저자 박태원 (1909~1986)의 호는 구보丘甫, 1909년 서울 출생. 약국을 경영하는 아버지 박용환과 어머니 남양 홍씨 사이에서 4남 2녀 가운데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1918년 경성사범부속보통학교에 들어가 4학년을 마치고 1922년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에 입학했다. 1929년 일본 호세이 대학 예과에 입학했으나 2학년 때 중퇴하였다. 춘원 이광수에게 사사 받았으며, 1926년 《조선문단》에 시 《누님》으로 데뷔, 1930년 《신생》 단편소설 《수염》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33년 이태준 · 정지용 · 김기림 등으로 구성된 구인회에 이상과 함께 가담해 활동했다. 중국 소설을 번역하면서 한때 작품활동을 중단하다시피 하다가 해방을 맞았고, 해방 직후 이태준과 함께 조선문학건설본부에 참여해 소설부 위원을 지냈다. 6·25 전쟁 중 월북해 평양문학대학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1955년 시조 시인 조운과 함께 《조선창극집》을 펴내기도 하였다. 1956년 남로당 계열로 몰려 작품활동이 금지되었다가 1960년 작가로 복위되었다. 이후 창작에 매진하여 1965년 《계명산천은 밝아오느냐》 등 역사소설을 발표했다. 실명한데다 고혈압으로 전신불수가 되어서도 아내 권영희의 도움으로 대하역사소설 《갑오농민전쟁》을 완성하고 1986년 고혈압으로 죽었다. 작품으로 단편소설 《딱한 사람들》 《전말》 《비량》 《진통》 《성탄제》와, 중편소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장편소설 《천변풍경》 등이 있다.

목차

  • 제1절 청계천 빨래터
    제2절 이발소의 소년
    제3절 시골서 온 아이
    제4절 불행한 여인
    제5절 경사
    제6절 몰락
    제7절 민 주사의 우울
    제8절 선거와 포목전 주인
    제9절 多事한 민 주사
    제10절 사월 팔일
    제11절 가엾은 사람들
    제12절 소년의 애수
    제13절 딱한 사람들
    제14절 虛實
    제15절 어느 날 아침
    제16절 방황하는 處女性
    제17절 샘터 問答
    제18절 저녁에 찾아온 손님
    제19절 어머니
    제20절 어느 날의 삽화
    제21절 그들의 생활 설계
    제22절 종말 없는 비극
    제23절 장마 풍경
    제24절 창수의 금의환향
    제25절 중산모
    제26절 불운한 破落戶
    제27절 여급 하나꼬
    제28절 비 개인 날
    제29절 행복
    제30절 꿈
    제31절 戱畵
    제32절 오십 원
    제33절 금순의 생활
    제34절 그날의 감격
    제35절 그들의 일요일
    제36절 구락부의 소년 소녀
    제37절 三人
    제38절 다정한 안해
    제39절 관철동집
    제40절 시집살이
    제41절 젊은 녀석들
    제42절 姜某의 사상
    제43절 흉몽
    제44절 距離
    제45절 민 주사의 感傷
    제46절 근화 식당
    제47절 영이의 비애
    제48절 평화
    제49절 손 주사와 그의 딸
    제50절 천변풍경

    해설
    지은이에 대해
    엮은이에 대해

책 속으로

**≪천변풍경≫ 194~195쪽

“그 이가 샘터 팔지 않겠냐구, 그런 말 헙띠다.”
“샘털, 팔어?”
“응, 이편서 의향만 있다면, 자기가 넹겨 맡어 허겠답띠다… 일백오십 환까진 내겠다구….”
“뭐, 일백오십 환? 흥! 어림두 없이…. 이게 이래 뵈두 으떤 건데, 단둔 일백오십 환에 내노라는 게야? 그저 가만이 앉어만 있어두 실없이 먹구는 사는 걸….”
“허지만, 일백오십 환이면 괜찮지 않우? 사실 빨래래야 여름 한철이구, 더구나 인제 장마나 지면 틀려먹는 게구….”
“흥! 아?니, 여름 한철이라니, 그럼 봄 가알 겨울엔 빨랠 안 해 입는단 말인가? 장마가 지면 그대루 개천이 송두리채 떠나간단 말인가? 웨 어림두 없이 이러는 거야?”
“허지만, 개천을 덮는단 말두 있지 않우? 허니, 아주 이번에 작자가 난 김에….”
“아?니, 이 개천을 덮어? 무슨 수루 이 넓은 개천을 덮어? …그러지 말구 바루 하눌에 올러가서 별을 따 오라지.”
“허지만 일백오십 환이면….”
“일백오십 환커녕?.”
하고 김 첨지는 길바닥에다 침을 퇴 뱉고,
“곱절을 해서 삼백 환이래두 어림없다.”
“삼백 환은, 무슨, 흐, 흐…. 이까진 샘터 하나에 삼백 환 낼 사람이 어딨우?”
“없으면 그만이지. 누가 판다나? 보긴 이래두 버리가 으떻다구….”
조금 전에 칠성 아범하고 이야기할 때와는 아주 딴판으로, 김 첨지의 기세가 바루 장하다. 용돌이는 더 권하기를 단렴하고, 광교 편으로 눈을 주고, 생각난 듯이 그편으로 걸어갔다. 점룡이에게로 가서 아?스꾸리라도 한 곱보 얻어먹기 전에는 참말 더워서 견딜 수가 없는 것이다.

출판사 서평

지식을만드는지식의 ‘한국 근현대소설 초판본 100선’ 가운데 하나. 본 시리즈는 점점 사라져 가는 명작 원본을 재출간하겠다는 기획 의도에 따라 한국문학평론가협회에서 작가 100명을 엄선하고 각각의 작가에 대해 권위를 인정받은 평론가들이 엮은이로 나섰다.
≪천변풍경≫은 1938년 박문서관에서 나온 판본의 표기법을 그대로 살렸다. 지금의 독자들은 구식 맞춤법에 당황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당대 서울말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박태원의 문학은 모더니즘으로부터 출발했다. 서울 중인 계층 출신인 박태원은 근대 문명과 도시 문물을 수용하는 데 거부감을 느끼지 못할 만큼 세련된 도회적 감수성을 지닌 문화적 모더니스트였다. 세간과 문단의 이목을 끌었던 소위 ‘갓빠머리’라는 박태원의 헤어스타일은 첨단 유행에 민감했던 그의 문화적 감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박태원은 경성의 모더니스트 짝패였던 이상과 새로운 문학예술을 표방한 단체인 ‘구인회’에 참여하면서, 내용을 중시하던 프로문학을 거부하고 예술 자체의 미적 형식과 자율성을 추구하는 모더니즘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
1930년대 중반 이후 박태원은 내면의 심리묘사에 치중했던 모더니즘 창작 방법론에서 후퇴해, 외부 현실의 객관적 묘사에 중점을 두는 리얼리즘적인 기법으로 쓴 장편소설 ≪천변풍경≫을 발표한다. ≪천변풍경≫은 이미 당대 평단에서 세태소설 또는 리얼리즘 논쟁을 불러일으킨 문제작으로, 박태원 문학의 분기점에 해당한다.
‘천변’을 중심으로 그곳에 살고 있는 인물들의 복잡다기한 생활상들을 그려내고 있는 ≪천변풍경≫(박문서관, 1938)은 모더니즘과 리얼리즘 기법이 최고조로 발휘된 박태원의 대표작이다. 2월 초부터 다음 해 정월 말까지 1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청계천변의 복잡다단한 삶을 50개의 절로 분절해 묘사하고 있는 ≪천변풍경≫은 30명을 웃도는 인물들이 등장해 식민지 도시 경성을 살아가는 조선인들의 삶의 생태와 도시의 음영을 총체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무엇보다 ≪천변풍경≫은 일본 동경이나 경성 내 일본인 거주 지역이 상징하는 근대 도시의 보편적 삶과 대비되는 식민지 도시 경성의 특수한 삶, 즉 청계천변의 조선인들의 생활상을 그려 내고 있다는 점에서 반성적 의식과 윤리적 자각이 두드러져 보인다. 또 ≪천변풍경≫에서 시도된 이발소 소년 재봉이의 시점을 통한 ‘카메라 아이(camera eye)’의 객관적 서술 기법은 경성 청계천변의 식민지적 근대의 삶을 계급이나 이념, 예술 등 어떠한 이데올로기적 도식에 의해 섣불리 재단하지 않고 모든 인물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긍정하는 윤리적 인식을 소설 형식으로 구현했다. 요컨대 선과 악, 미와 추의 선험적 판단을 초월해 청계천변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인물들의 삶과 애환을 그 자체로 긍정하는 작품이 ≪천변풍경≫인 것이다. 신산한 삶을 사는 인물들의 애달픈 이야기를 담았음에도 ≪천변풍경≫을 지배하는 전체적인 주조음이 명랑성인 것은 바로 이러한 연유에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30455594
발행(출시)일자 2014년 06월 30일
쪽수 494쪽
크기
210 * 297 mm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0)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Klover리뷰를 작성해 보세요.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