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본 지장보살(큰글씨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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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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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보살(地藏菩薩)
해설
지은이에 대해
엮은이에 대해
출판사 서평
? 책 소개
1912년에 나온 작품. 원작은 영국 소설 <밀수업자의 비밀>이다. 1907년 중국에서 <공곡가인>이라는 타이틀로 선보였다. 우리나라에서는 김교제가 ‘지장보살’이라는 이름으로 번안했다.
? 출판사 책 소개
창작이 아닌 번역소설이라는 점에서 ≪지장보살≫은 그동안 주목받지 못한 작품으로 남았다. 그런데 번안과 창작 시비를 일단 제쳐 놓고 한 편의 ‘작품’으로 ≪지장보살≫을 읽어 보면 기본적인 소설적 요소와 형태를 갖추진 못한 이야기여서 당혹감을 감추기 어려울 것이다. 황당무계한 상황, 작위적인 구성, 인과성이 결여된 사건 전개, 종잡을 수 없는 인물 성격, 식상한 교훈, 주제의식의 착종 등 소설이 피해야 할 모든 결격 사유를 집약시켜 놓았다고 할 정도로 ≪지장보살≫은 소설적 완성도가 크게 떨어진다. 원작의 내용을 자의적으로 축소하고 변조한 번역이라는 사실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지장보살≫의 이야기는 크게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눌 수 있는데, 전반부는 우물 안 동굴에 갇히게 된 복내덕과 고명녀의 생존기이고, 후반부는 형리의 고백으로 고명녀의 정체가 밝혀지는 내용이 중심을 이룬다. ≪지장보살≫은 원작에서 기본적인 서사적 얼개만 차용하고, 구체적인 사건들과 그에 대한 서술방식은 신소설의 그것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지장보살≫은 번역이라기보다는 번안에 근접해 있다. 원작의 내용을 거의 해체한 서사적 틀에 삽입된 신소설적 내용은 두 가지로 압축된다. 하나는 전통적인 유교적 도덕률이고, 다른 하나는 대중적 흥미를 유발하는 다소 자극적이고 엽기적인 서사적 상황과 사건들이다.
김교제가 쓴 신소설은 대개 선악의 구별이 뚜렷한 가족 갈등을 주로 다뤘다. ≪지장보살≫에서도 주요 갈등은 복내덕과 조부 사이, 형리와 고명녀 사이 등 금전적인 이유로 얽힌 가족 관계에서 비롯된다. 가족 관계에서 빚어지는 갈등이 해결되는 방식은 여성 인물이 상실한 지위를 회복하고 이를 통해 가족들이 재결합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여성의 지위와 역할을 매개로 한 이러한 갈등 해소는 전통적인 가족 이데올로기를 보존하고 강화하는 서사적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지장보살≫에서도 가족 갈등 문제와 그 해결은 고명녀의 상실된 지위 회복을 매개로 이루어지는데, 여타 신소설과 다른 점은 고명녀가 동굴에서 기거하는 미개인으로 설정되어 있다는 점이다. 가족서사의 틀에 모험소설적 요소가 가미된 이러한 서사가 대중독자의 흥미를 유발하게 됨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또 여성 인물의 상실된 지위 회복이 미개인이 문명인으로 개화하는 서사와 포개어진다는 점도 이색적인 설정이다. ≪지장보살≫을 지탱하는 서사의 한 축은 동물과 다를 바 없는 고명녀가 인간으로 거듭나는 개화교육 이야기인데, 그 교육의 마지막 관문은 친족체계의 질서를 도덕률로 내면화하는 것이다. 즉 고명녀는 복내덕을 사랑하는 일이 왜 불가능한지를 깨닫게 됨으로써 온전한 인간으로서의 지위를 회복하는 동시에 개화된 여성이 될 수 있다. 여기서 근대적인 개화사상이 전통적인 유교적 도덕질서와 아무런 갈등 없이 결합하는 양상을 발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이러한 점에서 ≪지장보살≫은 번역소설이지만, 신소설적 주제를 이어받았다고 할 수 있다.
기본정보
ISBN | 9791130450315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6월 30일 |
쪽수 | 128쪽 |
크기 |
210 * 297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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