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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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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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대 재학생들이 직접 쓴 중고등학교 시절 공부 이야기, 과 선택 이유,
졸업 후 진로까지 공대에 가고 싶은 학생들이 미리 알아 두어야 할 찐 현실 정보!
*서울대 공대생들이 직접 쓴 최초의 공대 특화 청소년 진로 자기계발서
*네이버 AI랩 소장, 서울대 교수, 중고등학생 리뷰단 강력 추천 도서
*공대 지망생들의 최고 아웃풋인 서울대 공대생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유일한 책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우수학생센터 ‘공우’ 멤버인 재학생 및 졸업생 34명이 직접 집필에 참여한 이 책은, 고등학교 때 공대 진학을 선택한 이유부터 난이도 높기로 악명 높은 공대 학부 생활의 현실, 졸업 후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에 이르기까지의 리얼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진학 컨설팅 전문가나 관련학과 교수가 아닌 실제 공대생들의 ‘날것’의 이야기를 모은 최초의 책이라는 점에 특히 주목할 만하다.
‘공우’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0년 넘게 진행해오고 있는 공대 소개 프로그램인 ‘비전 멘토링’을 통해 쌓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획된 이 책은 공대생들의 공부법, 대학 생활, 진로 설계 등 이과 쪽으로 대학 진학 및 전공 선택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주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파트1. 공대에 오기 전 이렇게 공부했습니다’와 ‘파트2. 공대생의 대학생활은 이렇습니다’는 중고등학교 때 공부 방법과 마인드 관리 노하우부터 진학 후 경험하게 되는 프로젝트, 인턴, 공대 특화 동아리, 경진대회, 전공 적응법 등에 대해 소개한다. ‘파트3. 내가 전공을 잘 선택한 걸까요?’, ‘파트4. 세상을 바꾼다는 건 멋진 일이니까요’는 학과 선택 이유, 대학 진학 후 전공에 대한 고민과 함께 스타트업 창업, 변리사를 비롯한 관련 전문 고시 합격, 국내외 유수 대학에서 석박사를 밟고 있는 과정 등 학부 졸업 후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공대생들의 스토리까지 촘촘하게 담아냈다.
이 책의 더 큰 매력은 단순히 공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서울대 공대 가는 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멈추지 않고 공대가 진짜 중요한 까닭, 입학 후 고등학교 때보다 더 치열하게 공부하는 이유, 학부 졸업 이후 이루고자 하는 방향성에 이르기까지 공대생들이 고민하고 이루려고 하는 현재의 비전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아이디어 창업, 기술 창업 등을 선도하는 기업인 상당수가 공대 출신이며, 인간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와 개선을 가져오는 기술을 연구하며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공대생들의 현재 목소리를 생생하게 만나는 유일한 책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이과에서 공부 잘하면 적성 상관없이 무조건 의사가 돼서 안정적으로 돈을 버는 게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는 사회의 인식이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서울대 공대생들이 직접 강력하게 이야기한다.
서울대 공대 해당 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쓴 학과 소개, 멘토링 클래스에서 가장 많이 나왔던 질문들과 그 답변을 모은 ‘서울공대생들에게 물었다’ 코너의 다양한 꿀팁, 네이버 AI 랩 & 클로바 리서치 하정우 소장, 서울대 황농문 교수를 비롯한 공대 출신의 각계인사와 ‘공우’가 멘토링 중인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사전 서평단의 추천사도 확인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우수학생센터 '공우'
공우(STEM, SNU Tomorrow’s Engineers Membership)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학업성적과 대외활동이 우수한 자를 회원으로 하는 학생단체)로, 2010년 설립 이래 현재 총 12기, 256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대학 내 우수 학생들 사이를 매개해주는 결속체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회원 각각이 다양한 방면에서의 역량과 책임감을 갖추어 사회에 진정으로 기여하는 공학도가 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들을 주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진행 중인 ‘비전 멘토링(Vision mentoring) 프로그램’은 이번 책 기획의 근간이 된 프로젝트로, 이공계 진학을 꿈꾸는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과대학에서의 공부, 생활, 다양한 활동, 그리고 졸업 후의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전해주는 행사로 매해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목차
- 프롤로그_ 공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들려주는 공대 이야기
추천사
공대 학과 소개
P A R T 1 공대에 오기 전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바벨탑에 벽돌 쌓기
공부가 하고 싶은 이유 | 작은 목표가 더 좋다 | 해보자! 후회하지 말고 |
가슴 뛰게 하는 것을 찾다 | 나는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가
서울공대생들에게 물었다_ “고등학교 때 물리 공부를 하지 않으면 입학 후 따라가기 힘든가요?”
‘롤’보다 공부가 재미있는 이유
게임에 지면 잠이 오지 않던 시절 | 자존심을 챙기기 위해 시작한 공부 |
‘공부’라는 승부의 세계 | 어제의 나와 승부하기
서울공대생들에게 물었다_ “공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공부하기 전에 방법부터 찾자
내가 혼자 공부한 이유 | 나의 상태 파악하기 | 시간이 아닌 ‘목표’ 중심 계획 |
마음을 다잡는 멘탈 관리법
‘을의 공부’에서 벗어나기
을의 공부 탈출기 | 공부 왜 하지? | 정말 공부를 해야 하는 게 맞아? |
장기 레이스에 강한 과정 중심 공부법
서울공대생들에게 물었다_ “어느 학과를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P A R T 2 공대생의 대학생활은 이렇습니다
대학교 가도 공부 많이 해요?
대학교에서 학점의 의미 | 공부량과 학점은 비례할까? | 전공 공부만 해야 하는 걸까?
서울공대생들에게 물었다_ “공대는 학교생활이 힘들기로 악명 높은데, 실제로 그런가요?”
공학, ‘함께’의 매력
혼공을 즐기던 내게 생긴 변화 | 팀플레이의 즐거움을 느낀 로봇 프로젝트 |
n명이 함께하면 가치는 nⁿ배 | 함께이기에 더 매력적인 공학
서울공대생들에게 물었다_ “공대는 다른 과보다 조별과제나 발표수업이 많나요?”
코딩, 나도 해볼까?
How are you, 코딩? | 생각보다 쉬운 딥러닝 | 데이터가 재료가 될 때 |
나도 개발자가 되어볼까?
창업과 인턴 사이
난 해적왕이 되고 말 거야 | 내 꿈은 창업 | 창업 파트너 친구 A | 특허 출원 | 더 비기닝 |
창업 말고 인턴 | 인턴을 하며 깨달은 것 | 거인의 허리춤 혹은 발꿈치 | 샤본디 제도에서
서울공대생들에게 물었다_ “서울공대생들은 어떤 꿈을 갖고 공부하는지 궁금합니다.”
내 자식들이여 세상을 움직여라
나는 공대생인 게 자랑스럽나? | C-Lab의 인턴들 | 자율주행 자동차 동아리에 들어가다 |
자식이 생겼어요 | 내 자식들이여 세상을 움직여라
나를 쏟아부은 경험의 선순환
메카넘 휠에 꽂히다 | 로봇청소기로 얻은 미국 연수 기회 | CES에서 만난 첨단 스타트업 기술 | 실리콘밸리에서 얻은 교훈 | ‘우리’로 협업하는 경험
서울공대생들에게 물었다_ “복수전공, 부전공에 대해 알려주세요.”
P A R T 3 내가 전공을 잘 선택한 걸까요?
꿈이 자꾸 바뀌어서 고민인가요?
꿈, 희망인가 스트레스인가 | 자동차 공학자라는 꿈의 발견 | 기계공학부? 물리학과? |
내 전공은 두 개 | 가짜 꿈이 진짜 꿈이 되다
서울공대생들에게 물었다_ “공학도로서 뿌듯하거나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최선은 언제나 바뀔 수 있다
그냥 수학이 좋았던 아이 | 평생 공부만 하고 싶진 않아 | 대학 와서 선택한 통계학 | 무엇을 하고 싶은지는 늘 변한다
나에게 가장 특별한 돌이 된 공학
공학의 ‘공’도 모르던 고등학생 | 가슴 설레는 일 찾기 |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된 순간 | 좋아하는 만큼만 공대생으로 살아보기
연구실 인턴으로 살아보기
대학원이 도대체 뭐야? | 도쿄에서의 6주, 그리고 물리와의 작별 | 프로그래밍에 푹 빠지다 | 뜻밖의 슬럼프, 그리고 대학원 진학
나만의 무지개를 찾아서
어린아이 같았던 고등학교 시절 | 예고 없이 찾아온 질문들 | 하고 싶은 것을 해보다 알게 된 것들 |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 | 질문과 용기를 안고 살아가는 삶
미국에서 박사 과정 밟기
박사 유학을 결심한 계기 | 현실을 반영하여 연구 분야를 결정하다 | 연구 주제에 애착이 생기기까지 | 진로 고민은 여전히 진행 중
서울공대생들에게 물었다_ “공부하다 힘들 때 어떻게 마음을 다잡으면 좋을까요?”
P A R T 4 세상을 바꾼다는 건 멋진 일이니까요
젠장 맞을 스타트업
두 번의 창업과 엑시트를 통해 배운 것 | 스타트업의 N가지 효능 | 아니, 그거 스타트업 아니야 | 그럼에도, 스타트업
서울공대생들에게 물었다_ “공학에서 AI가 정말 널리 사용되나요?”
보스턴에서 보내는 편지
교과서와 축구공 너머의 것 | 공대 대학원이 이런 곳이라니! | 배움과 창조의 삶 | 너는 어떻게 세상을 바꿀 거니? | 내가 살고 싶은 삶
법을 아는 공대생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호하는 변리사 | 공학과 인문학의 융합이 가능한 직업 | 수학 풀이처럼 접근한 법학 공부 | 공학 지식을 법학에 접목하다
10년 후의 나 그려보기
대학에 와도 해결되지 않는 고민들 | 10년 계획표 써보기 | 그렇다면 이제 행동해봅시다
에필로그_ 마음속 설레는 별을 꼭 찾기를
이 책에 참여한 사람들
책 속으로
* 나는 게임을 통하여 내 자신을 증명해내고자 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목표가 허무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지 몇달 만에 대부분의 친구들이 중학교 동창들과 달리 게임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학교 애들은 머리가 비상하거나, 성적이 좋거나, 운동을 잘하거나, 노래를 잘 부르거나, 친화력이 매우 좋거나, 마음이 아주 넓은 사람들을 대단하다고 생각하였으나, 게임을 잘하는 사람을 보고는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길 뿐이었다.
- 〈’롤’보다 공부가 재미있는 이유〉 중
* 잔인하게도, 서울대학교는 1학년 때 잠깐 맛보게 해준 달콤함으로 학생들을 유인하여 잡아먹는 거대한 파리지옥 같았다. 나 또한 그 파리지옥에 잡아먹혀 군대로 도망간 한 마리의 파리에 불과하였다. 그렇게 도망쳐 온 군대에서 지겹도록 들은 질문이 있다.
“야! 너 서울대 다닌다며? 무슨 과냐?”
“이병 정원석! 기계과입니다!”
“그래, 기계과 원석이. 거기서 뭐 하는데? 아이언맨 만드냐?”
어처구니없는 질문이지만, 기계과가 무엇을 하는 과냐고 묻는 선임의 질문에 나 역시 명확한 대답을 하지 못했다. 내가 2년 동안 배운 것이라곤 4대 역학, 그리고 내가 파리에 불과하다는 사실뿐이었기 때문이다.
- 〈내 자식들이여, 세상을 움직여라〉 중
* 처음부터 공학자가 되고 싶은 건 아니었다. 중학생 때 공학자라는 진로는 가짜 꿈이었다. 그건 어릴 적 내가 공학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이다. 공학이 무엇인지 가르쳐줄 사람 또한 만나지 못했다. 주변 어른들의 조언에 따라 물리학과가 아닌 기계공학부에 왔지만 막상 공부해보니 나는 공학 체질이었다. 가짜 꿈이었던 공학자가 어느새 진짜 꿈이 된 것이다. 지금 정하는 꿈은 나중에 바뀌어도 된다. 꿈이 바뀌어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살아갈수록 경험이 축적되고 아는 것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꿈이 바뀐다는 건 그만큼 자신의 앞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 〈꿈이 자주 바뀌어서 고민인가요?〉 중
* 진로 이야기는 대학 입학 후 선배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등장하는 단골 주제 중 하나였다. “넌 졸업하고 회사에 취직하고 싶어, 아니면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어?”라는 선배들의 질문에 매번 “아직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학년 올라가면 알게 되겠죠?”라며 고
민을 미루곤 했지만, 어느새 더 이상 미룰 수도 없을 만큼 시간이 흘렀다. 고민을 마주하기 시작하면서 깨달은 것 중 하나는 대학원에 간다는 게 어떤 건지도 잘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다. 내가 들어본 대학원에 대한 이야기는 기껏해야 “소년이 잘못하면 소년원을 가고 대학생이 잘못하면 대학원을 간다”라거나 “대학생이 다니는 학원”이라는 우스갯소리뿐이었다.
- 〈연구실 인턴으로 살아보기〉 중
* 대학원 2학기가 시작될 무렵 교수님께 스타트업을 위해 휴학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좋은 기회가 생긴 것 같다고, 1년만 도전해보고 돌아오겠다고 했다. 교수님은 인자한 표정으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런 마인드로 되겠니? 안 돌아올 생각으로 가라.”
먼저 스타트업을 시작했던 친구들이 내게 마지막 코파운더 자리를 제안했다. 그때는 비전, 사업 계획, 커리어에 대해 고민을 제대로 해보지도 못했다. 당시 회사는 투자자로부터 2억 원의 투자를 막 받은 상태였고, 돈에 대해서 감이 없었던 학생 시절의 나는 2억 원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물론 투자금은 순식간에 증발했다). 그렇게 그 동료들과 함께 두 번 회사를 창업하고, 대표를 맡고, 엑시트를 경험했으며, 여전히 그들과 함께 도전의 연장선에 서 있다.
- 〈젠장맞을 스타트업〉 중
* MIT에서 새로운 세계를 접한 후, 나를 공학의 길로 이끌어주신 선생님들과 부모님을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졌다. 공대 대학원이 이런 곳이라니! 여태껏 해왔던 공부는 가끔 흥미롭긴 했으나 결코 나를 흥분시키지는 않았다. 그런데 공학의 렌즈를 끼고 본 세상이 이렇게 매력적일 줄이야. 공학 기술이 누군가의 삶에 이로움을 주는 멋진 도구라는 사실을 비로소 깨닫게 된 것이다. 지금껏 별 재미를 못 느낀 채 책상에 앉아 있었던 시간들이 재해석되며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 〈보스턴에서 보내는 편지〉 중
추천사
내가 중고등학교 때 혹은 대학교 때 이 책을 읽었더라면 지금보다 좀 더 나은 내가 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입니다. 공학도를 꿈꾸는 혹은 공부와 미래에 대해 근본적인 고민을 가진 많은 중고등학생 그리고 대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내 아이가 중학교 갈 때쯤 읽고 아빠랑 함께 얘기하자고 건네주고 싶은 책이기도 합니다. 소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멋진 후배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하정우 네이버 AI 랩 & 클로바 리서치 소장
이 책은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통해 성장을 이야기합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의 자신들만의 공부 방법과 공부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를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학에 들어온 후 경험하게 되는 각종 동아리 활동, 팀 프로젝트 활동, 인턴 활동, 창업 활동 그리고 졸업 후 펼쳐지는 다양한 진로들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대학에 들어온 이후 여러 활동을 통하여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며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면서 자신들의 꿈을 키워가는 여정도 잘 드러나 있습니다.
황농문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 《몰입》 《슬로싱킹》 저자
어릴 적 컴퓨터 공부를 하며 꿈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현명한 선택과 방향성 설정이 가장 중요한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그런 중요한 주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관점을 이야기 형태로 풀어냈습니다. 공학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핵심을 채우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박찬암 스틸리언(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대표
이과 계열 진로는 의학 쪽만 알고 있었는데 공학 분야에도 다양한 학과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나는 기계를 다루는 것 외에도 공학에 다른 부분들도 많이 있으므로 자신의 진로와 맞는 것이 있을지 생각하며 보는 것도 좋을 듯해요. 현재 재학 중이신 대학생분들의 이야기라 더 생생하고 잘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김재율 용인 성복중학교 2학년
내가 고등학교 들어갈 무렵이면 고교학점제가 시작되어 수업을 본인이 직접 선택해서 들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럴 때를 대비해 자기가 무엇이 되고 싶은지 아직 잘 모르겠는 사람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 학과 이야기가 다양하게 담겨 있어 어딜 가는 게 내 진로에 맞을지 알 수 있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김지호 익산 원광중학교 2학년
이 책은 현재 재학 중인 대학생들의 생생한 공대 경험담과 조언을 들려줍니다. 지금 내가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나와 같은 학생이었을 때 했던 고민을 읽으며 어느 순간 잔뜩 흥분하여 공감하고 있는 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은 ‘공대에 가고 싶어졌습니다’입니다. ‘~하고 싶다’는 오직 그 자신만이 주어로 올 수 있습니다. 진로라는 건 쉽게 말해 이 책의 제목처럼 ‘내가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나는 ~가 하고 싶어’, ‘나는 ~에 관심이 있는 것 같아’, ‘나는 ~라고 했던 질문에 공감되었어’ 같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스스로 나의 진로를 찾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김아영 서울 세화여자중학교 2학년
출판사 서평
이토록 솔직하고 리얼한 공대생들의 이야기는 처음이다!
서울공대 재학생들이 직접 쓴 중고등학교 시절 공부 이야기, 과 선택 이유,
졸업 후 진로까지
공대에 가고 싶은 학생들이 미리 알아 두어야 할 찐 현실 정보!
*서울대 공대생들이 직접 쓴 최초의 공대 특화 청소년 진로 자기계발서
*네이버 AI랩 소장, 서울대 교수, 중고등학생 리뷰단 강력 추천 도서
*공대 지망생들의 최고 아웃풋인 서울대 공대생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유일한 책
공대에 대한 다양한 시선들이 있다. 누군가는 공부 잘하는 이과생 중 의대 갈 성적이 안 되는 학생들이 가는 곳이라고 하고, 누군가는 취업 때문에 적성 상관없이 무조건 가는 곳이라고 한다. 이런 시선으로 공대를 보는 것은 마치 자극적인 예고편만을 보고 내용 전체를 넘겨짚는 것과 같다. 어쩌면 기성세대들의 예전 가치관에 맞춰 학생들의 판단을 쉽게 재단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이런 일반적인 사회 인식에 맞서 공대생들이 직접 자신들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책이 나왔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우수학생센터 ‘공우’ 멤버인 재학생 및 졸업생 34명이 직접 집필에 참여한 이 책은, 고등학교 때 공대 진학을 선택한 이유부터 난이도 높기로 악명 높은 공대 학부 생활의 현실, 졸업 후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에 이르기까지의 리얼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진학 컨설팅 전문가나 관련학과 교수가 아닌 실제 공대생들의 ‘날것’의 이야기를 모은 최초의 책이라는 점에 특히 주목할 만하다.
‘공우’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0년 넘게 진행해오고 있는 공대 소개 프로그램인 ‘비전 멘토링’을 통해 쌓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획된 이 책은 공대생들의 공부법, 대학 생활, 진로 설계 등 이과 쪽으로 대학 진학 및 전공 선택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주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파트1. 공대에 오기 전 이렇게 공부했습니다’와 ‘파트2. 공대생의 대학생활은 이렇습니다’는 중고등학교 때 공부 방법과 마인드 관리 노하우부터 진학 후 경험하게 되는 프로젝트, 인턴, 공대 특화 동아리, 경진대회, 전공 적응법 등에 대해 소개한다. ‘파트3. 내가 전공을 잘 선택한 걸까요?’, ‘파트4. 세상을 바꾼다는 건 멋진 일이니까요’는 학과 선택 이유, 대학 진학 후 전공에 대한 고민과 함께 스타트업 창업, 변리사를 비롯한 관련 전문 고시 합격, 국내외 유수 대학에서 석박사를 밟고 있는 과정 등 학부 졸업 후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공대생들의 스토리까지 촘촘하게 담아냈다.
이 책의 더 큰 매력은 단순히 공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서울대 공대 가는 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멈추지 않고 공대가 진짜 중요한 까닭, 입학 후 고등학교 때보다 더 치열하게 공부하는 이유, 학부 졸업 이후 이루고자 하는 방향성에 이르기까지 공대생들이 고민하고 이루려고 하는 현재의 비전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아이디어 창업, 기술 창업 등을 선도하는 기업인 상당수가 공대 출신이며, 인간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와 개선을 가져오는 기술을 연구하며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공대생들의 현재 목소리를 생생하게 만나는 유일한 책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이과에서 공부 잘하면 적성 상관없이 무조건 의사가 돼서 안정적으로 돈을 버는 게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는 사회의 인식이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서울대 공대생들이 직접 강력하게 이야기한다.
서울대 공대 해당 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쓴 학과 소개, 멘토링 클래스에서 가장 많이 나왔던 질문들과 그 답변을 모은 ‘서울공대생들에게 물었다’ 코너의 다양한 꿀팁, 네이버 AI 랩 & 클로바 리서치 하정우 소장, 서울대 황농문 교수를 비롯한 공대 출신의 각계인사와 ‘공우’가 멘토링 중인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사전 서평단의 추천사도 확인할 수 있다.
기본정보
ISBN | 9791129708168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12월 30일 |
쪽수 | 328쪽 |
크기 |
144 * 211
* 29
mm
/ 538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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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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