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모리스 메테르링크 저자(글) · 이용복 번역
지만지드라마 · 2019년 08월 01일
0.0
10점 중 0점
(0개의 리뷰)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대표 이미지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사이즈 비교 129x188
    단위 : mm
01 / 02
소득공제
10% 13,320 14,800
적립/혜택
140P

기본적립

1% 적립 14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14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3/25(화) 출고예정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모리스 마테를링크는 1911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상징주의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침묵과 죽음, 불안의 극작가’로 불린다. 마테를링크의 초기작. 운명적인 사랑으로 인한 죽음이라는 뻔한 스토리는 마테를링크의 손에 의해 신비의 색채를 띤다. 보이지 않는 운명의 힘, 그리고 현실 너머의 세계를 느끼게 하는 그의 극은 후대의 초현실주의자들과 특히 베케트의 부조리극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작가정보

저자(글) 모리스 메테르링크

상징주의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침묵과 죽음 및 불안의 극작가로 불리기도 한다. 부유한 부르주아 가문 출신으로 겐트의 자연 속에서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불어가 모국어였고 가정교사에게 영어와 독일어를 배웠으며 8살 때 셰익스피어를 접했다. 하지만 이후 7년 동안의 생트 바르브(Sainte-Barbe) 기숙학교 생활은 그에게는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으며 그곳에서 발견한 신은 사랑의 신이 아니라 공포로 군림하는 독재자였다. 반면 그곳에서 르 루아(G. Le Roy), 반 레르베르크(Ch. Van Lerberghe), 로덴바흐(G. Rodenbach) 등의 친구들을 만난 것은 행운이었다. 상징주의 시인이었던 베르아랑(E. Verhaeren) 역시 이 학교 출신이다. 생트 바르브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아버지의 권유로 대학에서 법률을 전공했으나 글쓰기를 계속했고, 당시 유명 시인들의 작품을 실었던 ≪젊은 벨기에(La Jeune Belgique)≫에 시를 기고하기도 했다. 마테를링크가 변호사 생활을 접고 본격적으로 문학의 길로 접어든 것은 몇 달 동안의 파리 체류(1885년 가을∼1886년 봄)와 그곳에서 만난 빌리에 드 릴라당(Villiers de l’IsleAdam)의 영향 때문이다. 특히 빌리에와의 만남은 가장 아름다운 추억이자 가장 커다란 충격이었다고 그는 고백하고 있다. 빌리에를 통해 마테를링크는 신비(le myst?rieux)와 운명(le fatal)과 저세상(l’au-del?)에 눈을 뜨게 되었으며, 말렌 공주·멜리장드·아스톨렌 같은 인물들은 빌리에와의 만남에서 태어난 것이라고 말한다. 같은 시기에 그는 14세기 플랑드르 출신의 신비주의자 뤼스브루크(Ruysbroeck)를 발견했고 또 독일 낭만주의 시인이자 상징주의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노발리스에게 관심을 갖게 되어 후에 이들의 작품을 번역하게 된다. 1886년 3월 마테를링크는 파리에서 만난 젊은 시인들과 잡지 ≪라 플레이아드(La Pl?iade)≫를 창간했고 여기에 자신의 첫 산문 작품인 <무고한 자들의 학살(Le Massacre des Innocents)>(1886년 5월)을 발표한다. 이것은 플랑드르 출신 화가인 브뢰겔(Breughel)의 그림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그는 또 파리에 체류하며 쓴 일련의 시를 모아 ≪온실(Serres chaudes)≫(1889)을 발표하는데 마테를링크는 이 시집이 베를렌, 랭보, 라포르그, 휘트먼 등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고백한다. 이어 그의 첫 희곡 <말렌 공주(La Princesse Maleine)>(1889)를 발표했으며 셰익스피어, 포, 반 레르베르크의 영향을 받은 이 작품은 옥타브 미르보의 ≪피가로≫ 기사를 통해 유명해진다. 1896년에는 수필집 ≪빈자의 보물(Le Tr?sor des humbles)≫을 발표했고, 1908년 스타니슬랍스키가 연출한 <파랑새(L’Oiseau bleu)> 공연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다. 이어 1911년 노벨상을 수상해 그의 작품이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된다.

숙명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2대학에서 불문학 석사학위를, 파리 3대학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3년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강사로 있다. 옮긴 책으로는 모리스 메테르링크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파랑새≫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로제 비트락의 극작품에 나타나는 비구술 언어에 대한 연구], [주네의 ‘발코니’에 나타나는 이미지에 대한 연구], [샤를 페기의 ‘잔 다르크’에 나타나는 잔 다르크 이미지], [자크 오디베르티의 ‘동정녀’ 연구-뫼비우스의 띠처럼 연결된 현실과 허구] 등 다수가 있다.

목차

  • 나오는 사람들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 속으로

펠레아스 : 나는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은 채 어떤 것 주위에서 어린아이처럼 장난을 했어. 난 꿈속에서 운명의 덫 주변에서 놀랐던 거야. 갑자기 누가 날 깨웠지? 난 불이 난 자기 집에서 달아나는 장님처럼 기쁨과 고통으로 소리 지르면서 달아날 거야. 난 그녀에게 달아날 거라고 말하겠어.

출판사 서평

운명적인 사랑으로 인한 죽음을 다룬 <펠레아스와 멜리장드>(1892)는 단순하게 보면 남편-아내-정부(情夫)라는 삼각관계로 이루어진 치정극(drame passionnel)이다. 그러나 이러한 단순 구도는 마테를링크라는 작가의 손에 의해 신비의 색채를 띠게 되고 운명이 그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모호함으로 가득 찬 극으로 변하게 된다. 극의 모호함은 주인공들의 성격, 풍부한 상징에서 온다. 가령 성을 둘러싸고 있는 짙은 숲, 폭풍우 치는 바다를 항해하는 배, 태풍에 쓰러져 꿈쩍도 하지 않는 나무, 이뇰드가 들어 올리지 못하는 바위, 멜리장드가 샘에 빠뜨리는 결혼반지, 그리고 반지가 물에 빠지는 순간 들려오는 정오의 종소리 등은 앞으로 닥칠 어두운 운명을 암시한다. 이외에도 샘(fontaine)과 문, 빛과 어둠의 상징 등이 있다.
펠레아스와 멜리장드의 만남과 사랑 그리고 죽음은 어찌할 수 없이 운명의 덫에 빠지게 되는 인간의 비극을 대변한다. 골로가 사냥을 하다가 길을 잃고 멜리장드를 만난 것처럼 등장인물들은 인생이라는 길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운명의 손에 의해 끌려가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운명에 대한 인식은 늙은 왕 아르켈이, “나는 결코 운명에 반대한 적이 없어”라든가 “나는 단지 곧 무슨 일이 닥칠지 알게 될 때까지 기다리라고 부탁하는 거야”라고 말하는 것에서 노골적으로 드러난다. 그가 살아오면서 획득한 지혜란 결국 운명이 우리를 인도하는 대로 가는 것이다.
이 작품에서 겉으로 보이는 갈등은 이루어질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과 그것으로 인한 죽음이지만, 등장인물들의 내적 갈망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독자나 관객은 그저 막연하게 느낄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극은 생각하게 하기보다는 꿈꾸게 하는 연극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지만지드라마>는 지식을만드는지식의 희곡, 연극 전문 출판 브랜드입니다. 지식을만드는지식은 문학사와 공연사에 길이 남을 세계적인 고전과 현대 희곡 243종을 비롯해 한국근현대희곡 100종을 출간하며 연극을 사랑하는 독자들로부터 지지를 얻었습니다. 343종의 희곡이라는 자산과 출간 경험이 지만지드라마 출범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전 세계의 고전 희곡, 문학성과 공연성을 인정받은 전 세계 현대 희곡, 한국 연극계에 꼭 필요한 이론 서적들, 그 외 의미 있는 기획 도서 출판을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전문성 있는 연극·공연 출판 브랜드가 되겠습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28835995
발행(출시)일자 2019년 08월 01일
쪽수 154쪽
크기
129 * 188 * 13 mm / 144 g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Oeuvres Ii/Maeterlinck

Klover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데이터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