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지식을 만드는 지식 사상 한비자 3

한비 저자(글) · 권용호 번역
지식을만드는지식 · 2019년 03월 20일
0.0
10점 중 0점
(0개의 리뷰)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 한비자 3 대표 이미지
    한비자 3 대표 이미지
  • 한비자 3 부가 이미지1
    한비자 3 부가 이미지1
  • 한비자 3 부가 이미지2
    한비자 3 부가 이미지2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한비자 3 사이즈 비교 129x189
    단위 : mm
01 / 04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20,520 22,800
적립/혜택
220P

기본적립

1% 적립 22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22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4/3(목) 출고예정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진시황제는 법가 사상을 기초로 부국강병책을 시행해 춘추전국시대에 마침표를 찍었다. 진시황제도 반한 인물, 한비는 법가 사상을 집대성한 사상가로 명성을 얻었다. 유가를 배척하고 공정한 법 집행을 통한 다스림을 추구한 한비의 글을 엮은 ≪한비자≫는 훗날 중국의 지도자들이 즐겨 읽고 통치에 활용한 책이다. 사상뿐만 아니라 문학적으로도 뛰어난 가치가 있다.
* ≪한비자≫ 전체 55편을 1∼3권으로 나누어 출간했습니다. 그중 1권은 1편부터 29편을, 2권은 30편부터 35편을, 3권은 36편부터 55편을 수록했습니다.

이 책의 시리즈 (6)

작가정보

저자(글) 한비

한비는 법치로 세상을 다스릴 것을 주장한 전국시기 한(韓)나라의 사상가다. 왕실 공자 출신으로, 말을 더듬거렸다고 한다. 진(秦)나라의 승상 이사(李斯)와 함께 순황(荀?), 즉 순자(荀子)에게서 학문을 배운 적도 있었다. 성악설(性惡說)에 근거한 그의 주장은 스승 순자의 영향을 받은 바 컸다.
한비의 조국 한나라는 국력이 약해 수시로 진(秦)나라의 침략을 받았다. 그는 군주에게 누차 부국강병책을 올리기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난언(難言)>과 <화씨(和氏)> 등을 써서 한나라 군주에게 법과 통치술로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 수 있음을 설파했다. 당계공(堂谿公)이 한비에게, 강력한 법치를 펼친다면 몸이 위태로워질 수 있음을 지적하며 지혜를 숨기고 인의를 행할 것을 권했다. 그러나 한비는 법치만이 백성을 위하는 길이라고 믿고 그의 말을 거절했다. 한비는 한나라 군주가 법치를 행하지 않고, 농사짓고 전쟁하는 사람을 격려하지 않고, 허황된 말과 유가의 말을 믿는 것에 분개했다. 이런 세태를 보고 <고분(孤憤)>·<세난(說難)>·<오두(五?)> 등 ≪한비자≫를 대표하는 글을 썼다.
한비는 한나라 군주 안(安)이 즉위하자 중용되었다. 안은 즉위한 이듬해인 기원전 237년에 한비와 진나라를 물리칠 방안을 생각했다. 안 5년(기원전 234)에 훗날의 진(秦)나라 군주가 되는 영정(?政)은 한비가 쓴 <고분>과 <오두> 등을 보고 “아, 과인이 이 사람을 만나 교류할 수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이다!”라고 감탄했다. 진나라는 한비를 얻기 위해 한나라를 공격했다. 한나라는 한비를 사신의 자격으로 진나라로 보냈다. 한비는 진나라에 도착해 진나라 군주에게 한나라를 쳐서는 안 되는 이유를 담은 글을 올렸으나 동문수학한 이사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혔다. 여기에 한비가 진나라 군주 면전에서 총신 요가(姚賈)를 비판했다. 이사와 요가는 합심해 한비를 한나라의 간첩이라고 모함했다. 진나라 군주는 이 말을 믿고 한비를 체포해 감옥에 가두었다. 이사는 한비에게 독약을 보내 한비에게 자결할 것을 강요했다.
한비는 진나라 군주에게 자신의 결백을 알리고 싶었으나 그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얼마 후 진나라 군주는 후회하며 한비를 사면하려고 사람을 보냈지만 한비는 이미 옥중에서 숨을 거둔 후였다.

번역 권용호

권용호

권용호는 경북 포항 출생으로 중국 난징대학교 중문과에서 고전 희곡을 전공했으며, 위웨이민(兪爲民) 선생의 지도 아래 ≪송원남희곡률연구(宋元南戱曲律硏究)≫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동대학교 객원교수로 있으면서 중국 고전 문학의 연구와 번역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거시적 관점에서의 중국 문학 연구와 중국학의 토대가 되는 경전의 읽기와 번역에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로는 ≪아름다운 중국 문학 1≫, ≪아름다운 중국 문학 2≫, ≪중국 문학의 탄생≫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중국 역대 곡률 논선≫, ≪송원 희곡사≫, ≪중국 고대의 잡기≫(공역), ≪초사≫, ≪장자 내편 역주≫, ≪그림으로 보는 중국 연극사≫, ≪꿈속 저 먼 곳?남당이주사≫(공역), ≪서경≫ 등이 있다.

목차

  • 제36편 난일(難一)-옛 이야기를 반박함 일 727
    제37편 난이(難二)-옛 이야기를 반박함 이 759
    제38편 난삼(難三)-옛 이야기를 반박함 삼 783
    제39편 난사(難四)-옛 이야기를 반박함 사 815
    제40편 난세(難勢)-권세를 밝힘 835
    제41편 문변(問辯)-변론을 묻고 답함 847
    제42편 문전(問田)-전구(田鳩)에게 물음 853
    제43편 정법(定法)-법으로 제정함 859
    제44편 설의(說疑)-신하들의 간교한 행위를 설명함 869
    제45편 궤사(詭使)-법치의 원칙에 어긋남 891
    제46편 육반(六反)-거꾸로 된 여섯 가지 현상 903
    제47편 팔설(八說)-나라를 어지럽히는 여덟 가지 언행 921
    제48편 팔경(八經)-나라를 다스리는 여덟 가지 법도 937
    제49편 오두(五?)-나라에 해를 끼치는 다섯 가지 좀 961
    제50편 현학(顯學)-유가와 묵가를 비판함 991
    제51편 충효(忠孝)-선왕들의 충효를 비판함 1011
    제52편 인주(人主)-군주가 해야 할 일 1023
    제53편 칙령(飭令)-명령을 바르게 함 1031
    제54편 심도(心度)-민심과 법도 1039
    제55편 제분(制分)-상과 벌의 경계를 구분함 1047

    해설 1055
    지은이에 대해 1071
    옮긴이에 대해 1073

책 속으로

평범한 군주는 위로는 요와 순에게 미치지 못하고 아래로는 걸과 주 같은 사람들이 아니다. 이들이 법을 지키고 권세를 부린다면 나라는 잘 다스려질 것이고, 법을 어기고 권세를 버려둔다면 나라는 혼란에 빠질 것이다. 지금 권세를 버려두고 법을 어기면서 요와 순을 기다린다면, 설사 요와 순이 나타나 나라를 다스린다 해도 천 세대의 혼란을 겪은 후에나 한 세대의 다스림이 있을 것이다.
-843~844쪽

유가가 숭상하는 은나라와 주나라는 지금으로부터 칠백여 년이나 되었고, 묵가에서 받드는 우나라와 하나라는 지금으로부터 이천여 년이 되었으니, 유가와 묵가가 선양하는 주장을 검증할 수 없다. 그럼에도 지금 삼천 년 전 요와 순의 도를 알고자 하는 것은 생각해 보면 검증할 수 없는 것이다. 사실로 검증하지 않고 사물을 판단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사물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확정할 수 없는데 이를 근거로 삼는 것은 속이는 것이다.
-996쪽

출판사 서평

≪한비자≫는 전국시기에 법가 사상을 집대성한 저작이다. 한비가 활동했던 시대인 전국시기는 중국 역사상 강대한 제후국들이 서로 정벌 전쟁을 일삼은 혼란의 시기였다. 또 각국에서는 신하가 군주를 시해하고 아들이 부친을 살해하는 등 비윤리적인 행위들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이런 시기에 한비의 조국 한나라는 늘 외세의 침략을 받아 쇠퇴 일로를 걷고 있었다. 한비는 기존 사고방식과 체제로는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해 법치라는 새로운 이념으로 나라를 다스릴 것을 주장했다.
한비의 핵심 주장은 법(法)·통치술[術]·권세[勢]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다. 이 중 법에 따른 다스림은 상앙(商?)의 영향을 받았고, 통치술에 따른 다스림은 신불해(申不害)의 영향을 받았고, 권세에 따른 다스림은 신도(愼到)의 영향을 받았다. 한비의 주장이 이들과 다른 점은, 상앙·신불해·신도는 각각 법·통치술·권세로만 다스리려고 생각했을 뿐 다른 요소들은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따라서 그들의 한 가지 주장만으로 나라를 다스린다는 것은 극히 제한적이고 불안한 것이었다. 한비는 이들의 법·통치술·권세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하나의 진일보한 법치 체계를 만들었다.
≪한비자≫ 55편의 내용은 대략 열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 각종 세태를 비판하고 법치를 주장했다. 둘째, 제위를 찬탈하려는 간신들의 은밀한 활동과 궁정 내부에 잠재된 위험을 분석했다. 셋째, 한비의 정치적 경험과 주장들을 반영했다. 넷째, 군주가 나라를 세우는 방법을 기술해, 한비의 법치 주장과 이를 실현하는 방법을 서술했다. 다섯째, 선진 제가들의 학술 주장을 비판하며 사상 통제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여섯째, ≪노자≫ 혹은 황로(黃老) 사상을 해설하며 자신의 관점을 기술했다. 일곱째, 널리 알려진 이야기를 반박하는 형식으로 자신의 정치적 주장을 논리적으로 기술했다. 여덟째, 많은 역사적 이야기와 민간 전설을 들어 법·통치술·권세가 결합된 법치 이론을 기술했다. 이 부분은 문장이 생동적이고 문학성이 뛰어나다. 아홉째, 한비가 수집한 원시 자료로 자신의 법치 주장을 뒷받침하는 사례를 인용했다. 열째, 한비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들을 기록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28834561
발행(출시)일자 2019년 03월 20일
쪽수 360쪽
크기
129 * 189 * 23 mm / 369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0)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10점 중 0점
10점 중 10점
0%
10점 중 7.5점
0%
10점 중 5점
0%
10점 중 2.5점
0%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0%

집중돼요

0%

도움돼요

0%

쉬웠어요

0%

최고예요

0%

추천해요

Klover리뷰를 작성해 보세요.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