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박람강기 프로젝트 4
마쓰모토 세이초 저자(글) · 남궁가윤 번역
북스피어 · 2014년 05월 30일
9.1
10점 중 9.1점
(5개의 리뷰)
고마워요 (50%의 구매자)
  • 검은 수첩 대표 이미지
    검은 수첩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검은 수첩 사이즈 비교 127x187
    단위 : mm
01 / 02
소득공제
10% 13,320 14,800
적립/혜택
740P

기본적립

5% 적립 74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74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3/28(금) 도착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세이초의 창작노트 속에 담긴 미스터리와 미스터리론 『검은 수첩』. ‘박람강기 프로젝트’ 4권. 전후 사회파 미스터리라는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낸 마쓰모토 세이초가 당시 폭발적으로 증가한 추리소설 독자들의 요청에 부응하여 ‘추리소설은 어떻게 써야 하는가’, ‘사회파 미스터리란 무엇인가’에 대해 자신의 작품을 예로 들어가며 에세이 형식으로 쓴 글을 모았다.

이 책의 총서 (11)

작가정보

저자(글) 마쓰모토 세이초

마쓰모토 세이초

저자 마쓰모토 세이초는 1909년~1992년. '일본 문학의 거인', '일본의 진정한 국민 작가', ……이런 수식어로도 마쓰모토 세이초를 전부 표현할 수 없다. 보편적인 테마로 인간을 그리고, 역사와 사회의 어둠을 파헤치려 했던 세이초의 창작 영역은 픽션, 논픽션, 평전, 고대사, 현대사 등 무궁무진했다. 41세 늦은 나이로 문단에 들어선 뒤 82세에 숨을 거두기까지 세이초는 '내용은 시대의 반영이나 사상의 빛을 받아 변모하여 간다'는 변함없는 신념을 가지고 글을 썼다. 그가 남긴 작품은 천여 편에 달한다. 1958년 발표하여 베스트셀러가 된 추리소설 『점과 선』, 『눈동자의 벽』은 범죄의 동기를 중시한 '사회파 추리소설'로 불리며 세이초 붐을 일으켰다. 그러나 그의 작품을 한 가지 형태나 일정한 범주에 가둘 수는 없다. 1953년에 원래 나오키 상(대중 문학 상) 후보작이었던 『어느 [고쿠라 일기] 전』이 제28회 아쿠타가와 상(순문학 상)을 받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또한 그의 논픽션 『일본의 검은 안개』는 일본 사회의 비리를 상징하는 '검은 안개'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이렇듯 다방면에 걸쳐 재능을 발휘한 세이초는 일본 추리소설계의 거장으로 현재도 존경받고 있다.

번역 남궁가윤

역자 남궁가윤은 이화여자대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전산학과 일본학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나오키 산주고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 기쿠치 간 단편집 『문학상을 읽는다』(공역), 시마다 세이지로의 『지상』(공역) 등이 있다.

목차

  • 1장 추리소설의 매력
    1. 추리소설에 리얼리티가 필요한 이유
    - 왜 추리소설을 읽는 여성 독자가 늘었을까
    - 소설 자체가 재미있으면 비평가에게 경멸받는 것 같다
    - 리얼리티가 없는 추리만큼 바보스러운 것은 없다
    - 추리소설은 원래부터 내용이 이상하다
    2. 추리소설은 문학이 될 수 있는가
    - 처음으로 탐정소설의 재미를 가르쳐 준 것
    - 일본 탐정소설의 주류
    - 나는 왜 추리소설을 쓰기 시작했나
    - 추리소설의 숙명
    - 사회소설을 쓸 때 추리적인 기법을 이용하면 어떨까
    - 추리소설의 수법에 관해 장래에 남은 문제

    2장 추리소설의 발상
    1. 소설과 소재
    - 추리소설을 쓸 때, 어떻게 작업하는가
    - 추리소설을 흔히 쓰는데 동기는 무엇인가
    - 법률서에서 얻은 힌트
    - 신문 기사에서 얻은 힌트
    2. 창작 노트 1
    - 추리소설의 문체
    - 앞으로의 추리소설
    3. 창작 노트 2
    - 힌트가 떠오를 때

    3장 현대의 범죄
    1. 검은 노트
    - 신흥 종교 살인 사건
    - 위조지폐 이야기
    2. 『일본의 검은 안개』에 대하여
    - 제국은행 사건의 의문
    - 한국전쟁과 사건
    3. 마쓰카와 사건 판결 그 순간
    - 판결 순간
    - 배후의 연출자

    4장 두 가지 추리
    1. 스튜어디스 살인 사건
    - 제3의 인물과 신부
    - 경시청은 알고 있었다
    2. [시모야마 사건 백서]의 수수께끼
    - 자살설과 타살설
    - 살해 현장은 어디인가

    5장 추리소설의 주변
    1. 스릴러 영화를 만들 때 염두에 두어야 할 것
    - 소설과 영화
    - 드라마는 인간의 확대
    - 피해자의 눈
    - 영화의 특수성
    2. 뒷이야기
    - 종이 등반
    - 지도 위 여행
    - 내게 영향을 준 작가
    - 역사소설이란 무엇인가

책 속으로

아니, 소설 자체가 재미있으면 비평가에게 경멸받는 것 같다. 재미있으면 왜 안 되는지 모르겠다. 자연주의 이래로 재미를 경멸하는 미신 같은 것이 아직 문단의 밑바닥에 흐르고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면 ‘대중의 어리석은 요청에 대한 작가의 타협’이라고 일방적으로 단정 짓는다. 순문학과 중간소설의 차이를 재는 데 오락성의 눈금 높낮이를 상당히 중요한 척도로 본다. 그러나 흥미성이라는 것도 모호하다. 흥미성이 있다고 해서 작가가 독자에게 타협하고 봉사했다고 하기는 어렵다.
p. 13

그렇다면 추리소설과 일반 소설은 똑같은 수수께끼를 다루면서 어떤 점이 다를까?
추리소설의 경우는 마지막에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숙명이 있다.
그러나 일반 소설은 반쯤 풀고 나머지를 해결하지 않아도 전혀 상관없다. 아니, 오히려 풀지 않는 편이 뭔가 피어오르는 문학성을 느끼게 하는 것 같다. 또, 일반 소설에서는 실패가 있어도 그렇게 깊이 비난받지 않는다. 추리소설의 경우에 실패는 치명적이다.
그러므로 추리소설만큼 수지가 맞지 않는 이야기는 없다. 어느 잡지에 썼지만, 지금까지 일반 소설은 만약 실패해도 의도가 장대했다면 의도만을 사서 높이 평가받았다. 그러나 추리소설에 의도만을 인정받은 실패작이 있다면 어찌 될까? 그야말로 한 푼의 가치도 없는 작품이 될 것이다. 즉, 추리소설은 완성된 작품이어야만 한다. 물론 결말이 미해결로 끝나서는 안 된다.

출판사 서평

세이초의 창작노트 속에 담긴 미스터리와 미스터리론!

‘박람강기 프로젝트’ 4권. 전후 사회파 미스터리라는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낸 마쓰모토 세이초가 당시 폭발적으로 증가한 추리소설 독자들의 요청에 부응하여 ‘추리소설은 어떻게 써야 하는가’, ‘사회파 미스터리란 무엇인가’에 대해 자신의 작품을 예로 들어가며 에세이 형식으로 쓴 글을 모았다.

그는, 작가 개인의 체험을 바탕으로 쓴 사소설이 해외 소설처럼 이야기성이 강한 작품보다 높이 평가되는 일본 문단을 비판하며, 상상력에 의한 허구와 이야기성을 중시하여 쓰인 소설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세이초가 일관되게 주장한 것은 ‘소설은 무엇보다 재미있어야 한다’는 사실이었다.

추리소설에 있어서 세이초는 과장이 많고 지나치게 꾸민 문체나 ‘신과 같은 천재적 탐정’의 존재를 부정하고, 일상성의 회복과 리얼리티의 확립, 그리고 ‘유령의 집’과 같은 공포가 아니라 누구라도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거나 예감할 법한 서스펜스를 추구하고자 노력했다. 그러면서도 트릭이나 수수께끼 풀이를 본질로 하는 추리소설의 특질은 부정하지 않았다.

한편 이 책에는 세이초의 창작노트 속에 담긴 작품 창조의 뒷이야기와 조사와 취재의 중요성, 왜 추리소설을 읽는 여성독자가 늘었을까, 자신이 추리소설을 쓰기 시작한 이유, 현대의 범죄에 대한 고찰, 스릴러 영화를 만들 때 염두에 두어야 할 것, 추리소설이 문학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논쟁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8791186
발행(출시)일자 2014년 05월 30일
쪽수 312쪽
크기
127 * 187 * 20 mm / 424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박람강기 프로젝트

Klover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10점 중 9.1점
10점 중 10점
60%
10점 중 7.5점
40%
10점 중 5점
0%
10점 중 2.5점
0%

50%의 구매자가
고마워요 라고 응답했어요

50%

고마워요

0%

최고예요

0%

공감돼요

0%

재밌어요

50%

힐링돼요

10점 중 7.5점
/힐링돼요
마쓰모토 세이초의 미스터리 평론집
10점 중 10점
/고마워요
오랜만에 박람강기 프로젝트 구입.
10점 중 10점
/고마워요
리스펙트 리스펙트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