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나랑만 친구해!

못된 관계 욕구를 풀고 두루두루 좋은 관계를 맺는 어린이 친구 심리!!
한현주 저자(글) · 김주리 그림/만화
팜파스 · 2014년 10월 20일
8.0
10점 중 8점
(5개의 리뷰)
(null%의 구매자)
  • 나랑만 친구해! 대표 이미지
    나랑만 친구해!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나랑만 친구해! 사이즈 비교 173x225
    단위 : mm
01 / 02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9,000 10,000
적립/혜택
500P

기본적립

5% 적립 5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5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3/18(화) 도착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나랑만 친구해! 상세 이미지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친구는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존중해야 하는 존재!
『나랑만 친구해!』는 올바른 친구 관계에 대해서 들려주는 동화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단짝 친구에게 가질 수 있는 소유욕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면서, 친구란 서로 존중해야 하는 존재임을 일깨워줍니다. 친구를 소유하고자 했던 유나의 이야기를 통해서 공감한 아이들은 실제 친구 사이를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으며, 어떻게 친구를 존중하고 사귈지도 배울 수 있다.

유나와 지원이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친한 친구사입니다. 유나는 지원이에게 함께 교환일기도 쓰고, 우정반지도 나눠 끼는 ‘특별한 친구’이길 바랍니다. 그런데 지원이가 요즘 들어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하면서 유나의 걱정거리가 생겨났습니다. 바로 지원이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며 친해진 친구 하은이 때문이다. 유나는 지원이가 자기 말고 다른 친구와 친해지는 게 싫기만 하고, 급기야 지원이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지 말았으면 하는데….
친구 관계가 고민인 친구들에게 특히 더 도움이 될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서로 뜻이 잘 맞아서 늘 함께 어울리는 가까운 친구 사이가 바로 ‘단짝’입니다. 아직 사람 관계가 서툴기만 한 아이들은 이 단짝을 자신의 소유물처럼 생각하고 다소 욕심을 부릴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짝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이나 단짝이 자신하고만 놀아야 한다는 생각은 올바른 대인 관계가 아닙니다. 단짝이 새로운 친구와 사귈 때, 또 단짝과의 우정을 오래 지키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한현주

저자 한현주는 어린이에게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눈을 갖게 하고,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수 있는 글을 쓰는 것이 바람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코칭동화-아빠의 구두》,《떴다! 지식탐험대-우주 떠돌이들 곤충으로 변신》, 《떴다! 지식탐험대-가려와 먹구, 수상한 초대를 받다》, 《엄마, 사회공부는 왜 해?》, 《아빠가 확 달라졌어요》, 《우씨! 욱하고 화나는 걸 어떡해!》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김주리

그린이 김주리는 홍익대학교 섬유미술학과를 졸업한 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마루와 온돌이랑 신기한 한옥 이야기』, 《꿈틀꿈틀 흙이 있어요》, 《어린이 외교관 중국에 가다》, 《빙하가 뚝!》, 《석유가 뚝!》, 《내 이름은 자청비》, 《커플은 힘들어》 등이 있다.

목차

  • 우리는 단짝 친구!
    그러지 말고 나랑 같이 하자!
    궁금해! 궁금해!
    세상에서 제일 맛없는 사탕
    단짝의 새 친구, 너무 신경 쓰여!
    이럴 수가! 지원이가 달라졌어!
    질투가 불러온 거짓말
    속마음을 들켜 버렸어!
    엄마에게도 단짝 친구가 있었다고?
    종이봉투에 담은 마음

    *다른 친구와 노는 단짝 때문에 속상하다면?

책 속으로

유나와 지원이 가 세상없는 친구가 된 건, 작년에 짝꿍이 되면서부터였다. 두 사람은 단 몇 마디를 주고받았을 뿐인데도 서로 잘 통하는 걸 알았다. 그때부터 급속도로 친해져 알아주는 단짝이 되었다. 유나 는 단짝이 생기면서 학교생활이 더 즐거워졌다. 언제 어디서든 지원이가 든든한 편이 돼 주었으니까. 이제 지원이 없는 학교생활은 상상도 하기 싫었다.
-13쪽

“지원아, 어제 보니까 너 인라인스케이트 되게 잘 타더라.”
“잘 타긴. 탄 지 얼마 안 됐는데.”
“그런데 그 정도야.”
“헤헷. 아직 훨씬 더 연습해야 돼. 그리고 네가 더 잘 타던걸.”
“에이, 무슨.”
둘의 대화는 즐겁게 이어졌다. 유나는 지원이에게 딱 달라붙어 말을 거는 하은이가 거슬렸다.
-34쪽

“내가 하은이랑 어울리는 게 왜 싫은데”
유나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소리쳤다.
“그걸 몰라서 물어?”
유나는 가슴에 담아 두었던 말을 빠르게 쏟아 내기 시작했다.
“너랑 나랑은 단짝이잖아! 근데 요즘 넌 나보다 하은이랑 더 어울려 다니지 않니? 맨날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러 같이 다니고! 쉬는 시간에도 붙어서 수다를 떨고! 게다가 인라인스케이트 대회까지 같이 나가겠다며! 그럼 앞으로 걔랑 더 붙어 다닐 거 아니야? 안 그래?”
-75쪽

그날 밤 유나는 편지지를 꺼내 들었다. 지원이의 얼굴을 보면, 눈물이 나서 제대로 말할 수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유나는 편지에 다시 한 번 마음을 털어놓았다. 시작은 어려웠지만 글을 다 쓰고 나자, 마음이 한결 후련해졌다.
이어 유나는 밤늦게까지 지원이에게 줄 선물도 마련했다. 그러고는 편지지와 선물을 종이봉투에 조심스레 담았다.
-93쪽

출판사 서평

친구의 새 친구는 나의 또 다른 친구!
자연스럽게 넓혀지는 어린이 친구들의 관계와 우정!


유나와 지원이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친한 친구사이다. 유나는 지원이에게 함께 교환일기도 쓰고, 우정반지도 나눠 끼는 ‘특별한 친구’이길 바란다. 그런데 지원이가 요즘 들어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하면서 유나의 걱정거리가 생겨났다. 바로 지원이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며 친해진 친구 하은이 때문이다. 유나는 하은이가 자신과 지원이 사이에 끼어든 골치 아픈 존재로 보인다. 지원이가 자기 말고 다른 친구와 친해지는 게 싫기만 하다. 급기야 유나는 차라리 지원이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지 말았으면 하는데….
《나랑만 친구해!》는 어린이 친구들의 관계 욕구를 재미있는 동화로 살펴보며, 친구는 서로 존중하고 즐겁게 지내야 할 존재임을 일깨워주는 심리동화책이다. 어린이 친구들이 점점 커가며 친구 관계도 긴밀해지는데, 친구를 사귀면서 부딪히는 못된 감정과 미숙한 마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린이 친구들에게 단짝 친구에 대한 소유욕을 자연스럽게 해소하게 돕는다. 또한 자신과 다른 성격의 친구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즐겁게 친구 사이로 지내도록 도와준다. 초등 어린이의 친구 관계를 생생하게 묘사하며 어린이 친구가 자기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다. 더 나아가 친구를 존중하며 대하고 건강한 사이로 발전시켜나가는 모습을 안내하는 책이다.

“우리끼리만 교환하는 일기장,
너랑 나랑만 나눠 끼는 우정 반지,
나랑만 친하자! 우린 특별한 단짝 친구니까!!”

어린이의 건강한 관계 맺기를 알려 주는 생생한 친구 이야기!

“어릴 적 저도 단짝 친구가 있었답니다. 단짝이 생기고 나니 지루하기 짝이 없던 학교생활이 점점 재미있어졌어요. 속상한 일도 단짝의 따뜻한 위로 덕분에 금방 털어 낼 수 있었고, 반에서 꼭 붙어 다닐 친구가 있다는 게 참 행복했지요.
그런 단짝 친구가 있다는 건 참 특별한 일이기도 해요. 그런데 그 친구의 마음이 내 마음과 같지 않아 속상하거나 화가 난 적도 있었지요. 우리 어린이 친구들은 혹시 그런 적이 없나요? 친한 친구에게 내가 제일 소중한 존재가 되고 싶은 마음 때문에 혹시 힘든 적이 없나요?”

[작가의 말] 중에서

【출판사 서평】
‘나와 가장 친한 친구가 있고 없고’에 따라 달라지는 학교생활!
마음의 힘을 길러주고, 바른 관계 맺기를 이끌어주는 어린이의 친구 심리 이야기

우리 친구 유나는 요즘 걱정거리가 생겼다. 바로 단짝 친구 지원이에게 새 친구가 생겼기 때문이다. 더 걱정되는 것은 유나는 못하는 인라인스케이트를 지원이가 그 새 친구와 함께한다는 것이다. 지원이에게 들려 붙는 것만 같은 그 새 친구가 미워지기 시작하는 유나. 유나가 어떻게든 둘 사이를 갈라놓고 싶은 마음에는 ‘못된 관계 욕구’ 즉 ‘소유욕’이 자리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어린이 친구들이 점점 커가면서 친구 관계가 더 긴밀해지면서 생겨나는 ‘단짝 친구’에 대한 감정과 심리를 담은 동화책이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어린이에게는 친구관계가 그 어떤 것보다 제일 중요한 관심사가 된다. ‘나와 가장 친한 친구가 있고 없고’에 따라 학교생활의 즐거움도 달라진다. 그뿐만이 아니라 친구를 사귀면서 인간관계의 기술과 자세도 배우며, 새롭게 경험하게 된다. 그러면서 부딪히는 감정과 공감이 어린이 친구들이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양분이 된다.
그 와중에 ‘너와 나는 매우 특별한 사이’, ‘단짝 친구’라는 개념이 생겨나면서 친구에 대한 소유욕도 커지게 된다. 교환일기, 우정 반지 같은 의미 있는 물건을 주고받으며 ‘특별한 친구’임을 인정하고 확인하고 싶어한다. 이것은 어린이의 발달상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하지만, 중요하게 넘겨야 할 고비이기도 하다. 이 시기 친구에 대한 소유욕을 잘 해소하고, 좋은 관계로 풀어내주지 않으면, 어린이는 자칫 잘못된 관계 맺기를 학습하여 훗날 성장하면서도 점점 비뚤어진 관계를 맺거나 상처 받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친구 관계의 상처로 인해 어린이는 자연스럽게 친구와 친해지고, 어울리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기도 한다. 이 책은 이러한 어린이의 친구 심리를 동화로 잘 그려내며, ‘나의 이야기’일 수 있는 친구 관계에 대한 바른 시각을 안내해 준다. 더 나아가 어린이 친구들이 마음의 힘을 길러 친구에 대한 소유 욕구를 잘 해소하고, 더 성장해 나가도록 돕는다.

‘친구’는 소유의 대상이 아니라,
나와 다르기 때문에 더 존중하고 함께 즐겁게 지내야 할 존재!

가정에서 학교로, 학교에서 더 넓은 사회로, 어린이 친구들의 활동 영역은 점점 더 넓어져간다. 그러면서 다양한 사람들,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함께 놀고 공부하면서 ‘관계’에 대해 학습하게 된다. 이러한 관계는 공감을 바탕으로 맺어지기 때문에 어린이 친구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유대감을 쌓아가는 데 매우 좋은 영향을 끼친다. 그러면서 자신의 성격과, 혹은 흥미가 잘 맞는 친구와는 더 친해지기도 한다. 습관, 취미, 생활환경이 비슷한 친구와는 부모보다 더 오래, 그리고 친밀한 사이로 여기지기도 하는 것이다. 허나 반대로, 나와 다르거나 낯선 친구에게는 좀 더 경계하고 부정적으로 보는 반작용도 생겨난다. 그래서 낯설거나 나와 다른 친구랑은 잘 어울리지 않거나, ‘내 친구’도 나처럼 그 친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생겨나게 된다.
이 책은 어린이 친구들에게 ‘친구를 향한 다양한 마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린이 친구들은 동화 속 유나와 지원이의 이야기를 통해, 친구란 ‘소유’의 개념이 아니라 ‘존중하고 아껴야 하는 존재’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자신과 다른 성격의 친구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친구로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 나아가 아직 관계 맺기에 미숙한 어린이가 어떻게 친구를 존중하며 사귈지를 안내해준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8537678
발행(출시)일자 2014년 10월 20일
쪽수 108쪽
크기
173 * 225 * 8 mm / 260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5)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10점
초등학교시절..저도경험했던일이라 재미있게읽었어요.그리고, 아이가..이런경험시에...유나엄마처럼 아이에게 조언해줘야겠다는생각이드네요.여학생들사이에 흔히발생되는단짝친구에 대한이야기에요.둘도없는 단짝친구인 유나와 지원이



친구의 또다른친구를 이해하지못해생긴질투가..결국다툼으로이어지고...두친구다불편한마음으로 지내게되요.



엄마의경험을 바탕으로한 딸에게해주는 이야기가..너무쉽고, 현실적이게 기재되어있어,후에 딸이 유나같은 경험이 있을때 많이도움이될듯싶어요.



결국유나는 지원의 또다른 단짝친구인 하은이까지친구로 친하게지내게되는..내용이에요.팜파스 어린이동화는..초등학교 중학년 아이들의 심리를 잘살피는동화인거 같아요.그시기에 아이들의 관심사를 콕찝어...책에펼쳐놓으니..저희아이도..너무좋아하네요.다음시리즈를 벌써기대하네요^^---------------------------------------------------

10점 중 7.5점




못된 관계 욕구를 풀고 두루두루 좋은 관계를 맺는 어린이 심리!!!
나랑만 친구해!

아이에게 이책을 건네주며 읽고 독서록까지 써보라고 권한 책이다.
아이의 첫 줄은 책의 겉표지에 여자 친구가 화가 난 표정을 하고 있는데, 왜 화가 났는지 궁금해서 읽게 된 책이라며 독서록 첫 줄을 시작한것을 봤다.
나도 이 책을 표지만 보았다면 여자 친구가 화가 많이 났네~ 왜 일까란? 생각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제목에 나랑만 친구해~! 란 제목으로 왜 화가 났는지 짐작을 할 수 있다.



⁠유나와 지원이는 단짝이다. 한마디로 베프인 것이다.
비밀일기도 교환해가며 쓰는 사이이다.
똑같은 우정 반지까지 나워끼며 다시한번 둘은 특별한 친구라며 아무도 우리 우정을 갈라 놀수 없다고 말한다.
어느날 지원이는 인라인을 타며 유나의 집에 방문하게 된다.
지원이는 정말 하고 싶었던 인라인을 타게되어 너무 기쁘다며 유나에게 함께 하자고 권한다.
하지만 운동에 관심이 없는 유나는 단번에 거절을 한다.
어느날 엄마 심부름으로 문구점에 간 유나.
지원을 보게 되었다. 하지만 그 곁에 하은이라는 다른 친구가 있었다.
그 모습을 보자마자 유나는 화가 나고, 질투가 시작되고,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분명 지원이에게 베프는 나 한명뿐인데 하은이란 친구와 같이 인라인을 타고있는 것이다.
둘의 모습을 그냥 지켜 보고 있을 수가 없는 유나였다.


⁠학교에서 짝줄넘기에 우승한 지원이와 하은이를 보며 질투심이 폭발해 버린 유나는 그모습을 차마 볼수가 없었다.


⁠어느날 하은이의 블러그를 통해 사진을 보다가 지원이와 하은이가 찍은 사진을 보며 똑 폭발!!!


⁠너무 화가난 유나는 지원이게게 말한다.
⁠"날 두고 다른 얘랑 친하게 지내는 그런 단짝은 필요 없어"
이말에 당연히 유나하고만 단짝이 될줄 알았지만 지원이의 대답은
⁠"나도 너 같은 단짝은 필요 없어"
라며 지원이는 가버린다.


⁠너무 슬픈 유나는 엄마에게 지원이와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한다.
엄마는 유나에게 엄마의 어릴적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금의 유나와 똑같았다는 엄마!!
엄마는 엄마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유나를 이해시켜주고 위로해주신다.
한사람하고만 친하게 지낼수은 없다고, 세상에 정말 많은 사람이 있는데 한사람 하고만 지낸다면 여러사람을 만날수가 없다고, 다른 좋은 친구를 사귈 귀회도 없어진다고.
유나는 엄마의 말에 지원이에게 진심으로 편지를 쓴다.


⁠이제는 세 명의 친구가 베프가 되었다.

이 책을 보며 이제 어른이된 나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요즘 아이들 이라면 한번쯤은 꼭 읽어 보면 좋겠다.
절교란 단어를 많이쓰는 요즘 아이들.
어느날 정말 친한 친구와 싸웠다며 절교 했다는 말을 서슴치 않고 쓰는 아이들이다.
친한 베프가 하루에 한번씩 바뀌는 요즘 아이들!!
친구에게 상처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10점 중 10점
못된 관계욕구를 풀고, 두루두루 좋은 관계를 맺는 어린이 친구 심리!
 
 
요 책을 보자 남편이 딱 한 말이 있어요
[왜? 왜 절친 단짝이 잘못된 거야?]
 
음 . . . . .절친, 단짝, 베프가 나쁠건 없죠
다만 발달과정보다 지나치게 빠른 관계라던지, 혹은 그런 과정에서 의외의 왕따친구를 발생시킨다던지 . .
그런게 없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지니와 미니는 좀 차이가 있어요
한배에 나온 자식들도 다 같지 않다더니 딱 그 짝이예요
지니는 베프가 없어요 두루두루 친해요
미니는 베프가 있어요 딱 네명이서 붙어다녀요
 
이러다 보니, 비가오면 양산장수, 해가 나면 우산장수 아들걱정하는 어머니마냥,
지니는 왕따당하지 않을까 . . . .미니는 그러다가 베프친구들과 멀어지면 어쩌나 . .
항상 아이들 친구관계에 관심, 근심, 걱정이 앞서는 엄마입니다. ^^;;
 
 

사실은 미니를 위해 읽고 싶었던 책이였어요 이 책은요
베프끼리 뭉쳐다니다가 언제 한번 서로 갈라지고 이럴까봐요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원이와 유나는 단짝이예요
지원이는 유나를 잘 배려하고, 유나는 지원이를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유나가 반찬을 너무 많이 가져왔을 때도, 지원이는 싫어하는 반찬이지만 잔반이 많이 남아 혼날까봐 유나의 반찬을 대신 먹어주기도 해요
유나의 캐릭터가 좀 고집스럽기는 합니다. 그에 비해 지원이는 좀 자유스럽구요

단짝이면 모든 것을 꼭 함께 해야하고, 절대 비밀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유나
하지만 지원이가 좋아하는 인라인스케이트는 본인이 자신없으니 안하겠다고 지원이의 제안을 거절하지요
하지만 여전히 지원이는 유나에게 따뜻합니다.
인라인을 좋아하는 하은이는 지원이에도 좋은 친구랍니다.
체육시간에 지원이와 하은이가 한 짝이 되어 줄넘기에서 우승을 하네요
유나는 그런 하은이가 왠지 내 단짝인 지원이를 뺏아가는 것 같아 마음아 좋지 않습니다.
 
지원이를 되찾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유나 . .
하지만 금새 들통나지요
지원이가 사실관계를 묻자, 사실대로 [하은이와 어울리는게 싫으니 놀지말라]고 주장하는 유나
지원이도 화가 나서 유나와 절교하겠다고 합니다.
 
서로 마음이 불편했던 유나와 지원이 . . . .그리고 이들 사이에 끼여있는 하은이 . . .
(사실 하은이는 유나가 쌀쌀맞게 대하는데도 불구하고 유나와 지원이에게 잘 대한답니다)
 
엄마의 경험담을 통해 단짝이 반드시 둘만이어야 하는 건 아니라는 것과,
자꾸 단짝에게 집착하면 결국 멀어질수 밖에 없다는 것을 들은 유나는
지원이와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먼저 지원이에게 손을 내밀고, 지원이도 유나의 손을 잡아줍니다.
어느덧 세 아이의 우정이 조심스레 싹트게 되지요사실 여자들사이의 삼각관계는 안정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1인인데요
제가 여중, 여고, 거의 여대를 나온 한명으로 여중에서는 베프그룹이 있었고, 여고에서는 두루두루의 관계를 유지했고,
여대에서는 베프그룹이 있었는데요
초등학교때부터 이런 관계에 대한 정립이 잘 되어 있지 않다면,
나중에 아이들이 몰려다닐때 정말 나는 혼자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의 말미에는 단짝과의 관계를 어떻게 가지면 좋을지에 대한 작가의 글이 나와있답니다.
 
중용이라는 말이있지요
어디에서나 해당되는 이 말은 친구관계에서도 알맞은 단어인것같아요
누구에게나 너무 집착하지 않고, 적당한 거리를 서로 유지하는게 , 서로에게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니는 그냥 동화처럼 쓕쓕 읽었는데요
미니는 한참 한참 생각하면서 읽었답니다.
미니는 아무래도 자신의 일처럼 대입해서 읽는 것 같았어요
[미니야 그럼 베프가 나쁜거야?] 라고 묻는 저의 질문에
[베프는 좋은거야 . . 하지만, 베프중에서도 나랑만 친하게 지내고, 나랑만 놀자는 건 좋지 않대]
책을 읽고 잘 이해한 미니를 꼭 안아주었네요
맨날 베프 친구가 자기랑 안 놀아준다고 항상 그 친구의 학원을 따라가고 싶어하고
가서 그 친구와 못 놀면 학원을 그만두네 마네 하고 울고불고 했었거든요
 
이게 실천으로 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자꾸 아이들관계에서 벌어지는 문제상황이 좀 적어지지 않을까 . . .책을 통해 도움을 좀 받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0점 중 10점
못된 관계 욕구를 풀고 두루두루 좋은 관계를 맺는 어린이 친구 심리!! 나랑만 친구해
누군가를 쳐다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 한 소녀와 다정하게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는 두 소녀
과연 이들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는걸까요?
 


 
유나와 지원이는 단짝친구입니다
학교에서는 화장실도 같이 가고 무슨 일이든 함께 하는 단짝친구인 유나와 지원이
학교에서 급식시간에 유나가 싫어하는 콩나물을 먹어주는 지원이
둘은 함께 있는 시간이 너무나 즐겁고 행복하기만 해요
둘은 교환일기도 쓰고 학교 앞 문구점에서 우정 반지도 함께 사서 꼈어요
지원이가 유나에 집에 놀러오기로 한 날~
유나의 엄마는 시골에 사는 경주이모와 세진이 이모를 만나러 나간데요
지원이가 땀을 흘리며 유나네 집으로 왔어요
지원이는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유나네집으로 왔어요
지원이는 유나에게 함께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면 좋겠다고 했어요
하지만 유나는 운동에는 소질이 없어요
그래서 지원이의 말을 단칼에 거절을 했어요
이때까지는 유나와 지원이는 여전히 단짝친구였어요
어느 날 엄마의 심부름을 가던 유나가 지원이와 학교 친구 하은이가 둘이서 함께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는걸 보게 되요
너무나 큰 질투심에 눈에 불꽃이 화르륵 유나의 라이벌이 등장했네요
다음 날 학교에서도 지원이는 하은이와 인사도 하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네요
하지만 유나는 지원이가 자기와만 이야기를 하고 친구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지원이가 하은이와 이야기를 나누려고하면 방해를 하는 유나
동네에서 인라인스케이트 대회가 열리기로 했다고 지원이에게 전해주는 하은이
지원이는 인라인스케이트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대회에 나가고 싶어요
유나는 대회는 잘하는 사람들이 나가는겨 아니나면서 지원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어요
하은이가 이모에게 부탁을 해서 함께 공원에 가서 연습을 하기로 한 날
유나는 모둠 숙제를 해야 한다는 이유로 지원이를 못가게 했어요
그렇지만 같은 모둠 친구들의 이야기로 유나의 거짓말이 들통이 나고 말았네요
둘다 화가 나서 버럭버럭 싸움이 시작되었고 지원이는 유나에게 이제 단짝친구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하고 가버렸어요
지원이와 유나는 다시 친구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단짝친구의 의미는 서로 뜻이 잘 맞아서 늘 함께 어울리는 가까운 친구를 말해요
단짝친구는 나의 집착의 대상이 아니랍니다
나와만 놀기를 바라고 또 항상 나만 바라보기를 바라는건 욕심인것 같아요
저도 어릴때 단짝친구라고 생각한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가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니 저도 좀 열받고 속이 상할때가 많았지요
그렇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 단짝친구하고만 어울리느라고 모든 친구들을 잃었던것 같아요
단짝 친구도 좋지만 다른 친구들과 시간도 보내보고 함께 어울렸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후회가 되네요
저희 아들은 아직 단짝친구라고 부를만큼 매일 함께 하는 친구는 없는것 같아요
남자아이다보니 두루두루 함께 운동장을 뛰어다니며 놀고 있지요
그런 아들을 보니 친구들 잘 사귀고 잘 지내고 있구나 해서 마음이 놓이네요
아이가 친구관계때문에 고민하고 있나요??
친구관계가 어려울때 읽어보면 좋은책 추천합니다^^
10점 중 2.5점
제목 : 나랑만 친구해!

 
 
 
저자:
 
 
 
 
내용:
유나, 지원,하은이라는 여자초등학생들의 우정과 성장 이야기 입니다.
 
유나와 지원이는 우정반지를 문방구에서 하나씩 사서 낄 정도로 친한 단짝 친구입니다.
 
 
p26
유나는 무를 싹둑 자르듯 지원이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유나와 함께하길 기대한 지원이는 몹시 아쉬웠지만, 이내 웃어 넘겼습니다.
"괜찮아. 싫으면 할수없지, 뭐."
유나는 지원이의 아쉬운 반응에 상관없이 냉장고에서 사과를 꺼내 왔다. 유나가 내미는 사과를 베어 물더니 다른 얘깃거리를 꺼냈다.
 
-지원이가 정말 하고 싶었던 인라인스케이트를 유나에게 함께 타자고 하지만 그 감정을 전혀 이해하거나 공감해 주려고 하지 않는 유나의  태도가 아쉬운 부분입니다.
 
 
p42
"난 말이야. 단짝이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 꼭 함께하는 사이'라고 생각해! 한마디로 둘 말고는 아무도 필요 없는 사이!"
유나는 '꼭 함께'와 '아무도 필요 없는 사이'라는 말에 일부러 힘을 꾹꾹 주어 이야기 했다. 지원이는 눈을 부릅뜬 채 잔뜩 진지한 표정을 짓는 유나를 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유나가 거절하자 지원이는 혼자서 인라인 스케잍를 타다가 우연히 하은이를 만나서 함께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게 되며 이에 유나는 단짝이란 둘만 알고 지내야지 제3자에게 틈을 주면 안된다고 약간 집착증 비슷한 이야기를 하지만 지원이는 그런 유나가 이상하게 느껴지나 봅니다. 후에 유나는 지나에게 거짓말까지 하며 하은과의 사이를 방해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유나와 지원은 절교까지 하게 됩니다.
 
p85
엄마의 말에  실망으로  가득 찼던 유나의 눈망울이 다시 반짝였다.
"그 얘기가 뭔데?"
"간다내. '친구는 네 인형이 아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 봐라!' 였어"
 
-거짓말을 했다 지원이에게 들키고 절교를 하고는 지원이를 그리워하는 유나에게 유나의 어머니는 단순하지만 만고불변의 진리를 이야기 해줍니다. 남을 배려하라고 말입니다.
후에 유나,지원,하은은 서로 친구가 됩니다.
 
 
감상:
이 책. 아이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일부 어른들도 알아야 하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친구는 인형이 아닙니다.
가끔 자신만을 위주로 세상이 움직이기를 강력히 요청하는 아이들을 봅니다.
 
결과는?
왕따당합니다.
 
 
 
- 이 후기는 팜파스에서 책을 선물 받아 작성했습니다-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플팩의 상급지로 가는 대출력
이벤트
  • [sam] 12주년 이벤트
  • 열려라, 보물창고!
01 / 0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