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많은 증권맨이 금리로 이야기해주는 글로벌 금융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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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한국경제 > 2016년 11월 1주 선정
작가정보
저자 육민혁은 호기심이 많아 연구하고 직접 찾아보는 것을 좋아하며 모르는 것에 대해 질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아직 지식이 얕고 경험도 일천하기에 좌충우돌하고 있지만 실행력으로 이를 보완해 나가고 있습니다. 옆집 형이나 오빠처럼 편안하고 부담없이,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넓은 세계에 대해 함께 나누고, 더 나아가 평소에 경제와 금융에 관심이 있지만 왠지 무언가 어려운 것 같다고 느끼셨던 분들께 금융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드리고 싶었습니다. 한국은 여전히 희망과 가능성이 많은 나라라고 믿고 있으며,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후 Societe Generale 증권과 HMC 투자증권을 거쳐 지금은 메리츠 종금증권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감수 오석태
감수자 오석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씨티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을 거쳐 현재 Societe Generale 증권 이코노미스트로 일하고 있다. 20년 시장 경력을 가진 한국을 대표하는 이코노미스트이다.
목차
- 추천의 글 1
추천의 글 2
프롤로그
1장 베트남
1. 반전의 매력 베트남
2. 금본위제와 베트남 전쟁
3. 예금하는 것보다 금고가 더 낫다
4. 빅맥 지수와 예금 금리
5. 베트남의 달러 예금 금리는 0%
6. 베트남 채권
7. 해외 투자자를 끌어들이는 국가 신용등급
8. 베트남의 교육열과 음식
베트남이 나아갈 길 |
2장. 그리스
1. 세계사의 한 축 그리스
2. 그리스와 그리스인
3. 소피아와 권지혜
4. 그리스의 지하철로 본 프로젝트 파이낸싱
5. 게으르다는 국민성의 오해
6. 페이퍼 컴퍼니 왕국
7. 그리스 부동산에 투자하는 중국인
8. 유로존의 빛과 그늘
9. 그리스 공무원과 세금
10. 그리스에 대한 단상
11. 그리스 채권으로 본 옵션 이야기 1
12. 그리스 채권으로 본 옵션 이야기 2
그리스가 나아갈 길 |
3장. 멕시코
1. 지금보다 미래가 기대되는 멕시코
2. 미국은 잘사는데 왜 멕시코는 못살까
3. 그들만의 리그, 까마리야
4. 싸도 너무 싼 최저 임금
5. 허울뿐인 무료 교육과 의료
6. 미혼모 문화와 음식
7.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그리고 리보
8. 고정환율 제도와 1994년 외환위기
멕시코가 나아갈 길 |
4장. 중국
1. 세계의 중심축을 이동시킨 중국
2. 부동산과 빈부 격차
3. 명목금리와 실질금리
4. 그림자 금융
5. 중국에서 들은 북한 이야기 그리고 북한 채권
6. 서로를 원하는 중국과 러시아
7. 체면 문화와 음식
8. 중국과 중국인
중국이 나아갈 길 |
5장 이스라엘
1. 세계 최강의 군대를 가진 이스라엘
2. 놀라운 유대인의 상술
3. 디아스포라와 다이아몬드
4. 유대인의 정체성
5. 안식일과 코셔
6. 0.25% Vs 25%
7. 2000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히브리어
8. 이스라엘인의 특징
9. 이스라엘의 디아스포라 채권과 전환사채
10. 마이너스 금리와 자산
이스라엘이 나아갈 길 |
에필로그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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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해외 투자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선물이 되리라 생각된다. ([환율의 미래]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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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끊임없는 호기심과 저지르고 보는 실천력은 언제나 감탄스럽기만 합니다. 본작은 내용의 충실함과 세세히 알려주는 친절함이 금융인을 꿈꾸는 학생들의 양식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소중한 경험을 주변과 나누는 저자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Royal Bank of Scotland North Asia Head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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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글은 항상 손에 잡힐 듯 구체적이고 생생하다. 결코 그런저런 뻔한 얘기를 늘어놓지 않으며, 익숙한 것을 다르게 바라보는 통찰력으로 전혀 알지 못했던 사실을 현장감 있게 전해주는 한국에서 보기 힘든 책.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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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들면서 각 나라의 역사, 사회, 문화와 함께 경제에 대해 자신의 눈으로 본 세계를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옆에서 이야기해주는 것 같은 필자의 친근함과 해박한 지식으로 금융을 알기 쉽게 풀어 쓴 유쾌한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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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전문가인 저자의 프로페셔널함과 옆집 형과 같은 친근함이 묘하게 공존하는 이 책은 지루하거나 딱딱하지 않고 그렇다고 가볍지 않게 중요한 개념과 내용을 충실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글로벌 인재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Societe Generale Global Head of FX & Rates Emerging Markets 대표)
책 속으로
그리스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소피아라는 예쁜 소녀를 만났습니다.
소녀는 자신을 소개할 때 ‘제 한국 이름은 권지혜입니다’라고 또박또박하게 말해 저를 깜짝 놀라게 했죠.
저는 소녀의 한국어 실력에 감탄하면서도 이름을 왜 ‘권지혜’로 지었는지 궁금했는데요. 그녀는 자신의 그리스 이름 소피아가 ‘지혜Wisdom’를 뜻하기 때문에 이름을 ‘지혜’라고 지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김, 박, 이와 같은 한국의 대표적인 성을 짓지 않고 그리 흔하지 않은, 외국에서는 들어보기도 힘들었을 ‘권’을 어떻게 알고 지었냐고 신기해하며 다시 물었는데요. 그 이유는 지극히 간단했습니다.
바로 G드래곤, 권지용을 좋아하기에 그의 성을 따라 지은 것이었죠. (그리고 이후 저는 그녀 이외에도 많은 권씨 형제자매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pp97-98
회사와 나라가 돈을 빌릴 때는 신용등급에 따라 빌려주는 금리가 달라집니다.
제일 높은 등급은 AAA이고, 다음으로 AA부터 A, BBB, BB, B, CCC 등으로 나뉩니다.
또 그 안에서 +, 0, - 세 가지 등급으로 세분화되어 있지요.
그리스 정부의 신용등급은 B+인데요. 보통 투자할 수 있는 등급이 BBB까지여서 B+는 사실상 투자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리스 정부가 발행한 국채 중에 만기가 1년밖에 안 남은 채권조차도 액면가의 70%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원금만 해도 1만 원인 채권이 7천 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인데요. 1년 후에 그리스가 망하지만 않는다면 원금뿐만 아니라 이자까지도 받을 수 있기에 상당한 수익을 낼 수 있지요.
그래서 그리스 1년짜리 채권에 투자한다면, 1년 후 만기 시점에 받는 금액은 원금 1만 원 + 이자 337원 = 10,337원.(이자 337원은 이 채권의 이자율이 3.37%이기 때문입니다)
즉 7천 원을 투자하여 1년 뒤에 10,337원을 받으니 수익률은 무려 47%나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천 원에 거래된다는 사실은 그만큼 채권 시장에서 그리스정부를 못 믿는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pp111-112
출판사 서평
말로만 들었던 나라들에 대한 현직 증권맨의 생생한 이야기!
[소시에테 제네랄 증권 오석태 이코노미스트 감수]
[환율의 미래]의 저자, 홍춘욱 이코노미스트 추천의 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이준구 명예교수 추천!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대표이사 추천!
메리츠종금증권 최희문 대표이사 추천!
[도서 소개]
Everything is Finance
세상사에 금융업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 일이 없고
금융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도 없다
금융 하면 왠지 배우기 어렵고, 똑똑한 사람만 하는 것 같고, 잘못하면 돈을 다 날릴 수 있으니 ‘그냥 저금이나 꼬박꼬박 해야지’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금융은 필요에 의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우리 삶의 일부분이며, 좋든 싫든 살아가면서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따라서 이를 공식 외우듯이 접근하기보다는 금융에 관한 다양한 현상이 왜 생겨났는지 정치, 문화, 역사, 사회적인 측면에서 살펴봐야 한다.
이 책은 새로운 투자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전 세계를 다닌 지은이가 각 나라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와 각각의 금융 현상을 이자율(금리)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옆집에 사는 고교생이,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 사촌이, 금융에 문외한인 친구나 형, 누나가 물었을 때처럼 말이다.
먼저 베트남에서는 채권과 환율의 감을 잡을 수 있도록 달러 예금과 신용등급, 그리고 금본위제를 살펴본다. 2장 그리스에서는 그리스발 경제 위기의 이유인 외환에 대해서 그리고 옵션의 요소들을 통해 각 나라가 처해 있는 상황을 분석한다. 3장 멕시코에서는 외환위기까지 몰고간 고정금리와 변동금리에 대해 알아본다. 4장 중국에서는 중국의 경제를 위협하는 그림자 금융과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치솟는 부동산을 전망한다. 마지막 이스라엘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마이너스 금리와 채권 중에서도 가장 수익 모델이 좋다고 할 수 있는 전환사채를 설명한다. 독자는 이 책의 각 장에 등장하는 금융의 기초 지식만 알아도 큰돈을 벌지는 못해도 투자에 실패하지는 않을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저절로 금융의 기초 지식이 쌓이는 이 책의 장점
첫째는 ‘생생함’이다. 행간을 따라 읽다 보면 독자는 마치 지은이와 함께 탐방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직접 가보지 않고는 절대 알 수 없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화려한 네온사인부터 불빛이 희미한 뒷골목까지 함께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둘째는 ‘현장성’이다. 일반 여행으로 가서는 결코 알 수 없는 사실을 지은이는 각 나라의 현지업체와 정부기관, 그리고 그 나라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 및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조사했기 때문에 독자는 현지의 살아 있는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셋째는 ‘여행(탐방)’과 ‘금융’의 조합이다. 그동안에는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로, 딱딱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금융을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차근차근 풀어나간다. 따라서 독자는 웃고 즐기면서 각국에 대해 알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98342241 |
---|---|
발행(출시)일자 | 2016년 11월 04일 |
쪽수 | 312쪽 |
크기 |
149 * 211
* 24
mm
/ 449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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