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 10년 도전과 변화 두려운적 없다

양장본 Hardcover

박영순 저자(글)

비비투(VIVI2) · 2015년 06월 26일

책 소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진료하는 병원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

『도전과 변화 두려운적 없다』는 아이러브안과 대표원장 박영순의 병원 경영 노하우, 10년의 기록이다. 안과전문의로서 진료 철학, 삶과 사랑 등을 담았으며, 30가지 주제를 8개의 챕터로 구성하였다. 안과 전문의이자 경영자로서 첨단 정보에 따른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선택과 집중하는 힘은 병원 경영 성공의 원동력이다. 병원과 환자, 병원과 이웃의 소통 창구가 되는 병원 2층의 아트홀, 열린의사회, 몽골의료봉사, 스포츠닥터스 등을 통한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실천, 100세 시대를 예비하여 개설한 국제노안연구소 등 미래 병원 경영이 나아갈 방향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영순

저자 박영순은 아이러브안과 대표원장. 박영순 원장은 레이저 시력교정술의 효시인 엑시머레이저 수술을 시작으로 ‘안경 없이 사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라식 라섹수술을 선도해 온 베테랑 안과전문의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제노안연구소를 설립하여 시력교정술의 미개척 분야였던 ‘노안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이렇듯 라식 노안수술 명의로 손꼽히는 박영순 원장은 의술을 사람의,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곳에 펼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열린의사회] 단장으로 몽골, 미얀마 등에서 의료봉사를 하였으며, 100여 명의 많은 국가대표선수들에게 무료 라식수술을 하기도 했다.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 회장으로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서울의료원 안과과장을 지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성균관대학교삼성의료원 외래교수이다. Atlanta, Emory Eye Center, Chicago, Colmen-Kraff Eye Institute, Bascom-Palmer Eye Institute at University of Miami에서 연수한 바 있다.

목차

• 추천사
  PROLOGUE 안티에이징이 통념화 되기까지
  
  C H A P T E R 1
  세상의 변화를 기회로 만들다
  브랜드는 정체성, 가치이자 본질
  나는 시력 교정수술의 퍼스트 펭귄입니다
  100세 시대가 은총이 되기 위하여
  
  C H A P T E R 2
  가치를 새롭게 하는 통찰
  생태계를 바꾸는 일, 매스컴 닥터라면 할 수 없다
  꼴찌였던 내가 눈 건강에 연구 노력하는 이유
  예스(YESS)노안수술을 창안하기까지
  생각의 혁신, 나이스(NICE)백내장수술
  
  C H A P T E R 3
  스토리로 전해진 브랜드 네이밍
  99세 양 할머니, 최초로 관례를 갱신한 노안수술
  국가대표선수 100여 명에게 무료 라식수술
  미디어 속 명의 특강, 갱년기 안질환에 대하여
  
  C H A P T E R 4
  eyelove는 아름다운 소통입니다
  작고 소박한 진료실은 친밀한 공간
  수술하기 전, 기도하게 됩니다
  권투하는 의사, 노래하는 의사로 살기
  열린의사회, 찾아가고 다가가는 의사
  
  C H A P T E R 5
  믿음, 한결같은 자세로 전해진다
  팔로우십, 신뢰할 만한 대상이 되어라
  리더와 팔로워, 아름다운 소통을 위하여
  병원 경영을 위한 포인트 키워드
  선택과 집중, 흔들리지 않는다
  
  C H A P T E R 6
  보이지 않는 곳까지 진료하다
  의료와 문화를 결합한 복합 공간
  아트홀, 환자의 편의를 위한 접촉점
  최종 목표, 마음을 치료하고 싶습니다
  
  C H A P T E R 7
  건강한 삶을 위한 노안수술
  하이델베르크 대학병원장 게어드 아우파트 교수
  도전과 변화, 첨단 안과수술 장비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시력 교정 전문 병원을 꿈꾸다
  나눔에서 발견하는 희망, 사명이다
  
  C H A P T E R 8
  eyelove, 주와 함께 길 가는 것
  기도는 삶의 원동력입니다
  내 인생의 반전, 세상을 다르게 보다
  찬양,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쉴 때
  노블리스 오블리제, 바라는 대로 이루기를
  일도 사랑도 사람을 통해 이루어진다
  
  INTERVIEW 병원을 세우는 사람들 - 압구정동에 아이러브안과 있다
  EPILOGUE 10년의 기록, 나의 미래 비전입니다

책 속으로

똑똑 환자의 시대이다. 시대에 맞춰 병원이 정체성을 갖고 자리매김하려면 브랜딩이 필요하게 되었다. ‘브랜딩’이라고 하면 대개 기업이나 제품에 사용되는 마케팅 전략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 국가나 도시는 물론 개인까지 브랜딩이 적용될 만큼 전 분야에 걸쳐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 '브랜딩은 정체성, 가치이자 본질' 중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시력 교정수술 병원을 지향하는 나로서는 역시 중년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할 수밖에 없다. 가장 먼저 꽃중년과 나우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시력 교정수술에서 보여줄 수 있는 수술법을 창안하는 것이 급선무였다.
(/ '예스(YESS)노안수술을 창안하기까지' 중에서)

시대가 변화하면 그것에 발맞춰 변화와 도전을 하는 것이 안과 의사로서 목표이자 방침이었다. 내가 수술실에 더 이상 들어가지 못하는 날까지 수술하려면 앞으로도 더 많은 ‘양 할머니’를 만나야 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 '99세 양 할머니, 최초로 관례를 갱신한 노안수술' 중에서)

환자는 자신의 상태와 자신이 받아야 할 치료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다. 그것을 일일이 다 설명하고 받아줄 수 없는 것이 어느 분야든 진료실의 현실이다. 짧은 진료 시간 안에 라뽀를 형성하기 위해 나는 ‘거울 효과’에 주목한다.
(/ '작고 소박한 진료실은 친밀한 공간,' 중에서)

나의 기도는 수술 전 환자들에게 수술을 받기까지 환자들의 간절한 마음과 바람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완벽하게 수술을 하겠다는 약속이기도 하다.
(/ '수술 전 기도하게 됩니다,' 중에서)

레슨은 주 2회였지만, 매일 밤 음악을 들으며 악보의 음표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면서 성악곡을 외웠다. 아침부터 저녁 7시까지 이어지는 수술과 진료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레슨을 하면 힘에 부칠 만도 했지만 오히려 에너지를 주었다.
(/ '권투하는 의사, 노래하는 의사로 살기,' 중에서)

아이러브안과의 최대 장점은 시력 교정 분야에서는 선구자적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선구자란 최초의 이미지도 있지만 그보다 앞서 오랜 경험을 생각할 수 있다. 의학에서 오랜 경험은 엄청난 양의 임상 결과이다.
(/ '세계 최고 수준의 시력 교정 전문 병원을 꿈꾸다,' 중에서)

출판사 서평

병원 경영 10년의 기록, 새로운 미래 비전을 위한 참고서

세상의 변화를 기회로 만든 시력교정수술의 대가 박영순 원장의 병원 경영 노하우, 10년의 기록이다. 안과전문의로서 진료 철학, 삶과 사랑 등을 담았으며, 30가지 주제를 8개의 챕터로 구성하였다. 100세 시대를 예비하여 국제노안연구소를 개설하고 연구 노력한 저자의 통찰을 만날 수 있다.

삶의 질을 높이는 노안수술, 도전과 혁신의 임상 사례

저자의 10여 년의 노안수술의 임상 사례는 반 보 앞선 도전과 혁신의 결과물. 안과 전문의이자 경영자로서 첨단 정보에 따른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선택과 집중하는 힘은 ‘안과계 신의 손’, ‘노안수술의 명의’라고 불리게 된 원동력일 것이다. 안과시술의 특성인 짧은 수술 시간과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몰입의 순간은 저자의 의술이자 인술이라는 평판이다.

가치를 실천하는 구도자의 삶, 함께하는 eyelove 이야기

기도하는 의사, 권투하는 의사, 노래하는 의사인 저자. 메세나 활동을 위한 아름다운 소통의 위한 도구이며 구도자적 삶을 투영하고 있다. 환자를 위한 친밀한 공간인 작고 소박한 진료실은 저자를 대변하는 상징과도 같고, 수술 전 기도하는 모습에서 깊은 신뢰가 전해진다고들 한다. 병원 2층에 마련한 아트홀은 병원과 환자, 병원과 이웃의 소통 창구이며, 열린의사회, 몽골의료봉사, 스포츠닥터스 등을 통한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저자의 정신, 그 실천이라고 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9788998003197
발행(출시)일자	2015년 06월 26일
쪽수	250쪽
크기	154 * 224 * 20 mm / 600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2)

[my***]

『도전과 변화 두려운 적 없다-아이러브 10년』을 읽고


 
자신이 선택한 한 분야에서 진정한 사랑으로 임하면서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앞장서서 임하는 사람을 대하기가 결코 쉽지가 않다.
확고한 사명감과 함께 진정한 사랑으로 대하지 않는 한 호감은 커녕 발전의 모습은 쉽지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아리러브 안과 대표원장인 저자의 병원 경영 10년의 기록을 대하면서 많은 것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 좋았다.
솔직히 수시로 각종 병원을 찾기는 하지만 그냥 의례적으로 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몸이 불편해서 내원했으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진료와 함께 말 한마디의 따스함이 배어있는 모습을 원하지만 여러 여건으로 그리 쉽지는 않다.
특히 사람의 불편한 몸을 다루는 병원이지만 가장 원초적인 모습으로 돌아가는 자리이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뭔가 확연하게 느낄 수가 있다면 그 이후의 생활 모습은 훨씬 더 달라지고 변화가 되리라는 생각이다.
환자의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찾아서 진료해주는 병원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10년 동안 안과전문의로서 실제 담당한 진료에 임하는 철학과 삶과 사랑을 진솔하게 기술하고 있다.
새로운 병원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향하여 열심히 노력해왔던 10년의 기록들을 전하고 있다.
첨단 정보에 따른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나름대로의 노력의 모습, 병원과 환자, 병원과 이웃의 소통 창구를 위해 만든 아트홀, 열린의사회, 몽골의료봉사, 스포츠 닥터스 등을 통한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실천, 백세 시대를 예비해 개설한 국제노안연구소 등 미래를 향한 병원들이 나아갈 바를 직접 실천하면서 제시하고 있다 할 수 있다.
진정으로 앞서 나가려는 노력들을 그냥 확인할 수가 있다.
바로 이것이다.
빠르게 변화되어 나가는 모습들을 병원 경영에 과감히 적용하면서 새로운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모습은 물론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노안수술과 앞서가는 도전과 혁신의 여러 임상 사례를 만날 수 있다.
바로 이런 것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사전에 자신의 모습을 점검해보는 기회를 갖고서, 착실하게 준비해 나간다면 건강함 속에서 더욱 더 계획하는 모든 일을 해나가는데 있어 큰 성과로 이어지리라 확신해본다.
진정한 목표와 가치를 실천하는 구도자의 삶, 환자와 함께하는 eyelove 이야기, 의사이지만 기도하고, 권투하며, 노래도 하는 저자이야기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최고 모습이며, 바로 이것이 환자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느끼게 하면서 쉽게 치유할 수 있는 최고 계기가 되리라 확신해본다.
그런 의미에서도 이 책은 아름다운 소통을 향한 최고의 선물이라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일독을 강력히 권한다.

[cj********]

저자는 안과 개원의이며, 그가 병원을 어떤 생각을 가지고 경영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봉사하는 것도 그렇고, 아마추어 성악가로써 활동하는 것도 그렇고, 복싱을 꾸준히 배운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사실 선병원 경영 이야기를 다룬 책도 읽어 본 적이 있었는데, 내용은 거의 비슷했다.

서번트 리더쉽이라든지, 아트홀을 만들었다든지, 기부를 하는 것을 보면서 멋지다는 생각도 하였다.

나도 현재 대학병원에서 레지던트로 근무 중이라 매일 환자를 치료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 다른 의사들을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 일을 하는지 관심이 생겨서 읽어보게 된 것이다.

저자가 노안치료의 선구자라고 하던데, 뭐든지 처음 시도한다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하지만 누군가는 시작을 해야하고, 그래야 발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근래 들어 나도 처음으로 해보는 수술에 앞서 공부를 하고, 선배들한테 물어도 보면서 시작을 하였는데

시간이 지나자 노하우도 쌓이고, 술기도 손에 붙어 익숙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지.덕.체를 골고루 하자는 것이 내 목표인데, 그 일환으로 매일 10km달리기와 아침밥 챙겨먹기

독서하기, 공부하기를 습관화하려고 노력중에 있다.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음반을 내는 것이 목표이기도 하고, 검도를 배운 적이 있어서

대회에 나가서 시합을 뛴 적도 있다. 음악활동은 시작하려고 마음만 다지고 있는 상태인데, 행동으로

옮겨야 하겠다.

본업 이외의 취미활동을 통해 개인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지는 것 같다.

TV에서 가수로 활동하는 치과의사나 오페라 전문가인 정신과 의사등 투잡을 하는 의사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는데

시간적, 경제적 여유에서 나오는 이러한 행동들은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아..지.덕.체 중에 덕을 빼먹었는데 다음 번에 학교 봉사동아리에서 연락오면 봉사활동하러 한 번 가야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