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엄마가 오는 길

양장본 Hardcover
바람그림책 38
모토시타 이즈미 저자(글) · 김소연 번역 · 오카다 치아키 그림/만화
천개의바람 · 2015년 09월 15일
9.1
10점 중 9.1점
(29개의 리뷰)
좋아해요 (100%의 구매자)
  • 엄마가 오는 길 대표 이미지
    엄마가 오는 길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엄마가 오는 길 사이즈 비교 210x235
    단위 : mm
01 / 02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11,700 13,000
적립/혜택
650P

기본적립

5% 적립 6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6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내일(3/30,일) 도착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엄마가 오는 길 상세 이미지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일하는 엄마의 걱정스러움과 기다리는 아이의 불안감을 다독이는 그림책 『엄마가 오는 길』. 오늘 연이는 엄마가 아직 데리러 오지 않아 어린이집에 혼자 맨 마지막에 남아있습니다. 외롭고 불안한 마음이 들 법도 합니다. 어린 마음에 왠지 서러워 눈물이 나고, 얼른 집에 가고 싶다고 떼를 쓰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연이의 얼굴에서 그런 기색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연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이 책의 총서 (160)

작가정보

저자(글) 모토시타 이즈미

저자 모토시타 이즈미는 그림책, 아동문학 작가입니다. 《동물 우체국》으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을, 《내리기 시작했어요》로 일본 그림책상,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수상했습니다. 작품으로 《고백할 거야》 《아기 캥거루》 《함께 나들이 가요》 《내 친구 괴물》 등이 있습니다.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혼자 남아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
미안하고 걱정스런 마음으로 퇴근길을 재촉하는 엄마.
애틋한 두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주는 이야기!

▣ 기획 의도

■ 일하는 엄마의 걱정스러움과 기다리는 아이의 불안감을 다독이는 그림책

일하는 엄마와 아이들에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날마다 안타까운 이별과 애틋한 재회가 반복되는 곳입니다. 어쩌면 일터로 향하는 엄마들은 누구나 ‘빠이빠이’ 해맑게 손을 흔드는 아이를 두고 돌아서는 발걸음에 문득 코끝이 시큰해 본 적이 있을 테고, 그런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들은 늦게까지 혼자 남아 인기척이 들릴 때마다 ‘우리 엄마가 왔나?’ 연신 문 쪽을 바라본 때가 있을 겁니다. 그런 엄마와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선물이 될 그림책 《엄마가 오는 길》을 소개합니다.
표지를 보세요. 얌전한 단발머리의 여자아이가 곰 인형을 살포시 끌어안고 가만히 서 있습니다. 이 아이는 엄마를 기다리고 있지요. 저녁때가 되어 친구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갔는데, 연이만 엄마가 아직 데리러 오지 않아 혼자 남았습니다. 외롭고 불안한 마음이 들 법도 합니다. 어린 마음에 왠지 서러워 눈물이 나고, 얼른 집에 가고 싶다고 떼를 쓰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연이의 얼굴에서 그런 기색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연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빙긋 웃는 것 같기도 합니다.

■ “괜찮아. 울지 않을 거야.” 라고 말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믿음을
“연이야, 울지 않을 거지?” 곰돌이의 물음에 연이는 “응, 괜찮아.” 하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러고는 곰돌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지금쯤 엄마는 어디까지 왔을까? 무얼 하고 있을까?’ 즐거운 상상을 해 봅니다. ‘혹시 저번처럼 전철이 고장 났다면, 어디선가 힘센 동물들이 나타나 힘을 모아 전철을 밀어 줄 지도 몰라. 혹시 엄마 손에 풍선이 들려 있다면, 두둥실 몸이 떠올라 새들과 함께 날아오겠지. 어린이집 문 앞에서부터는 있는 힘껏 달려올 거야.’
소리 내어 울지 않는다고, 빨리 오라고 떼를 쓰지 않는다고 엄마를 기다리는 마음이 덜한 것은 아닙니다. 엄마가 오는 길에 대한 연이의 기분 좋은 상상은, 어쩌면 더욱 간절한 기다림과 바람의 또 다른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온 세상이 엄마가 나에게 오는 길을 도와주길! 그게 바로 연이의 마음이니까요.
연이가 그렇게 울지 않고 씩씩하게, 의젓하게 엄마를 기다릴 수 있었던 건, 연이 마음 깊은 곳에 믿음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엄마는 지금 나를 향해 달려 오고 있고, 이제 곧 엄마와 손을 마주 잡고 집으로 갈 수 있다는 믿음 말이에요. 어쩌면 연이는 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단단하고 건강한 아이입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가 그러하듯이.
《엄마가 오는 길》은 연이의 모습을 통해 책을 보는 아이들에게 따뜻하게 말을 걸어 줍니다. 늦게 오는 엄마를 기다리며 불안해 했을 아이들을 토닥토닥 다독입니다. ‘잘 알지? 엄마는 언제나 너를 향해 힘껏 달려오고 있단다. 이제 곧 엄마 손을 잡고 집에 갈 수 있어. 그러니 아무 걱정 말고 안심해도 돼. 연이처럼 재미있는 생각을 해 봐. 네가 생각한 것처럼 너랑 엄마에게 정말 근사한 일이 일어날 지도 몰라.’

■ 날마다 “미안해.” 라고 말하는 엄마들에게 더 큰 용기와 힘을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겨 퇴근이 늦어지기라도 하면, 전철이 고장 나거나 차가 막혀 길 위에서 꼼짝도 못하는 상황이면, 일하는 엄마들은 애가 타는 심정으로 발을 동동 구릅니다. 우리 아이가 마지막으로 혼자 남진 않았는지, 엄마는 왜 안 오냐며 나를 기다리며 우는 건 아닌지 걱정스런 마음에 엄마가 울어버리고 싶은 심정이 되지요. 연이의 상상처럼, 그 바람처럼 정말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간절히 바라기도 하고요.
이 책은 혼자서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뿐만 아니라, 종종걸음을 치며 퇴근길을 서두르는 엄마들도 따뜻하게 안아 줍니다. 날마다 아이에게 “미안해.”라고 말하며 안타까워하는 엄마들에게 연이가 그랬듯이 “괜찮아.”라고 말해 줍니다.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씩씩하고 슬기롭게 그 시간들을 헤쳐가고 있는지 보여 주니까요. 그렇게 고마운 아이들의 덕분에 엄마들도 날마다 새 힘을 얻고 스스로를 더 크게 격려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책을 보며 아이에게 이야기해 줄 수도 있지요. “그것 봐. 엄마가 좀 늦어도 아무 걱정할 것 없어. 연이 엄마처럼 엄마도 언제나 열심히 너에게 가고 있으니까. 연이처럼 재미있는 상상도 하고 곰돌이랑 놀면서 조금만 기다리면 금세 엄마가 갈 거야.”

■ 손을 꼭 잡고 집으로 오는 길, 함께 커가는 아이와 엄마

“어? 엄마다!”
달려가는 연이의 얼굴이 환합니다. 이제 안심하라고, 늦어서 미안하다고 꼭 안아 주는 엄마의 얼굴도 똑같겠지요. 연이와 엄마가 서로 얼굴을 바라 보며 손을 마주 잡고 집으로 가는 길, 그 평온하고 따뜻한 모습에 보는 이들도 깊은 안도감으로 만족스런 한숨을 내쉬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내 손을 꼭 붙잡은 그 작은 손이 따뜻하면 왠지 한없이 안심이 되곤 했다.’
작가의 말입니다. 일하는 엄마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수 밖에 없는 뭉클한 순간입니다.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종종걸음 치는 엄마들에게 일상은 때론 힘든 시간으로 느껴지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그 고달픔을 견디게 해 주는 건 서로 마주 잡은 따뜻한 손과 서로를 바라보는 고운 눈빛과 조잘거리는 예쁜 목소리라는 걸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루 하루를 보내며 아이는 자라나고 엄마들도 함께 성장하는 것이겠지요. 책장을 덮고 나서 새삼스레 느끼는 일상의 따뜻함과 고마움이 이런 다짐으로 마무리되면 참 좋겠습니다. ‘더 많이 더 힘껏 안아 주고, 더 따뜻하게 다독여야지!’ 《엄마가 오는 길》이 엄마와 아이에게 그렇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 줄거리
연이는 오늘 어린이집에 맨 마지막까지 남았습니다. 엄마가 아직 데리러 오지 않았거든요. ‘저번처럼 전철이 고장 났나? 그러면 힘센 동물들이 영차, 영차, 전철을 밀어 주겠지? 역 앞 빵집에서 케이크를 사고 있나? 어떤 걸 고를지 한참을 망설이나 봐. 오다가 풍선 아저씨를 만난 건 아닐까? 무슨 색깔 풍선을 샀을까?’ 곰돌이랑 이런 저런 상상을 하며, 연이는 울지 않고 씩씩하게 엄마를 기다립니다. 어린이집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 아이를 데리러 애타게 달려가는 엄마, 모두의 마음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는 따뜻한 그림책.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7984800
발행(출시)일자 2015년 09월 15일
쪽수 32쪽
크기
210 * 235 * 8 mm / 331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바람그림책

Klover 리뷰 (29)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10점 중 9.1점
10점 중 10점
76%
10점 중 7.5점
14%
10점 중 5점
3%
10점 중 2.5점
7%

100%의 구매자가
좋아해요 라고 응답했어요

100%

좋아해요

0%

잘읽어요

0%

재밌어요

0%

유익해요

0%

추천해요

10점 중 10점
/좋아해요
얼집 가기전에 읽히려고 구매했어요
리뷰 썸네일
10점 중 10점
/좋아해요
그림이 예쁘네요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좋은 책인듯해요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