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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운동화

세상에서 가장 공정한 거래 | 양장본 Hardcover
내 인생의 그림책 49
앨마 풀러턴 저자(글) · 이미영 번역 · 캐런 팻카우 그림/만화
내인생의책 · 2014년 04월 10일
9.7
10점 중 9.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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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이 책은 우간다의 어느 작은 마을, 카토라는 소년의 하루를 따스한 시선으로 비추며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공정한 거래의 모습을 보여준다. 한 세대 동안 이어져 온 내전과 가뭄으로 황폐해진 세상이지만 마을의 우물에서는 또 하루의 삶이 시작되고, 구호대의 신발 선물처럼 다른 사람을 위한 작은 배려는 계속되며, 자그마한 꽃 한 송이로도 근사하게 감사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이 책의 총서 (74)

작가정보

저자(글) 앨마 풀러턴

저자 앨마 풀러턴 Alma Fullerton는 작가이자 화가입니다. 청소년 소설 《자유(Libertad)》로 루스 앤 실비아 슈워츠 상을 받았고 캐나다 도서관협회 올해의 책, 뱅크 스트리트 북스 최우수 어린이 도서 목록에 선정되었습니다. 최신작 《태우다(Burn)》는 캐나다 어린이 문학상과 캐나다 도서관협회 올해의 책에 추천되었습니다. 현재 온타리오주 미들랜드에 살고 있습니다.

역자 이미영은 경희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나도 학교에 간다》 《루비의 소원》 《곰 아저씨가 잠들까 봐》 《꼬마 마녀 피쿠헹키》 등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캐런 팻카우

그린이 캐런 팻카우 Karen Patkau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며 디자이너, 비주얼 아티스트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어린이 책 《거미를 먹지 말아요(Don't eat spiders)》는 로에즈라 잭 키츠 메달을 비롯해 여러 상의 수상 후보로 추천되었습니다. 《수박 씨 하나(One watermelon seed)》 《어제와 오늘의 생명체(Creatures Yesterday and Today)》 등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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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검은 대륙에 피어난 한 줄기 희망

우리에게 우간다는 동화책보다는 뉴스나 신문 기사에서 주로 접하게 되는 이름일 것입니다. 영국의 식민지배에서 벗어난 뒤 우간다는 20여 년간 정부와 반군 사이의 내전에 시달려 왔습니다. 여전히 곳곳에 전쟁의 상처가 남아 있고, 빈곤과 기아, 질병 등으로 고통받고 있지요.
작가 앨마 풀러턴은 척박해 보이는 이 땅에서 한 송이 꽃을 발견합니다. 작가는 우간다의 상처에 집중하기보다는 앞으로의 미래를 이야기합니다. 책을 펼치는 순간 우리는 한 소년의 발자국을 따라 때로는 폴짝폴짝 뛰기도 하고 때로는 터벅터벅 걷기도 하며 우간다 어린이들의 삶의 풍경을 엿보게 됩니다. 책을 덮을 즈음엔 즐겁게 춤추는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우간다가 품고 있는 희망을 느끼게 됩니다.
모든 것을 일일이 설명하지 않는 시적인 문체와 서정적인 그림이 긴 여운으로 마음을 끌어당깁니다. 이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우간다의 어린이들을 고통받는 불행한 모습이 아닌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고, 내일을 꿈꾸는’ 씩씩한 모습으로 기억하며, 더욱더 큰 응원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적어도 아프리카가 우리에게 각인된 이미지처럼 불행한 사람들이 사는 땅으로 기억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값진 선물은 무엇일까요?
맨발의 소년이 만들어 낸 공정한 거래를 만나 보세요.


《춤추는 운동화》에서 우리는 언뜻 불공정해 보이는 거래 현장을 목격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이 꽃 한 송이를 주고서 운동화 한 켤레를 받았다면 어떨까요? 우리는 운동화를 가진 사람이 불쌍한 사람을 도왔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일반적으로 운동화가 꽃 한 송이보다 비싸니까요. 하지만 이 이야기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공정한 거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간다의 어느 작은 마을, 카토는 아침 일찍 일어나 날마다 하는 일을 시작합니다. 마을을 벗어나 풀밭을 가로지르고, 가파른 언덕길을 내려가서는 소들이 풀을 뜯고 군인들이 경계를 서는 들판을 따라서 맨발로 먼 길을 걷는 거예요. 카토가 가는 곳은 마을 우물이에요. 그곳에서 하루 동안 쓸 물을 빈 물통 두 개에 받습니다. 지친 카토는 먼지가 묻고 뜨거워진 발에 물을 붓고 나서 다시 무거운 물통을 지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집에서는 그날 해야 할 다른 일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그런데 그날은 다른 날과 달랐어요. 구호대 트럭이 온 거예요. 짐칸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을 싣고서 말이죠. 소년은 집으로 달려갑니다. 구호대가 마을에 가져다 준 뜻밖의 선물에 보답할 무언가를 찾으려는 거예요. 소년은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소년의 하루를 따스한 시선으로 비추며 작가는 전하고 있습니다. 한 세대 동안 이어져 온 내전과 가뭄으로 황폐해진 세상이지만 마을의 우물에서는 또 하루의 삶이 시작되고, 구호대의 신발 선물처럼 다른 사람을 위한 작은 배려는 계속되며, 자그마한 꽃 한 송이로도 근사하게 감사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말이에요.

▶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국어] 1. 감동의 물결
[3학년 2학기 국어] 3. 함께 사는 세상
[4학년 1학기 국어] 7. 넓은 세상 많은 이야기
[5학년 2학기 국어] 5. 우리가 사는 세상
[6학년 2학기 사회] 2. 세계 여러 지역의 자연과 문화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7980901
발행(출시)일자 2014년 04월 10일
쪽수 31쪽
크기
274 * 235 * 20 mm / 382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내 인생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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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 책에서 나오는 책들은
기억에 남을 유익한 책들이 많다
그림책 중에서도 요번에 만난 춤추는 운동화라는그림책은
주인공을 통해 불행의 아프리카에 밝은 희망을의 빛을
보여주는 그림책으로 여겨졌다.  
 


 
 
우간다의 아이들은 운동화가 없이 맨발이다.
그들에게 오는 유일한 희망을 구호물자를 실은 트럭이다.
이날 아침도 일찍 가족들을 위해
멀리 물을 구해오는 카토의 일상에서
공부보다는 다른 일들로 하루를 채워지는
 카토의 일상임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다.


 
 
아름다운 양귀비의 이면에는  우간다와 아프가니스탄의
아편재배의 슬픈 현실도 보여주고 있다.
밀 재배의 1/6만 물이 필요로하는 양귀비는 이곳 우간다의
실질적인 경제자원이라 할 수 있다.
세계의 기후변화로 더욱 큰 피해를 보고있는 아프리카...
거기다 심각한 내전으로 아이들은 아편과 내전의 고통속에 노출되어
항상 불안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 현실과 마주한다면
양귀비가 보여주는  양면성을 들여다 봐야할 것 이다.


 
양손가득 물을 담아 마을로 돌아오는 카토는
마을에 도착한 구호물품 트럭을 보고
물품에 관심을 갖고살펴보게된다.
구호물품은 아마도 아이들에게 다른 세상과 이어주는
 따스한 마음이고 손길일것이다.


 
 
알록달록 운동화를 보고는 기쁜나머지
트럭을 운전해 온 누나를 위해 무언가 줄것을 찾고자
집을으로 달려간다.
 집안일을 모두 마치고 뜰로 달려간 카토는
 양귀비 꽃이 한송이 피어 있는걸 보고
조심스레 따게 된다.
그것은 바로 구호대트럭 누나에게 줄 선물이었다.
 

 

 
 
누나에게 양귀비꽃을 감사의 마음으로 건네고
누나는 친구들과 카토에게 알록달록 운동화를구호품으로 선사한다.
국제구호기금에서 보내어진 운동화로 앞으로 작은것이지만 아이들은
위험한 환경에  맨발로 더이상 노출되지 않으리라.
폴짝폴짝 뛰는 친구들중에 카토는 분홍색 운동화를 신고
그 옆에는 다리 하나가 없는 아이가 있다.
아이는 그것에 눈에 띄였는지 엄마에게 물어보았다.
내가 이 그림책을 먼저볼 때는 보지봇했던 부분인데....​
아이의 눈이 더욱 섬세한듯하다.​
다행이도 의족 아래로 새 운동화가 신겨 언뜻보면 두발 친구로 보였다.
이 그림에도 운동화 하나로 행복한 아이들과
 내전의 고통으로 힘든 우간다 어린이의 실생활을 담고 있기도 한다.
 

 

비록 운동화와 양귀비는 공정한 거래라고
일반적으로는 볼 수 없지만
우간다라면 양귀비와 운동화의 가치가 같을것이리라.
아마도 누나는 양귀비로 인해 구호품을 모두 내준 빈트럭이라도
돌아가는 길이 가벼웠으리라.​
 
 


  
 
경이는 아주 진지하게 책을 읽었다.
카토의 일상을 따라가면서
우간다의 현상황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배경지식을 주기위해  들려주었다. 
물을 길어 오는길에 군인도 만나고 구호대로부터
운동화를 신고 폴짝 뛸 때는  카토옆에
 한쪽 다리를 잃은 아이도 걱정하는 경이였다.
이제 이 운동화를 신은 아이들은 우리처럼
행복한 일들만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경이에게 대견하고 타인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는걸 세삼 느낀 시간이었다.
            덕분에 아이는  책을 읽고 멀게는 고통받는 지구상의 다른 나라와
              가까이는 나와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아마도 독자가 된다면 이 그림책을 통해 서정적인 글과 그림에
아프리카 우간다의 아름다운 자연 배경에 쏙 빠질것이다.
                                     
                                                                  
                                                                       
10점 중 10점
 
공정한 거래
공정하다라는 게 무슨 뜻일까?
네이버에 공정하다라고 검색을 하자. 다음과 같은 뜻이나오네여
 
공정하다 : 공평하고올바르다
 
 



 

 

 

 

 

 
 
 
 
제가 왜 느닷없이 공정하다의 뜻을 살펴보았느냐구여?
우리는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나 상황이 힘든 사람들에게 주기만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말 그대로 그 사람들은 그저 받기만 한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그러면 안되져
 
탈무드에도 있죠
아이에게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주라고
이게 이 상황에 완전히 들어맞지는 않느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 이렇게 해석했어여
가난하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 물질적인 자원을 그저 퍼주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그 가난을 딛고 일어설 수 있게
자신의 시간과노력을 들이거나 그에 상응하는 정당한 댓가를 지불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거나 가르쳐주는 것, 그리고 그런 능력을 갖도록 지원하는 것이
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을까 하고요.
 
물론 당장 끼니가 없는 아이들에게 먼가를 요구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 책에서 나오는 것처럼
자신이 할 수 있는 한계내에서 정당하게 거래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는 것
그것이 주기만 하고 받기만 하는 관계보다 더 상황이 좋아질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닐까 하고요
 
 
 
 
춤추는 운동화
 
 

 
 
 
카토는 우간다에 사는 소년이에여
매일 아침 해가 뜨면 먼 길을 걸어 그 날 하루 쓸 물을 길어와야하져
 
 
 
카토가 우물가에 가니 물을 뜨러온 다른 소년들도 보이네여
우리가 쉽게 수도꼭지만 틀면 찬물 더운물이 막 나오는 상황과 정말 다르져
이 책을 저희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우리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어여
물을 아껴야하고 우리보다 힘든 아이들을 위해 도울 마음이 있어야한다고여
그래서 지난번 각자의 이름으로 만든 저금통에 집안일을 도울 때마다 돈을 모으기로 한 그 저금통에
더 열심히 저금하기로 다짐을 함께 했다죠~
함께 모아서 꽉 차면 유니세프나 어린이재단으로 보낼거에여
 
 
카토가 물을 길어오는데 멀리 구호물품차가 보이네여
카토는 흰 양귀비꽃이 핀 들로 나가요
한 송이가 예쁘게 피어있네여
 
 
카토는 구호물품을 나누어 주는 구급요원에게 양귀비 꽃을 내밀어요
자신에게 필요한 운동화와 바꾸기 위한 것이죠
솔직히 화폐가치나 경제적인 측면에서 운동화와 들판에 핀 양귀비꽃 한송이는 거래상으로 볼때
차이가 많아여
하지만 공정한 거래~ 내가 어느 것을 받았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한에서 그 댓가를 지불하려는 것
카토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면서 동시에 자신이 내밀 수 잇는 것이 꽃이었던 것이죠
 
 
 
 
카토네 마을 아이들은 이제 신발이 생겼어요
아이들이 먼길을 걸어 물을 길으러 갈 때도 발을 다치지 않겠ㅈ?
저 신발이 언젠가는 또 낡아 떨어지겠지만
그 때 카토는 또 다른 것을 준비할 거에여
 
 
 
이제 구호몰품차는 다른 마을을 향해 떠나갑니다
더 많은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것들을 주기 위해서요
 
 
 
이 책은 단순히 어려운 아이들을 돕자는 의미에서 끝나는 것은 아닌거 같아요
물론 제 짧은 생각으로 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사람들의 의도를 다 알 수는 없지만
그저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거래..나누기 하는 것.. 그 의미를 어떻게 받아들어야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여지를 주는 것 같아여
 
그리고 내가 더 많은 댓가를 지불할 능력을 기른다면
더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들게 하네여
 
 
솔직히 그림책이지만 저에게도 쉽지만은 않은 책인거 같아여
 
 
 
 
 
 
 
 
10점 중 10점
세상에서 가장 공정한 거래춤추는 운동화~!!!우간다에 사는 카토는 가족들을 위해빈 물통 두개를 흔들며 잠든 마을을 가로질러바퀴자국이 있는 풀밭사이로 언덕을 내려가고소들이 풀을 뜯는 들판을 지나우물에 도착합니다물통을 가득 채우고 흙투성이가 된 발에 물을 뿌리고오던길을 다시 지나가다가 잠시 쉽니다마을 공터에 다다랐을때 국제구호대차를 보고 멈춰섭니다. 트럭안에는 여러개의 신발이 있었습니다카토는 집안일을 마치고 서둘러 양귀비꽃 한송이를 발견하자 걸음을 멈추게됩니다.
카토는 양귀비꽃을 따서 다치지않게 품에 안고 구호대누나에게 건내줍니다누나는 카토와 공정한 거래를 합니다.우간다의 작은마을 카토는 친구들과 춤을 춥니다새 운동화를 신고~!!!춤추는 운동화를 읽고 나서 안타깝고 안쓰럽고 따뜻한 마음을 담은 책을 오랜만에 읽었던것같아요
아들도 이런 공정한 거래가 무엇인지 깨닿고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아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10점 중 10점
 
책표지의 '세상에서 가장 공정한 거래'를 보면서 궁금증이 커졌어요.
제목이 또다른 의미를 전해줄 것 같았어요.
 
카토의 하루 일상을 보면서 우리가 누리는 편안함에 감사했어요.
해야 할 일을 부지런히 다 하고, 맨발로 열심히 뛰어 다니는 모습이 대견했어요.
구호대 누나에게 양귀비꽃을 건네 주고 받은 새 운동화는 카토를 춤추게 했어요.
 

  
"엄마, 운동화가 이렇게 귀한 거였어?"
 
동일 사이즈로 3컬레를 번걸아 가면서 신는데, 아이는 카토의 일상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지구상에는 넉넉하지 못해서 어린 아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공짜로 받는 운동화가 아니라 양귀비꽃 한송이와 나눈 공정한 거래였어요.
그래서 우리 아이와 이제부터 새로운 거래를 시작했어요.
아이가 심부름과 집안 일을 도우면 그 댓가를 지불하기로 했어요.
이틀동안 300원을 벌고 아주 좋아했어요. 
 
나눔과 거래에 대해, 그냥 얻는다고 생각했던 것들의 소중함에 감사하는 마음을 느꼈어요.
10점 중 10점
소년은 물통을 이고, 들고 풀숲을 걷고 있다.
옷과 팔, 다리에 흙을 잔뜩 묻힌 채로.
 

 

"춤추는 운동화 (앨마 풀러턴 글, 캐런 팻카우 그림, 이미영 옮김)"
는 그렇게 많은 생각의 시간을 주며 나에게 왔다.

 

이른 아침 우간다 소년 카토는 물을 얻기 위해 물통을 들고 우물로 향한다.
언덕을 지나 한참을 내달리는 카토에게 물을 긷는 시간은 그 어느 시간보다
고요하고 분주한 시간일 것이다.
아이를 살펴보니 맨발이다. 흙길을 내달리는 아이의 발은 아마도 상처 투성이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아이의 표정은 고통스럽거나 슬퍼보이지 않는다.

 

들판을 지나며 아이는 소와 총을 든 군인들을 만난다.
드디어 우물에 도착했다. 아이 또래 친구들이 색색 물통을 들고 나와 각각
물을 채우기 시작한다. 모두 맨발이다.
카토는 양비귀꽃을 발견하고, 다치지 않게 꽃을 꺾어낸다.
그리고 하얀 이를 들어내며 친구들과 웃는다.

 

국제 구호대 누나에게 카토는 아까 꺾은 양귀비꽃을 선물한다.
그리고.... 함께 놀던 아이들은 모두 색색 운동화를 신고 즐겁게 뛴다.
카토와 누나 사이에는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진 것이다.
 
우간다 아이들이 뛰는 장면에서 가슴이 먹먹한 한 장면이 있었다.
모두 두발로 콩콩 뛰어오르는데 한 아이의 다리가 좀 다르다.
내전으로 인한 상처인지 아이의 다리에 자꾸 시선이 간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언제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받기만 한다는 우리의 고정관념을
무너뜨린 이 이야기는 카토의 아름다운 마음이 꽃 한송이를 귀하게 여기는 그
마음이 전해져 감동을 주었다.
이 책은 그림책임에도 초등 중학년 이상과 함께 읽으며 아프리카, 우간다, 공정한
거래, 국제 구호대, 아프리카 식수난, 내전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좋을 것 같다.
10점 중 10점


 
 
 물통을 머리에 이고, 손에 들고 가는 소년의 모습이 인상적인 표지의 춤추는 운동화.
그림으로만 봐도 성인이 아닌 아이의 모습인데, 왜 저렇게 무거운 물통을 머리에 이고 들고 가는 걸까요?
 
 

  
이 소년은 바로 주인공은 카토인데요.
카토는 우간다의 작은 마을 움막에 살고 있어요.
우간다는 이미 뉴스기사를 통해서 많이 알고 있듯이 영국의 식민지배에서 벗어난 뒤 20여년간 정부와 반군 사이의 내전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어 아직도 빈곤과 기아,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기에 특히나 여자,아이들이 힘들게 살고 있답니다.
그래서 국제구호단체들이 도움을 주고 있지요.춤추는 운동화에도 그런 일상을 엿볼 수 있는데요.
카토는 매일 아침 동이 트자마자 일어나 마을을 가로질러 가족들이 쓸 물을 길러 매일 아침 먼 길을 뛰어가 우물에서
물을 퍼옵니다
신발을 신지도 않은 맨발인 채로....
 
 


  
우물로 가는 길을 소가 풀을 뜯는 평화로운 모습과 군인 아저씨들이 보초를 서고 있는 모습을 상반되게 그려놓아
아직도 내전 중인 우간다의 현재 모습을 엿볼 수 있었어요.
 
 

  
우물가에는 카토 또래로 보이는 친구들도 물을 길러 와있는데, 우간다에서는 흔하게 있는 일인 것 같아요.
무거운 물통을 들고 언덕도 오르고 먼길을 오르내리려면 힘이 들 것도 같은데, 책에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밝게
그리고 있어 인상적이었어요.
우간다 아이들에게 비해 많은 것을 누리고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비교해보게 되더라구요. 

돌아오는 길에 마을에 국제구호대의 차가 멈춰서자 트럭 안을 들여다보는 카토..
무언가 갖고 싶은 것이 있었을까요?...
물을 길어다 놓고도 집안일까지 하는 카토...
집안일을 끝내고 뜰로 가서 하얀 양귀비꽃을 따는데, 카토는 이 꽃으로 무엇을 하려는걸까 궁금했는데요.
 
 

  
구호대 누나에게 양귀비꽃 한 송이를 건네고 운동화를 받으려고 한거였어요.
뜰에 흔하게 피어있는 꽃 한송이와 운동화를 바꾸는 것은 어쩌면 엄밀하게 따진다면 공정한 거래가 될 수는 없겠지만
양귀비꽃은 카토가 구호대 누나에게 줄 수 있는 전부였기에 꽃 한송이는 카토에게는 가격을 따질 수 없는 그 이상의
값어치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친구들과 새 운동화를 신고 춤을 추는 카토.
구호물품을 그저 공짜로 받지않고 정성어린 꽃으로나마 감사를 표현하는 카토의 순수한 행동을 통해 내일을 꿈꾸는
아프리카 소년의 희망을 볼 수 있었어요.
간결하고 시적인 문체와 아름다운 그림이 카토와 마을 아이들의 마음을 잘 엿볼 수 있게 해서 더 잔잔하게 여운이 남는
책이었어요.
10점 중 10점
표지의 그림만 봐도 마음이 짠하다. 아프리카의 아이들, 그곳의 상황이 눈에 선하기 때문에. 실제로 만나 본 적도, 이야기를 나누어 본 적도 없지만, 책이나 다큐멘터리, 각종 매체를 통해 그곳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인지 남의 일 같지만은 않다.
 
이 책의 배경은 우간다의 작은 마을, 카토의 일상으로 시작된다. 구호대의 차를 발견한 카토가 부랴부랴 달려가 양귀비꽃을 얼른 한 송이 따온다. 처음엔 의아했는데 그건 구호대원 누나에게 주는 꽃이었고, 카토는 구호대로부터 새 운동화를 선물 받는다. 너무나도 순수하고 귀여운 그 아이의 행동을 보고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다. 어쩐지 마음이 더 아파져 온다.
 
공정거래무역에 관한 이야기가 언제부터인가 대두되고 있다. TV에서도 각종 구호단체의 광고로 아프리카 아이들의 힘든 일상을 많이 접하게 되었고, 자주 보다 보니 자연스레 관심도 두게 되었다. 끊이지 않는 내전과 질병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 등으로 고통받으며 살아가는 아이들. 태어나면서부터 축복받아야 할 아이들이 고통으로 시작하는 현실이 너무 슬펐다. 최근에 읽은 책 몇 권에서 그곳 아이들의 너무나도 처참한 환경을 알게 된 후로 나도 봉사나 공정거래무역에 대해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 누군가는 아무 상관 없는 그들을 왜 도와야 하느냐는 말도 하고, 또 누군가는 대책 없는 지원이 그들의 의지력을 더 낮춘다는 이야기도 한다. 당장에 무엇부터 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고, 그저 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들부터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리 대단한 도움은 아니지만, 한 구호단체의 봉사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작은 힘이 나마 보태는 중이다. 공정거래무역에 대해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래도 실천하고 있다는 기업들의 제품을 구매하도록 노력도 하고 있다.
 
물론, 어느 한순간에 큰 변화가 오리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세계 각지에서 많은 이들이 좀 더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려 노력한다면 그들도 더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 가장 먼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그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다. 글도 별로 없고 그림도 단순한 이 동화책 한 권이 사람들의 마음을 충분히 울릴 것으로 생각된다. 공정거래무역이나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관심이 생긴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10점 중 10점
 
<히말라야의 선물>이라는 제목의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히말라야 오지마을인 말레마을은 햇빛이 잘 들지 않아 농사에도 부적합한 땅입니다.
이곳에서는 가난이 되물림되고 있고, 돈을 벌기위해 남자들은 어릴 때부터 네팔, 두바이, 인도 등으로 노동하러 나갑니다.
척박하여 농사조차 짓기 어렵고 가난이 되물림되는 마을이지만, 말레마을(그늘마을)은 커피농사를 짓기엔 최적인 마을이었습니다.
햇빛이 잘 안들고, 아침에 피로오르는 안개 덕에 온도 습도 모두가 최적의 기후조건이었던 거죠.
수입원이라곤 없는 말레마을에 유일한 소득원은 염소와 커피입니다.
희망을 안고 커피를 재배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책은 <히말라야의 선물>을 읽으며 받았던 감동을 우리 아이에게도 전해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한 책입니다.
공정무역이라는 다소 어려운 개념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 책이기도 합니다.
우간다의 한 마을에 사는 카토는 일어나자마자 물을 길으러 갑니다.
물통 두 개 들고 맨발로 뛰어가는 모습이 엄마의 눈엔 애처로워 보였는데, 카토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일어나자마자 응당 하는 일일테니까요.
 
우리 아들이 "엄마 얘 좀 봐! 물통 한 개는 손에 들고, 하나는 머리에 이고 와!"신기한 듯 말을 합니다.카토가 무거운 물통을 들고, 머리에 이기까지 하고 걷는 이유를 모르니까요. "우간다는 먹을 물이 부족한 나라여서 엄청 많이 걸어가서 물을 떠와야 하는데,
저 물로 세수도 하고 밥도 해먹어야 하니까 물을 많이 떠 와야해.
그런데 물 뜨는 데가 집이랑 엄청 먼 곳에 있어서 두번 왔다갔다 하면 힘들지 않겠어?"
 
카토가 발견한 희 양귀비꽃 한 송이,.이 꽃은 가난하지만 밝은 카토와 같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꽃입니다.
가진게 없어서 아무것도 줄 수 없는 그저 남에게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카토이지만,
양귀비꽃을 건네 주고 받은 신발을 신고 폴짝폴짝 뛸 때는 하늘 위로 날아갈 듯한 기분이었을 겁니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에게 아프리카가 왜 가난한 나라인지,
저 곳에 사는 아이들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설명해 주었습니다.
비록 이 책에는 최소한의 글만 있어서 휘리릭 순식간에 읽은 책이었지만,
아이에게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할 책인 것 같습니다.
10점 중 10점



<춤추는 운동화>의 첫 느낌은?
그림 색감이 너무 이쁘다...였어요.
그리고 작가의 전하고 싶은 글의 내용을 읽어보았어요.
읽고 나니 따뜻하게 감동이 전해지는 것 같아 좋았답니다.물통을 두개나 들고 있는 소년은? 카토
책의 주인공입니다.
카토는 하루의 시작이 물통에 물을 받아오는 것으로 시작하는것 같아요.
그렇게 우물에 물을 받으러 가는 길에
하얀 양귀비 꽃이 피어 있어요.
나는 양귀비 꽃이 왜 나올까? 생각합니다,
제목과 연관지어 생각하니 아~~ 답을 찾을 수 있었어요.
​우물가에 모여있는 카토의 친구들...^^
서정적인 그림이 자꾸 눈에 들어와요.
너무 예쁘네요.
카토가 사는 우간다는 정부와 반군의 사이에 내전이 20년동안 계속 되었데요.
그래서, 자세히 보면 남자아이의 다리가 없어요.
전쟁의 상처가 남은 거지요.물을 통에 넣고 돌아오는 길에 카토가 본 것은?
구호대가 가져온 선물이에요.
선물의 부분만을 보곤 무엇일까 몰랐어요.
무엇 같아요?그리곤 카토가 달려간 곳은?
양귀비 꽃이 피어 있는곳.
카토는 꽃을 땁니다.
왜???양귀비 꽃을 구호대 누나에게 주어요.
공정한 거래를 하는거지요.
이렇게 카토는 구호대 선물을 감사하는 마음과 꽃과 바꾸는 거에요.
아주아주 공정한 거래를 하는거죠!!!
시적인 문체와 서정적인 그림이 여운이 남는 <춤추는 운동화>

초등학교의 교과와 연계되어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라 생각합니다.



간략한 문체로 된 <춤추는 운동화>에 담긴 작가의 마음을 전달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나는 작가의 글을 꼭 읽어봅니다.
작가의 글에서 <춤추는 운동화>에서 전하고 싶은 내용이 무엇인지?

<작가의 글>
<책을 덮을 즈음엔 즐겁게 춤추는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우간다가 품고 있는 희망을 느끼게 됩니다.
이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우간다의 어린이들을 고통받는 불행한 모습이 아닌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고, 내일을 꿈꾸는’ 씩씩한 모습으로 기억하며, 더욱더 큰 응원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작가의 마음을 읽고 나니,
그 마음이 그림책에 고스라니 담겨 있는 것 같아 좋았어요.
희망이 있는 미래가 꿈꾸며 춤추는 아이들에게 올꺼라 믿습니다...^^


 
 
 
<내인생의 책>에서 제공해 준 책으로 쓴 글입니다.
10점 중 10점
내인생의 책 서평단
어제 지구촌 나눔가족 희망편지쓰기와 성금을 냈어요 형편이 좀 나으면 정기후원을 맺어서
아이랑 정기적으로 편지교류도 하고 해주고 싶은데 일년에 한번 하네요
친구에게 얼마나 도움이되고 고마워하는 지 느끼게 되면 다음해에도 마음에서 우러나와 또 하게 되겠지요
 
아프리카 우간다에 사는 소년 카토의 하루를
우간다는 20여년간의 내전으로 삶이 피폐해 있다네요
카토네도 궁핍한 생활로 신발도 못신고 다니고 먼곳으로 하루 사용할 물을 기르러 다녀야하는
고단한 생활을 하고 있어요
이 밖에도 집에 할 일이 많이 있겠지요 어린이로 누려야 될 삶을 빼앗긴 아이들의 모습이 안타깝네요
물을 길어 오다가 국제 구호대 트럭안을 구경하고는 집에 물통을 놓고 다시 구호대 트럭으로
가는 길에 한송이 피어있는 양귀비꽃을 꺾어서 구호대 누나에게 주네요
카토는 새 운동화를 받습니다
 

 세상에 꽃이 존재하는 이유를 알게 되다
 
 
 
 
 
 
세상에서 가장 공정한 거래라는 부제를 달아 놓은 뜻을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신발을 선물 받기전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은 카토는 구호대 누나에게 줄것이 없지요
하나 핀 양귀비꽃을 꺾어 소중하게 품에 안는 카토, 그
 마음을 양귀비꽃으로 대신 표현하는 카토! 그 꽃을 받아주는 구호대 누나! 둘다 마음이 예쁘네요
국제 구호품 트럭을 만났을 때 받아 갔어도 되었을텐데 말이지요
도움을 받는 데 익숙해지면 자립의지가 꺾여서 무기력한 생활로 이어지겠지만
일어서려 해도 너무 가진게 없을때는 작은 도움도 큰 고마움이 되고 힘이 생기게 해주지요
 
 
 
 
 
남의 나라일같지 않네요 우리의 역사도 외세의 침략과 내전으로 나라가 폐허가 된적이 있으니까요
그러나 지금 우리가 절망하지 않고 지금의 발전을 이뤄냈듯이
우간다도 희망이 있지요 아이들이 희망입니다
아이들 생활이 힘들어도 표정만은 밝게 그려져 마음이 가볍네요 구호품받으려고 줄서 있는 아이들 표정이 기대에 차있어요
카토와 친구들이 새 운동화를 신고서 방방 뛰며 춤추는 모습에서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어지고
도움을 주는 쪽이나 받는 쪽, 서로에게 좋은 일이고 기쁨이라는 걸 공감하게 됩니다
국제 구호대 트럭 운전대 창에 양귀비 꽃이 놓여 있는 모습, 트럭이 진흙이 튀는 험한 길을
마다하지 않고 카토네 마을에 와 준 것도 제일처럼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세상에서 가장 공정한 거래라 할수 있겠지요
 

 



우간다공화국
영국의 지배를 받다가 독립할 때 권력 쟁취를 둘러싼 부족간 정쟁이 내전으로 이어져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였고,
특히 반인도적 독재자 이디 아민의 반대파 탄압으로 약 30만 명이 희생되었다.
2006년 기준 UN이 정한 세계 50개 최빈국에 속한다.
출처:네이버두산백과
 
제3세계
제3세계는 5개의 대상을 가지고 있다
1. 지리학적으로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대륙의 나라들을 말한다.2. 경제학적으로 세계의 모든 빈곤한 나라들을 말한다.3. 경제학적으로 서구의 자본주의국가(제1세계)와 소련 등의 국가사회주의(제2세계)의 모델과는 다른
경제와 사회를 발전시키고자 부상하고 있는 나라들의 자기 인식을 말한다.4.제도적으로 아시아, 아프리카의 반둥회의(1955)로부터 기원하는 각 나라들의 연대를 말한다
반둥회의는 비동맹운동의 기초를 닦았으며,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과 동맹하여
첫번째 UNCTAD 회의(1964)에서 제3세계국가의 대표자 그룹을 형성하고자 하였다.5. 정치적으로 동구와 서구,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사이의 냉전의 배경에 대항하여 국제정치관계에서
제3의 힘을 형성하는 것을 말한다.최근에 급속한 경제성장국가(OPEC와 신흥개발도상국)와 정체적이거나 쇠퇴하고 있는 나라들(제4세계) 사이의
제3세계의 경제적 분화는, 이들 나라들의 제도적 응집을 붕괴시켰고 세계의 정치, 경제질서에서
기존의 현실에 대한 서술적 용어로서의 개념의 효율성에 의문을 갖게 되었다.
출처:네이버지식백과 사회학사전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국어] 1. 감동의 물결
[3학년 2학기 국어] 3. 함께 사는 세상
[4학년 1학기 국어] 7. 넓은 세상 많은 이야기
[5학년 2학기 국어] 5. 우리가 사는 세상
[6학년 2학기 사회] 2. 세계 여러 지역의 자연과 문화
 
네이버 내인생의 책 카페에 이책의 독서지도안이 있어요
9) 카토와 누나가 선물을 주고받은 것을 공정한 거래라고 말한 것은 어떤 이유에서였을까요? 자신의 생각을 적어 보세요.
(예시답안 : 꽃이 카토의 마음을 담은 선물이기 때문에/ 꽃이 구호대 누나에게 힘이 되었기 때문에 등등.)
 6. 한 걸음 나아가기
1) 내가 주인공 카토였다면 어떻게 감사를 표현할 수 있었을까요?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해 봅시다.
 
2) 내가 카토에게 선물을 보낸다면 어떤 것을 선물하고 싶은지 생각해 봅시다.
 
3) 다른 국가의 어린이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조사해 보고, 를 이야기로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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