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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재 셀렉션즈 시리즈
올재 · 2015년 09월 14일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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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 세트 상세 이미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고전을 널리 보급하고, 전액 공익사업에 활용하는 「올재 셀렉션즈」!
비영리 사단법인 판매된 도서 수익을 전액 공익사업에 활용하는 「올재 셀렉션즈」 시리즈 『수호지 세트』(전4권). 이 책은 지난 7월 발간 후 큰 반향을 일으켰던 책을 편집과 디자인을 새롭게 개정한 것이다. 가장 완비된 판본인 《충의수호지》 120회본을 연변대학 교수진이 단어 하나하나의 의미를 살려 완역했다. 중국어가 모국어인 학자들의 손을 거쳐 한문의 멋을 살린 고풍스러운 문체가 돋보인다. 원작의 시와 사를 생략하지 않고 감칠맛 나게 옮겨, 성실하면서도 정확한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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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 1 시내암 2015.09.14 648 145 * 209 * 0 mm / 0g
수호지. 2 시내암 2015.09.14 648 148 * 209 * 0 mm / 0g
수호지. 3 시내암 2015.09.14 450 148 * 209 * 0 mm / 0g
수호지. 4 시내암 2015.09.14 350 148 * 209 * 0 mm / 0g

작가정보

저자(글) 시내암

저자 시내암 施耐庵 (1296?~1370?)은 중국 장쑤성〔江蘇省〕 화이안〔淮安〕 출생. 이름은 자안(子安)이며 자(字)는 내암(耐庵). 35세에 진사(進士)가 되었지만 곧 관직을 버리고 쑤저우〔蘇州〕에 칩거해 창작에 전념했다. 원말(元末) ‘장사성(張士城)의 난’에 가담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호지》의 저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나, 오늘날에는 대체로 민간전승에 기초하여 시내암이 예술적으로 각색, 완성시킨 것으로 본다. 원말 명초 변혁기 조정의 부패상과 사회 혼란을 잘 표현했다고 평가 받는다. 《삼수평요전(三遂平妖傳)》《지여(志餘)》 등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역자 연변대학 수호지 번역조는 중국 연변대학 조선어문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수호지》 공동 번역조.

목차

  • 수호지 1
    수호지 2
    수호지 3
    수호지 4

책 속으로

〈서문〉 中
이런 일이 없었던들 천강(天?) 36명이 하계에 내려오고 72좌 지살(地煞)이 인간에 나타나 송나라 천하를 진동시키고 조씨네 사직을 들볶지는 않았을 것이다. 여기에 이런 시(詩)가 있다.

만물이 번창한 속에 백성들 즐거이 살고
삼등지세에 즐거움 끝없구나.
예악으로 다스려서 풍악소리 높던 땅에
전란이 일어나 창과 칼 번뜩이더니,
소호채엔 협객들 둔을 치고
양산박엔 영웅호걸 모여드네.
치란과 흥망을 곰곰이 따져 보면
그것은 모두 다 음양의 조화라네.

출판사 서평

교수신문 선정 최고 번역《수호지》올재 셀렉션즈 발간

《수호지》전 4권 세트 2,096쪽에 달하는 완역본
사단법인 올재가 《수호지》 완역본을 〈올재 셀렉션즈〉 시리즈로 발간했다. 이 책은 작년 7월 11차 〈올재 클래식스〉로 발간되어 4일 만에 총 1만 6천 권이 매진되었으며, 그간 중고 서점에서 정가의 4~5배에 달하는 가격에 거래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셀렉션즈 《수호지》는 14일(월)부터 인터넷 교보문고와 전국 교보 매장에서 세트당 3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교수신문〉이 선정한 최고 번역본…연변대학 교수진 공동 번역
이번에 올재에서 펴낸 《수호지》는 교수신문이 ‘최고의 고전 번역을 찾아서’ 시리즈에서 선정한 독보적인 최고 번역본이다. 가장 완전한 판본인 《충의수호지(忠義水滸誌)》 120회본을 단어 하나하나의 의미를 살려 완역했다. 중국어와 한국어에 능통한 연변대학 공동 번역팀의 손을 거친 고풍스러우면서도 멋스러운 문체가 돋보인다. 원작의 시(詩)와 사(詞)를 생략하지 않고 감칠맛 나게 옮겨, 성실하면서도 정확한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가장 완비된 ‘120회본’을 완역…‘의리’와 ‘충성’의 갈등을 담은 진짜 《수호지》
기존에 우리나라에서 나왔던 《수호지》 번역서들은 대체로 청대(淸代)에 김성탄(金聖嘆)이 펴낸 요참본(腰斬本)인 ‘70회본’을 그 저본으로 하고 있다. 이 판본은 가장 널리 알려지기는 했지만 108호걸들이 양산박(梁山泊)에 집결하고 끝나는 줄거리이다. 의형제들의 ‘의리’와 조정에 대한 ‘충성’이 충돌하는 지점은 120회본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 연변대학 번역본만의 특장점이다.

4대 기서(奇書)이자, 민중의 꿈과 좌절이 투영된 적층문학의 총화
《수호지》는 명말(明末) 통속문학가 풍몽룡(馮夢龍)이 《삼국지》《서유기》《금병매》와 함께 ‘4대 기서(奇書)’라 칭했으며, 중국을 이해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한마디로 《수호지》는 의리의 사나이들이 펼치는 대륙의 드라마이자, 송나라 혼란기에 108호걸이 이끄는 군도(群盜)의 이야기로 표현된다. 민중의 꿈과 좌절이 투영된 적층문학(積層文學)의 총화(叢話)로, 지배층 영웅호걸들이 나라의 흥망을 걸고 싸우는 《삼국지》와는 또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엄선된 고전 〈올재 셀렉션즈〉, 판매 수익금 전액 공익 기금화
〈올재 셀렉션즈〉는 〈올재 클래식스〉 가운데 독자들의 재발행 요청이 쇄도했던 책을 선별해 다시 펴내는 시리즈다. 〈올재 클래식스〉가 각계각층의 후원을 통해 권당 2,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4,000권 한정 판매되는 데 비해 〈올재 셀렉션즈〉는 5,900~8,900원으로 상대적으로 고가이지만 판매 수익 전액을 지혜 나눔 프로젝트에 사용한다. 〈올재 셀렉션즈〉 시리즈 1~12권은 인터넷 교보문고와 전국 교보문고 매장에서 상시 구입 가능하다.

비영리 사단법인 [ 올재 ]
2011년 9월 출범한 사단법인 올재(이사장 홍정욱)는 고전과 문화예술 속에 담긴 지식과 교양을 널리 소개함으로써 격변하는 세상의 지향점을 찾고, 올바르고 창의적인 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되었습니다. 특히 인문학과 예술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혜 나눔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올재’는 《계림유사》에 실린 말로, ‘내일’을 뜻하는 순우리말.

수호지 전 4권 세트
책 소개
〈교수신문〉이 선정한 최고의 번역본이다. 가장 완비된 판본인 《충의수호지(忠義水滸誌)》 120회본을 연변대학 교수진이 단어 하나하나의 의미를 살려 완역했다. 중국어가 모국어인 학자들의 손을 거쳐 한문의 멋을 살린 고풍스러운 문체가 돋보인다. 원작의 시(詩)와 사(詞)를 생략하지 않고 감칠맛 나게 옮겨, 성실하면서도 정확한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7876860
발행(출시)일자 2015년 09월 14일
쪽수 2096쪽
크기
148 * 210 mm
총권수 4권
시리즈명
올재 셀렉션즈 시리즈

Klover 리뷰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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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최고예요
믿어 의심치 않는 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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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예요
4대 기서독파 도전중
10점 중 10점
/최고예요
수호지 세트.
10점 중 10점
/집중돼요
고전중의 고전을 접해봅니다
10점 중 10점
/추천해요
어릴적 만화로 처음 접했던 수호지
글로 읽으니 상상력을 더할수 있어서 좋네요
10점 중 10점
/추천해요
좋은책입니다.추천합니다.
10점 중 10점
/최고예요
이번 작품도 기대됩니다. 절판된 책들도 구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10점 중 10점
/집중돼요
삼국지, 초한지와 더불어 중국 사에 길이 남는 소설의 깊이에 감탄하고 갑니다.
10점 중 10점
/최고예요
옛날 말투와 한자가 많긴
하지만 꽤 재미있게 잘 읽힙니다^^
10점 중 10점
/집중돼요
의미있고 좋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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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5대 명서중 하나이다.
수호지 세트
졸지에 구름 개어 하늘이 보이도다.
수호지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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