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스승 인생을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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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나카니시 이노스케
저자 나카니시 이노스케는 일본의 프롤레타리아 작가로 여러 가지 사회운동과 피억압자들의 해방을 위해 노력했다. 도쿄의 농가에서 출생. 소년 시절부터 여러 가지 노동에 종사하며 고학했다. 한반도로 건너와 신문기자 생활을 하던 중 총독을 비판하고 광산 노동자들의 학대를 신문에 폭로하여 투옥되기도 했다. 귀국 후에도 사회운동과 집필에 힘을 쏟았다. 종전 후에는 중원의원을 두 차례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민족차별, 부락차별, 여성차별, 형사피고의 억압에 분노했으며 억압받는 노동자와 농어민을 사랑하여 전투성 넘치는 운동의 지도자로 활동했다.
역자 박현석은 국문학을 전공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유학 및 직장 생활을 하다 지금은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우리나라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서 출판을 시작했다. 번역서로는 『판도라의 상자』, 『갱부』, 『인간실격/정의와 미소』, 『태풍』, 『이별 그리고 사랑』, 『젊은 날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혈액형 살인사건』, 『몇 번인가의 최후』, 『다자이 오사무 자서전』, 요시카와 에이지의 『삼국지』 외 다수가 있다.
목차
- 제1장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1) 인생의 부정과 긍정 ― 『비극의 탄생』
(2) 현대문명에의 저주, 역사에의 반역
(3) 초인의 의의
(4) 신의 부정
(5) 영겁회귀의 의의
(6) 전투의 인생
제2장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1) 암흑기에 발효한 인생관
(2) 예술보다 종교에
(3) 인생을 위한 인생론
(4) 동물적 자아와 신적 자아가 투쟁하는 인생
(5) 입체적 인생관
(6) 종교는 인생의 의의를 발견하기 위한 것
제3장 랠프 월도 에머슨
(1) 운명에서 진취로의 인생
(2) 운명의 냉혹함과 불가항성
(3) 운명과 그 정복
(4) 운명 속에 자유와 진보가 있다
(5) 분규와 상주의 인생
제4장 토머스 칼라일
(1) 노동자의 아들, 사회사상의 선각
(2) 초인 칼라일
(3) 의상철학
(4) ‘영원의 부정’
(5) ‘영원의 긍정’
(6) 우주 및 사회관
제5장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1) 젊은 햄릿의 고뇌
(2) 어두운 인생과 인생론
(3)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와 해탈 철학
(4) 인생론 Ⅰ
(5) 인생론 Ⅱ
(6) 인생론 Ⅲ
(7) 여성론
책 속으로
이처럼 영겁회귀는 인생에 대한 강한 부정의 밑바닥에서 끓어오른 인생 긍정, 인생 열애의 철학이다. 거기서는 전투의 북소리가 요란하게 울리고 있다. 배수진을 치고 펼치는 혈전이 있다. 결사적인 돌격이 있다.
초인의 새로운 가치 기준을 너의 진두에 높이 내걸고 용감히, 열정적으로, 냉혹하게,
‘이것을 인생이라 할 수 있겠는가! 자, 다시 한 번 싸우자!’
라고 노래 부르며 화려하게 진군하라. 너의 피가 묻은 전투기(戰鬪旗)가 쌓인 시체들 위에서 승리감에 젖어 펄럭일 때, 그곳은 구역질나고 왜소하고 허약한 인간들이 몰락한, 위대함과 완전함과 자유에 미소 짓는 초인의 영토가 될 것이다. ―「니체」 중에서
“역시 인간이라면, 내가 혼자서 술에 취한 채 진흙탕에 빠지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안다면, 부디 나를 도와주기 바란다. 내 마음은 실망으로 깨져버릴 듯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 길을 잃었다. 그래서 나는 온 마음을 다해 그 길을 찾고 있는데 당신들은 나를 동정하기는커녕, ‘보라고, 저 녀석도 역시 진흙탕에 빠졌어.’라며 웃을 생각으로 있으니.”
이것이 톨스토이의 성실함이자, 반성이자, 고민이었다. 그의 종교는 그가 말한 것처럼 실제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종교였다. 그의 이 고뇌에 찬 외침을 누가 성실하지 못하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톨스토이」 중에서
그의 말은, 인생을 곡마사처럼 생각하라는 것이 아니라 운명과 자유, 두 마리의 말에 올라 교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곡마사처럼 인생에서도 조화를 생각해야 한다는 뜻이다.
인생에는 두 개의 원소가 교묘하게 병존하고 있다. 자연과 영혼, 운명과 자유가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그 조화와 융합이 만유의 목적이다. 만유의 뿌리는 같다. 원고도 없고 피고도 없다. 적도 없고 아군도 없다. 동물도 없고 유성(遊星)도 없다. 먹는 것도 없고 먹히는 것도 없다. 모두가 동일한 종이다. ―「에머슨」 중에서
인간의 괴로움은 인간의 무한한 위대함에서 온다. 무한을 바라는 자는 유한에 만족하지 못한다. 거기에 인간의 고민이 있다. 지상에는 수억만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만약 그들이 그 무한을 바라며 서로 싸운다면 지상은 하나의 커다란 지옥으로 변할 것이다. 그런데 지금 지옥이 출현하려 하고 있다.
인생을 분수라고 생각해볼 수도 있다. 분자는 자신의 향락이다. 분모는 욕망이다. 분자를 늘리지 않고 분모를 영으로 만드는 것이 인생의 괴로움을 해결하는 방법이다. 쾌락을 사랑하지 말고 신을 사랑하라. 거기에 ‘영원의 긍정’이 있다. ―「칼라일」 중에서
인생에 행복이란 없다고 말한 쇼펜하우어는, ‘행복’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인간의 행복한 상태는 대체로 나무의 숲과 비슷한 사정을 가지고 있다. 그 숲을 멀리서 바라보면 매우 아름답게 보이지만 가까이 다가가거나 혹은 안으로 들어가면 그 미관은 완전히 사라져버리고 만다. 그 미관이 어디에 있었는지 전혀 알 수 없게 되며, 사람은 자신이 단지 나무들 사이에 서 있다는 사실만을 깨닫게 될 뿐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지위를 부러워하는 것도 그러한 사정에 기인한 것이다. 쇼펜하우어는 타인의 행복을 보는 눈은 하나의 착각이라고 생각했다. ―「쇼펜하우어」 중에서
출판사 서평
한 권으로 읽는 니체, 톨스토이, 에머슨, 칼라일, 쇼펜하우어의 인생론!!
‘인생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 삶의 의의는 무엇인가?’
누구나 한번쯤 위와 같은 의문이 든 적이 있을 것이다. 위와 같은 의문들에 진지하게 답하려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또 잠시만의 생각으로 그냥 넘겨버리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위 질문들에서 느끼는 무게감은 각자 사람에 따라서 다를 것이다. 잠시만의 생각으로 넘기는 사람들은 그 답을 찾기 어려울 것이며, 진지하게 답하려 깊이 생각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답을 쉽게 찾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인류의 스승이라 할 수 있는 성현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대답했을까? 그들의 명석한 두뇌로 전 생애에 걸쳐서 사유한 끝에 내린 결론을 살펴본다면 위의 문제에 보다 쉽게 접근하여 우리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릴 수 있지 않을까? 결론까지는 아니라 할지라도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그들의 결론을 우리의 결론으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우리의 귀에 쉽게 들어오지 않는다. 간단하고 명료하게 이해되지 않는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그들의 이야기가 논리라는 하나의 끈에 꿰어지지 않고 우리의 머릿속에 흩어져 있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여러 사람들의 여러 가지 인생론이 있지만 그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이해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준비한 것이 이 책이다. 이 책은 우리보다 먼저 이 세상을 살았으며, 또 위의 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찰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가능한 한 그 사람들이 사용한 말을 그대로 사용하여 알기 쉽게 풀이해준다.
한 사람의 인생론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인생론을 요약하여 한 권에 실음으로 해서 그들의 인생론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여러 사람의 인생론을 통해서 읽는 이의 사유의 폭을 넓히고 좀 더 풍요로운 결론을 내릴 수 있게 했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여기에 제시한 인생론들이 여러분의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기본정보
ISBN | 9788997831043 |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10월 15일 | ||
쪽수 | 244쪽 | ||
크기 |
128 * 188
* 20
mm
/ 276 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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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인문의 숲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人生論十二講/中西伊之助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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