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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 3(완결): 신세계 질서

혼다 테쓰야 장편소설 | 양장본 Hardcover
혼다 테쓰야 저자(글) · 한성례 번역
씨엘북스 · 2013년 10월 07일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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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디에 있는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는가!
경찰 소설의 선두주자로 폭발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작가 혼다 테쓰야의 장편소설 『지우』 제3권 《신세계 질서》. 경찰 소설의 역사와 유행을 정확히 간파하고 만들어낸 신선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수사 현장에서 활약하는 형사가 아닌 비수사계 두 여자 경찰관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각자의 개성을 아무런 지원도 없는 상황에서 홀로 끝까지 적과 맞서며 펼쳐 보이는 처절한 액션과 사랑, 조직과의 관계 등을 통해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유괴 및 인질 농성 등의 사건을 맡고 있는 수사 1과 특수반의 대조적인 두 대원 가도쿠라 미사키와 이자키 모토코. 지우의 거처를 찾아다니던 그들 앞에 신주쿠에서 가두연설 중인 총리를 겨냥한 테러가 발생한다. 이자키 모토코 등 SAT 대원들이 총리의 신병을 확보하여 경찰 상층부는 안도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악몽의 시작에 불과한데……. ‘신세계 질서’를 주창하는 미야지와 그 집단의 상징처럼 내려앉은 지우. 그들의 목적은 무엇인가!
피해자의 입장에 금세 몰입하고 그러면서도 용기를 잃지 않는 인간적 매력의 가도쿠라와 남자 대원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싸울 만큼 전투에 대한 의욕이 강한 이자키는 대조적인 성격의 두 대원은 잡힐 듯 말 듯 살짝살짝 꼬리만 보이며 더욱 깊이 존재를 감추는 지우를 쫓는다. 은밀하게 깔린 복선과 배신의 그림자, 음모와 반전이 드러나며 누구를 믿고 누구를 의심해야 할지 모르는 긴장감이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2011년 일본 TV아사히에서 드라마로 제작하여 방영된 작품으로 아이돌 인피니트의 멤버 ‘엘’이 ‘지우’ 역할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책의 시리즈 (3)

작가정보

저자(글) 혼다 테쓰야

저자 혼다 테쓰야는 1969년 일본 도쿄 출생. 가쿠슈인 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 ‘BRAIN FACTORY’라는 록 밴드를 결성하여 활동했으나 그만두고 소설 집필에만 전념한다. 2002년 『다크 사이드 엔젤 코린 요화』로 제2회 무 전기소설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2003년에는 『액세스』로 제4회 호러서스펜스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우』는 새로운 경찰소설의 탄생이라는 호평과 함께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2009년에는 경찰이 뽑은 최고의 경찰소설 작가에 뽑혔다. 최근에는 『지우』를 비롯하여 개성 넘치는 여형사가 주인공인 『스트로베리 나이트』가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그 속편으로서 『소울 케이지』, 『시머트리』, 『감염유희』를 원작으로 한 연속 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스트로베리 나이트』를 타이틀로 한 영화도 개봉되었으며 같은 시리즈의 『인비저블 레인』이 원작이다. 인기 배우들이 총출동한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히토리 시즈카』도 드라마화되어 일본 WOWOW에서 방영하였다. 그 밖에도 『국경사변』, 『레이지』, 『행』, 『월광』, 『돌체』, 『신이여, 영원한 안식을』, 『당신의 책』 등 30여 편의 소설을 썼다. 현재 경찰소설의 선두주자로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을 뿐 아니라 추리소설, 청춘 소설, 호러 소설, 전기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작품을 발표하고 있으며, 많은 작품이 밀리언 셀러에 올랐다.

번역 한성례

한성례

역자 한성례는 1955년 전북 정읍 출생. 세종대학교 일문과와 동 대학 정책과학대학원 국제지역학과(일본학) 졸업. 1986년 『시와 의식』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허난설헌 문학상과 일본에서 시토소조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한국어 시집 『실험실의 미인』, 일본어 시집 『감색 치마폭의 하늘은』, 『빛의 드라마』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악의 교전』, 『스트로베리 나이트』, 『양지의 그녀』, 『백은의 잭』, 『혈안』,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신월담』, 『녹색 핸드백-스기하라 사야카 15세 가을』, 『유령 열차』, 『살의는 반드시 세 번 느낀다』 등 다수가 있다. 그 외에도 정호승, 안도현 등 한국 시인의 시집을 일본어로 다수 번역했다. 현재 세종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국제지역학과 겸임 교수로 있다.

목차

  • 서장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종장
    해설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실마리가 잡힐 듯 말 듯 좀처럼 잡히지 않았다. 미꾸라지처럼 손가락 사이를 사르르 빠져나가고 연기처럼 피어올랐다가도 사라져 버렸다. 가도쿠라와 아즈마에게 지우는 그런 환영 같은 존재였다. (121쪽)

“워, 짜이, 저리!”
그는 하늘을 보며 양팔을 벌리고 소리쳤다. 흡사 승리의 함성과도 같은 그 외침을 지지하기라도 하듯, 아니 함께 축하라도 하듯 주위에서 일제히 총소리가 울려 펴졌다. 카니발 축제에서 신이 나게 폭죽을 쏘아 올리는 것처럼 활기찬 분위기마저 감돌았다. (175쪽)

깊은 슬픔. 지금 이자키에게 떠오른 표정은 인간의 따스함을 내쳐 버린 ‘무감각한 미소’는 아니었다. 그 미소는 온기도 냉기도 없었지만 이번에는 온도가 있었다. 온도가 느껴져서 오히려 더 뼈에 사무치는 냉기가 배어 나오는 표정이라고 가도쿠라는 생각했다. (389쪽)

출판사 서평

― 경찰이 뽑은 최고의 경찰소설 작가, 혼다 테쓰야 ―
전 일본을 바짝 긴장시킨 초유의 사태, 숨 가쁘게 이어지는 대규모 전투!

이번에야말로 솔직하게 전하고 싶어요.

좋아하니까 살아남아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중하게 생각하니까 제발 무사히 돌아와 달라고요.

― 감싸 주고 싶습니다. 당신이란 사람을…….

인피니트 멤버 ‘엘’이 출연한 TV아사히 인기 드라마의 원작 소설

■ 이 책의 주요 내용


신주쿠에서 가두연설 중인 총리를 겨냥한 테러가 발생했다. 큰 혼란 속에서 이자키 모토코 등 SAT 대원들이 총리의 신병을 확보하여 경찰 상층부는 안도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악몽의 시작에 불과했는데……. ‘신세계 질서’를 주창하는 미야지와 그 집단의 상징처럼 내려앉은 지우. 그들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리고 가도쿠라와 이자키의 운명은? 지우 시리즈, 대망의 완결편!

■ 경찰소설의 진화 ― “내 소설은 최고의 오락 작품이다!”

개성 강한 여주인공을 내세운 작품들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 혼다 테쓰야가 새로운 캐릭터들로 무장한 경찰소설로 다시 찾아왔다. 그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히메카와 레이코 형사’ 시리즈보다 더욱 방대해진 스케일이 돋보이는 『지우』는 총 3부작으로 구성된 소설로, 각 권마다 주 배경이 되는 단체인 ‘경시청 특수범수사계(SIT)’, ‘경시청 특수급습부대(SAT)’, ‘신세계 질서(NWO)’가 부제로 붙어 있다.

유괴 및 인질 농성 등의 사건을 도맡고 있는 수사 1과 특수반에는 대조적인 두 대원이 존재한다. 주변 사람들을 사려 깊게 챙길 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입장에 금세 몰입하고, 그러면서도 용기를 잃지 않는 인간적인 매력의 가도쿠라 미사키. 반면 남자 대원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싸울 만큼 전투에 대한 의욕이 강하고 동물적인 감각을 소유하였으며 자신의 소속에 전혀 얽매이지 않는 이자키 모토코. 어느 날 주택지에서 일어난 인질극을 시작으로 두 사람의 운명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국면에 처하게 된다.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아동 유괴 사건과 그 배후에 있는 정체불명의 소년 ‘지우’.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점점 더 깊고 거대한 어둠 속으로 빠져드는 가운데, 숨어 있는 진실의 목소리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여전한 흡인력으로 다시 만나는 혼다 테쓰야의 새로운 경찰소설 『지우』에는 같은 장르이자 동일한 시공간적 배경을 공유하는 ‘히메카와 레이코 형사’ 시리즈에 비해 사건의 규모가 커진 만큼 보다 다양한 인간 군상도 나타난다. 어떤 이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또 어떤 이는 그 사건에 직접 개입되기도 한다. 음모와 반전, 은밀하게 깔려 있는 복선과 배신의 그림자가 드리운 가운데 누구를 믿어야 하고 누구를 의심해야 할지 모를 팽팽한 긴장감이 독자들을 바짝 조여 온다.

발간되는 족족 영상화가 될 만큼 빼어난 재미를 보증하는 혼다 테쓰야의 작품이니만큼 『지우』 역시 2011년 일본 TV아사히에서 드라마로 제작하여 방영되었다. 우리나라의 인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엘이 작중 핵심 인물인 지우 역할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섬세하고 농밀한 묘사와 박진감 넘치는 상황 전개, 긴박한 속도감 등 다채로운 분위기를 구사하는 혼다 테쓰야의 원작처럼 스릴과 감동이 곁들여져 있는 본 드라마는 금요 심야 드라마임에도 첫 회에서 9.4%, 2회에서는 10% 대의 시청률로 동 시간대 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를 기록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 갔다.

혼다 테쓰야는 『지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액션과 미스터리,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와 폭력이 담긴 최고의 오락 작품이라고 자부한다. 조직과 조직의 대립, 여자와 여자 사이의 알력도 그렸다.’ 보통은 자신이 쓴 작품에 대해 ‘최고의 오락 작품’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실제로 이 작품 속에는 액션과 미스터리,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와 폭력이 모두 녹아들어 있고 조직과 조직, 여자들 간의 알력도 묘사되어 있다. 그 때문에 그의 말에 공감이 되고, 그만큼 재미가 있다. 혼다 테쓰야는 독자의 요구를 정확하게 간파했다.
이케가미 후유키(문학평론가)

■ 일본 독자 서평

* 잔혹한 장면이 많아 읽는 게 괴롭기도 했지만 이 시리즈를 끝까지 읽어서 다행이다. 특히 이야기의 전개와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스케일이 큰 범죄의 전개, 두 여주인공의 상반된 ‘힘’, 그리고 어둠을 안고 있는 범죄자 지우. 그들의 마지막 순간을 그린 장면에서 주르륵 눈물이 흘렀다. 감동이었다.

* 마지막 권에서는 사건이 단번에 깊고 넓게 전개된다. 미야지가 꿈꾸는 상처뿐인 사악한 도원경에는 지우의 소원이 담겨 있을까? 이자키에게 외면당하는 가도쿠라의 외침은 공허하지만 결국 이자키의 마음에 가 닿을까? 이야기가 전개해 나가는 동안 잘 드러나지 않던 지우의 마음이 어떻게 전해질까? 이야기의 엔딩은 화려한 불꽃과 같다. 불꽃놀이를 뒤로하고 돌아서는 나의 귓가에 무언가 불타는 소리가 들린다. 눈을 감아도 보이는 한 줄기 빛처럼 마지막 여운이 강하게 남는다.

* 단숨에 읽어 내린 후 소설 속 무대였던 가부키초 거리를 걸었다. 가부키초의 낮과 밤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 도시에 대한 공포감이 먼저 다가올지도 모른다. 소설 속 무대를 견학해 보기를 적극 권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7722365
발행(출시)일자 2013년 10월 07일
쪽수 468쪽
크기
150 * 210 * 30 mm / 715 g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ジウ. 3 : 新世界秩序./譽田哲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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