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정보
저자 후나세 ?스케(船瀨俊介, 환경 문제 평론가)는 1950년 일본 후쿠오카 현에서 태어났다. 1970년 규슈 대학 이학부에 입학했으나, 이듬해 도쿄로 상경해 와세다 대학 제1문학부에 재입학했다. 와세다 대학 생협(生協)에서 소비자 담당 조직부장으로 활동했으며, 생협 경영에도 참가했다. 1986년 독립해 소비자 문제 및 환경 문제를 중심으로 평론 및 집필, 강연 활동을 해오고 있다. 1990년에는 랠프 네이더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해, 여러 시민 단체 및 환경 단체와 깊숙이 교류했다. 온난화 등의 지구 환경 문제와 새집증후군 등의 건강 문제, 나아가 문명론적 시점에서 건축, 의료, 식품에 관해 날카롭게 비평하고 있다.
최근 저서로는 《약, 먹으면 안 된다》 《암 진단, 받으면 안 된다》 《오래 살고 싶으면 먹으면 안 된다》 《원전 사고와 지진 재해가 대도시를 습격한다》 《방사능 오염, 속으면 안 된다》 등이 있다.
번역 윤새라
역자 윤새라는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사회생활(지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통역학과(한일)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전문 통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역서로 [나도 에너자이저가 될 수 있다], [마이너리티 세계사]가 있다.
목차
- 머리말
첫 번째 진실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해 알아야할 것들
감기약의 공포ㆍ013
백신의 함정ㆍ019
페트병 차ㆍ024
전기장판ㆍ032
핸즈프리 이어폰으로 통화하라!ㆍ038
미국산 소고기ㆍ044
킹 콘(King Corn)ㆍ051
가공전분ㆍ057
정자 수 감소와 햄버거ㆍ063
우유와 치즈ㆍ068
발암물질을 내뿜는 전자레인지ㆍ074
정크푸드와 범죄ㆍ081
편의점 음식ㆍ085
두 번째 진실
암 검진 및 치료 시에
알아야 할 것들
질병검진의 함정ㆍ091
유사암ㆍ097
암 치료ㆍ104
PET는 속임수ㆍ110
유방암 검진ㆍ115
세 번째 진실
당신이 상식이라고
믿던 것들
전립선암ㆍ123
백혈병은 암이 아니다ㆍ128
환자의 90퍼센트가 사망ㆍ134
불임과 발기부전ㆍ140
병원은 살인자ㆍ145
심장 바이패스 수술ㆍ150
수혈의 공포 ㆍ156
수혈과 발암ㆍ162
약, 맹신하지 마라ㆍ168
항우울제ㆍ175
금연보조제와 자살!ㆍ182
영양크림과 로션ㆍ188
‘1일 1식’주의ㆍ196
악마의 출산 비즈니스ㆍ203
인공투석ㆍ208
완전 간호ㆍ213
5초 셰이프 업ㆍ218
경피독ㆍ223
근육 호르몬ㆍ228
정부 ‘내진 설계 기준’의 문제점ㆍ233
수술의 공포ㆍ238
단식ㆍ243
비누 샴푸ㆍ249
네 번째 진실
음모와 거짓으로 가득 찬
국제의료세계
국제 의료 마피아ㆍ257
인구 감축 계획ㆍ263
독가스와 항암제ㆍ269
흡혈 비즈니스ㆍ274
거짓 영양학ㆍ279
GM 식품의 공포ㆍ286
iPS 재생 의학의 발암성ㆍ291
나치의 독가스ㆍ297
녹즙의 공포ㆍ303
EM균과 방사능ㆍ308
맺음말
책 속으로
이 세상에 효과가 있는 백신은 없다. 백신은 환자를 대량생산하는
함정이다. 백신에는 약 80~100가지 종류의 이물질과 독성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게다가 놀랍게도 극약으로 지정된 물질이다. 이는
곧 사망할 수도 있는 유해 약품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예방접종 때문에
사망하는 비극이 끊임없이 생기고 있다.
극약으로 지정된 독성물질을 맞는다면, 당연히 죽을 수도 있지 않겠는가.
그럼에도 당신은 자신의 귀를 의심할 것이다. 백신을 맞는 사람이
늘수록 감염병 환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이러한 만행이 19세
기에서 20세기에 걸쳐 버젓이 자행되어 왔다. 당신은 믿을 수 있는
가? 이 악마의 비즈니스는 21세기 들어 더욱 교묘하고 대담해지고
있다. 정부도 언론매체도 의학계도, 이 엄청난 비밀을 계속 숨겨왔
다. 백신접종 때문에 감염병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너무도 많다. - ‘백신의 함정’ 중에서
유방암 검진은 받지 말라. 이는 미국 정부가 공개적으로 선언한 사
항이다.
2009년 미국예방의료서비스위원회USPSTF는 ‘정기 매모그래피 검
사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그 동안 매모그래피 검사를 신뢰했던 미국 여성들은 패닉 상태에
빠졌다. 매모그래피란 유방 X선 촬영을 말한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
람들이 받는 검사이다. 매모그래피 검사는 기계에 유방을 넣고 아
래위로 짓눌러 X선으로 촬영하는 방식이다.
검사 시 큰 통증을 느끼며, 남성들 눈에도 대단히 굴욕적으로 비춰
지는 검사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각국 정부는 유방암 발견에 효과적인 검사로써 매모그래피
검사를 계속 권장해왔다. 이는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돌연 미국 정부가 이 검사를 ‘부정’한 것이다. 40대 여성에
게는 불필요한 검사라는 게 발표의 취지인데, 이는 매모그래피 검
사의 효과 자체를 부정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늘 거대 의료 자본 편에 섰던 미국 정부가 왜 돌연 매모그래피 검사
의 효과를 부정했던 것일까? - ‘유방암 검진’ 중에서
화장품업체들은 한때 ‘피부 트러블, 칙칙한 피부색, 주근깨, 기미,
거친 피부 결, 피부 탄력 저하, 주름,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을
전면에 내세운 기초 화장품을 판매했다. 당시 일본 소비자연맹 직
원이던 나는 오사카 대학교 의학부 피부과 부장인 타시로 미노루
박사에게 물었다.
“정말로 이런 효능이 있는 겁니까?”
박사는 명쾌하게 대답했다.
“정반대의 효능이 있죠. 영양크림과 로션을 바르기 때문에 피부 트
러블이 생기고 피부색이 칙칙해지며, 주근깨, 거친 피부 결, 피부 탄
력 저하, 주름, 피부 노화 등이 나타나는 겁니다.”
혈기 왕성한 젊은이였던 나는 할 말을 잃었다.
“그건 사기 아닙니까?!”
그러자 타시로 교수는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했다.
“그렇죠. 말하자면 사기인 셈이죠.” - ‘영양크림과 로션’ 중에서
출판사 서평
“당신의 상식을 의심하라!” 이 책은 우리가 상식이라 믿고 있는 식품, 의료, 주거, 환경 등에 관한 진실을 낱낱이 파헤친다. 총 네 개의 장으로 이루어 진 이 책에서, 저자는 갖가지 사례를 들어 우리를 둘러싼 각종 위험에 대한 진실을 알고 대처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살해당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최근 국내 언론매체에서도 각종 화학제품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고, 의사들이 불필요한 암 검진에 대해 양심선언을 하는 등 사회 전반적으로도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던 ‘상식’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있다.
암 검진, 치료와 현대의학에 관한 불신 등을 다룬 책들은 기존에 다수 출간돼있다. 이 책은 그런 내용을 포함하면서도 보다 우리 주위에 가까운 위험들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어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모르는 것이 약”이 아닌 “알아야 산다”는 저자의 말처럼 복잡다단한 위험에 노출돼 있는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나와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한 필독서라 하겠다.
기본정보
ISBN | 9788997712144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4월 15일 |
쪽수 | 320쪽 |
크기 |
153 * 210
* 19
mm
/ 500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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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서적계의 옐로우 저널리즘. <의식주의 무서운 이야기>는 해골을 그려넣은 표지만큼이나 선정적이고 단정적이다. 별 생각 없이 읽었다가는 세상살이에 대해 불신감 200배에 조바심 100배로 올라갈 것이다. 취할 부분만 취하되, 저자의 주장을 걸러 들어야 한다. 아주 선정적이고 극단적이다. 책은 잘 팔릴지 모르겠지만.
출판사 측엔 미안하지만 <의식주의 무서운 이야기>를 혹평하면서도, 이책을 다 읽고 나서 머릿속에서 계속 맴도는 일화가 있다. 한 산부인과 관계자가 임신한 여성의 양수에서 평소 그 산모가 애용하던 샴푸 냄새가 났다고 진술한 사례이다. 최근 김정남의 독살 경로에서도 입증되었듯 피부를 통한 경피독은 침투도 빠르고 침투력이 무시무시하다. 파라벤이 잔뜩 들은 화장품을 처덕처덕 바르고, 실험용 생쥐를 죽일 수 있을 정도로 독성이 강한 합성 샴푸로 매일 머리를 감으면 보이지 않는 사이에 화학약품에 절을 수 있다.
저자가 주의를 준 아이템을 다 피해서 살려면? 병원에 가지 말고, 감기약이나 항암제는 아예아예 멀리하고. 파라벤 들어간 화장품 (시판 화장품의 대부분)은 아예 바르지 말고, 전기장판 절대 쓰지 말고, 녹색 채소도 지나치게 먹지 말고 수술할 때 수혈 절대 받지 않아야한다. 저자는 다 지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