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 현대사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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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채화영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창작을 시작했습니다. 밝고 맑은 이야기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아픔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따뜻한 동화를 쓰고 싶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왜 역사를 왜곡하면 안 되나요?》, 《왜 전쟁이 일어나면 안 되나요?》, 《왜 성을 함부로 하면 안 되나요?》, 《왜 왕따시키면 안 되나요?》, 《왜 생태계가 파괴되면 안 되나요?》, 《왜 에너지를 낭비하면 안 되나요?》가 있습니다.
그린이 정순임은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 학과를 졸업한 뒤 어린이 책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따뜻하고 쉽고 재미있는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죽은 나무가 다시 살아났어요》, 《신통방통 식물 이야기》, 《벼와 쌀, 그리고 밥 이야기》, 《고려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자신만만 세시풍속》 등이 있습니다.
감수자 김봉수는 교실 밖 박물관 체험 학습과 문화유산 교육을 위해 전국을 답사하며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생활하는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재미있는 역사를 배우고 가르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현재 남수원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에 있고, 체험학습연구회 (사)모아재 대표, 한국박물관협회 학교교육분과위원장으로 있습니다.
목차
- 감수글
8·15 광복 - 라디오에서 항복 선언이 흘러나오다!
김구의 한숨 - 독립이 아닌 해방이라고요?
건국 준비 위원회 - 새 나라의 꿈을 키우다!
조국의 분단 - 38선이 왜 그어졌을까요?
신탁 통치 - 잘못된 신문 기사로 뒤틀린 역사
좌익과 우익 - 좌익과 우익이 뭔가요?
김구와 이승만 - 민족 분단 반대 VS 단독 정부 찬성
제주 4·3 사건 - 오해 때문에 제주도 사람이 3만 명이나 죽었다고요?
대한민국의 탄생 - 분단된 ‘대한민국’의 시작
국어 순화 운동 - 더 이상 일본어는 안 돼!
국경일 - 현충일은 국경일이 아니라고요?
김구의 죽음 - 총소리가 울리고 쓰러진 김구
경교장 - 김구의 혼이 서린 경교장을 복원하라!
모스크바 3상 회의 - 강대국들이 우리나라를 대신 통치하려 했다고요?
애치슨 선언 - 남한은 미국! 북한은 소련!
6·25 전쟁 - 시작된 민족의 비극
인천 상륙 작전 - 인천으로 상륙하라!
1·4 후퇴 - 중국군이 압록강을 넘었다고요?
휴전 - 남북 분단의 시작
이승만 - 역사의 혼란 속에 있던 첫 번째 대통령
사사오입 - 반올림으로 헌법을 바꿨다고요?
3·15 부정 선거 - 투표함을 바꿔라!
고대생 습격 사건 - 4·19 혁명의 불씨를 당기다!
4·19 혁명 - 국민 스스로 독재 정권을 몰아내다!
장면 내각 - 혼란을 수습하라!
윤보선 - 군사 정권에 밀린 대통령
5·16 군사 정변 - 군인들은 왜 정권을 장악했을까요?
박정희 - 엇갈린 평가의 지도자
경제 개발 5개년 계획 - 경제 개발이 먼저야!
파독 광부와 간호사 - 광부와 간호사는 왜 독일로 갔을까요?
베트남 파병 - 브라운 각서의 내용이 뭔가요?
한일 기본 조약 - 굴욕적 회담을 반대한다!
새마을 운동 - 근면! 자조! 협동!
전태일 -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7·4 남북 공동 성명 - 남과 북이 함께 통일을 이야기했다고요?
유신 체제 - 대통령이 왕이야!
김대중 납치 사건 - 김대중은 왜 납치되었을까요?
석유 파동 - 석유 때문에 경제가 어려워졌다고요?
장준하 - 독재에 맞서 싸운 영원한 청년
판문점 도끼 사건 - 남북 군인들은 왜 서로 말을 하지 않을까요?
YH 무역 사건과 부마 항쟁 - 우리는 유신 독재를 반대합니다!
10·26 사건 - 왜 박정희를 죽였을까요?
최규하 - 가장 짧은 기간 동안 재임한 대통령
12·12 쿠데타 - 군인이 다시 정권을 빼앗았다고요?
전두환 - 선거인단이 뽑은 대통령
5·18 민주화 운동 - 민주화의 성지, 광주
삼청 교육대 - 시민들은 왜 끌려갔을까요?
부림 사건 - 나는 빨갱이가 아니에요!
이산가족 찾기 - 누가 이 사람을 아시나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 ‘탁!’ 하고 치니 ‘억!’ 하고 쓰러졌다!
6월 항쟁 - 우리 손으로 직접 대통령을 뽑고 싶어요!
88 서울 올림픽 -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임수경 - 통일에 한 걸음 다가가다!
유엔 가입 - 화해와 협력으로 가는 길
김영삼 - 30년 만에 당선된 일반인 출신 대통령
우리별 1호 - 우리나라 최초의 위성
대전 엑스포 - 개발 도상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박람회
금융 실명제 - 진짜 이름으로 돈을 거래하라고요?
성수 대교 붕괴 - 멀쩡한 다리가 왜 갑자기 무너졌을까요?
김일성의 죽음 - 전쟁이 일어날지도 몰라!
대구 지하철 사건과 삼풍 백화점 붕괴 - 성장 제일주의가 불러온 참사
지방 자치 제도 -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되다!
국제 통화 기금( IMF ) - 외화가 부족하면 경제가 어려워진다고요?
김대중 - 평화적 정권 교체를 이룬 대통령
금강산 관광 - 배를 타고 금강산에 갈 수 있다고요?
남북 정상 회담 - 남북 지도자의 첫 만남
한국인의 최초 노벨상 - 한국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는 누구일까요?
외환 위기 극복 - 드디어 빚을 다 갚았습니다!
월드컵 개최 - 붉은 악마의 함성!
효순이, 미선이 사건 - 꽃 같은 아이들의 죽음
대구 지하철 방화 사건 - 막을 수 있었던 대구 지하철 참사
이라크 파병 - 우리나라 군인들이 다른 나라 전쟁터에 가야 한다고요?
반기문 - 한국인 최초의 유엔 사무총장
제2차 남북 정상 회담 - 걸어서 북한으로 넘어갔다고요?
숭례문 방화 사건 - 지키지 못한 국보 제1호
이소연 - 한국, 우주를 개척하다!
연평도 포격 사건 -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
한국 문화 열풍 - 세계를 휩쓴 싸이의 강남 스타일!
나로호 - 우리의 기술로 쏘아 올린 위성, 나로호
프란치스코 교황 - 우리나라에 교황이 2번이나 왔다고요?
부록
우리의 문화재를 어떻게 찾았을까요?
연대표 - 현대사
책 속으로
사람들은 라디오에 계속 귀를 기울였어요. 정오가 되자 라디오에서 지지직대는 잡음이 들리더니 일본 국왕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어요.
“일본은 이 시간 이후로 미국, 영국, 중국, 소련의 제안을 받아들여 전쟁을 포기하기로 한다.”
모여서 라디오를 듣던 사람들의 눈동자가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8·15 광복 - 라디오에서 항복 선언이 흘러나오다!》 중에서
“저희 오빠를 찾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생사만이라도 알고 싶습니다!”
모두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국에 방송되었어요. 텔레비전에 나온 가족을 발견하고 방송국에 전화를 걸어 가족을 찾기도 했어요. 헤어졌던 가족을 만나 우는 사람들의 모습에 방송을 지켜보던 사람들도 같이 울었어요.
이 기간 동안 5만여 명의 사람들이 가족을 찾기 위해 방송국으로 향했어요. 그중 500여 명의 사람이 헤어진 가족을 다시 만날 수 있었지요.
《이산가족 찾기 - 누가 이 사람을 아시나요?》 중에서
2002년 한일 월드컵은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31일간 치러졌어요.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 세계가 축구로 하나가 되었지요. 월드컵 역사상 최초의 공동 개최였기 때문에 더 많은 관심을 받았어요. 개막전은 우리나라에서, 결승전은 일본에서 하기로 결정되었지요.
《월드컵 개최 - 붉은 악마의 함성!》 중에서
출판사 서평
필수 교육 과정이 된 한국사!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올바른 역사 이야기!
건강하고 곧은 역사관을 가진 아이 만들기 프로젝트,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 시리즈
새롭게 개정된 교육과정에서 한국사의 중요성은 더욱 강화되었어요. 초등 교육 뿐 아니라 대입을 위한 수능에서도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는 등 그 중요성은 초·중·고 전 교과 과정을 통틀어 강조되고 있지요. 특히 새롭게 바뀐 교육 과정에 따라 통사를 초등학교 5학년 1학기부터 배우기 시작해요. 그런데 이때에 준비 없이 역사를 배우게 되면 역사에 대한 편견이 생길 수 있어요. 역사는 지루하고 딱딱한, 이해하기 어려운 과목이라고요. 그리고 이러한 생각은 오랫동안 변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한국사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역사책을 통해 한국사의 흐름을 알고 역사 지식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답니다.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 - 현대사》에서는 대한민국의 탄생, 민족의 비극인 6·25 전쟁, 경제를 살린 새마을 운동, 평화의 물꼬를 튼 남북 정삼 회당, 2002년 월드컵 개최 등 현대사의 다양한 사건과 생활, 인물, 문화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어요. 꼭 알아야 할 역사 지식을 어린이의 눈높이와 교과 과정에 맞게 통사의 흐름에 따라 흥미 있게 구성했지요. 특히 역사왜곡이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아이가 바른 역사관을 가질 수 있도록 꼼꼼한 자료 수집과 검수 과정을 거쳐 만들었어요. 역사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는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 시리즈를 읽으며, 역사를 올바로 배우고 역사 탐구에 적극적인 어린이가 되어 보세요!
[출판사 서평]
어린이의 바른 미래를 위해 제대로 된 역사를 알자!
초등 교육 과정에서 한국사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의 방대한 내용을 짧은 시간 내에 배우게 돼요. 아이들이 이를 수업 시간에 모두 이해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요. 광범위하고 많은 양의 한국사를 그저 외우기만 한다면 아이들은 올바른 역사관을 기를 기회를 가질 수도 없어요. 일본의 독도 분쟁, 중국의 동북 공정 등 역사 왜곡 시비가 자주 일어나는 지금, 제대로 된 역사를 알고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는 것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꼭 필요해요.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 시리즈는 어려운 역사 공부, 올바른 역사관에 대한 해답을 찾아 주고 있어요. 쉽고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통해 한국사에 흥미를 갖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역사 공부에 필요한 배경 지식을 가지게 된답니다.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의 공동 대표이자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신 김봉수·배성호 선생님의 꼼꼼한 감수를 받은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 시리즈로 꼭 필요한 역사 공부를 제대로 준비해 보세요!
지금 시대의 구석구석을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 - 현대사》로 만나세요!
현대사를 재미있게 만나는 새로운 방법,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 - 현대사》를 읽어 보세요!
우리나라의 현대는 광복 이후 70여 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참 다양한 사건들이 있었어요. 많은 사람이 독재 정권과 맞서 싸우며 힘겹게 민주주의를 지켜 내기도 했었고, 모두가 하나 되어 경제를 빠르게 성장시키면서 한강의 기적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지요. 정치·경제뿐만 아니라 세계에 한국 문화 열풍을 일으키게 할 만큼 문화적으로도 많은 발전을 이루었답니다.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 - 현대사》는 현대사의 흐름을 꿰뚫는 사건 이야기, 현대사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인물 이야기, 현대사의 정치·경제적 흐름을 알 수 있는 이야기,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이 일어난 곳 등 다양한 이야기가 시간 순서로 구성되며 이야기와 이야기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요. 덕분에 한 권을 찬찬히 읽다 보면 현대의 역사적 상황과 시대상을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그릴 수 있답니다.
역동적인 현대, 어떤 역사 이야기가 있었을까?
8·15 광복 이후에 우리 민족은 서로 다른 단독 정부를 세우면서 남과 북으로 나뉘어졌어요. 그리고 이 체제는 민족의 비극이었던 6·25 전쟁과 군사 독재 체제를 겪으면서 더욱 굳어졌지요. 남한은 밖으로는 북한과 갈등하면서도, 안으로는 힘을 모아 잘살기 위해 노력하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투쟁했어요. 그 결과 모두가 민주주의 권리를 누릴 수 있게 되었고, 동시에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루었어요. 또한 빠른 정치·경제적 성장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까지 널리 알리며 세계 속의 당당한 대한민국이 되었답니다.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 - 현대사》는 광복 이후 6·25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면서 민주화를 위해 투쟁하고 경제 성장을 위해 애썼던, 그래서 이제는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대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남북의 화합과 위기, 역대 대통령들의 업적과 사건, 우리 경제의 위기와 극복 등 정치·경제·문화 부분에 있어서 역사적 의의가 있는 여러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가 사는 지금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답니다. 술술 읽히는 이야기와 재치 있는 그림으로 구성한 새로운 역사 이야기의 즐거움을 느껴 보세요!
기본정보
ISBN | 9788997592777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12월 29일 |
쪽수 | 176쪽 |
크기 |
185 * 240
* 20
mm
/ 334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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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현재 우리가 발 딛고 서있는 지금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또 앞으로 미래가 어떻게 될지를 살필 수 있어요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되나요?>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현대의 역사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신나고 재미있는 역사 공부를 시작해 보세요!
왜 안되나요? 의 중요한 점은 하나의 제목으로 2페이지 분량의 내용을 다루고 있어,, 길지 않고 요약된 내용이라 아이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퍼즐을 맞추듯 한개 한개의 제목으로 한권의 책을 쭉 읽으면서 머리속에는 역사가 어떤 흐름인지도 더 기억하기 조아요
재미있지 않으면 읽다가 책을 덮는데,, 정말 재미있어서 끝까지 읽고 교과과정에도 도움이 된다니 너무 좋네요
필수 교육 과정이 된 한국사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올바른 역사 이야기!
8.15 광복부터 과학 위성 나로호까지 제대로 배우는 현대 역사이야기
201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초등학교 교육 과정의 초등 역사과에서 현대사는 8.15 광복에서부터 현재까지를 다루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았던 몇개의 제목을 소개해드려요
5.16 군사 정변
1961년 5월 16일 무장한 군인들이 서울에 나타났어요
그들은 청와대와 주요 정부 기관, 그리고 방송국을 장악했어요
5.16 군사정변이 시작된 것이었어요
박정희는 2년뒤 정치인들에게 정권을 넘겨주고 자신은 군대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하지만 뒤로는 조용히 자신을 도와줄 세력을 모으고 있었답니다
아래의 책 페이지를 보면 5.16 군사 정변이라는 제목이 하늘색으로 되어있고 연두색으로 핵심적인 내용을 하나의 문장으로 나타나서,, 한국사는 사건이나 인물중심인데 기억하기도 조아요
무조건 외우는 한국사보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왜 안되나요? 참 재미있어요 ^^
효순이 미선이 사건
꽃같은 아이들의 죽음
2002년 6월 13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서 여자 중학생 2명이 안타까운 사고로 죽고 말았어요
그 아이들의 이름은 신효순, 심미선이었어요
중학교 2학년의 꽃다운 나이였지요
미군이 끄는 장갑차에 치여 그만 죽고 말았어요
사고를 어떻게 당했는지 자세히 조사하기 위해 미군에게 재판권을 포기하라고 요청했어요
하지만 미군은 훈련중에 우연히 일어난 사고이고 이제까지 재판권을 넘겨준 적이 없다며 거절했어요
미군 법정에서 재판을 받았는데 이들에게 내려진 판결은 무죄였어요
사건이 일어난지 10여 년이 넘었지만 효순이와 미선이는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의 마음속에 남아 있답니다
책의 내용이 왜 재미있는지 알려드리기 위해 가능한 한 원문을 그대로 살렸어요
문장이 쉽고 짧게 쓰여져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했고 페이지마다 거의 그림과 사진이 있어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반기문 -한국인 최초의 유엔 사무총장
유엔은 전쟁이 아닌 평화, 다툼이 아닌 안전과 협력을 위한 기구입니다
유엔사무총장은 유엔의 최고 책임자라고 할 수 있어요
분쟁이 일어나면 잘 끝날 수 있도록 조정하거나 중재하는 일을 합니다
미국과 중국같은 강대국 사이에서도 국제적으로 민감한 논쟁들을 아주 노련하게 협상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을 받았지요
임기가 끝난 2011년에 다시 유엔 사무총장으로 선출되었지요
우리나라에서 나온 세계의 대통령, 정말 자랑스럽지 않나요?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되나요? 현대사>에서는 대한민국의 탄생, 민족의 비극인 6.25전쟁, 경제를 살린 새마을 운동, 평화의 물꼬를 튼 남북 정상회담, 2002년 월드컵 개최등 현대사의 다양한 사건과 생활, 인물, 문화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어요
술술 읽다 보면 역사 공부가 저절로 되는 이 책을 통해 신나고 재미있는 역사공부를 시작해 보세요!
필수 교육 과정이 된 한국사!
우리 아이들이 곡 알아야 할 올바른 역사 이야기!
◈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 : 현대사 ◈
채화영 지음 | 정순임 그림
한국사에 관심이 많아서 고조선부터~ 조서시대까지 나름 역사 공부도 많이하고
역사 책도 즐겨 찾아 읽었는데.....
유독 우리나라 현대사 만큼은 가까운 역사라는 생각에
좀 등안시 했던게 사실이였다죠.
그렇기때문에 4.19, 5.18, 5.19, 6.29.10.26 등 현대사의 주요 사건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는 못해서 답답함을 느낄때가 많았다죠.
그런데《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 - 현대사》한편을 읽고나니
그동안 궁금했던 현대사의 주요 사건들을 하나씩 알게되어 답답함이 싸~악~ 풀렸습니다.
우리나라는 광복 이후 70여 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참 다양한 사건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제가 궁금해 했던 사건들은 제주 4.3 사건,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 6월 항쟁,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등이였어요.
독재 정권과 군사정권에 맞서 싸우며 힘겹게 민주주의를 지켜 내기위해 희생 당한 사람들을 보면서
어떻게 이런 일들이 이 땅에서 일어났을까, 말도 안된다며 분노하기도 했지만....
그런 험난한 역사의 과정들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이렇게 살고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악행들이 또다시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미래인 아이들이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 - 현대사》는 이밖에도 남북의 화합과 위기,
역대 대통령들의 업적과 사건, 우리 경제의 위기와 극복 등 정치·경제·문화 부분에 있어서
역사적 의의가 있는 여러 이야기들과 현대사의 흐름을 꿰뚫는 사건 이야기, 현대사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인물 이야기,
현대사의 정치·경제적 흐름을 알 수 있는 이야기,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이 일어난 곳 등 다양한 이야기가
시간 순서로 구성되며 이야기와 이야기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읽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현대사가 이렇게 재밌구나, 싶을정도로 이 책은 쉽고 재밌어요.
아이와 함께 읽다보면 역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쑥쑥 올라갈것 같습니다.
재미 있는 이야기와 재치 있는 그림으로 구성한 새로운 역사 이야기의 즐거움을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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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엿보기
1947년 3월 1일, 제주도에서 끔찍한 일이 일어났어요.
3.1절 기념식을 구경하던 어린이가 경찰이 탄 말에 치였는데 경찰이 사과도 없이 자리를 떠난 거에요.
이에 화가 난 몇몇 제주도민들이 경찰에게 돌맹이를 던지며 쫒아갔어요.
그러자 이 모습을 본 다른 경찰이 경찰서를 습격하려는 것으로 오해하고 총을 쏘았어요.
이런 오해가 빚어진 것은 제주도민들이 나라가 분단이 되더라도 단독 정부를
수립하려 했던 이승만 정부를 반대하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당시에 미국은 우익 단체인 청년들과 경찰,
군대를 동원해 좌익 단체와 제주도민들과 대립하고 있었거든요.
<제주 4.3사건-오해 때문에 제주도 사람이 3만명이나 죽었다고요?> 중에서...
우리나라 정부는 1963년에 200명이 넘는 광부들을 독일로 파견했어요.
광부들은 3년간 일하기로 계약을 맺었어요. 1965년부터는 간호사들도 독일로 떠났어요.
말도 통하지 않는 이국땅에서 고된일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광부들은 지하 1,000미터의 탄광에 들어가서 일해야 했어요.
간호사들은 큰 몸집의 환자들을 매일 씻기고 돌봐야 했고요.
이들은 매일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편지로 달랬어요. 눈물을 삼키며 가족과
나라의 미래를 위해 고통을 감수했지요.
<파독 광부와 간호사- 광부와 간호사는 왜 독일로 갔을가요?> 중에서....
한우리 독서 올림피아드 필독서
국림 어린이청소년 도서관,교보문고
아침도서,서울시교육청
소년 한국 선정 도서
8.15 광복부터 과학 위성 나로호까지 제대로 배우는 현대 역사 이야기
이 책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 현대사> 에서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현대사를
다양한 인물의 이야기와 사건을 바탕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의 역사를 생생하게 이야기를 통해서 접하면서
현재의 우리는 어떻게 만들어 졌으며 또 앞으로의 우리의 미래는 어떠할지 조금이나마 예측할 수 도 있습니다.
과거를 잊은 민족은 발전할 수 없다는 말처럼 우리가 살아 온 발자취를 살펴 보는일은
우리가 꼭 해야할 일입니다.
1945년 8월 15일 역사적인 일이 벌어집니다.
우리나라가 해방을 맞이한 것이지요..
이 기쁜 날은 그대로 기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우리 민족 스스로 우리의 독립을 위해 계획했던 임시 정부는 허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미리 준비한 "독수리 작전"은 실행도 못 해보고 다른 나라의 손으로 한 해방은 진정한 독립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우려처럼 우리는 다른 강대국의 의해서 좌지우지되는 주권을 상실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거기다 다른 강대국의 이권 싸움으로 인해서 우리 민족은 남과 북으로 나뉘어서 지금까지 대치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후 우리는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를 대통령으로 초대하여 민주 국가를 만들어 나가려 하지만
초기에는 많은 어려움과 불합리한 상황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나라가 혼란한 틈을 타서 군부가 나라를 장악하는 군부정치가 이행되었고
1993년 제 14대 김영삼 대통령 당선이 30년 만에 첫 일반인 대통령이 된 것입니다.
우리가 꼭 알아야할 우리 역사의 발자취가 이 책에는 꼼꼼하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자칫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들이 아이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한 점도 참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무조건 역사를 어렵게 다가가는 것이 아닌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접근 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서술한 점이 참 좋은 역사 시리즈네요
한우리 독서 올림피아드 필독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교보문고 아침독서/ 서울시교육청 소년한국 선정도서입니다. 읽어보니 선정될만 한 도서입니다.
사실 겸겸양은 초1이라서 역사서는 글밥도 많아서 너무 어렵지 않을까싶었어요.
게다가 조선이나 고려시대도 아니고, 현대사라니. 어둡고 힘들고 여러 정치사들이 얽혀있어서
초등학생이 보기에는 좀 어려운 주제겠구나 생각했어요.
하지만 안에 펴보니, 제 기우였더라구요.
아래 사진을 찍어 목차를 넣었습니다.
어떤 현대사를 다루고 있는지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8.15 광복부터 바로 작년의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까지 아주 최신의 일들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의 강점은, 역사를 풀어내는 관점이 중립적이고 민주적이라는 것입니다.
최근 국사 교과서가 정부가 정한 하나의 역사관으로 학생들을 교육하라고 하고있고,
게다가 식민지 근대화론을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는 뉴라이트인사들이 국사관련 주요 기관의 기관장이 되면서, 아이들에게 편파적인 역사관을 심어주려 하는 것이 굉장히 걱정스러웠어요
독립적인 역사관을 아이들에게 심어줘야 해야하는데 말이예요.
이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 에서는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편파적이지 않은 바른 내용을 잘 설명해주고 있어요.
책을 훝어보고는 참돌출판사에 대해서도 한번 찾아봤어요.
책 날개 구석에 이렇게 써있어요
** 바르고 단단한 책을 만듭니다 - 참돌어린이** 딱 이런 느낌의 책이예요.
겸겸양은 막 2학년에 올라가는 어린 나이라 잘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오판이었어요. 열심히 읽고 또 읽고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중간중간에 모르는 단어는 물어가며 열심히 봤어요.
"꽃같은 아이들의 죽음- 효순이 미순이 사건"을 보면서 너무 슬프고 무섭다라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리고 미군이 너무하다고 분개하는 모습까지 보이더라구요.
본문에 나온 종이컵에끼운 촛불을 보면서 궁금해하구요.
우리 국민이 진심으로 슬퍼하며 광화문-종로의 거리를 촛불로 가득채운 때를 말해주었어요.
그때 아이들을 지키고 싶어했던 엄마와 아빠도 그 거리에 있었노라 말해주었구요.
그리고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보고는 크게 좋아해서,
유튜브에서 찾아 같이 틀고는 소위 말춤도 같이 춰보았구요.
마지막 프란치스코 교황의 두번째 방한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 가족이 광화문에 갔을때 교황님 뵌거 기억하는지 이야기 했지요.
이 책의 현대사편은 엄마 아빠가 이 책을 같이 읽어가며
우리가 그당시를 공유하며 이야기하는것이 아이가 역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이구나를 이책을 읽으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초등저~고학년까지 역사의 중요한 사건을 세세하게,
그리고 쉽게 이해할수 있게 잘 보여주고 있어서 정말 너무 좋은 책입니다.
맨 뒤에는 연대표까지 쉽게 나와있어서
정말 순서대로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다시한번 추천드려요!
* 이책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읽고 서평을 썼습니다*
참돌어린이에서는 왜~ 안되나요? 시리즈 책이 있어요
지난번에 왜 역사를 왜곡하면 안되나요?라는 책을 참 유쾌하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책은 전권 50권으로 구성된 시리즈 책인데요
요거요거~ 책이 시리즈라고 해서 다 똑같은 구성이 아니랍니다.
비슷한 구성이겠거니~ 하고, 역사라서 그런가? 싶었는데,
구성이 다르더라구요
일단 목차는 다음과 같아요
더 많지만, 요런 구성으로 진행되요
일단 하나의 주제를 간단하게 아이들에게 설명하는 주제에요
우리나라에 왜 분단국가가 되었는지 . .
거기엔 미국과 소련 이 있었고, 한 신문사의 잘못된 보도가
분단이 되도록 반대운동을 일으켰기 때문에 분단이 되었다는
잘못된 보도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안 그래도 얼마전 종영된 [ 피노키오]를 본 아이들이,
진실된 기자의 보도의 중요성을 잘 깨닫고 있는 것 같아요
책은 의외로 계속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승만이 대한민국 최초의 대통령이 되었지만 그는 혼란속에 있었어요
이승만대통령이 왜 혼란스런 정국에서 대통령이 되어야 했는지,
그리고 왜 하야했는지가 순서대로 나오게 됩니다.
우리나라 정권사에서 가장 창피한 단어중 하나죠 사.사. 오. 입
자유당에서 정권을 차지하기 위해 간접선거시 저지른 비열한 숫자놀음에 대해 이야기하구요
그런 이유로 인해 다음번에는 직접선거가 치뤄지지만,
자유당에서는 유령투표, 협박, 투표권갈취, 공개투표 등 부정선거를 저지르지요
그걸 반대하는 고대생들의 시위가 조용히 끝나자,
집에 돌아가는 평화시위단을 습격하는 사건이 생기게 되고,
이를 발단으로 하여 4.19 혁명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순서대로 역사를 풀어주기 때문에,
하나의 역사적 사건을 풀지만, 결국 책을 읽고나면 어렵던 현대사가 풀리게 됩니다.
현대사가 어려운 이유는, 정확하게 누가 잘하고 잘못했다라는 평가를 잘 내리기가 어려운 부분이지요
왜냐하면 실제로 아직 살아계신 분들도 있으며, 최근까지 일어났던 역사이기 때문에,
시대적인 영향과, 부모님세대 혹은 기존 세대로부터 들은 부분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서 일수도 있어요
하지만, 책에서는 비교적 객관적이고 담담한 어투로 사건을 풀어 설명해주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잘 이해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마지막 부분은 뜬금없이 고대사가 나오는 건 아니구요
어떻게 현대에 들어서 과거의 유물들을 찾게 되었는지에 대해 간략하게 네점정도를 설명하고 있답니다.
또한 현대사에 대한 연대표를 끼워줌으로써
아이들이 책을 읽고, 한번더 역사순서대로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쉽게 읽혀지지만, 쉽게 잊을수 없는 역사책을 찾으신다면,
고리타분하게 몇년도몇년도 나오는 역사책에 질리셨다면,
재미있는 참돌어린이의 왜! 시리즈를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참돌어린이에서 나온
'왜 안되나요 시리즈' 중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 - 현대사"를 읽게 되었어요.
8.15 광복부터 과학 위성 나로호까지 제대로 배우는
현대 역사 이야기입니다.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 - 현대사>에서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현대사를 다양한 인물의 이야기와 사건을
바탕으로 다루고 있으며,
지금 이순간을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의 역사를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읽어 갈 수 있어요.
지금 4학년 올라가는 큰아이에게 딱이듯 해요.
역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던 차에 만난 책이라 더 좋아요.
한 사건이야기가 한눈에 읽을수 있게 펼쳐져 읽기가 편한듯했어요.
알고 있던 사건도 있고 전혀 모르고 지나쳤던 사건들도 많더라구요.
그간 제가 역사를 몰라도 너~무 몰랐었나봐요.
새롭게 느껴졌던 사건들도 이 책을 읽으므로
너무도 쉽게 이해가 되었네요.
들어보고 배웠던 사건들도 더 실감나고 생생하니 느껴졌구요.
어릴때 어른들께 들었던 이야기도 생각나게 하는 책이랍니다.
지금 아이들에게 마냥 새롭고 놀라운 사건들....
우리 나라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책인듯 해요.
아주 오래전 역사가 아니라 더 공감하는듯 보이네요.
한참을 읽어가더니
"엄마! 영화 '국제 시장'에서 나왔던 이산가족 찾기도 나와요" 하더군요.
참 인상깊었던 장면이였나봐.
한국의 최초의 노벨상 '김대중의 노벨 평화상 수상'도 큰 화제였구요.
붉은 옷을 입고 "대~한민국" 외쳤던 2002년 한일 월드컵 이야기.
한국인 최초의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이야기.
이소연 한국, 우주를 개척하다.
세계를 휩쓴 싸이의 강남 스타일!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알렸던 이야기.
우리의 기술로 쏘아 올린 위성,나로호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 이야기
정말 우리나라가 자랑스럽고 우리나라 국민임이 뿌듯한 이야기에
아이도 신나서 읽었다고 하네요.
반면....
자신이 겪지는 않았지만 어두웠던 옛 사건을 읽고는 속상해하더라구요.
많이는 아니어도 나름 공감을 하는거겠죠.
지키지 못한 국보1호 숭례문 방화사건도 참 슬픈일이라고...
잊혀지고 사라졌던 지난 이야기들을 하나 둘씩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좋은것도 안좋은 것도 모두가
우리의 역사임을 일깨워 주는 책이였어요.
그리고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연대표까지...
앞으로도 잘 활용할것 같아요.
우리의 문화재를 어떻게 찾았을까요?
가끔 아이들이 문화재 발굴모습을 TV를 통해 볼때 물어봐요.
잘 몰라 대충 설명하고 넘겼던 제자신이 부끄럽네요.
큰아이가 책을 읽고 "퀴즈를 만들어요" 라는 독후활동도 하였답니다.
다른 시대의 역사이야기도 넘넘 궁금하다네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후기입니다.
안뇽하세요! 저는 6학년입니다. 오늘은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나라 역사를 알지 못하면 그 나라는 망하게 된다고 하죠. 그래서 우리나라 역사는 알아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의 사회 교과서를 보면 역사가 중심적으로 쓰여져있답니다. 이 책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우리나라의 역사 중에서도 현대사, 즉, 8.15 광복부터 현대까지의 역사 이야기까지가 담겨있어요.
먼저 차례를 보시면 앞에 말씀드린대로 8.15 광복 이후의 역사 이야기들이 나와있는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가 알아야만 할 인물이나 사건 위주로 역사들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김구의 죽음, 6.25전쟁, 3.15부정 선거, 월드컵 개최, 숭례문 방화사건, 나로호 등등..... 중요한 역사들을 골라 쓰긴 했지만 모든 역사들은 다 알아두는 것이 정~~말 좋다는 거! 꼼꼼하게 읽어야해요~ !
읽다보면 '국어 순화 운동'을 주제로 일본말을 우리말로 고쳐써야 한다는 내용이 나와있는데요. 삽화 속에 나오는 '부인한테 쿠사리 먹었어', '아줌마! 오뎅 두 개, 사라 하나, 간장에 와사비 이빠이 가져다주세요!' 저는 무슨 말인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괜히 우리말만 먹칠이 되지 않나 싶어요. 예쁘고 바른 우리말 써야겠어요.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지금까지 책에 나왔던 모든 내용들을 나선형모양으로 연대표도 정리해 두었어요. 이 부분만 따로 복사해서 가지고 다니며 봐도 좋겠지요? 마지막 부분에 정리해 주는 페이지가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하나의 이야기가 두 쪽 분량으로 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초등학생들이 읽기에 눈이 잘 들어와요! 역사에 관심이 많거나 책을 많이 읽는 저학년들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역사를 재미있게 읽고 싶거나 더 알고 싶은 학생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 많지 않은데 정말 대단하죠! 따라서 따분하지 않은 역사책을 원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