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역사를 왜곡하면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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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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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 추천도서 > 아침독서 초등학생 추천도서 > 2015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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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채화영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창작을 시작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이야기엔 많은 힘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아이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마음으로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밝고 맑은 이야기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아픔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따뜻한 동화를 쓰고 싶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왜 전쟁이 일어나면 안 되나요?》, 《왜 성을 함부로 하면 안 되나요?》, 《왜 왕따시키면 안 되나요?》, 《왜 생태계가 파괴되면 안 되나요?》, 《왜 에너지를 낭비하면 안 되나요?》가 있습니다.
그린이 유명희는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처럼 맑고 밝은 그림을 즐겁게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왜 용서 안 하면 안 되나요?》, 《왜 포기하면 안 되나요?》, 《왜 낯선 사람을 따라가면 안 되나요?》, 《왜 수학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 《신통방통 속담》, 《울랄라 아줌마 밴드》 등이 있습니다.
목차
- 감수글 4
PART 1 왜 역사를 왜곡하면 안 되나요
1. 역사는 왜 배워야 하나요
2. 우리가 일본의 후손이라고요
3. 거짓말은 나쁜 거예요
4. 남의 것은 뺏으면 안 돼요
5. 우리는 약하지 않아요
6. 고구려는 우리 역사예요
PART 2 역사 왜곡, 이렇게 고쳐요
1. 역사 왜곡이 왜 나빠요
… 역사를 바로 알려는 자세가 필요해요
2. 잘 모르고 사용했어요
… 나부터 관심을 가져요
3. 크나큰 고통인 걸 몰라줘요
… 누군가에겐 아픔이에요
4. 진실이 잘못 알려져 있어요
… 잘못된 것은 당당히 말해요
5. 왜 그런지 설명을 못 하겠어요
… 함께 고쳐 나가요
6. 반성이 필요해요
… 반성하는 마음이 아름다워요
7. 일본이라서 무조건 싫어요
… 공동 교과서를 만들며 서로를 이해해요
부록 엄마 아빠가 읽어요
1. 역사 왜곡이 왜 나쁜지 알려 주세요
2. 부모님이 먼저 역사에 대해 인지하세요
3. 세계는 역사를 이렇게 가르쳐요
4. 아이에게 역사 공부의 재미를 붙여 주세요
5. 토론을 통해 역사를 공부하게 해 주세요
6. 자녀와 함께 역사 체험을 떠나 보세요
7. 다양한 역사 교재를 활용하세요
책 속으로
역사 학습을 통해 과거를 배움으로써 우리는 현재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어요. 왜 그런 일이 생기게 되었는지 문제점을 되짚어 보며 발전된 미래를 계획해 볼 수도 있고요. 또한 삶의 지혜와 교훈을 얻고 반성하는 자세를 지닐 수 있어요.
-[역사는 왜 배워야 하나요?] 중에서
“한국은 일본의 지배를 고맙게 생각했다고 해요. 당시 발전이 많이 늦었던 한국이 일본의 지배로 발전할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영어를 잘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승혁이는 선생님의 말씀이 무슨 뜻인지는 이해할 수 있었어요.
‘우리가 일본의 지배를 고맙게 생각했다고? 전혀 아닌데…….’
-[거짓말은 나쁜 거예요] 중에서
아저씨가 가리키는 곳을 바라본 승균이와 아이들은 일본 응원단이 흔드는 깃발 중 일장기와 다르게 생긴 깃발을 발견했어요.
“욱일기요? 저 깃발이 뭘 뜻하는 건데요”
“욱일기는 일본이 예전에 침략 전쟁을 할 때 사용하던 깃발이야. 다른 나라를 무력으로 침략한다는 제국주의를 상징하고 있지. 우리처럼 일본에게 피해를 입은 나라에선 절대 사용해선 안 되지!”
-[잘 모르고 사용했어요] 중에서
“일본 사람들이 할머니를 아프게 했다면 벌을 받아야 해요.”
언젠가 연수는 삼례 할머니께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요. 돋보기를 끼고 책을 보던 할머니가 연수의 말에 씁쓸한 웃음을 지었어요.
“나는 바라는 게 없단다. 그저 그 사람들이 진심 어린 사과를 해 주었으면 좋겠구나.”
-[크나큰 고통인 걸 몰라줘요] 중에서
출판사 서평
[책소개]
왜 역사 왜곡에 대해 알아야 하나요?
거짓말이니깐 그냥 무시해도 상관없지 않나요?
여러분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나요? 두 사례 모두 우리나라의 역사를 왜곡한 대표적인 예이지요.
이처럼 지난 일을 감추거나 부풀리고, 심지어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사실인 것처럼 꾸미는 것을 역사 왜곡이라고 해요. 역사 왜곡은 거짓말일 뿐, 진짜 있었던 일은 아니니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어린이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올바른 역사에 대한 이해와 연구가 없으면 왜곡된 역사도 분별할 수 없게 되어, 언젠간 다른 나라에 우리나라의 역사를 빼앗기게 될지도 모른답니다.
거짓을 사실로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역사 왜곡의 무서운 점이에요. 이 책을 통해 왜곡된 역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이를 막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배워서 소중한 우리 역사를 온전히 지켜 나가는 멋진 어린이가 되어 보세요!
[출판사 서평]
역사 왜곡! 도대체 왜 문제가 되는 걸까요?
텔레비전이나 신문 등 여러 매체에서 흘러나오는 뉴스를 잘 살펴보면 하루가 멀다하고 역사 왜곡과 관련된 소식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일본의 과거사 부정과 독도 영유권 주장, 중국의 동북공정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지요.
혹시 역사 왜곡은 거짓말일 뿐 진짜 있었던 일이 아니니깐 무시하거나 알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진 않나요? 물론 역사를 사실과 다르게 해석하거나 이치에 맞지 않게 바꾼 것이 역사 왜곡인 것은 맞아요. 하지만 역사는 단순히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 이야기가 아니랍니다.
사람들이 역사를 왜곡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요. 그중 가장 큰 이유는 과거의 일을 왜곡해서 자신들의 미래를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서예요. 만약 우리가 왜곡되고 있는 역사를 단순히 무시하기만 한다면, 언젠가는 거짓이 진실로 바뀌어 우리의 역사를 빼앗기게 될지도 몰라요. 그래서 이러한 일을 막기 위해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연구가 필요한 거예요. 왜곡된 역사를 분별해 적극적으로 막아야 하니까요. 왜곡된 역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이것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왜 역사를 왜곡하면 안 되나요?》를 읽으며 알아보세요!
작은 행동 하나하나를 모아서 함께 역사 왜곡을 막아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독도의 날’에 대해 누리꾼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적이 있었어요. 10월 25일이 독도의 날인 것을 아는지를 묻는 설문이었지요. 그런데 이 설문에 참여한 사람 중 71.19%의 누리꾼이 ‘몰랐다.’고 응답했어요. 일본에 ‘다케시마의 날’이 있는 것은 알았지만, 우리나라에 ‘독도의 날’이 있는지는 처음 알았다는 의견도 있었지요. 그동안 독도의 날에 대한 홍보가 얼마나 부족했었는지, 또 우리나라 사람들이 독도에 얼마나 무관심했었는지를 보여 주는 설문 결과였어요.
역사는 단순히 과거에 일어났던 일이 아니에요. 일제 강점기의 독립 운동가이자 역사학자인 단재 신채호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을 남겼어요. 역사는 한 나라의 소중한 정체성이자, 나아가야 할 길을 알려 주는 이정표이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지금처럼 우리의 것에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한다면 역사 왜곡 문제는 결코 해결되지 않을 거예요. 소중한 우리 역사를 지키기 위해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왜곡되고 있는 역사에 관심을 갖는 일이에요. 관심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랍니다. 《왜 역사를 왜곡하면 안 되나요?》를 통해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을 수 있는 힘을 길러 보세요!
우리의 역사와 미래는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해요!
“고구려는 중국의 역사라던데요?”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슨 소리? 고구려는 우리나라의 역사예요!”라고 말할 거예요. 그런데 이때 “왜 고구려가 대한민국의 역사인지 말해 볼 수 있나요?”라고 질문을 받는다면, 여러분은 어떤 대답을 할 수 있나요?
역사를 제대로 모르면 왜곡된 역사에 대해 객관적인 지적을 하기가 힘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 왜곡을 막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지요. 그래야 다른 나라에서 우리나라의 역사를 왜곡하려고 할 때, 잘못된 점을 널리 알려서 바로잡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왜 역사를 왜곡하면 안 되나요?》는 역사가 어떻게 왜곡되고 있는지, 또 올바른 역사는 무엇인지를 사료를 바탕으로 제대로 알려 주고 있어요. 이 책을 통해 역사를 바로 알아 역사 바로잡기에 동참해 보세요.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내딛는 여러분의 작은 한 걸음이,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커다란 힘이 될 수 있을 거예요.
기본정보
ISBN | 9788997592630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10월 30일 |
쪽수 | 168쪽 |
크기 |
185 * 240
* 20
mm
/ 335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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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시리즈는 엄마인 제가 매번 새책이 어떤 주제를 가지고 나오난 항상 궁금했다니다. 어른인 저도 우리나라의 역사를 잘 알고 잇지 않는것 같아요. 그러니 우리의 아이들은 더더욱 그렇겠지요. 아이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성장했으면 한답니다. 기록은 항상 승자의 기록이 남는닥 합니다. 역사를 왜곡하는 가까운 일본을 보면 더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책은 5학년 현진이가 읽었답니다. 현진이도 왜곡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있나 싶어서 물었더니 비슷하게는 알고 있도라구요. 다르게 알고 있는걸 말하는거지,,, 하고 저에게 되물어 보더라구요. 즉 왜곡은 '왜곡'=사실과 다르게 해석하거나 그릇되게 함. 항상 역사는 승자의기록이라 다른게 기록도 될 수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도 알려주었답니다.
이책은 시작이 왜 역사를 배워야 하나로 시작한답니다. 역사를 알아야 우리의 근간의 기본을 알 수 있음을 알았으면 하네요. 우리가 일본의 후손이란 어처구니 없는 문구에 확!! 하고 열이 나기도 했지만요~ ㅎㅎㅎ 그리고 지금도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역사가 써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답니다. 책을 읽다보니 잘못 알려진 여사가 생각보다 많았어요. 우리도 잘못하 부분은 당당히 인정하고 고쳐야 할 부분의 역사는 후손인 우리라도 정신차리고 고쳐야 함을 아이랑 느끼게 되었답니다.
왜 시리즈의 책 뒷 부분에는 엄마 아빠가 읽어요 부분이 있답니다. 아이에게만 책을 읽으라고 할부분이 아니고 부모도 함께 읽고 생각하고 배워야 할 부분이란 생각이 참 개인적으로 많이 들었답니다. 인물을 중심으로 역사를 알아가는것도 좋은 팁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초등 학교 5학년인 현진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나는 이책을 읽고 나서 여러가지 느낌을 알게되었다. 우리 역사가 이렇게 소중한지 몰랐는데 소중하다고 느낌이 들었다. 이책의 줄거리는 왜 역사 왜곡에 대해 알아야 하는지 이야기와 함께 설명이 나온다. 나는 지금까지 황당한 점이 있다면 독도는 일본땅이란 것이다. 아니 한국땅인데 일본땅이라고하니까 화가날려고 하는것 같다. 일본인들은 왜 한국을 지네땅이라고 하는지,,, 참 어의가 없네,,,, 나는 이책을 이책을 읽고 나서 이책을 역사에 궁금해 하거나 관심해 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현진이는 다케시마라고 하며 일본인들이 영토싸움으로 우리의 독도를 가지고 말한 것이 참으로 어의가 업삳고 했답니다. 아이들도 아는 사실을 왜 그렇게만 우리기는 그리고 우리의 파워를 키워야 한다는점에 아이랑 흥분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역사를 단순 암기과목으로 생각하는 친구들에게 이책도 빌려주어야 겠다고 하네요~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 걸까요?
왜 역사를 왜곡하는 걸까요?
왜 역사를 왜곡하면 안될까요?
저는 왜....안되나요? 시리즈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역사 공부의 필요성과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아야 하는 이유를 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아이에게 권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책을 펼쳐든 초3 우리 아이는 아직 왜곡의 의미부터 어려워하네요.
결국 아이에게 지식인이 들려주는 의미를 알려주었어요.
왜곡이란 사실과 다르게 해석하거나 그릇되게 하는 것을 뜻한다고요.
또, 역사왜곡은 이미 일어난 과거의 역사를 후세에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거짓으로 다시 지어 쓰는 일을 가리킨다고요.
'왜 역사를 왜곡하면 안되나요'를 읽기 위한 기본을 이제 갖줬으니
본격적으로 내용을 살펴 보도록 할게요.
역사는 왜 배워야 하냐구요?
이 책에서는 역사 학습을 통해 과거를 배움으로써 우리는 현재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해요.
왜 그런 일이 생기게 되었는지 문제점을 되짚어 보며 발전된 미래를 계획해 볼 수도 있대요.
또, 삶의 지혜와 교훈을 얻고 반성하는 자세를 지닐 수도 있어서 역사를 배워야 한다고 해요.
그런데 여기 이상한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글쎄 우리가 '일본의 후손'이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고 있어요.
정말 말도 안돼죠? 너무 허무맹랑해서 대꾸할 가치조차 느끼지 못하겠어요.
오~이런!! 어느 틈에 일본은 광개토대왕릉비에 임나일본부설을 새겨서 넣었네요.ㅠㅠ
세상에나 자신들의 주장을 옳다고 하기 위해 일본은 조작도 서슴치 않았어요.
정말 화가나네요. 우리가 이렇게 가만히 있어선 절대 안되겠어요.
거짓말이 나쁜거라는 것을 일본은 잘 모르는 듯해요.
우리 나라가 일본의 지배로 발전할 수 있었다는 얼토당토아니한 거짓말이
다른곳도 아닌 교실에서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가르침을 통해 전해지고 있어요.
정말 소름돋지 않나요?
우리가 이대로 가만히 있는다면 이런 거짓말은 하나둘씩 늘어날거에요.
결국 세상에서 진실이 모두 사라지게 되어 우리 후손은 왜곡된 역사를 배우게 되겠지요.
이건 아주 끔찍한 일이에요.
게다가 남의 것을 뺏으면 안된다는 것은 유치원생도 다 알고 있잖아요.
그럼에도 일본은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을 하네요.
이럴 때 가만히 있어서는 절대 안되겠어요.
독도가 우리니라 영토라는 것을 역사적 자료를 통해 증명해 보여야 해요.
또, 독도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우리는 독도에 대한 지식도 배우고 기억해야 되요.
가끔 얼토당토안니한 말에 속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을 보면 화부터 나는게 당연하지만,
우린 그런 사람들에게도 우리가 속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줘야 해요.
또,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서 그들도 우리 역사에 자부심을 갖도록 해야 되요.
역사왜곡은 일본만 하고 있던게 아니었어요.
중국도 우리 나라의 고구려 역사를 훔쳐가려고 해요.
중국에도 이렇게 가만히 앉아서 당할수만은 없어요.
학문적으로는 객관적 자료들을 모아 중국의 주장에 반박할 근거를 세워야 해요.
정부도 주도적으로 역사를 왜곡하는 중국 정부에게 강력한 항의를 계속 해야 되구요.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지키고자 노력하는 마음이 부족하면
우리의 소중한 역사가 왜곡되는 것은 순식간이에요.
왜곡 된 역사는 이렇게 고쳐야 해요.
첫째, 역사를 바로 알려는 자세가 필요해요.
둘째, 잘 모르고 사용하는 욱일기의 의미를 바로 알고 금지시켜야 해요.
* 여기서 욱일기란 일본이 예전에 침략 전쟁을 할 때 사용하던 깃발이에요.
역사에 대해 '몰랐다'고 말하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에요.
한국인으로서 우리 역사를 제대로 배워서 알고 다 함께 지켜 나가야 해요.
셋째, 아직도 끔찍한 기억 때문에 고통 받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잊지 말아야 해요.
넷째, '요코 이야기'처럼 잘못된 것은 당당하게 말해야 되요.
다섯째,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는 것은 작은 관심이 하나하나 모이면 해결 할 수 있어요.
여섯째, 역사를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 몇몇 나라와 공동 교과서를 만들어도 좋아요.
이 책은 부록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가 역사 왜곡이 왜 나쁜지 알려줘야 한다고 이야기해요..
그 방법으로는 사극 드라마를 보여 주거나 인터넷 활용을 추천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극 드라마를 함께 보면서 우리 역사를 이야기 한적이 있어요.
허구가 섞이긴 했어도 아이가 역사를 이해하고 흡수하는게 참 빠른 방법이었네요.
또, 부모님이 먼저 역사에 대해 인지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해요.
사실 되돌아 보면 저의 학창시절엔 역사과목은 암기과목에 지나지 않았네요.
그러니 이제라도 역사를 제대로 학습하고 이해해야 아이에게 올바른 역사를 전해줄 수 있겠네요.
다음으로 세계 여러나라의 역사학습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이 부분은 다른나라에서는 역사학습을 어떻게 하는지 엿볼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끝으로, 역사 공부를 인물 중심으로 접근해도 좋고 토론이나 체험을 통해 학습하길 권유하네요.
현재 우리 아이들과 주2~3회정도 인물중심의 역사를 학습하고 있어요.
함께 드라마를 볼때 그 효과를 조금 맛본적이 있는데,
초등 저학년에게 딱 좋은 역사학습 방법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부끄럽지만, 우리집 천재필체가 등장했습니다.
어찌나 휘갈겨 썼던지 이 글을 쓴 젠틀군과 이 글에 익숙한 엄마만이 읽을 수 있어요.
현재 초3 형님이신데, 한 번 흐트러지더니 제대로 된 글씨로 돌아오기가 참 쉽지 않네요.
에궁~부연 설명이 좀 길었네요.^^
젠틀군은 이 책에서 독도분쟁이 가장 인상적이었나봐요.
또 역사지식이 많이 부족함을 독후에서 확인할 수도 있었구요.
일본 대통령에게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증명서를 보내서 다시는 일본 땅이라는 말을 하지 않도록 하라고 하였거든요.
젠틀군의 바램처럼 증명서 한 장으로 해결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우리 젠틀군도 글씨 바르게 쓰기와 더불어 역사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해야 할 이유가 생겼네요.
왜 역사를 왜곡하면 안 될까요??
궁금증을 가득 안고 책장을 펼쳤는데 난데없이 병원에 누워있는 삼촌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니,, 난 역사왜곡이 왜 나쁜지 알고싶은데 왜 아픈 삼촌이야기를 하냐구...>
이렇게 생각하며 읽기 시작했습니다.
지환이의 삼촌은 얼마전 2층 건물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기억 상실증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환이의 삼촌은..
자신이 누군지, 지환이가 누군지, 이곳은 어디인지 알지 못합니다.
심지어는 밖을 나갔다가 얼굴에 피를 흘리게 되는 일도 있고,
기억을 찾아주겠다며 삼촌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도 많았었답니다.
자신이 누군지 모르는 삼촌은 쉽게 그런 거짓말에 이용당하게 되었지요..
.....
아~~~
내 삶의 기억을 잃는다는것...
과거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는것...
나라의 과거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것....
역사를 잘 알고 있다면,
나의 기억을 누군가 잘 기억하고 관리해준다면,
잘못된 내가 아닌 온전한 나로 쉽게 돌아올수 있을테니까요..
뭔가 대단한 이유는 아닌것 같지만, 너무나 필요하고 당연한 이유!!!
누군가 기억이 없는 내게
'당신은 희진이의 엄마가 아닌, 다른아이의 엄마였어'
라고 잘못된 사실을 알려줘도 될까요??
" 안돼요!"
생각할 여지도 없이 안돼는 것이었어요..
이 책은 여러 아이들이 생활속에서 격는 역사왜곡의 사례들을 모아놓은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 임나일본부설...가야가 일본의 식민지라 우리가 일본의 후손?
*일본의 지배덕에 대한민국이 발전했다는 주장?
* 독도가 일본영토?
*동북공정..조선족이 살고 있는 중국 둥베이(동북)지방이 중국이니 고구려도 중국역사?
아니아니 아니죠...잘못말했죠!!!
읽다보니 한, 두 가지가 아니었네요...
저도 역사를 왜곡한(요코 이야기)는 이번에 처음 들었습니다.
우리를 침략해서 많은 사람을 죽였다는 이야기는 쏙~ 빠져있고..
폐전 후 일본으로 돌아갈때 눈치보여 힘들었다고!!!!
심지어 우리가 못되게 굴었다고!!!!
이런이런...
동해의 명칭표기 문제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
'반크(VANK)'는 들어보셨죠?
http://prkorea.com/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의 이야기까지..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한없이 부끄러워지는 책이네요..
저 대한민국사람인데 모르는게 너무 많아요.
..
부록으로 충북대 사학과교수님의 [바른 역사관을 가르치는 역사 교육법]이 있습니다.
저도 이제 부터
희진이랑 우리역사도 많이 읽고, 선거도 꼭 하러 다니렵니다..
채화영 지음 / 유명희 그림
신영우(충북대학교 사학과 교수) 감수
오랜만에 " 왜 안 되나요?" 시리즈 만나보았어요.
이번에 만나본 이야기는 역사 왜곡에 관한 내용이였는데요.
이번 책을 통해 큰아이 역사 왜곡 뜻도 알게 되고, 왜 역사를 바르게
알고 있어야 하는지도 배우게 되었네요.
역사 왜곡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독도"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아이도 TV와 책을 통해 독도 문제를 예전부터 접해 왔기에 이 이야기에 더 관심을 갖더라구요.
아직까지도 "독도"문제에 관해서는 한.일이 대립하고 있지요.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는 일본.
몇주전 가수 이승철씨가 일본에 입국하려다 실패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던 일이
뉴스에 나왔는데요. 그전에는 아무 문제 없이 일본 왕래가 되었는데
독도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를 부른 뒤에 이런 일이 생겼다고 해요. 일본은 이승철씨의
예전 대마초 사건을 걸고 넘어졌지만 그전에는 아무 문제 없이 입국을 했는데 지금와서
그게 문제가 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였지요. 단지 독도에서 했다는 이유만으로
보복을 한 것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 되는 것이였네요.
일본은 왜 이렇게 독도에 관해서는 올바른 시선으로 보지 않는 것일까요?
자기네 땅도 아니면서 왜 이렇게 뺏으려고 하는지..
그 이유는 바로 독도 주변에 대규모 어장이 형성되어 있고, 석탄이나 석유를
대신하는 신에너지 자원이 매장되어 있어 경제적 가치가 커서 탐을 낸다고 해요.
독도를 차지하면 경제적 권리를 다 갖을 수 있기 때문이죠.
2월 22일을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이죠.)의 날로 정해 놓고 기념하는 것도 모자라
독도와 가까운 섬에 다케시마 홍보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일본 종교단체가 다케시마 비석을 세웠다고 하니 독도에 엄청난 관심을 쏟고 있네요.
이런 일본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이와 책을 읽어보면서 우리나라가 독도를 지키기 위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증도 생기게 되었어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역사 왜곡이 일본뿐 아니라 중국, 우리나라 안에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모르고 있었던 역사나 다른 나라의 역사도 배워야 하는
이유도 알게 되었는데요. 역사는 우리가 살아온 발자취로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또 다른
유산이기도 하기에 왜곡된 역사는 바로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네요.
우리의 현재와 미래의 발판이 되어주고 되어줄 우리의 역사.
잘못된 역사는 당당하게 정정해줄 것을 요구할 수 있어야 하고, 부끄러운 역사는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할 줄 알아야 하는데요. 그러기위해서는 역사에 대해 많이 알고
관심을 많이 가져야하네요.
솔직히 저도 학교때 역사를 배우고 지금은 가끔씩 TV나 박물관등에서 역사를 접하지만
크게 관심을 갖는 편은 아니였어요. 학교때도 암기 위주로만 공부하다보니
크게 기억에 남는 것도 없고, 나와는 크게 상관이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대체로 정치에 관계되는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문제 같아서 별 관심이 없었는데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우리의 작은 관심과 애정이 역사 왜곡을 막을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바른 역사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작지만 앞으로는 역사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아이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겠네요. ^^
독도는 대한민국 땅입니다.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을 보면서
역사를 왜곡하면 절대로 안된다는 사실을 더 절실하게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역사를
감추거나 부풀리고, 심지어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사실인 것처럼 꾸미는 것을 역사
왜곡이라고 합니다. 왜 역사를 왜곡하면 안되는지 왜 시리즈를 보면서 아이들이 더 느끼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쓰여진 왜 시리즈 참 좋아하는 책 중에 하나입니다.
기억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가슴이 아픈 일인것 같습니다.
역사는 과거에 일어난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역사 왜곡은 일본이나 중국과 같은 우리 주변 나라들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 저지른 잘못을 감추기 위해서 왜곡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갖고 역사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부록으로 있는 엄마 아빠가 읽어요를 보면서 역사 왜곡이 왜 나쁜지
아이들에게 제대로 알려주고, 부모님이 먼저 역사에 대해 인지하고,
세계 나라들은 역사를 어떻게 배울 수 있는지 알아보고,
역사가 어렵지만 아이들에게 역사 공부의 재미를 붙여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사가 대학 수학 능력 시험에서 선택 과목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체험학습과 토론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역사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어렵지만 꼭 알아야 할 우리의 숙제인것 같습니다.
거짓을 사실로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역사 왜곡이 무서운 점입니다.
왜곡된 역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이를 막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배워서 소중한 우리의 역사를 지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마도 학교에서 역사를 배우고 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책을 보는 것 같았다.
역사를 왜곡하면 왜 안되는지..
역사를 왜곡하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 것인지, 그 이유가..
역사를 왜곡하면서까지 그들이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책 속에 역사의 중요성과 역사왜곡이 왜 심각하게 큰 문제인지가...
쉽고 자세하게 잘 설명되어 있어서 딸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관심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
얼마전에 독도사랑 포스터를 작성해본지라.
독도와 관련된 일본의 역사왜곡 부분에서는 딸아이가 아주 정독에 또 정독을 해주었다.
그리고.
막연하게 왜곡...으로만 알고 넘어갔던, 왜곡이 왜 심각한 문제인지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알게 되었고.
역사에 대한 관심만이 역사왜곡을 할 수 없게 만드는 점이라는걸 알게 된듯...
..
딸아이는 이 책을 읽어보기 전에는 역사왜곡에 왜그렇게 발끈하면서 신경을 쓰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는데, 책을 읽어보더니,, 역사왜곡은 결코 해서는 안될 범죄라면서.
역사왜곡보다 더 나쁜건
역사에 대한 무관심이라면서..
얼마나 열을 올리던지.
..
그렇다면
딸아이의 이번 기말고사 역사성적은 걱정을 안해도 되는 것인지.ㅋㅋㅋ
..
이 책으로 인해 딸아이는 역사를 왜 알아야 하고, 역사에 왜 관심을 가져야 하고, 역사왜곡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등
우리 역사와 관련된 많은 것을 알게 된듯 하다.
..
이번 겨울방학에는
우리역사를 비롯해서 세계역사까지 전집들을 만나보는 기회를 가져야 겠다.
..
글밥과 내용이 초등아이들이 보기에 무리가 없어보여서, 참 좋았다.
역사의 중요성을 얘기하기에
세상은 너무 바쁘고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일부 사람들의 무관심과 방치 때문일까요...
반만년 이어져 온 침략의 역사 속에서 늘 소용돌이 쳐 온
우리나라...
이젠 우리 마저도 우리의 역사에
관심을 잃어가고...
강한 나라들 위주의 역사 속에 편입되어 가는건 아닌지...
슬퍼집니다...
특히나 우리 스스로 우리의 역사를
힘을 가진 사람들의 논리대로 받아들이고...
왜곡하려는 모습은 정말 실망이 아닐 수 없네요...
왜 역사를 왜곡하면 안되는지...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하나하나 따져 볼 귀한 시간이 되어
엄마로서...뿌듯한 마음마저 가질 수 있었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으며...
왜곡된 역사는 삐둘어진 사람들을 키워낼 것이고...
이 세상의 갈등의 씨앗이 되겠죠...
역사를 바로 볼 수 있는 건강한 눈을 키워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역사는 왜 배워야 할까요...
그리고 역사를 왜곡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그리고 우리의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것은 과연 누구일까요?
역사 왜곡을 고쳐가는 실천방법까지 알려주니...
우리가 어떻게 역사를 바라봐야 하고...
제대로 된 역사인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해주었답니다...
특히나 부모님들에게 주는 팁이야 말로
요새 아이들 말처럼 '꿀팁'이었죠...
맞아요...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전해줄 수 있는건
바로 나 자신...인거죠...
우리 아이가 그 아이의 후대에 전해줄 역사이니깐요
일본은 우리가 일본의 후손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죠...
임나일본부설...
그러나 이 거짓이 사실이라고 믿는 우리 나라 지식인이 있다니...
정말 일제 식민시대가 너무나 원망스러워지는군요...ㅠㅠ
일본이 우리를 지배한 역사가 있었기에
우리나라가 근대화를 맞을 수 있었다는 억지주장도
역사 왜곡이죠...
시대적 흐름이 있었기에 우리도 근대화를 좀 늦을 수는 있지만
맞을 시기였지만...
일본으로 인해 우린 문화적,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너무나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었단 사실을 간과한거죠...
아직도 일본 식민지배를 찬양하는 일부 사학자들에게
그리고 그들의 주장을 진실인양 믿고 국민에게 강요하고 있는
현실의 정치,경제 지도자들에게 분노를 느끼게 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어요
가장 심각한 왜곡 문제가
독도의 영유권 문제일거에요
식민시대에 잠시 가졌던 우리땅을
저들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일본..
그리고 돈과 정치적 논리로 그것을 합리화 시키려는 저들의 움직임...
우리가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이죠...
두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합니다...
그것도 동조하는 현실의 정치인들에게도요...ㅠㅠ
중국마저도 동북 공정이라는 왜곡을 통해
고구려 발해의 역사를 그들의 역사에 편입시키고 있다죠
이미 많음 작업들이 진행되어...
고구려 벽화나 유물들이 중국의 역사적 유물로 유엔에
등재되고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의 역사가들이나 정치인들.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단 말입니까...
이렇게 중국이나 일본의 우리 역사 왜곡 문제도 문제지만...
우리나라 내부에서의 왜곡도 심각한 수준이라니...
정말 슬프고 참담하기 짝이 없네요...
광주민주화항쟁을 비하하고 군부독재의 주역을
존경하는 인물로 삼고 있다는 사이트...
요새 젊은이들의 엽기적이고 재미난 놀이터처럼 변해있다는 그 사이트...
정말 역겹네요...
역사 왜곡의 피해국가인 우리가
역사 왜곡이 버젓이 일어나는 자화상이 되어 버리다니...
우리 어린 아이들이 그 곳에서 잘못된 역사와 역사관을
보고 듣고 장난삼아 지껄이고 있다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고...눈물이 흐르는군요...
나부터가...
역사에 관심을 갖고...
이렇게 왜곡된 역사가 판치는 우리나라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둘씩 더욱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에게도 널리 알리고요...
역사에 관심 많은 아들내미가...
이 책을 읽으며 조용히 분노하는군요...
아들아...행동하는 양심이 되자...
우리 아는 만큼 실천하는 사람이 되자...
바른 역사...실천하도록 하자...
오늘부터 일본, 중국...
너무나 밉긴 하지만 미워하지는 말자...
대신 잊지말자...
우리 치욕의 역사를...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역사 왜곡의 중심...
그 사이트...
꼭 지켜보자...
문닫게 되는 그 날까지...!!
지니가 4학년기말시험을 보고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5학년이 되게 되면 아예 학교정규과목에 한국사가 배정이 되어 있다지요
꼭 그래서는 아니지만, 수능에서 국사가 빠지고 나서 아이들의 역사지식이 많이 떨어진다는 소리를 들었을때부터 참~ 마음이 그랬어요
고등학교때 국사를 좋아했던 건 아니지만, 나중에 다 커서, 남편과 어딜 여행가도 줄줄줄 읋어주는 우리나라 옛날 역사들이 왜 그렇게 재미있었던지 . . . .
아이들에게도 그런 기분을 알게 해 주고 싶었답니다.
이번에 만나본 책은 [왜 역사를 왜곡하면 안되나요?] 예요
책을 봄과 동시에 왜 저는 옆의 그나라들이 생각나는지 원 . . .
왜 있잖아요 . .동북공정과 독도 . . . 그들이요 . . .
아니 . . .오늘만해도 화가나는게 . . . .체험학습을 알아보다가 주한일본문화원에 들어갔더니 . . .이녀석들이 글쎄 떡~하니 독도가 지네나라 땅이라고 홍보글을 이~따만하게 써 놓았지 뭐예요?
정말 guest게시판이라도 있었다면 항의를 잔뜩하고 싶었지만 ㅜㅜ , 그김에 주일한국문화원에 들어갔는데 그곳은 그런 문제가 될 만한 글은 아예 없었구요 ㅜㅜ
다행히도 주한일본문화원에서 주장하던 1905년 이전의 한국의 실효지배부분은 이 책에서도 쉽게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가르쳐 줄수 있다는 점을 정말 닥쳐야 깨달을수 있었네요
아주 최근의 역사라면 5.18이 있겠지요
저도 그 시절 우연찮게 광주에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직접 겪은 일은 아니지만, 어머니께서 저를 친정인 광주에서 낳으시고 5.18때문에
거진 몇개월을 그냥 광주에서 조용히 있어야 했다고 하셨어요
아는 사람들은 알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는 5.18.
항상 5월이 되면 누군가는 나쁜 사람이 되어야 하고, 누군가는 조용해져야 하는 . . .
영화 조용한 휴가가 아니였다면 많은 사람들이 아픔의 역사를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니에게 5.18을 이야기해주자, 지니는 어떻게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될 수 있느냐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아이들이 보기엔 그 시절이 역사가 될 수 있고,
또 지금은 어떤 사람에게 세금도 못걷어서 쩔쩔매는 시절이지만, 나중에 아이들이 제대로 교육을 받는다면
국가적인 범죄자로 취급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역사는 절대 지루한 옛날이야기가 아니고, 옛날 사람들이 좋게 보이려고 지어낸 이야기도 아니랍니다.
단재 신채호선생님이 그런말씀을 하셨다지요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 . . ]
우리가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는 역사를 몰랐다면, 그네들이 우기는대로 독도를 넘겨줘야 하고,
고조선이, 발해가 우리역사라는걸 몰랐다면, 이미 우리는 그네들이 우기는대로 중국에 속한 하나의 변방민족이 될 수 밖에 없는거겠지요..
부록으로 충북대사학과 신영우 교수님이 [엄마아빠가 읽어요] 라는 부분은 정말 유익한 정보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역사의 중요성은 알지만,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모르는 부모님들께
역사를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제시하고 있답니다.
지금 현재에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추후 지니미니의 아들딸들의 아들딸들이 살아가는 시대에는 역사라고 불릴 수 있기 때문에,
오늘하루도 열심히~ 부지런히 아이들과 역사공부를 하며 보내렵니다
왜 역사를 왜곡하면 안되나요?
채화영 지음
유명희 그림
신영우(충북대학교 사학과 교수)감수
참돌어린이
이런 질문 정말 필요한 부분같아요
역사를 학교에서 배우기시작하면서 워낙 관심도 있었지만
왜곡되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나름 이젠 흥분하며 그런게 어디있어라고
반박할 나이가 되다보니 참 관심을 많이 두고 있는 부분이기도 해요
특히나 독도는 자기땅이라 우기는 일본의 만행이나 우리나라의 고구려나 발해의 역사를
마치 자신들의 역사인양 왜곡하는 중국의 모습도 알아가니 참을 수 없다는 아이랍니다
관심을 두고 있는 부분이라 그런지 정독하는 아들입니다
읽으면서 분노라고 할까요?? 참을 수 없을만큼 화가 난다고 이야기들려주네요
엄연히 역사속에서 증명되는 부분들을 왜곡하고
마치 그걸 가지기 위해 거짓말을 일삼는게 너무 속이 상하다구요
결론은 제대로 역사를 인지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가져야겠다란 생각과
국력이 절실하다고 들려주네요
읽고나면 참 답답하고 속이 상해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제대로 역사를 알리기 위한 노력이
끊이없이 이뤄지는걸 알고 있기에
그곳에 더 힘이 더해서 제대로 맞써야 겠다란 생각도 간절해지구요
역사에 관심을 두고 인물역사를 만나면서
아마 아이머릿 속에는 올바른 평가와 인식이 중요성이 자리매김 한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무심코 던지는 잘못된 역사적 발언이 얼마나 안일한 일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했다구요
왜 안되나요? 시리즈를 꾸준히 만나보고 있는데요
읽고나면 참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고 한층 성숙해지는 독서를 할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무엇보다 엄마아빠가 함께 읽어보며 아이의 바른 역사관을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함께 인지하다보니 이시리즈는 유난히도 부모가 아이와 함께 읽기를 추천하고 싶은데요
늘 읽고나며 부록편을 펼쳐 엄마 꼬옥 읽어보세요라고 먼저 건내는지라 ㅋ
저두 지나치지 않고 찬찬히 읽어보게 됩니다
지금 우리세대에게 남겨진 숙제인거 같아요
올바른 역사인식의 고취 그리고 올바르게 계승하며 지켜내야할 당위성
다양한 재미위주의 책들도 물론 독서를 위해 중요하지만
역사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친구들이라면 올바른 역사관정립의 중요성과
무분별하게 왜곡되어가는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대처할 수있는 힘을
길러나가는것도 참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 힘을 기르기위해 이책역시 눈여겨보며
소중한 우리역사를 지켜나갈 지킴이로 성장하기 바란답니다
* 저 : 채화영 * 그림 : 유명희 * 감수 : 신영우 * 출판사 : 참돌어린이
제가 혼자 공부하다가도 좀 화가 났던 부분들이 있긴 한데요.저희 아들도 공부를 시작하고나서 많이 물어보던게 있어요.왜 잘못된 역사 이야기가 많으냐고.....정말 많이 아는 일본의 왜곡은 물론 중국의 왜곡까지.우리 나라 역사만 그럴까요?실제로 알고보면 수많은 역사들이 왜곡되어 알려져 있습니다.아예 안 알려지고 있는 왜곡들도 문제고...알려져 있는 왜곡들을 바로 잡는 일도 시급한 일이지요.그래도 위안을 삼는것은 바른 역사를 알리기 위해 뜻을 가지고 일하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입니다.한국사가 갑자기 막 떴죠.뭐 시험하고 연결되어 그렇긴 하지만...그것이라도 그 핑계라도 해서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바른 역사를 배우는 기회는 되지 않을까...생각해봅니다.워낙 어릴때부터 좋아했는데~ 요즘 참 많이 저도 다시 배우고 공부하고 있네요.게다가 아이들과 같이 하니^^ 너무 좋습니다.이번에 만나본 책도 역사와 관련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그래서 저희 큰애가 매우 진지하게 본 책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우리 역사에 자부심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에요.우리 역사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사랑하는 것이 왜곡된 역사의 모든 거짓말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잊지 마세요.]
왜 시리즈는 초등학생 아이들과 보기에 괜찮은 시리즈입니다.왜라는 질문을 가지고 답을 접근해가는 방식이기에 아이들도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죠.이번의 책은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왜 역사를 왜곡하면 안 되나요. 역사 왜곡 이렇게 고쳐요. 엄마, 아빠가 읽어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
중국의 동북공정
많이 들어봤죠?경상북도 울릉군에 속해 있는 독도.신라 지증왕 때 이사부가 울릉도와 함께 점령하면서 신라 땅이 되고 그 후 쭉 우리 땅이었던 독도.하지만 일제 강점기에 들기 전 1905년 러일 전쟁 중 일본이 강제로 자신들의 영토로 편입했죠.일본 패망 후 다시 우리 땅이 되었는데 아직도 자기네 땅이라는 일본.일본의 질기고 물량공세로 진행된 역사 왜곡에 세계에서 많은 나라들이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알고 있는 이들도 있습니다.그래서 뜻있는 분들이 모여 광고도 내고 사비로 독도에 대해서 알리는 연예인도 있으시죠.엄연히 역사 속에서도 우리 땅이라는 증거들이 있는데도 우기는 일본.국민 모두가 역사를 제대로 알아서 올바른 지식으로 무장하고 독도를 더 아껴야 함을 새삼 느껴봅니다.대조영이 세우고 고려(고구려를 말함) 후손이라고 천명한 발해를 중국은 자기네 변방 국가랍니다.게다 고구려까지 자기네 역사라는 이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는 중국.이들도 일본처럼 조직적으로 역사를 왜곡합니다.통일 후 북한 땅에 대한 주장을 위해서도 더 더 왜곡하는 중국.우리나라는 매우 뒤늦게 이 동북공정에 대비한 기구를 설립했습니다.하지만 갈길이 멀죠.이또한 우리들이 더 많이 알고 역사에 대한 주인 의식으로 무장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런 잘못된 역사 왜곡은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책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자세히 설명해줍니다.가장 우선은 바른 역사를 알려는 마음가짐, 자세가 필요합니다.그리고 관심!!!!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 말하는 당당함!잘못된 점은 반성하는 마음!그 외에도 여럿 있습니다.
1950년대 아프리카 케냐를 식민 통치했던 영국은 2013년 공식적으로 사과를 합니다.사과는 물론 배상 또한 약속합니다.1940년대 인도네시아의 독립운동을 하던 이들을 수천 명 학살한 네덜란드도 2013년에 공식적으로 사과합니다.하지만 일본은...사과는 커녕 도리어 전쟁범죄자를 숭배하는 야스쿠니 신사에 매년 참배하죠.국제 사회도 이해못하는 일본은 언제쯤 반성하는 날이 올런지요.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이 단체는 잊지 말아야 할 단체입니다.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는 일들을 하는 단체입니다.아이와 함께 종종 둘러봐야겠습니다.(즐겨찾기를 해두었네요^^)
부록편은 엄마 아빠가 읽는 내용입니다.사실 제가 먼저 한국사를 다시 공부하고 싶어서 올해 많이 했어요.공부도 하면서 시험도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더불어 아이들과 요즘은 스토리 형태로 많이 공부하고 있어요.다양한 책과 이야기, 동영상 자료들을 통해서요.하면서 은근히 아이들이 참 관심이 많구나 하고 저도 신나서 같이 공부합니다.아빠 엄마가 먼저 관심을 가지면 아이들도 따라옵니다.제대로 된 역사를 같이 배우는 시간들을 앞으로도 계속 가져보려 합니다.바른 역사 배우기는.. 지속되어야 하죠.이 책은 역사를 관심있게 보고 있는 친구들과 같이 보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왜 역사를 왜곡하면 안 되나요,독도영유권,동북공정,바른역사배우기,한국사,반크,역사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