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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극이 녹으면 안 되나요

김지현 저자(글) · 손진주 그림/만화 · 김성중 감수
참돌어린이 · 2012년 08월 01일
9.0
10점 중 9점
(7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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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극이 녹으면 안 되나요 상세 이미지
『왜 남극이 녹으면 안 되나요』는 검은 연기를 쫓는 남극의 황제펭귄 꽁이와 재희의 모험이 담겨 있는 책이다. 꽁이와 재희의 모험을 통해 남극 동물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크릴새우를 비롯해 남극물개와 혹등고래, 남극도둑갈매기도 만날 수 있다. 나아가 지구를 구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자세히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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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총서 (66)

작가정보

저자(글) 김지현

저자 김지현은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문예창작학을 전공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무언가를 상상하는 일을 좋아했습니다. 상상을 글로 옮겨 적으며 소설과 시를 썼고 자연스레 책과 어울리게 되었습니다. 졸업 후에는 출판사에 입사해 인문, 역사, 경제경영, 자기계발, 자녀교육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만들고 쓰며 어린이 책에 푹 빠져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왜 탄소발자국이 뚱뚱해지면 안 되나요?》, 《왜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 《왜 게임에 빠지면 안 되나요?》, 《왜 편식하면 안 되나요?》가 있습니다.

그림/만화 손진주

그린이 손진주는 누구든 미소가 방긋하게 지어지는 따스하고 행복한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는 그림쟁이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왜 아마존이 파괴되면 안 되나요?≫, ≪반쪽이≫, ≪플랜더스의 개≫, ≪개미야 도와줘!≫, ≪원리과학≫을 비롯해 여러 교재가 있습니다.

감수자 김성중은 충남대학교에서 해양학을, 미국의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해양물리를 공부했고, 현재 극지연구소 극지기후연구부에서 남극과 북극의 기후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 미국 지구물리학회, 한국해양학회, 한국기상학회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APEC 기후센터 이사와 IPCC 5차보고서 심사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MBC, KBS, EBS 등과 인터뷰를 통해 남극과 북극이 온난화에 의해 얼마나 많이 파괴됐는지 알리고, 남극과 북극을 살리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목차

  • 들어가는 글

    눈이 너무 많이 와요!

    너 때문이야!
    -남극에는 어떤 펭귄들이 살고 있을까?

    검은 연기가 나요!
    -남극의 주인은?

    검은 연기의 정체
    -온실 가스, 넌 누구니?

    무너지는 빙하
    -남극 빙하의 비밀

    표범해표, 위험해!
    -크릴을 도와줘!

    사람이 제일 무서워

    남극의 미래에서 만난 혹등고래
    -블리자드를 이기는 황제펭귄

    꽁이는 어디에?
    -남극이 녹으면 어떻게 될까?

    남극 지킴이는 바로 나!
    -남극의 온실 가스를 없애는 방법!

책 속으로

‘지구 온난화’란 지구 표면의 평균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말해요. 연구자들은 사람들의 활동으로 인해 방출된 온실 가스 때문에 지구 온난화가 진행된다고 생각해요.
온실 가스란 여섯 가지 기체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산화탄소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 지구 온난화의 주범을 이산화탄소라고 보고 있답니다.
-<너 때문이야!> 중에서

재희는 따뜻한 물이 나오는 쪽으로 수도꼭지를 돌리고 물을 틀어 놓았어요. 수도꼭지에서는 물이 쉴 새 없이 흘러나왔어요.
한참 뒤 따뜻한 물이 나오자 재희는 비누칠을 하고 꼼꼼히 손을 씻었어요. 그리고 다시 주방으로 향했어요. 재희가 지나간 자리마다 검은 연기들이 보일 듯 말 듯 조금씩 피어오르고 있었어요.
-<검은 연기가 나요!> 중에서

귀여운 남극물개가 하마터면 멸종이 될 뻔했답니다. 남극이 발견되고 사람들은 물개를 잡으러 남극으로 떠났어요. 물개의 기름과 가죽을 사용하기 위해 물개를 마구 잡았답니다. 30년간 150만 마리의 남극물개가 죽임을 당했어요. 그러다 1986년 다행히도 상업적인 물개잡이는 금지되었어요.
-<검은 연기의 정체> 중에서

남극은 날씨가 춥기 때문에 새들이 둥지를 틀 나무가 없답니다. 그래서 보통 땅속이나 땅 위에 둥지를 틀지요. 그렇기 때문에 남극으로 들어온 쥐들이 이러한 새가 낳은 알과 새의 새끼들을 잡아먹는 것이었어요. 면역력이 없는 청정 지역 남극에 갑자기 사람과 쥐들이 유입되면서 조류 독감이 돌아 턱끈펭귄이 떼죽음을 당하기도 했어요.
-<사람이 제일 무서워> 중에서

출판사 서평

왜 남극이 녹으면 안 될까요? 1년 내내 추운 남극에는 많은 동물과 생물이 각자 자신들만의 지혜로 추위를 이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7종의 멸종 위기 동물을 지정했어요. 그 속에는 남극의 대표 동물이라 할 수 있는 황제펭귄도 속해 있었어요. 과학자들은 지구 환경의 변화로 남극 환경까지 파괴되어 황제펭귄에게도 피해가 가는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황제펭귄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은 남극에 살고 있는 모든 동물과 식물에게 삶의 터전을 빼앗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이 책에는 검은 연기를 쫓는 남극의 황제펭귄 꽁이와 재희의 모험이 담겨 있어요. 이 모험을 통해 남극 동물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크릴새우를 비롯해 남극물개와 혹등고래, 남극도둑갈매기도 만날 수 있답니다. 또 무엇보다도 지구를 구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자세히 배울 수 있어요.

신비의 대륙 남극에서 보낸 SOS!
지금 이 시간에도 남극의 빙하가 녹고 있어요. 그러면서 그곳에 살던 많은 동물들과 식물들도 고통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 멸종 위기까지 몰린 동물 친구가 있어요. 바로 남극을 상징하는 대표 동물, 황제펭귄이에요. 황제펭귄은 남극의 가장 추운 겨울에 알을 낳아 새끼를 기른답니다. 아빠 황제펭귄이 발등 위에 올려놓고 밥도 먹지 않고 귀여운 새끼가 부화될 때까지 꼼짝하지 않고 기다려요. 이렇게 아빠의 극진한 사랑을 받아 작고 귀여운 아가 펭귄이 태어난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귀엽고 깜찍한 황제펭귄을 다시 보지 못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 책 ≪왜 남극이 녹으면 안 되나요?≫에는 남극의 깨진 빙하를 맞고 정신을 잃어 한국까지 밀려오게 된 황제펭귄 꽁이와 한국에 사는 재희의 남극 모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이 속에서 현재 남극의 상황과 미래를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남극물개, 크릴새우, 혹등고래 등 남극 동물들도 만날 수 있답니다.

우리가 남극을 아프게 하고 있어요
남극의 연평균 온도는 영하 23도로 매우 추운 곳이에요. 그런데도 이곳의 빙하들이 점점 녹고 있어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지구 온난화’ 때문이에요. 온난화란 지구 표면의 평균 온도가 올라가는 것인데, 연구자들은 그 원인을 사람들의 여러 가지 활동으로 인해 생긴 온실 가스 때문이라고 보고 있어요. 온실 가스는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 이산화탄소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많은 단체들이 온난화의 주범은 이산화탄소라고 선언하기도 했어요.
우리가 이 이산화탄소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걸 알고 있나요? 우리가 흔히 쓰고 버리는 종이와 연필, 지우개 등도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만들어 낸답니다. 물, 전기도 마찬가지예요. 이러한 자원을 낭비하면 할수록 지구는 점점 더 더워질 거예요.
이 책에는 재희가 만들어낸 검은 연기 괴물이 등장해요. 이 검은 연기가 바로 온실 가스랍니다. 꽁이와 재희는 이 검은 연기를 뒤쫓으며 없애는 방법을 찾아요. 꽁이와 재희가 과연 검은 연기를 없앨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해요.

남극을 살리는 일은 곧 지구를 살리는 일!
지구 온난화로 남극의 빙하들이 정말 모조리 다 녹아버린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한 보고서에 따르면, 남극의 빙하가 전부 녹는다면 해수면이 약 60미터나 상승할 것이라고 했어요. 이렇게 된다면 생태계가 엉망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많은 나라들이 물에 잠겨 지구에 큰 재앙이 닥칠 거예요.
또 남극의 많은 동물들을 다시 볼 수 없을지도 몰라요. 남극엔 남극의 주인인 황제펭귄과 남극물개, 크릴새우 등 많은 동물들이 각자의 지혜로 추위를 견디며 살아가요. 그들에게 삶의 터전을 빼앗는 일이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겠지요?
지금이라도 남극을 살리고, 또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해요. 이 책에는 꽁이와 재희의 신 나는 남극 탐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을 지키는 구체적인 방법도 알아볼 수 있어요.
자, 그럼 지금 당장 꽁이와 재희를 만나 보세요!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7592098
발행(출시)일자 2012년 08월 01일
쪽수 136쪽
크기
185 * 240 mm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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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참돌 어린이에서 나오는는 왜 시리즈는 엄마인 저도 재미나게 보는 책이랍니다. 이번에 11번째 책이 나왔어요. 뉴스에 푸켓등,,, 해수면이 높아지고 있어 원주민들이 살기 더 힘들어 졌다고. 분명 모래 사장이였는데 이젠 배를 타야 건너너갈 수 있다고 하는 방송을 아이랑 보면서 왜 그런지에 대해 이야기 나눈적이 있답니다.그러다 만난 왜 남극이 녹으면 언되나요... 가슴에 확 와 닿는 이야기 더라구요.
이 책의 이야기는 초등학생인 재희가 우연히 눈싸움을 하다가 남극에서 온 황제펭귄 꽁이를 만나게 된답니다, 펭귄 꽁이가 우리나라에서 오게 된 것이 "검은 연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답니다. 그런데 그 검은 연기를 자신이 집에서도 엄청나게 만들고 있었고, 그 검은 연기를 따라가다 보면 꽁이의 엄마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같이 떠나게되지요. 그 러한 과정에서 녹아가는 남극의 얼음도 보고,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도 보게 되어요. 재희는 또 미래로 가서 황폐해진 남극을 보고 놀라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그 검은 연기의 정체는 "온실가스"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재희가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 실천하겠다고 약속하면 그 검은 연기가 줄어드는것을 보게 되지요.                                                                                          


현진이는 초등 3학년이랍니다. 왜 시리즈를 저만큼이나 재미나게 읽는 편이지요. 하지만 글밥이 있어도 아이는 너무나 재미나이 책을 읽었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어요. 줄거리; 이책은 겨울에 눈이 내려서 놀려고 나가서 노는데 황제 펭귄 공이를 만나게 되서 검은 연기를 따라서 환경을 구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나의 행동을 반성하고 고치는 내용이다.
주인공: 꽁이, 남식이, 재희이다
남극이 SOS예요. 빙하가 녹으면 그 물들이 흘려 내려오겠죠. 그럼 피해를 입어요. 올해 여름 폭염이심해요. 왤까? 알것 같죠? 우리환경을 지켜요. 우리나라가 아파하니 건강하게 해주세요. 멸종되는 되는 동물이 많아져요. 동물들도 위급해요. SOS살려주세요. 그리고 꽁일그렸어요.
아이가 살아가는 환경의 자원등은 부모인 우리가 더 아끼고 절약 해야만 우리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부분에서 일회용품도 줄이고 전기 절약도 하고 검은 연기가 나오지 않도록 엄마인 저더 열심히 환경보호를 해야 겠네요.
현진이도 전기코드 뽑기랑 리는 걸어가기를 열심히 실천하고 있답니다.
10점 중 10점
우리 아이들 참돌 어린이에서 나온 왜 안되나요? 시리즈에 푹 빠져서 한권한권 다 모으고 있는 중이랍니다. 이 책이 나오기 전에 무려 10권의 시리즈북이 나왔네요. 우리 아이들이 매일마다 끼고 있는 책이라서 저도 애착이 간답니다.
이번에 남극이 왜 녹으면 안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만나봤네요.
그림책에서 문고판 책으로 넘어가는 과정이라 삽화가 있고 글자가 큼지막한 책들을 많이 접해주려고 하는데 이 책이 구성면에서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차례에 보니 작은 제목들이 나와있고 그 이야기로와 관련된 과학적 지식도 함께 곁들여져 있네요.
한국을 대표하는 재희와 남극을 대표하는 황제펭귄 꽁이의 재미있는 모험담이 담긴 이야기인데요 황제펭귄은 얼마전 EBS에서 만나보아서 황제펭귄에 대한 이야기를 더 나눌수 있었답니다. 실제로는 굉장히 몸집이 크고 우람한 펭귄이지만 이 이야기에서는 아주 귀엽게 묘사가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남극에는 어떤 펭귄들이 살고 있을까 부분에서 여러 펭귄들의 이름과 특징을 알려주고 있는데 조금 아쉬운점은 실사의 사진이었더라면 실제감이 더 느껴졌을꺼 같아요. tv에서 보아서 전 이미 알고 있는 상태였는데 처음 보는 아이들이라면 아무래도 실물 사진이 더 좋겠지요?
이 이야기를 접하고 아이들과 세계지도에서 남극의 위치도 살펴보고 남극에 펭귄이 살지요. 어떤 펭귄이 살까? 이럼서 이야기 나누어보기도 했네요.
마지막에 남극의 온실가스를 없애는 방법을 보고선 우리 집에서는 얼마나 지켜지고 있는가 생각해볼 시간도 가졌네요. 책으로 지식을 습득하는것 뿐만 아니라 실천이 더 중요할거 같아요.각 이야기마다 컬러플한 삽화가 곁들여져 있고 글씨도 큼지막하고 줄간격도 넓어서 아이들에게 읽어주기에도 수월했답니다. 우리 아이들 책 제일 뒷 표지 안쪽에 나와있는 왜 안되나요 시리즈를 보고선 다른 책은 언제 사주냐고 기다리고 있네요. 이 시리즈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10점 중 10점
지구 온난화로 이상 기후가 나타나고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남극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남극의 눈이 녹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고 하죠
생태계가 무너지고 ....이런 소식을 접할때 마다 겁이납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세상이 좋은 환경이 아니기에 마음이 아픕니다.
이 책의 주인공 펭귄 꽁이는 황제펭귄이예요 남극에 살고 있고 남극에 사는 펭귄의 종류가 8종정도 인데 그중 가장 크다고 하네요
황제펭귄의 부성애를 알고 난뒤론 좀 남다르게 느껴지는 펭귄인데 알을 부화시키기 위해 눈만 먹으면서 아빠펭귄이
버티는 사실에 사람도 2달을 굶고 물만 먹으면서 자식을 낳으라고 하면 그렇게 할 수 있을지....^^;;
남극에 눈이 녹으면서 펭귄이 살아가기 힘든 환경으로 바뀌고 있다고 해서 마음이 아파요
남극을 괴롭히는 건 온실가스인데 이산화탄소,메탄,아산화질소,프레온,수소불화탄소,과불화탄소,육불화유황,이런것들을
온실가스라고 한데요 온실 가스가 온실 효과를 일으켜 지구 표면의 온도가 올라가는 지구 온난화 현상을 일으킨다고 해요
지구 온난화로 기상이변과 농작물 생산도 줄고 멸종되는 동물이 생기고 그러다 보면 지구의 생태계 파괴가 일어나겠죠
온실가스를 만드는 것들로는 자동차,공장 쓰레기 매립지 가축분뇨등....이 있다고 해요
집에서 줄일수 있는 것들은 한번 더 생각해서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남극의 빙하는 바닷물이 아니라 예전부터 쌓인 눈이 라고 하네요
남극에 살고 있는 새우를 닮은 크릴이 있는데 이 크릴이 많으면 지구 온난화를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낚시를 할때 이 크릴을 사용하지 않으면 크릴 수가 더 늘어서 조금 이라도 지구 온난화에 도움이 되겠죠 ^^
블리자드라고 하는 강한 강품이 있는데 평균 초속 20미터가 넘는 눈 폭풍이라고 해요
지붕이나 기왓장이 날아갈 바람과 어른이 서 있지 못할 정도 라네요
그런데 이 블리자드를 이겨 내는 펭귄이 있다고 해요 바로 황제 펭귄!!!
우리 집꼬맹이는 황제 펭귄은 정말 대단하다고 해요 짱!! 멋지다고 ㅎㅎ
영하 60도의 맹추위와 블리자드 속에서 아빠 황제 펭귄은 알을 부화시키기 위해 허들링을 하며 추위를 견디고
밖에 있던 펭귄은 안으로 안에 있던 펭귄은 밖으로 이렇게 자리를 이동하면서 체온을 유지한다고 해요
말못하는 동물이긴 하지만 서로 협동하면서 자기들을 지키는 모습에 감동이 왔어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날개가 지느러미로 변하고 가죽은 추위와 수영에 유리하도록 진화하고 그렇게 남극에서
생활하고 있는 펭귄들의 삶의 터전이 인간에 의해 무너지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좋지가 않아요
남극의 빙하가 모두 녹으면 약 60미터 해수면이 상승한다고 하네요
그럼 남극의 생물이 사라질것 이고 인간도 피해를 입겠죠
낮은 해수면에 사는 나라들은 물에 잠겨 버리고....
생각만 해도 끔찍한것 같아요
에너지 절약에 대한 내용이 정리 되어 있는데 저는 우리집 꼬맹이랑 큰 소리로 한번 읽었어요
우리 생활 자체가 모든 온실 가스를 만들고 있기에 생활습관을 조금씩 고쳐 온실 가스를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노력을 해 보려고 해요
여름에 남극에 대한 책을 읽으니 눈,빙하라는 단어로 눈과 마음이 조금은 시원했지만 온실가스의 무서움과
남극에 살고 있는 동물을 잘 보호해 줘야 한다는 생각도 함께 한 책이였어요
10점 중 10점

 

계절별로 날씨가 많이 변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뚜렷했던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에 따른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왜 남극이 녹으면 안 되나요?'를 보면서 환경을 다시한번 더 생각하게 만들것 같더군요

남극의 빙하가 녹으면 해수면이 약 60미터 상승할 것이라고 하는데, 생태계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들이 물에 잠기고 지구에 재앙이 몰아닥치기 시작할 거예요.
 

게임을 하고 있는 재희. 민희가 소리쳤어요. 눈이다 눈... 옷을 입고, 눈사람을 만들겠다고 밖으로
나가는 아이들,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하기 시작했어요. 눈을 뭉쳐서 재희가 나무를 향해
던졌는데, 누군가 아프다고 울고 있어요. 남극에서 온 황제펭귄이였어요.
 


 

엄마, 아빠를 찾아 헤매다가 검은 연기를 만났고, 깨진 빙하를 맞아 정신을 잃었다가
눈을 떠보니 이곳이라고. 과연 검은연기가 무엇이었을까요.
 

남극장보고과학기지건설특별전시회를 다녀왔었습니다. 그곳에서도 환경의 변화에 대한 여러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구가 온도의 상승으로 일어나는 일들은 심각할 정도였습니다. 이번 여름처럼
더웠던 여름은 없었을거예요. 내년은 더 더울테고, 점점 더 더워지는 날씨에 어떻게 생활을 해야할지
막막해 지기까지 합니다. 에어컨을 틀고 지내면 되겠지만 그것도 안될 말이지요.
 


 

남극 반도의 온도는 지난 50년간 2.5도 상승했다고 합니다. 거대한 빙붕이 떨어져 나오고 남극
서쪽의 빙하가 급속히 녹고 있습니다. 남극을 구하는 길이 지구를 구하는 길입니다.
우리가 남극을 지키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도록 합니다.
에너지를 절약하고, 쓰레기를 줄이고, 물을 절약하는 등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남극과 남극의 동물들을 지켜주기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10점 중 5점


 

참돌어린이 왜 안되나요 시리즈 11
 
 
 
 
 
왜 남극이 녹으면
안 되나요?
4대강 사업 대참변 부작용의 하나인 홍조 현상에 2년전 후쿠시마 원전사태로 인한 방사능 오염, 남해 수온이상상승으로 인한 어패류 대량폐사... 신혼여행지로 각광받는 몰디브 섬의 원주민들은 쓰레기 섬의 악취로 고생하고 폐컴퓨터 쓰레기 산을 이룬 중국의 한 마을 사람들은 아이어른 할 것 없이 암에 걸려간다. 조금만 정신을 차리고 귀를 기울여보면 오늘의 뉴스들의 조각들이 환경 대재앙의 누비이불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에서 환경올림픽이라 할 '세계자연보전총회'가 오는 6일부터 열리고, 국내외 여러출판사들에서 환경관련 아동서적들을 펴내주고 있다. 눈감아 모른척 할 수도, 귀를 닫고 그냥 편해지고 싶어도 작은 메세지, 울림 모두가 '환경 대재앙'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를 향해 가고 있다. 이런 시대에 아이들을 낳아 키우다니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 아이들에게 지구사랑을 위해 해주고 싶은 말들을 고민하게 된다.
 
 
 
참돌 어린이에서 펴낸 <왜 남극이 녹으면 안되나요?>는 "왜~~안되나요?"시리즈의 한권으로서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출신의 김지현 작가가 글을 쓰고 김성중 박사가 감수했다. 제목이 시사하듯이 이 책은 남극대륙의 위기가 지구 전체의 환경재앙과 연결된 지구촌 전체의 문제임을 꼬마독자들에게 친절히 설명해주는 데 주력하고 있다. 남극에서 떠내려온 꽁이라는 펭귄을 다시 남극 엄마펭귄품으로 데려다 주려는 한국 아이 재희의 여행.
 


 
김지현 작가는 우리의 무심한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남극의 빙하를 무너져 내리게 하는 나비효과를 내고 있음을, 검은 연기라는 시각화된 대상으로 표현하여 꼬마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마침 아이도 올 봄에 '생태발자국 ecological footprint'라는 개념을 배워 생태발자국을 줄이는 방안을 일상에서도 고민하던 차인지라, 우리의 실천으로 지구온난화를 가속화시키는 검은 연기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는 설정을 쉽게 이해하였다.
 

<왜 남극의 얼음이 녹으면 안되나요?>을 알차게 읽는 한 방편으로 아이와 '검은 연기 줄이는 가정에서의 실천방안'list를 작성해보아도 유익하겠다.

 
  
 
 
 
 

 
초등학생을 주 타켓으로 집필되었음을 고려할지라도, <왜 남극이 녹으면 안되나요?>를 읽고 남는 큰 아쉬움 두가지는 1. 작가의 글 엮는 방식 2.입체적이지 못하고 허전한 편집에 있다. 먼저 김지현 작가는 남극의 빙하가 녹아감으로 인해 발생하는 생태계의 재앙을 펭귄, 남극물개, 혹등고래 등의 캐릭터를 빌어 동화적인 재미를 가미해 풀어내고자 하였다. 하지만 남극 비극의 근원에 '사람'이라는 다소 모호한 범주를 세워두고, 재희로 대변되는 한사람한사람의 일상에서의 실천이 검은 연기를 막아낸다는 단순한 책임소재론을 보여준다. 적어도 초등학생이 읽을 수 있는 동화이기에 남극의 환경 문제에 소위 선진국들의 횡포,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추진되는 광폭한 개발주의 등 거시적인 문제의 원인도 다룰 수 있었을 터이다. 마치 재희로 대변되는 한사람 한 사람이 전기 낭비하고, 물 낭비해서 생겨난 듯 개개인의 책임론을 부각시키지만, 남극의 환경 재앙 문제를 좀더 거시적인 안목에서 보여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 또한 김지현 작가의 동화적 줄거리와 김성중 박사의 과학잡지적 설명의 페이지 중간중간 어색하게 불협화음을 내는 경우도 많았다.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가 이야기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내려야지, 생뚱맞게 장문의 지식전달의 문장들이 동화적 줄거리에 어색하게 비집는 방식 외의 다른 방식의 글쓰기를 시도할 수도 있었을 듯 하다.
 

 
최근 아이와 읽고 있는 과학동아북스의 <초등과학동아 토론왕 시리즈>와 대비했을 때, <왜 남극이 녹으면 안되나요?>의 평면적인 편집과 다소 무성의하게 느껴지는 정보 전달 부록 페이지가 아쉬웠다. "크릴을 도와줘"라는 제목으로 주르륵 글만 2페이지 나열하는 이상으로 페이지에 알찬 인포그래픽을 실을 수도 있었을텐데 단순 문장으로만 채워나가니 비주얼 자극에 경도된 꼬마독자들이 얼마나 눈여겨 볼지 의심스럽다.

이상은 참돌 어린이 "왜 ~~안되나요?"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에서의 쓴소리였고, <왜 남극이 녹으면 안되나요?>는 초등학교 학급문고로 반반마다 비치되었으면 하는 추천도서이다.
10점 중 7.5점


 


"왜 남극이 녹으면 안되나요?" 는 참돌 출판사에서 나오는 "왜 안되나요" 시리즈의 11번째 책이다.
밤톨이가 다섯살이던 2년전, 무한도전에서 나왔던 "나비효과" 편을 무척이나 좋아했었다.
그 무한도전 "나비효과" 편을 몇번이나 다시 보면서,
"왜 얼음이 저렇게 녹는지", " 나비효과는 무엇인지",
또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녹는 이유는 무엇인지"," 온실효과는 왜 발생하는지" 이해가 될때까지 묻고 또 묻던 밤톨이.

그런 밤톨이의 의문을 해결해주기 위해 나는 똑같은 프로그램을 보고 또 보고,
몇번이고 같은 질문에 대해 대답하고, 예를 들어주고 그러기를 반복했던 적이 있다.
그래서 결국 밤톨이는 다섯살이던 그 해에 나비효과에 대하 어느정도 이해를 했고,
유치원에 가서는 "선생님, 오늘부터 자동차 몰고 유치원 오시면 안되요. 지하철타고 다니셔야되요." 하면서
그 이유는 온실효과와 나비효과에 대해 열심히 이야기를 해서 나와 선생님을 웃게하고 놀라게 했었다.

그리고 이제 일곱살이 된 밤톨이는 "왜 남극이 녹으면 안되나요?"를 나와 같이 읽으면서 그때의 기억을 되살리고 있다.
 

 


"왜 남극이 녹으면 안되나요?" 는 초등학생인 재희가 우연히 눈싸움을 하다가
남극에서 온 황제펭귄 꽁이를 만나게 되고
꽁이가 우리나라에서 오게 된 것이 "검은 연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런데 그 검은 연기를 자신이 집에서도 엄청나게 만들고 있었고,
그 검은 연기를 따라가다 보면 꽁이의 엄마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같이 떠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녹아가는 남극의 얼음도 보고,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도 보게 된다.
또 미래로 가서 황폐해진 남극을 보고 놀라기도 한다.
그리고 그 검은 연기의 정체는 "온실가스"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재희가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 실천하겠다고 약속하면 그 검은 연기가 줄어드는것을 보게 된다.

 
 
 


"왜 남극이 녹으면 안되나요"는 밤톨이가 읽기엔 아직 좀 글밥이 많기도 하고 130페이지 가까이 되니 내용이 긴 편이다.
그래서 혼자 읽기엔 좀 힘들것도 같고, 또 설명이 많이 필요한 책 같아서
며칠의 시간을 두며 같이 읽었던 책이다.
워낙 관심이 있었던 책이라 그리 지루해하지는 않았지만,
교육적인 내용을 담으려다 보니 내용자체가 좀 단조롭기도 했고,
갑자기 미래로 가서 혹등고래를 만나게 되는 설정은 좀 급작스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밤톨이도 " 왜 갑자기 미래로 가버린거죠? " 하고 낯설어했었고.

 


어쨌든,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황제펭귄"이 "세계자연보호 연맹"이 지정한 7대 멸종위기 동물 중 하나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고, 황폐해지는 남극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무거워졌다.
미래를 살아가야할 사람들은 아이들인데 우리들의 무분별한 잘못들로 아이들이 더 힘든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그 잘못들을 이제는 멈춰야 할때라는 생각이 든다.




10점 중 10점
전 환경운동이 사소한 작은 행동을 개선하면
아주 많이 좋아질수 있다고 믿는
거의 대부분의 모든것이 비관론자이지만
환경에 관해서는 그런 일종의 낙관론을 갖고 있어요.
 
 

 
왜 남극이 녹으면 안 되나요?라는 이 도서는
생활속 사소한 행동의 개선으로
얼마든지 우리 친구들도
환경과 자연을 지키는것에 앞장설수있다는
저의 믿음에 딱 맞는 도서인것 같아요.
 
 

 
 
실제로 이 도서는
소년한국우수어린이도서로 선정될만큼
내용면으로 우수한 도서로 인정받은 도서랍니다.
 

 
 
도서의 차례를 살펴보면
일상적인 에피소드같은 제목으로 내용이 전개되고
중간중간에
남극에는 어떤 펭귄들이 살고 있을까?온실 가스, 넌 누구니?이런 페이지에서
좀더 자세한 정보를 소개해주고 있는 도서예요.
 

 
 
한국에 사는 재희라는 소년이 우연히
눈이 오던 날
남극의 깨진 빙하를 맞고 정신을 잃어
 한국까지 오게 된 황제펭귄 꽁이와  만나게 되면 이야기가 시작되어요.
 
 

 
 
말을 할줄 아는 황제펭귄을 만나게 된것도 신기하지만
꽁이를 만나면서
재희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못한
여러가지 환경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해요.
 
 

 
 
하나의 에피소드가 끝나면
이렇게 보너스 페이지처럼
남극에는 어떤 펭귄들이 살고 있을까?같은 다양한 주제로
환경과 자연 생물등 다양한 방면의
좀더 깊이있는 지식을 배울수 있는 페이지도 있어요.


 
 
그동안 재희는
자신의 사소한 행동이
얼마나 많은 온실가스를 생산해내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서 지구가 얼마나 파괴되는지 전혀 알지 못했어요.
 
 

 
 
그러나 꽁이를 알게 되면서
황제펭귄이 무엇을 먹는지
어떻게 생활하는지
남극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그로 인해서 어떻게 생명이 이어지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잘못된 행동으로
자연이 어떻게 파괴되고
생명체들이 어떻게 살기 힘들게 된것인지
이해하고 반성하게 되지요.
 
 

 
 
그전에 자신의 아무 생각없는 행동으로 인해서
생산된 온실가스를
어떻게 하면 생기지 않게 할수있는지
재희는 스스로 깨닫게 된답니다.
 
 

 
 
우리의 꽁이는 과연 남극으로 돌아가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요??
 
 

 
 
이 도서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남극의 온실 가스를 없애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어요
굉장히 어려운 방법이 아니예요.
생활속에서 스스로 반성하게 하는
아이들이 실천할수있는 항목이 소개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가보기 너무 힘든
남극이라는 곳과
그곳에 대한 이해와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도서
왜 남극이 녹으면 안 되나요?
 
재미있고 유익한 도서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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