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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간 허준

동양의학 최고의 암 전문의 서양 최고의 암센터 엠디앤더슨에 가다
유화승 저자(글)
행복에너지 · 2013년 05월 15일
9.8
10점 중 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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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학 최고의 암 전문의, 서양 최고의 암센터 엠디앤더슨에 가다!『미국으로 간 허준』. 이 책은 저자가 ‘엠디앤더슨 암센터 통합의학 부서 방문교수 재직’ 시의 경험과 암 퇴치를 위한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유화승 교수의 암치료를 향한 열정과 세계 최고 암센터 엠디앤더슨에서의 경험, 그리고 암환자들이 믿을 수 있는 통합 암치료를 위한 지침서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유화승

유화승

저자 유화승은 미국 엠디앤더슨 암센터 통합의학 부서에서 방문교수로 1년간 연수했다. 국내 최초로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최상연속증례 프로그램에서 ‘설득력 있는 증례’를 획득하고,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었다. 저서로는 역대암치료선(2003), 한의학의 암치료기술(2006), 한의학의 암치료기술 처방집(2008), 암 전이 재발을 막아주는 한방 신치료 전략(2009), 통합종양학(2009), 통합암치료-보완의학과 최신 임상종양학의 결합(2010) 등이 있다. 현재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동서암센터의 통합 암 클리닉(042-470-9132)에서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한 삶’이란 인생의 소명을 가지고 환자 진료와 연구, 교육에 전념하고 있다.

목차

  • 추천사 05
    머리말 10

    1장 꿈을 향해서
    한의학과의 인연 ∥ 23
    종양학과의 만남 ∥ 26
    대체의학을 접하다 ∥ 29
    동서비교 통합의학을 접하다 ∥ 31
    인턴생활 ∥ 33
    대륙에 눈을 뜨다 ∥ 35
    레지던트 기간 ∥ 39
    상해에서 얻은 세 가지 진주 ∥ 41
    미국과의 인연 ∥ 45
    통합암학회를 접하다 ∥ 50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최상연속증례 프로그램에 참여하다 ∥ 55
    국제 통합종양 학술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하다 ∥ 58
    한의사로서 엠디앤더슨 암센터를 꿈꾸다 ∥ 63
    준비된 자에게 기회는 온다 ∥ 66

    2장 엠디앤더슨 암센터
    엠디앤더슨 암센터 방문 첫날 ∥ 71
    엠디앤더슨 암센터의 현재 모습 ∥ 76
    현 병원장인 로널드 드피노의 9월의 새해인사 ∥ 80
    엠디앤더슨의 교육 시스템 ∥ 84
    홍완기 교수님과 히키 대강당 ∥ 88
    미국 최고의 의사로 두 번이나 지명되신 김의신 박사님과의 만남 92
    메소디스트 병원의 노재윤 박사님 ∥ 97
    오정훈 선생님과의 인연 및 병동과 외래 참관 ∥ 100
    통합의학 실험실이 위치한 기초과학연구빌딩과 김선희 박사 ∥ 103
    한국에서 연수 오신 여러 선생님들과 엠디앤더슨의 카페(식당)들 ∥ 107
    고신대 병원 신성훈 선생님과의 인연 ∥ 110

    3장 엠디앤더슨의 통합의학 프로그램
    코가 핸섬하니까 코헨이야? ∥ 115
    엠디앤더슨 암센터의 통합의학 프로그램 ∥ 118
    통합의학의 의료상담을 책임지는 종양전문의 리차드 리 ∥ 126
    침 치료의 연구와 임상을 담당하는 케이 가르시아 ∥ 128
    암 환자에 대한 마사지 치료를 담당하는 샛 시리 ∥ 132
    암 환자에 대한 음악 치료를 담당하는 마이클 리차드슨 ∥ 137
    암 환자의 명상치료를 담당하는 알레잔드로 차올 ∥ 140
    암환자에 대한 식이교육을 담당하는 스테파니 맥손 ∥ 144
    통합의학부서의 실험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페이잉 양 ∥ 147
    임상연구센터에서 만난 판페이 콩 ∥ 151
    통합의학부서의 교육 프로그램 ∥ 154
    매주 목요일 아침의 증례 토론 ∥ 157
    통합의학센터 프로그램에서 만난 유방암 환자 이야기 ∥ 160
    엠디앤더슨 암센터에서 인삼을 이용한 임상연구가? ∥ 163
    골성 통증에 침 치료를? ∥ 166
    중의사예요? 서의사예요? ∥ 169
    황련과 베르베린 ∥ 173
    하버드 의대 통합의학센터 오병상 선생님과의 인연 ∥ 176
    한국에서 날아온 반가운 얼굴들 ∥ 179
    사물탕을 소개합니다 ∥ 183
    SBS 취재단의 휴스턴 방문 ∥ 186
    의식동원, 식이가 암을 예방할 수 있을까? ∥ 192

    4장 암 환자가 꼭 지켜야 할 다섯 가지 법칙
    밥이 보약이다 - 식이 ∥ 199
    통곡식으로 탄수화물 기본 에너지를 유지시켜라 | 암과 싸우는 단백질이 필요하다 | 필수 지방산 섭취가 필요하다 | 유제품 섭취는 줄여야 한다 | 암과 싸울 수 있는 미량영양소(피토케미컬)가 필요하다 | 단 맛은 설탕 이외의 것으로 | 물을 충분히 마시자
    ☞《미국 연방 정부가 항암 식습관을 받아들이다》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 운동 ∥ 208
    운동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암 관련 증상 | 시작을 위한 팁 | 왜 운동을 해야 하나? |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 얼마나 운동을 해야 하나? |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비결
    ☞《암 생존자들은 계속 움직여야 한다》
    스트레스를 다스려라 - 정신 ∥ 220
    스트레스 줄이기 | 스트레스 줄이는 방법 | 이완법
    ☞《명상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내부 평화와 웰빙을 가져온다》
    내안에 잠자고 있는 거인을 깨워라 - 면역 ∥ 235
    면역감시의 방해꾼 제거 | 신체조정 | 식이 섭취 | 보조제 섭취
    ☞《오메가-3 지방산 : 암 예방과 치료에서의 역할》
    함께 나누고 봉사하라 - 사랑 ∥ 245
    사회적 지지와 건강 | 지원단체 | 자원봉사 함으로써 건강을 개선시켜라 | 친절을 베풀어라 | 조심해라
    ☞《허들경주에 참여하여 보완대체의학에 대해 의료팀과 상의하라》
    《엠디앤더슨 암센터에서 제안하는 암 환자의 생활관리법 핵심요약》 ∥ 253

    5장 엠디앤더슨 암센터의 침 치료
    - 유화승 교수가 제안하는 침 치료의 적응증
    암 환자의 통증에 대한 침 치료 효과 ∥ 260
    ☞《암 환자의 통증 조절》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 도중 발생하는 구토증상과 메스꺼움에 있어서의
    침 치료 ∥ 264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 도중의 메스꺼움》
    상열감에 대한 침 치료의 효과 ∥ 268
    ☞《유방암 환자의 상열감》
    암성 피로에 대한 침 치료 ∥ 271
    ☞《암 환자의 피로감》
    면역 기능 향상을 위한 침 치료의 효과 ∥ 272
    ☞《골수기능 개선 및 면역력 증가》
    기타 항암 치료 관련 부작용들을 위한 침 치료 ∥ 275
    ☞《방사선 치료 중의 구강건조증》
    ☞《항암치료 중의 손발저림증상》
    《암 환자에 대한 침치료의 금기증》 ∥ 278

    6장 허준이 엠디엔더슨을 만나면
    - 유화승 교수가 제안하는 암환자의 한약 복용시 주의사항
    인삼 : 이마티니브를 병용하게 되면 간독성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 282
    황기 :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투약하는 것은 좋지 않다 ∥ 283
    동충하초 : 적혈구 전구세포 증가효능이 있어 골수암에는 신중히 사용한다 ∥ 284
    영지버섯 : 면역 활성을 유도하므로 면역억제제 사용시 주의한다 ∥ 285
    운지버섯 : 항암요법과 병용시 낮은 수준의 간과 위장관 독성이 보고되었다∥ 287
    갈근 : 에스트로겐 유사효과를 나타내므로 유방암 환자에 투약시 신중하여야 한다 ∥ 287
    강황 : 독소루비신과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 유발 세포사멸을 방해할 수 있다 ∥ 288
    황련 : 빌리루빈을 생성시키므로 제반 황달증상에 주의 깊게 사용해야 한다 ∥ 290
    황금 : 간독성과 간질성 폐렴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어 있다 ∥ 291
    대황 : 설사를 유발하므로 저칼륨혈증을 주의하여야 한다 ∥ 292
    반지련 : 유방암 환자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 특별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 293
    포공영 : 담낭이나 담관 폐쇄가 있는 환자는 복용을 금한다 ∥ 293
    소시호탕 : 탈리도마이드와 병용할 경우 그 활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 294
    십전대보탕 :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경우 함께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고,
    타목시펜을 복용 중인 유방암 환자에게 있어서는 주의해야 한다 ∥ 295
    《한약-항암제 상호작용》 ∥ 296

    용어정리 ∥ 297
    참고문헌 및 웹사이트 ∥ 301
    참고논문 ∥ 301

책 속으로

주치의 기간 동안 정말로 수많은 암 환자들과 동고동락하며 사투를 벌였다. 한국의 암 치료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한방병원을 내원하는 환자의 대부분은 말기가 되어서야 겨우 한방치료를 찾아온다. 때문에 상태가 이미 안 좋아진 경우가 허다하였고 또 열심히 치료한다고 해도 계속 병세가 나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양방에서 포기한 상황에서도 한방치료를 받아 상태가 좋아지는 환자들을 가끔씩 접하게 되면서 우리가 하는 치료방법에서 무언인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또한 보이기 시작했다.

이렇듯 예상치 못하게 좋은 결과를 내는 사례들이 종종 도출되기도 했고, 비록 경과가 나쁠지라도 한방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와 비교해서 삶의 질과 생존율이 훨씬 더 개선되고 높아지는 다양한 임상 경험들을 할 수 있었다. 전문수련의 과정 동안 나는 점점 한방 종양학이 암이라는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확신이 들었다. 그리고 평생을 암 환자들을 위한 삶을 살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암이라는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한 삶’은 아직도 내 인생의 소명으로 가슴속에 각인되어 있다.
39~40쪽

미국 측에서는 나에게 우리의 치료방법이 폐암에 대해 의미가 있는 것 같으니 이에 대한 증례-대조 연구 및 추가 증례를 보내달라며 요청해왔다. 이에 대해 나는 1년간 우리에게 치료 받은 폐암환자들의 결과를 분석하였고, 이중 최종적으로 6개월 이상 단독 한방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만들었다. 그러자 미국 측에서는 2007년 10월에 본인들이 주관하는 암 보완대체의학 학술대회가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열리니 이때 참석해달라며 연락을 해왔다.

학회에는 우연히 한국 국립암센터의 김열 박사님도 참석하셨다(나중 휴스턴 엠디앤더슨 암센터 연수 시에 또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나의 요청으로 당시 존스홉킨스에 방문교수로 계셨던 경희대 침구과의 이상훈 교수님도 참가하셨다. 학회기간 동안 나는 폐암에 대한 임상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리고 암 보완대체의학 사무국의 수장인 제프리 화이트와 동서암센터의 최상연속증례에 대한 전반적인 상의 끝에,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투고하기로 결정했다.

최종적으로 동서암센터의 최상연속증례프로그램 연구결과는 SCI급 국제학술잡지인 《통합암치료지》에 발표 되었다. 최상연속증례프로그램에서 ‘설득력 있는’ 증례를 확보한 경우는 아시아에서 인도와 우리 뿐이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이를 달성한 것이었다. 이후 추가로 보낸 4례까지 합쳐 총 10례 중 자궁내막암, 췌장암, 림프종 환자에 대한 것들이 모두 ‘지지할 수 있는’ 판정을 받아 역시 같은 학술잡지의 다음 년도판에 게재가 되었다.
56~57쪽

김의신 박사님이 말을 이어 나가셨다.

“엠디앤더슨을 비롯해서 다른 유명한 암센터에서도 요즘 통합의학부서를 두려고 난리야. 근데 한국은 경희대가 의대와 한의대가 같이 있어 사람들을 만나 얘기해보면 별로 서로 뭔가를 하려고 노력을 안 하는 것 같아. 내가 보기에는 같이 연구하면 좋을 것 같은데, 특히 양방 쪽에서는 한방을 너무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알려고 하지를 않아.”

박사님은 나름대로 한의학에 대해 호의적이셨고 한의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히 인식하고 계셨다. 내가 지금까지 해온 최상연속증례 프로그램이나 현재 엠디앤더슨 암센터에서 진행 중인 인삼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해드리니 바로 그거라고 용기를 북돋아 주셨다.

“박사님. 제가 이 분야를 연구하는 동안 한 가지 바람이 있다고 한다면 한국의 메이저 암센터들에서도 엠디앤더슨과 같이 통합의학부서가 만들어져서 환자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치료들을 어디서든 마음 놓고 받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한의학의 치료법들에 대한 과학적 근거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94~95쪽

출판사 서평

‘암이라는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한 통합 암치료!’
동양의학 최고의 암 전문의 유화승 박사, 서양 최고의 암센터 엠디앤더슨에 가다!


대한민국 국민의 사망원인 1위는 암癌이다. 모두가 꺼려하지만 그 어느 질병보다 우리의 삶에 깊숙이 자리 잡은 암은, 수많은 이에게 ‘사형 선고’와 다름없는 절망을 안기고 환자 본인을 비롯한 가족과 주변인들의 삶을 피폐하게 만든다. 그렇다고 ‘인간’이 가만히 당하고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암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전 세계 의학계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동서암센터의 유화승 박사 역시 자신의 삶을 암 정복에 바치는 인물이다. ‘암이라는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한 삶’을 소명으로 여겨 평생을 암과 씨름하는 것이다.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그의 부단한 노력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성과를 냈다. 국내 최초로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최상연속증례 프로그램에서 ‘설득력 있는 증례’를 획득하고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었다.

책 『미국으로 간 허준』은 그 뜻깊은 행보의 연장선상에 있는 ‘엠디앤더슨 암센터 통합의학 부서 방문교수 재직’ 시의 경험과 암 퇴치를 위한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엠디앤더슨은 세계 최고의 암 치료센터로서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폐암을 치료받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저자 본인 역시 동양의학 최고 암 전문의임에도 불구하고 엠디앤더슨을 주제로 책을 엮은 까닭은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의 경계를 허물고 많은 암 환자를 고통에서 건져내고자 하는 그의 열정과 의지 때문이다.

1장부터 3장까지는 엠디앤더슨에서의 여정, 세계 최고 암 권위자인 김의신 박사를 비롯한 사람들과의 만남 등을 담았다. 그리고 4장부터 등장하는 ‘암 환자가 꼭 지켜야 할 다섯 가지 법칙’ ‘침 치료의 적응증’ ‘암 환자의 한약 복용 시 주의사항’ 등은 유화승 박사의 평생 연구를 집약한 결과물이다.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그의 연구에 엠디앤더슨의 통합 암치료 기법을 더한 것이다. 현재 암 환자는 물론, 언젠가는 암과 마주하게 될 우리 모두가 필독해야 할 내용들만을 정성스레 모았다.

암 치료에 있어서만큼은 국내에서 큰 대접을 받지 못하는 동양의학이 서양에서는 당연하게 암 치료의 주요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이는 우리 것은 고루하다고 치부하는 대중의 잘못된 사고관습에서 비롯된 것이다. 또한 유연하게 서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국내의 동·서양의학계 모두의 잘못이기도 하다.
국내 암 치료 수준을 세계 최상급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말만이 아닌 ‘진짜 통합’이 필요한 시기이다. 그리고 책 『미국으로 간 허준』과 안에 담긴 ‘통합 암치료’ 그 시발점에 서 있다. 이 한 권의 책으로 인해 의료계ala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고통에 신음하는 많은 암 환자들이 새 삶을 되찾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통합이 대세다
21세기 들어선 대한민국의 화두 중 하나는 ‘통합’이다. 세대 간, 지역 간, 계층 간, 분야 간, 노사 간의 다양한 갈등과 분열이 선진국으로 향하는 대한민국의 발목을 좀체 놓아주지 않는 까닭이다. 이는 의료 분야 역시 마찬가지다. 의약분업, 의료수가, 의료보험, 의료사고 등과 관련하여 근래 터져 나온 문제들을 바라보는 국민의 심정은 착잡하기만 하다. 이권을 위해 국민 건강을 볼모로 한 밥그릇 싸움을 그치지 않는 일부 세력 때문에 대다수 양심적이고 헌신적인 의사들까지 오해와 불신을 사기도 한다. 이 모든 상황을 한번에 타파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모인다면 진정한 통합과 그에 따른 국민 건강의 증진이 그리 어려운 일만도 아니다.

‘암이라는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한 삶’
평생을 바쳐 그러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 의사가 여기에 있다. 바로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동서암센터의 유화승 박사다. 암환자들을 고통에서 건져내겠다는 일념으로 동·서양의학을 가리지 않고 암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그의 노력이 거둔 성과 역시 만만치 않다. 국내 최초로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최상연속증례 프로그램에서 ‘설득력 있는 증례’를 획득했고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었다. 그의 걸음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고 방문교수 자격으로 세계 최고의 암센터 엠디앤더슨에서 1년간 머무르게 된다.

만약 허준이 타임머신을 타고 현대 온다면?
책 『미국으로 간 허준』은 그가 현재까지 거둔 성과에 엠디앤더슨에서 수학하고 연구한 내용들을 더한 암 전문서이다. 3장까지의 전반부는 동양의학 최고 암 전문의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엠디앤더슨에서의 여정을 담았다. 서양 유수의 암센터들이 그에게 준 충격은 적지 않았다. 국내 암 치료 분야에서는 홀대 받는 동양의학이 오히려 서양 암센터에서는 버젓이 그리고 당당히 암 치료의 주요 부분을 담당하고 있던 것이다. 암을 정복하기 위해 도움이 될 만한 것이면 무엇이든 활용하는 그들의 자세와 마음가짐에 큰 감동을 받고, 앞으로 우리 의학계가 지향해야 할 길이 어디인가를 저자는 깨달았다. 세계 최고의 암 권위자인 김의신 박사를 비롯한 여러 암 전문가들을 만나 소통할수록 암 치료와 연구 있어서만큼은 그 어떤 경계 없이, 거침없이 나아가야 한다는 그의 생각은 더욱 굳어진다. 이 대목에서는 ‘명나라에서 건너온 한의학 이론들을 그대로 받아들이던 관습을 타파한 허준’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그 허준이 타임머신을 타고 현재로 온다면 분명 유화승 박사의 행보와 비슷한 길을 걷지 않았을까.

통합 암치료로 암을 잡는다!
4장부터 6장은 일반 암환자는 물론, 언제든지 암과의 싸움에 직면할지 모를 우리 모두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이야기들을 담았다. ‘암 환자가 꼭 지켜야 할 다섯 가지 법칙’ ‘침 치료의 적응증’ ‘암 환자의 한약 복용 시 주의사항’ 등을 쉬운 설명과 다양한 부록으로 독자에게 전달한다. 동양의학을 대표하는 암 전문의가 한방과 양방을 두루 섭렵하고 수십 년 연구한 그 결과물을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접할 수 있다는 것은 이 책을 집어든 독자만이 누릴 수 있는 큰 기쁨일 것이다.

암은 피할 수 없지만 ‘극복’할 수는 있다
아무리 암을 피해 가려 노력해도 허사인 경우를 우리는 종종 본다. 그렇지만 암은 최대한 예방할 수 있고 또한 극복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암에 대한 최신의, 정확한 정보를 접하고 이를 평소 실천에 옮겨야 한다. 책 『미국으로 간 허준』은 그에 가장 걸맞은 책이다. ‘암이라는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한 삶’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걸음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유화승 교수. 그의 열정이 국내 의료계의 획기적 발전으로 도모하고, 암으로 인해 어두워진 이 세상에 한 줄기 빛과 같은 희망을 선사할 것이다.

추천사
김의신
미국 엠디앤더슨 암센터 핵의학과 주임교수(전)
미국 얼바인 캘리포니아대학,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교수(현)


우리는 지난 수 십 년간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연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신체와 건강에 대해 올바르게 접근하지 못했기 때문에, 암을 포함한 많은 만성 질환들을 근본적으로 또는 효과적으로 완치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까지도 서양의학에서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한 가지 문제 또는 혈압이나 혈당과 같은 숫자의 개념으로만 질병을 이해하려고 했고, 인체를 복합적인 시스템으로 존중하기 보다는 질병을 유발하는 개개의 유전자를 찾거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특이한 기전만을 찾아왔다.
지난 50년 동안 서양의학에서는 암을 치료하기 위해 개개 암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집중함으로써 종양학 분야에 있어서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다. 하지만 암을 직접적으로 조절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데는 소홀하였고 또한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예방부터 시작해야 된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즉 전체를 이해하여 진정한 돌파구를 찾기보다는 치료의 작은 작전만을 위해 과학을 세분화하면서 큰 그림을 놓치고 길을 잃고 만 것이다.
건강이란 무엇인가? 건강을 정의함에 있어서 하나의 정답은 없으며 여러 개의 답이 정답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너무나 신비스럽게 정교하게 그리고 지능적으로 창조하셔서, 우리 개개인은 생각도 각자 다르고 몸의 화학적인 반응 정도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건강은 개개인 자신만의 용어로서 재 정의해야만 한다. 우리의 몸은 독특하게 조직된 매우 기능적인 시스템이기에 DNA 만으로 풀 수가 없고, DNA에 건강의 책임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마치 나무만 보고 숲을 못 보는 것과도 같다.
이번에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동서암센터의 유화승 교수가 1년간의 엠디앤더슨 암센터 연수를 마치고 돌아와 펴낸 《미국으로 간 허준》은 부분이 아닌 전체를 바라본다는 차원에서 암 환자의 생활 관리 및 근거중심적 보완대체의학 치료에 있어서 좋은 지침서가 되리라 확신한다. 세계 최고의 암센터로 공인 받은 엠디엔더슨 암센터에서 31년간 근무한 본인이 이 추천서를 쓰게 된 이유는 그와의 특별한 인연 때문이다. 엠디앤더슨에 유 교수가 와 있는 동안 매주 수차례씩 강의 때마다 옆자리에 함께 앉았고, 그와 통합의학에 대한 여러 차례의 토의를 통해 유 교수의 근거 중심적인 한방 종양학을 이해하고 또 발전시키려는 의도와 태도에 공감을 하였기에 그를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든 것이다.
한의학적인 접근과 치료는 우리 몸 전반에 걸쳐 면역학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암치료에 있어서 보완대체의학으로서의 역할을 긍정적으로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미국의 대학병원 대형 암센터 외래에서 침 치료를 시행하고 있고, 음악, 미술, 기공 및 마사지 치료 등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반면 한국은 전통의학인 한의학이 오랜 역사를 가지고 계승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암센터에서 한의학적인 치료를 쉽게 못 받는다는 사실은 실로 안타까운 일이다. 본인은 안전성과 유효성을 근거로 환자를 위해서는 어떤 치료도 쉽게 소개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이러한 차원에서 본다면 이 책은 분명 값어치가 있음이 확실하다.
모든 의료인들과 암환자 및 그 보호자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고 또 이 책이 한국에서 통합 암치료가 실현되는데 있어서 효시가 되어 환자들에게 진정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최낙원
대한 보완통합의학회 회장/대한 신경외과학회 회장


평소 친분이 두텁고 이 분야에서 많은 연구업적을 내고 있는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동서암센터의 유화승 교수가 텍사스 휴스턴의 엠디앤더슨 암센터에서 통합의학의 암 치료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 것은, 의성 허준이 현대의학의 메카이자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암치료 센터에서 첨단 한의학을 재창조하는 도전을 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양의학의 수술, 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 이외에 환자의 체력과 면역력을 증강시켜 암을 극복하고 이겨내는데 한국을 대표하는 인삼을 가지고 세계의 중심에서 근거 중심적 접근을 하고 있는 것은 정말로 의미 있고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주는 일입니다. 한국 한의학의 암치료 분야를 대표하는 유화승 교수의 이러한 노력은 한의학의 진가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일뿐더러, 전통의학을 현대의학과 당당히 어깨를 겨루게 하며 서로 상승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기틀을 만드는 쾌거입니다.

그동안의 많은 경험과 특히 지난 1년간 세계 최고의 암센터라 할 수 있는 엠디앤더슨 암센터에서의 연수과정을 통해 암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미국으로 간 허준》이라는 소중한 책을 출판한 업적은 한국에서도 동서의학이 통합하는 새 출발을 알리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앞으로 한국 전통의학의 우수성이 전 세계에 더욱 더 알려질 수 있고, 또 암이라는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수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를 기원합니다.

또 현재 암치료의 대세라 할 수 있는 통합의학적인 접근을 통해 많은 암환자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고, 지금까지의 연구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연구업적을 일구어 내어 암치료의 획기적인 치료혁명을 가져오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7580804
발행(출시)일자 2013년 05월 15일
쪽수 304쪽
크기
153 * 225 mm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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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0점
한의학 최고의 암권위자이지만, 세계적인 수준의 암치료를 위해 기존의 한의학을 통합적으로 새롭게 개척하는 모습에서 앞으로 한의학은 어떤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제시한 책이라 할 수 있다.
10점 중 7.5점
책의 제목은 《미국으로 간 허준》이지만, 책의 전반부에는 미국 뿐만이 아니라 저자가 학생-인턴-레지던트 생활을 겪으면서 중국의 대학병원에서 연수한 내용도 나와있다. 이러한 내용에서 저자가 한의사가 되었을 때 어떠한 관점을 가지고 종양에 접근하게 되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중국에서는 약침 사용이라든가 화찬수같은 약물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면, 저자 유화승 교수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암 치료 병원 '엠디앤더슨'에서는 최근 의학계에서 통합의학적으로 암에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를 확인해왔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한방병원에서 말기 암 환자를 치료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보통 의학이라고 불리는 서양의학과 한의학으로 이분화된 체계이기 때문에 두 의학이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더구나 음악 치료 등 대체치료는 더욱 그럴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엠디앤더슨'의 사명을 토대로 어떠한 치료들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소개되었을 때, 외국에서 최신 의학은 그 치료법이 양방인지 한의학인지 혹은 다른 의학인지 가리지 않고 암을 치료하기 위해 복합적으로 응용하고 있음을 보고 놀라웠다.
 
환자에게 대체의학에 대한 필요한 정보를 주고 그 중 환자가 원하는 것을 의뢰해서 침 치료, 마사지, 음악치료, 기공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보완통합의학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과 치료를 받는다는 점"이 한국과 크게 다른 점이라고 했다. 여러 치료 방법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는 환경은 이원화된 치료체계를 지니고 있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것 같아서 아쉬웠다.
 
엠디앤더슨 통합의학 부서의 수장인 '로렌조 코헨'은 최근의 의학에 있어서는 심신의학적인 접근이 중요하다며 최신 연구들은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연구를 병행하는데, 심리적인 치료가 육체적인 치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연구하고 있다고 하였다. 예를 들어 심리치료를 한 뒤 심리치료를 한 뒤 스트레스가 얼마나 줄었는지를 혈액수치 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다. 한의학은 전인적 관점에서 인체에 접근하는 학문인데 그런 면에서 볼 때 심신의학을 다룰 때 한국이 더 강점을 지니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심리치료를 한 뒤 스트레스가 얼마나 줄었는지를 혈액수치 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다. 한의학은 전인적 관점에서 인체에 접근하는 학문인데 그런 면에서 볼 때 심신의학을 다룰 때 한국이 더 강점을 지니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1장에서 3장까지 저자가 만난 엠디앤더슨의 많은 의학자들이 소개되어 있었다. 여러 에피소드들 중에서 의학적 내용을 단편적으로 알 수 있고 그들의 병을 다루는 관점, 연구하는 방법론 등을 살펴보기에는 괜찮지만, 이러한 내용이 너무 많아서 책의 내용이 산재되어 있지 않은지 아쉬움이 남았다. 과연 이러한 에피소드들이 빠졌으면 책이 더 지루해졌을까? 독자들이 원하는 것은 저자가 미국에서 이런이런 사람들을 만났다, 이런 에피소드들이 있었다는 것이 아니라 통합의학적으로 어떤 치료방법들이 있고 우리나라보다 더 큰 풀에서는 이러한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다면서 더 체계적으로 정리된 내용을 원했을 것 같다.
 
책의 뒷편에는 침치료와 한약재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적응증에 사용되는지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었다. 특히, 침치료 적응증은 통증, 구토 증상, 상열감, 피로감, 면역력 증강 등이라고 소개되고 있었는데, 단순히 이러이러한 증상에 침 치료가 좋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연구 결과와 수치를 근거로 제시하고 있어서 신뢰가 갔다.
예를 들자면 통증의 경우 모든 통증에 침 치료가 효과가 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 도중의 신경병증에 의한 통증과 호르몬 치료로 유발된 근골격계 통증'에 효과가 있다라고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다.
건강관련 서적은 많지만 그 책에서 본인이 사용하는 어떤 치료방법이 안 좋다고 말하는 경우는 없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범위를 설명하고 그 근거를 제시했을 때 치료를 선택할 일반 사람들이 신뢰하고 납득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러한 점에서 이 책은 강점을 가진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의학이 종양을 치료할 때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암 환자들과 보호자들, 그리고 종양을 다루는 의사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10점 중 0점
평소 한방암의 권위자시라고 알고있었는데, 이렇게 책을 통해 뵙게 되서 영광입니다.
암치료를위해 선진국의 의료를 배우고 고생하시면서 노력하신모습이 아름답습니다.
10점 중 0점
존경하는 분의 책이 나와서 영광입니다 암을 한방으로 치료하는 것의 지평이 넓어지길 바랍니다 암을 한방으로 치료하고 그것이 미국에서도 관심을 가진다는ㅅ사실이 흥미롭습니다
10점 중 0점
한의학이 미국이란 큰 나라에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책이다. 현대사회에서 한의학이 암치료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제시하는 흥미로운 책인 것 같다.
10점 중 10점
이 책은 매스미디어에서 무분별하게 비난하는 한약의 부작용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암환자의 한약복용시 주의사항을 대표적 약재와 탕약을 그 성분과 실험결과 등을 바탕으로 잘 설명해주고 있다. 양방의가 제멋대로 떠들어대는 것이 아닌 제대로 그 교육을 받은 사람이 말하는 것이 사실인데 이런 좋은 정보들이 메이저가 이닌 한방의가 알려줬다고 붇혀질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이 책은 수많은 암환자들에게는 필독서이며, 또한 암환자의 가족, 그리고 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에게는 참고서가 될 것이다.
10점 중 10점

 이 책에서 유화승 교수님의 발자취를 볼 수 있었는데 한의대생들이 평소 한의학의 길을 걸을 때 궁금하고 헤맸던 것들이 정리될 것이다. 암예방 식생활, 운동방법, 스트레스 관리법 등도 나와있는데 따라하기 쉽게 되어서 좋다. 암관련 한방약재에 대한 논문과 침치료에 대한 논문들도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읽어보기 쉽다.
 미국은 오히려 개방적으로 한의학을 받아들이는데 우리나라는 덜 그런 것 같아서 아쉽다. 우리나라에도 앰디앤더슨센터와 같은 곳이 생겨서 암으로 고통받은 사람들이 치유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0점 중 10점
통합종양학과 한의학에 대한 이해를 일반인에게도 널리 줄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근거 중심으로 천연물과 한약의 효과를 입증한 신뢰성 높은 논문을 자주 설명해주시던 교수님 수업 시간에 감명받아 신간이 나오자 마자 주문해서 읽고 있는데 수업 중 들었던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있네요.
바람대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근거중심의학을 표방하는 통합종양학에 대해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점 중 10점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서
그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려고 노력하시는
유화승 박사의 노력에 감동했습니다.
앞으로도 환자의 입장에서서 생각하는 의사가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0점 중 10점
암치료에 대한 기존의 한의학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보여주고,
암치료의 새로운 방향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는책이다.
세계최고의 엠디앤더슨 암센터에서 이뤄지는 한의학적 암치료에 대해서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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