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방귀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ㅡ 아주 오랜 옛날,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주 오랜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의 어린 시절을 어떠했을까요?
정양 시인의 「보리방귀」는 시인의 어린 시절, 경험 한 자락을 가만가만 펼쳐 보이는 유머러스하고 재미있는 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그림책 작가는 이갑규는 시골의 작은 학교, 작은 마을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아름다운 화폭으로 형상화했습니다.
이 시가 이 시가 담고 있는 이야기는 지금 이곳의 이야기는 아니랍니다.
우리네 엄마, 아빠의 이야기? 어쩌면 할머니, 할아버지의 어린 시절 이야기인지도 몰라요.
그때 아이들은 이렇게 놀았답니다.
동네 아이들, 학교 아이들 모두가 한데 어울려 그저 놀고, 또 놀았습니다.
술래잡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여름의 서리, 겨울의 눈싸움…….
상학이와 친구들은 여름 한철 이렇게 ‘보리 방귀’를 붕붕 뀌며 놀았네요.
물론 해야 할 고된 일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어린 시절의 일들은 그 어떤 일이든 지나고 나면
모두 마음속에 채곡채곡 쌓여 잘 익은 과일처럼 향기를 뿜는답니다.
북 트레일러: 도서와 관련된 영상 보기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이 책의 총서 (28)
작가정보

1942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동국대 국문과와 원광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습니다. 1968년 시 「청정을 보며」가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1977년 윤동주 시에 관한 평론 「동심의 신화」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습니다. 시집 ?까마귀떼』,『살아 있는 것들의 무게』, 『길을 잃고 싶을 때가 많았다』, 『나그네는 지금도』, 『철들 무렵』 등을 펴냈고, 모악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 구상문학상, 백석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유쾌하고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그림책을 만들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진짜 코 파는 이야기』, 『방방이』, 『무서운 이야기』가 있다. 『진짜 코 파는 이야기』로 55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2017 IBBY 장애아동을 위한 그림책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 『어린이를 위한 그릿』, 『변신돼지』, 『소문 바이러스』, 『여우비빔밥』, 『더 이상 못 참아!』, 『엄마는 태양의 여자예요』, 『장갑나무』, 『급해 급해 멧돼지』, 『내가 뉴스를 만든다면?』, 『이벤트 왕 뽑기 대회』 등이 있습니다.
목차
-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첫 문장] 보리밥 먹는 여름철에는/ 방귀 많이 뀌는 게 큰 자랑이다 4쪽
*상학이가 방귀 뀌는 걸 보고/ 담임선생님도 놀란 얼굴을/ 좌우로 위아래로 흔들며 몇 번이나/ 올림픽 금메달 깜이라고 했다 7쪽
*일부러 꽁보리밥 배 터지게 먹고/ 곁에서 상학이 흉내내던 복철이는/ 스무 방도 못 넘기고 철퍼덕/ 생똥을 싸버린 적도 있다 21쪽
*우와아 신기록이다 백열둘 백열둘 백열둘/ 아이들 함성에 은행나무 잎들이 화들짝 놀란다/ 샛노랗던 상학이 얼굴에 화색이 돈다/ 점점 커지는 아이들 목소리가 합창으로 바뀐다 30쪽
*상학이 똥은 맴생이똥 상학이 방구는 보리방구/ 상학이 똥은 퇴깽이똥 백 방도 넘는 보리방구/ 상학이 방구는 줄방구 올림픽 금메달 깜 줄방구 33쪽
기본정보
ISBN | 9788997381722 |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7월 30일 | ||
쪽수 | 40쪽 | ||
크기 |
217 * 264
* 10
mm
/ 391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마음속 그림책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217 * 264 * 10 mm / 391 g |
제조자 (수입자) | 상상의힘 |
A/S책임자&연락처 | 상상의힘 / 070-4129-4505 |
제조일자 | 2021.07.30 | ||
---|---|---|---|
색상 | 이미지참조 | ||
재질 | 이미지참조 | ||
품질보증기준 | 잘못 만들어진 책은 구입한 곳에서 바꾸어 드립니다. |
Klover 리뷰 (4)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100%의 구매자가
좋아해요 라고 응답했어요
좋아해요
잘읽어요
재밌어요
유익해요
추천해요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
귤빛 코알라10% 15,120 원
-
월간그림책 축쇄본(151~200호)10% 90,000 원
-
몽글몽글 편의점(빅북)10% 54,000 원
-
오늘도 빵스타그램10% 14,400 원
-
100개의 귀10% 13,500 원
"옛날 옛날에 이야기해주세요"라고 말하는
딸에게 보여주기 좋은 책이에요.
시인 정양님이 쓰신 시에 이갑규 작가님이 그림을 그리신
시 그림책으로 "'찐' 옛날 옛날이야기"입니다.
사실 제가 40대인데 (어쩌다 커밍아웃?! ㅜㅜ)
저에게도 옛날이야기인 이 책의 배경은 우리 부모님 세대 때나 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올드하거나 지루하지 않게 느껴집니다.
꿀 시사회에서 책 소개를 보고 어쩜 이리 진지한데 웃길 수 있나 감탄하며 봤던 책이에요!
보리밥 먹던 그 시절엔 방귀 뀌는 게 자랑이고
올림픽 금메달 깜이래요.
전교생이 다 알아주는 상학이의 방귀는
한꺼번에 힘을 모아 큰 소리로 터뜨리는 그런 예사 방귀가 아니네요..
두 손으로 총 쏘는 시늉을 하며
쪼그리고 앉은 상학이의 자세를 따라 하며 읽으면
까르르까르르
넘어갑니다!
"백아홉, 백열, 백열하나, 백열둘"
의기양양, 기세등등한 상학이의 방귀 뀌는 이야기!
배꼽 주워 담을 준비하고 보셔야 할 거예요!
깔깔깔 한바탕 웃고 나면
추억이 몽글몽글~
노란 하늘, 빨간 하늘마저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이번 추석 때 친정에 가져가 친정 엄마 아빠께 보여드려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70대이신 두 분은 이 책을 보시면 어떤 추억이 떠오르실까?
그리고
할아버지 품에 안겨 할아버지가 읽어 주시는<보리 방귀> 보며
그때 그 시절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으면 할아버지도 손녀도 또 하나의 추억이 쌓이겠죠?
사실... 전... 아직.. 남편에게 방귀를 트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이제 시원~~~하게 뽕! 하고 트고 싶어지네요!
#보리방귀
#정양 글 #이갑규 그림
#상상의힘
#상상의힘출판사
#방귀대장 #보리밥 #라떼는말야 #추억팔이
#옛날이야기 #정겨운그림책
#재미 #추억 #방귀 #엉덩이
#엉덩이를깐다
#방귀배틀은참아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보리방귀. 여름철에 보리밥을 먹고 뀌는 방귀.
보리밥을 먹던 시절. 지금처럼 넉넉하지는 않다는 말이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그것이 무슨 대수랴.
그저 얼굴이 치잣물에 적신 것처럼 노랗게 질리기를 기다렸다가
나름의 자세를 잡고 자랑스레 방귀총을 뀌는 상학이의 모습에서
또 방귀총 소리 놓칠새라 숨죽여서 손가락으로 수를 세어보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아무 걱정도 없는 순수함이 느껴져서 웃음이 나왔다.
“우와아 신기록이다! 백열둘 백열둘 백열둘~”
그렇게 한참을 다 쏟아내고 나서야 의기양양해서 화색이 도는 상학이의 얼굴.
보리밥 먹던 그 시절이 너무 힘들었던 기억 때문에
지금은 웰빙식품이라 찾아먹는 보리밥도
입에 대지 않는 아빠가 생각났다.
아빠도 그때는 상학이 같은 그저 순수한 아이였으리라.
이번 추석에 친정에 갈 때는 이 책을 챙겨가서 읽어드려 봐야겠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웃음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책. [보리방귀]
*이 책은 <상상의 힘>으로부터 제공 받았습니다.
#보리방귀 #상상의힘 #보리방구 #방귀대장상학이 #금메달깜줄방구
#원더마마책장
방귀대장 친구를 졸졸졸 따라다니는 친구들도
방귀하나로 천하제일이 된 상학이도
세상 행복하다.
해가 다 넘어가도록 놀다 어둑해져서야 줄을 지어 산을 내려가는 아이들의 실루엣 장면이 나에겐 가장 명장면!! (직접 확인하시라!!)
방귀만 잘 뀌어도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지.
지금은 도무지 뭘 잘해야 될지
얼마만큼이나 잘 해야 박수를 받을 수 있을지 모르고 있지 않나?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부모들은 부모들대로
각개전투 중이지.
수학문제를 잘 풀어도
독서록을 잘 써도
그림을 잘 그려도
피아노를 잘 쳐도
영어를 부모보다 잘 해도
잘한다는 칭찬은 언제나 부족하고 부모는 도무지 불안함을 멈추지 못한다.
상학이가 방귀 백열두방으로 나를 꾸짖는다.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칭찬좀 많이 하라고!!!
#보리방귀_정양글_이갑규그림#상상의힘#서평이벤트당첨#그림책서평#꿀시사회#그림책시사회#서평초보#이래쓰면되나싶지만#내맘대로서평쓰기
#그림으로그림책읽기#그림책그림따라그리기#아이패드드로잉#레이어없음#아이패드초보#머어때#내맘대로그리기
@sangsanghim_publ
@newbooknow_lib
*꿀시사회에 소개되어 알게 된 <보리방귀> 를 서평단으로 만나 기쁜 마음으로 읽었다.
정양작가님의 시와 이갑규작가님의 그림이 만나 탄생한 시그림책이 너무 예쁘고 정감 넘친다.
*보리밥 먹는 여름철에 방귀 많이 뀌는 게 큰 자랑이고, 올림픽 금메달감이라는 소리에 어깨가 올라가는 상학이다. 친구들이 쫓아다니며 방귀한번 뀌어보라고 졸라대지만 방귀도 다 때가 있는 법~
백번이 넘는 방귀로 신기록도 세우고 기세등등한 상학이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방귀는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거다.
방귀 소리 하나로 온집안 떠나갈듯 웃어제끼던 아이들♡
보리방귀~ 참 정겹다. 지금 우리 아이들이 느낄 수 없는 옛날 정서지만 방귀소리 하나로 호기심 가득한 동그래진 눈으로 책 속에 빠져든다.
옛날의 정겨운 시절, 특별한 무엇이 없던 시절에 그저 방귀소리 하나에 깔깔대던 추억이 넘쳐나는 이야기가 한가득이다.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지금의 아이들에게는 낯설지만 신기한 옛날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행복과 사랑을 전해주는 그림책이다.
시그림책으로 시도 즐기고, 그림으로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멋지고 행복한 그림책 <보리방귀>다.
왠지 내일은 보리밥 해 먹고 아이들과 보리방귀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진다♡♡
덕분에 좋은 그림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