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크노프와 사막의 거인
없습니다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정보
엮음 베아테 될링
저자 베아테 될링은 방송 기자로, 신문이나 잡지에 글을 쓰고 청소년을 위한 책을 발표했습니다.
번역 황문정
역자 황문정은 이화여자대학교 독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짐 크노프는 어떻게 햇빛섬에 왔을까』『모험을 떠나는 짐 크노프』『짐 크노프와 네포무크』 등이 있습니다.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거인은 하얀 수염을 길게 기르고 있었습니다. 한 갈래로 땋은 긴 수염이 무릎까지 치렁치렁 늘어져 있었습니다.
“무서워요.”
짐이 소곤거리자 루카스 아저씨가 말했습니다.
(13-14쪽에서)
그때 갑자기 거인이 두 손을 기도하듯 맞잡고는 소리쳤습니다.
“낯선 친구들아, 제발, 제발 부탁이야! 가지마. 아무 짓도 안 할게!”
커다란 덩치에 어울리려면 목소리가 우르릉 천둥처럼 커야 했을 거예요. 하지만 거인의 목소리는 작고 소심하기 그지없었습니다.
(18-19쪽에서)
출판사 서평
짐 크노프는 기관사 루카스 아저씨와 함께
기관차 엠마를 타고 뜨거운 사막을 건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엠마가 갑자기 혼자서 뒤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사막 저 멀리에 하얀 수염을 기르고
서커스 천막처럼 큰 밀짚모자를 쓴
아주아주 커다란 거인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거인은 짐과 루카스 아저씨에게
제발 떠나지 말라고 무릎을 꿇고 애원합니다.
무슨 일인지 알아보려고 한걸음씩 가까이 다가가는데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습니다.
환상적인 모험으로 가득한 미하엘 엔데의 데뷔작
『모모』라는 작품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미하엘 엔데는 20세기 독일 판타지 문학의 거장이자 세대와 언어를 초월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가입니다. 『마법의 설탕 두 조각』『냄비와 국자 전쟁』 등 그의 작품은 신비하고 환상적인 세계를 바탕으로,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풍자, 그리고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햇빛섬으로 배달된 까만 아기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 아저씨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그린 데뷔작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는 출간 즉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동시에, 독일아동문학상, 안데르센상 명예상을 연달아 수상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그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은 걸작입니다.
『짐 크노프와 사막의 거인』은 아직 장편 동화의 긴 호흡에 익숙지 않은 어린이들을 위해 그림책으로 기획한 시리즈 중 한 권입니다. 기관사 루카스 아저씨와 함께 평화로운 햇빛섬을 떠나 세상으로 나간 짐 크노프가 아주 특별한 친구를 사귀게 된 사연을 담고 있습니다. 연필 스케치로만 이루어진 원작의 삽화를 바탕으로 컬러풀하게 재구성된 그림은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사연을 가진 인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살려냈습니다.
사막 저 멀리에서 나타난 거인의 비밀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 아저씨, 그리고 기관차 엠마는 햇빛섬을 떠나 세상 곳곳을 여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세 친구는 모래가 아주 많고, 너무너무 뜨거워서 물이라곤 단 한 방울도 찾을 수 없는 사막에 도착했습니다. 더위에 지친 몸을 이끌고 마실 물을 찾아 돌아다니던 친구들 앞에 깜짝 놀랄 만한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막 저 멀리에 서 있는 아주아주 커다란 거인, 투르 투르 할아버지였습니다.
겁에 질린 짐 크노프는 커다란 괴물에게 잡아먹히기 전에 빨리 도망쳐야 한다며 루카스 아저씨를 보챕니다. 투르 투르 할아버지가 제발 떠나지 말라며 애원했지만 짐 크노프는 도무지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루카스 아저씨의 격려에 힘입어 짐 크노프가 용기를 내 한걸음씩 다가갈수록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투르 투르 할아버지는 마치 사막의 신기루처럼 희한한 몸을 가진 할아버지입니다. 게다가 모르는 것이 없는 루카스 아저씨조차 처음 보는 종류의 거인이었지요. 낯선 것과 마주했을 때, 두려운 마음이 드는 것은 누구에게나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겁을 내며 도망치기만 한다면 영영 무서움을 떨쳐버릴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눈에 보이는 모습만이 전부가 아니며, 진정한 용기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해 줍니다. 낯설고 무서운 대상과 맞닥뜨렸을 때, 짐 크노프와 루카스 아저씨처럼 용기를 내 당당히 마주한다면 그 어떤 두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97313358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01월 30일 |
쪽수 | 32쪽 |
크기 |
240 * 240
* 15
mm
/ 434 g
|
총권수 | 1권 |
Klover 리뷰 (0)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
식물과 이야기하는 니나, 그리고 할머니10% 13,500 원
-
쭈우욱 쭉쭉10% 16,020 원
-
어디 가세요?10% 12,600 원
-
콩닥콩닥 버스10% 12,600 원
-
줌, 그림 속 그림 여행10% 13,500 원